2024.04.11 (목)

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의료용 AI 스타트업 ‘피노맥스’에 투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의료용 인공 지공 스타트업 ‘피노맥스에 투자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3월에 설립된 피노맥스는 서울대병원 외과 유방센터 임상교수로 재직했던 김한석 대표가 창업했다. 


피노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헬스케어 진단 제품 개발과 치료 혁신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의료 이미지(XRay, CT, MRI 등)로 부터 질병 구분 및 위치 검출 등에 특화된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뇌 구획 및 뇌 기능 정량화, 체성분 정량화, 유방암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헬스케어 진단과 치료혁신 A.I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제약과 임상시험을 지원할 마크(Marker) 인공지능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수익모델 중심의 메디컬 AI 시장 구축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이라 투자를 했다”라고 말하고 이어 박대표는 “피노맥스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지원으로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인 윙스 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3.5억 원의 사업개발비도 추가 지원받게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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