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리빌, 캘리포니아--(Business Wire/뉴스 와이어 )바이올로지 관련 기술 기업인 자이머젠(Zymergen)이 오늘 소프트뱅크가 주도한 시리즈 B 펀딩에서 1억 30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전 주요 투자기업인 데이터 콜렉티브(Data Collective, DCVC)와 돌아온 투자기업, 트루벤처(True Ventures), AME 클라우드 벤쳐(AME Cloud Ventures), DFJ, 이노베이션 인데버(Innovation Endeavors), 오브비어스 벤처(Obvious Ventures), 투 시그마 벤처(Two Sigma Ventures)가 포함됐으며 새로운 투자기업으로는 아이코닉 캐피탈(Iconiq Capital), 프릴루드 벤처(Prelude Ventures), 타오 캐피탈 파트너(Tao Capital Partners) 등이 추가됐다. 

자이머젠은 또한 전 미국 에너지 장관이자 노벨상 수상자 스티브 추 박사(Dr. Steven Chu) 그리고 구글(Google)과 링크드인(LinkedIn)의 전 수석 임원을 지낸 소프트뱅크 그룹 인터내셔널 매지닝 디렉터 딥 니샤(Deep Nishar)의 자이머젠 이사회 추가 합류를 발표했다. 

자이머젠은 로봇과 기계 학습을 활용하여 전에는 달성할 수 없었던 수준까지 더 신속하고 더 예측가능하게 미생물을 조작하는 전용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이런 미생물과 그 제품은 화학과 재료, 농업과 보건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자이머젠은 이 분야의 고객들과 협력해 기존 제품의 경제성을 개선하고 신제품을 더 빨리 출시하고 전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다. 

자이머젠의 조슈아 호프만(Joshua Hoffman) 공동설립자 겸 CEO는 “소프트뱅크가 우리 사업을 이해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계 학습과 생물가의 상호작용은 미생물을 안전하게 조작함으로써 신제품과 신규 일자리, 전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게 한다”고 말했다. 

소프트뱅그 그룹 인터내셔널 매니징 디렉터 겸 새로운 자이머젠 이사회 임원인 딥 니샤는 “우리가 투자하게 된 것은 자이머젠이 탁월한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업이자 새로운 마켓 리더이기 때문”이라며 “또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의 사업 문제를 해결하는 엔지니어링 바이올로지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방법과 성숙하고 확장 가능한 사업의 경제성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콜렉티브(Data Collective)의 매트 오코(Matt Ocko) 매니징 파트너는 “데이터 콜렉티브는 바이올로지 문제를 해결 가능한 엔지니어링 문제로 전환해 반도체 제조 공정 같이 초정밀 결과를 내놓기 때문에 자이머젠에 초기 투자에 비해 두 배로 늘려 투자했다”며 “자이머젠의 탁월한 팀은 기계 학습과 응용 로봇공학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한 플랫폼에서 단일화해 지속 가능한 혜택을 준다”고 말했다. 

추 박사는 “생물학은 본질적으로 복잡하며 과거에 이 복잡함은 모순된 결과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고는 했다”며 “자이머젠은 엔지니어링과 수학적인 사고로 바이올로지에 접근하기 때문에 모든 조각들을 반복적이고 신뢰할 만한 방법으로 하나가 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이머젠은 완벽한 솔루션을 창출해 결국 전에 바이올로지 업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품질 조절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펀딩으로 자이머젠은 고객 지원을 위한 성장을 가속화하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자동화, 바이올로지에 걸친 최고의 인재를 고용할 계획이다. 

자이머젠(Zymergen) 개요 

자이머젠은 바이올로지를 이용하는 기술 기업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될 바이올로지 제품에 더 나은 경제성을 제공하고 신제품 출시를 더 빠르게 하고 전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다. 기존의 R&D를 통해서 달성할 수 없었던 수준까지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게 바이올로지를 엔지니어링한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1010006215/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