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 포르투갈 제조 고급 호텔 침구 브랜드 '아우로이' 론칭


image credit : 아파트멘터리


토탈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가  24일 고급 호텔 침구 브랜드 아우로이(AUROI)를 론칭했다


아우로이는 아파트멘터리가 브랜딩하고 100% 포르투갈에서 제조된 호텔 침구 브랜드로, ‘섬유의 나라’로 알려진 포르투갈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장인들이 숙련된 기술로 직접 방적과 방직 가공을 진행하고 패킹까지 완료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우로이 침구는 유럽 6성급 이상의 특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600TC (Thread Count: 가로세로 1inch 안에 교차된 실의 개수로, TC가 높을수록 얇은 실이 많이 교차되어 부드러움) 고밀도 사틴으로 만들어졌다. 사틴은 일반 원단에 비해 표면이 부드럽고 우아한 광택이 흐르는 반면 뜯김이나 올 풀림 등이 취약점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파트멘터리는 내구성이 뛰어난 4 겹실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약점을 완벽 보완하고 오히려 제품의 질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카멜 베이지와 다크 그레이 침구 세트이며, 각각 이불 커버 1장과 베개 커버 2장, 코튼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카멜 베이지 컬러는 깨끗한 화이트 침구에 세련된 웜톤 베이지 라인을 더한 고급스러운 프레임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불 커버의 각진 라인은 포르투갈 호텔 로비 계단의 균형미에서, 베개 커버는 객실에 걸려있던 빈티지 액자 프레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되었다.


다크 그레이는 깔끔함과 심플함에 더욱 중점을 두고 디자인되었다. 비교적 섬세한 제작 과정을 통해 침구 가장자리는 2mm 두께의 광택감 있는 그레이 라인 파이핑으로 마무리했다. 화이트면 또한 은은한 광택이 도는 사틴 소재를 사용해 이용자들이 오래도록 클래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대표는 “포르투갈산 600TC의 고밀도 사틴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덧입혀 만든 최고급 호텔 침구 아우로이는 고객에게 오감을 만족하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아우로이가 제안하는 호텔 컬렉션과 함께 특별한 스위트룸을 경험하며 매 순간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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