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9 (수)

스타트업

샌드박스네트워크, e스포츠 전문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 출범



도티, 풍월량, 김재원, 김블루 등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소속된 MCN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e스포츠 전문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SANDBOX Gaming)’을 출범하여 e스포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가 e스포츠 전문 구단 ‘샌드박스 게이밍'을 통해 e스포츠 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이 회사의 강점인 콘텐츠 제작과 수익화 사업 역량을 가진 차별화된 e스포츠 구단 운영이 예상되며, e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올 해 초부터 PC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와 모바일게임 클래시로얄 e스포츠 구단을 지원하거나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직접 운영했던 클래시로얄 e스포츠 구단은 창단 첫 해에 정규시즌 한국 2위와 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화제가 되었다.


이러한 경험과 도전에 이어 샌드박스 게이밍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승강이 확정된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고, LoL e스포츠에도 정식으로 도전한다.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함으로써 샌드박스 게이밍은 PC 온라인게임의 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모바일 게임의 클래시로얄팀을 직접 운영하게 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면서 대대적인 팀 보강도 이루어졌다. 지난 시즌 LCK 승강을 이루어낸 유의준(Sally) 감독과 이준용(Dragon) 코치가 그대로 선수들을 지휘하며, 폭넓은 선수들의 코칭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강병호(Laden) 코치를 추가 코치진으로 영입했다. 선수단은 주장 조커(조재읍) 선수를 필두로 온플릭(김장겸), 도브(김재연), 할로우(신용진), 와이저(최의석), 크러시(김준서) 선수로 구성되어있으며 최근 각각 BBQ 올리버스와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던 고스트(장용준) 선수와 토토로(은종섭) 선수도 추가 영입하여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 구성을 탄탄하게 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터줏대감인 클래시로얄팀은 2018년 시즌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멤버들이 2019년에도 함께한다. 프로게이머 출신 박준석(Edo)이 헤드 코치로서 팀을 이끌며 비버(박종훈), 카니(박환희), 사도(박세용), 신추(박찬겸) 선수 등과 함께 2019년에는 정규시즌 한국 1위에 도전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이사는 “Z세대들이 게임 콘텐츠와 e스포츠에 열광하고 있는 시대에 프로게이머는 호날두나 메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만큼 위대하다고 믿는다"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있는 경기와 차별화된 구단 운영을 통해 팬들이 e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다가오는 2018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을 통해 첫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  http://sandboxnetwor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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