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화)

투자

암호화폐 보상형 Q&A 서비스 아하(Aha), 5억 투자 유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보상형 Q&A 서비스 아하(Aha)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 부터 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매커니즘엔젤펀드로 부터 1억 투자 유치 이후, 추가 투자를 유치하였다.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실리콘밸리의 VC 사제파트너스와 국내 최초의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힘을 합쳐 2018년 7월 설립한 VC이다. 사제파트너스는 2014년 설립 이후 미국과 한국의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월 오픈 베타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아하는 아하는 법률, 인사/노무, 세무/회계, IT 등 다양한 분야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분야별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에게 집단 지성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집단지성 기반의 Q&A 서비스로 질문자, 답변자, 큐레이터에게 서비스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 아하 토큰(AHT)을 지급한다.


아하는 기존 지식 검색서비스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보상시스템 부재, 검증되지 않는 답변자로 인한 광고, 홍보 등의 어뷰징 문제를 토큰 이코노미 및 답변자 사전 검증 제도 도입으로 해결을 하고 있다. 각 분야에 인증된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가 경력 증빙 등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답변 활동이 가능하며, 세밀한 토큰 경제를 통해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한 사용자에게 보상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아하(Aha) 서한울 대표는 “명망 높은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로 부터 투자 유치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수 인력 채용 및 전문가 풀 확대에 힘써 미국의 쿼라, 중국의 즈후와 함께 한국의 아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credit : 아하(Aha)
아하(Aha) : https://www.a-ha.io/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