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7 (목)

크라우드펀딩,투자

캐릭터 챗봇 서비스 제작사 ‘띵스플로우’, 본엔젤스·스프링캠프 로부터 6억 원 투자 유치

'본엔젤스’·‘스프링캠프’, ‘띵스플로우’에 6억 원 공동투자해
정식 서비스 출시되기 전 기존 SNS 플랫폼을 통해서 200만 명의 사용자 만나 기대감 확보
별도의 마케팅비를 쓰지 않고 입소문으로만 한 달 만에 10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


캐릭터 챗봇 '헬로우봇’의 캐릭터들


캐릭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는 ‘띵스플로우(대표 이수지)’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각자대표이사 강석 흔·송인애, 이하 본엔젤스)와 스프링캠프(대표이사 최인규)로부터 총 6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띵스플로우는 인공지능 캐릭터 챗봇 서비스 ‘헬로우봇’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헬로우봇을 정식 앱으로 출시하기 전, ▲페이스북 메신저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기존 SNS 플랫폼을 활 용하여 200만 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헬로우봇의 아이폰용 앱이 출시된 데 이어 12일에는 안드로이드용 앱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헬로우봇 앱은 별도의 유료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베타 버전 출시 1개월 만에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 드 수를 기록하고 있다. 헬로우봇의 주 사용자는 취업에 대한 고민과 연애에 관심이 많은 18~24세로, 이들이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남기는 수 천 건의 사용 후기를 통해 빠르게 서비스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 다.



챗봇 전용 메신저 ‘헬로우봇’ 모바일앱


이와 같은 반응에 힘입어, 띵스플로우는 지난달부터 네이버 인공지능 스피커에 헬로우봇 서비스를 연동 해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헬로우봇의 연애 타로를 봐주는 캐릭터인 '라마마’를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 라마마에게 연애운 물어봐줘’와 같은 명령어로 불러내 연애 타로를 보는 식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는 “인공지능 분야는 활발한 연구와 기술 발전이 일어남과 동시 에 대중에게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인식되고 있어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띵스플로우는 인 공지능에 감성적인 콘텐츠를 입혀 사용자와 교감한 점이 돋보여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 를 밝혔다.


또한, 스프링캠프의 손균우 심사역은 "헬로우봇은 사람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챗봇을 캐릭터화하여 좋은 시장반응을 얻은 첫 사례이다. 빠르게 축적되고 있는 대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로벌 챗봇 서비스로 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는 “큰 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았음에도 4개월 만에 200만 명이 헬로우봇을 사용 했다는 것은 사용자가 주변에 소문을 낼 만큼 서비스에 공감한다는 것”이라 말하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헬로우봇에 딥 러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사람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주는 친구 같은 서비스로 만들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띵스플로우는 캐릭터 챗봇을 통해 사용자에게 ▲타로 연애상담 ▲대신 욕해주기 ▲성격 분석 등을 제공하는 ‘헬로우봇’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설립 당시 류중희에게 엔젤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age credits : 헬로우봇

띵스플로우 웹사이트 : http://thingsflo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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