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30일 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 해람라운지에서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영동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정기 밋업(Meet-up) 행사로 매월 전문가와 창업가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관련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루트컴퍼니의 김지우 대표와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두 연사는 ‘로컬 비즈니스 2024’, ‘로컬에서의 비즈니스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로컬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좌담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함께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좌담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서로 명함을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컬 비즈니스와 브랜딩 인사이트를 얻어가면 좋겠다”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간 교류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영동벤처클럽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로컬게더링 2024’ 7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업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협동조합 모월에서 진행되었다. 원소주 제조사로 유명한 모월은 2014년에 개업한 강원도 원주시의 전통주 회사로 관설동 출신 토박이 김원호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이다. 모월은 과거 치악산을 '모월산(母月山)'이라 불렀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총 26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월 김원호 대표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협동조합 창업모델을 소개하며 농업과 주조의 관계, 창업과 로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특히 원소주 준비 및 제작 과정은 물론 개발 당시 힙합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의 협업 에피소드를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원소주뿐만 아니라 모월의 대표 제품으로는 치악산 청정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원주 전통주와 옛 방식으로 증류한 전통 증류주가 있다. 모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김영우 투자팀장과 최근 MYSC가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원주 F&B 스타트업 '온세까세로' 김준우 이사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영우 투자팀장은 ‘지역기반 비즈니스의 혼합금융(자금조달 방안) 전략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 종류 이상의 다른 금융 재원을 활용한 혼합금융을 통해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혁신을 돕는 혁신기업’이라는 MYSC의 슬로건을 소개하며 원주의 사회적 기업 ‘온세까세로’, 제주 서귀포의 로컬크리에이터 ‘귤메달’ 등의 임팩트 투자 사례를 공유했다. 김준우 이사는 ‘지구와 가족이 건강한 간식 제조기업 온세까세로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음식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경영 비전과 함께 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식품 개발, 공장 내 자체 판매장 운영, 글로벌 진출 등의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스타트업 페스티벌 ‘V-Summit’ 주관사인 ㈜랭킹피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Summit은 오는 8월 말 강릉에서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도내 첫 민간형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2천여 개 스타트업과 2백여 명의 액셀러레이터, 투자심사역 및 벤처투자자, 창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IR 피칭 대회, 비즈니스 강연 및 토크쇼, 투자 MEET UP, 퍼런스,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과 벤처 투자에 관한 지식 교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강릉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스포츠, 레저 활동, 문화 공연 등을 더해 민간 주관 최대 규모 지역 창업 페스티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창업 지원 파트너로서 페스티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해정 센터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여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투자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7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강원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창업가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김영우 투자팀장과 최근 MYSC가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원주 F&B 스타트업 '온세까세로' 김준우 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MYSC는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라는 미션을 가진 임팩트 투자사로, 145건의 임팩트 투자와 615억 원의 총 운용자산을 보유한 국내 대표 임팩트 투자사다. 최근 5년간 50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ESG 컨설팅, 사회혁신 콘텐츠 발행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 외 지역까지 영역을 넓히며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온세까세로는 남미 8개국의 문화와 음식을 30년간 경험한 창업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식품 제조 기업으로 강원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브리또, 엠빠나다 등 다양한 남미 전통 간식을 생산한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농가와의 협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는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 13개 기관과 24년도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기관 연계 프로그램’은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등 ICT에 기반한 지역 특화분야 창업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2년간 46개 사를 공동 지원하여 △기관매칭 68건, △기관 전문컨설팅 87건, △실증지원 및 연계지원 15건, △투자유치 4건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협의체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더존비즈온,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지원 기업의 투자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은 기관-기업 인터뷰→기관별 기업추천→협의체 지원기업 선정→각 기관별 컨설팅 및 자원(자금) 연계→실증지원으로 제품/서비스 고도화→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프로세스를 통해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창업기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매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MOCA챌린지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6팀 내외이며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분석, 브랜딩 및 라이브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 마케팅 및 비즈니스 성공 전략 등 총 4회 차의 온라인 매출 성장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전문 스튜디오와 인력을 활용한 대표 상품 스틸컷 촬영도 공통 제공한다. 또한 교육 참여도와 상품 특성, 기대효과 등 지원 적합도에 따라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 1:1 컨설팅, 온라인 광고, 네이버 해피빈 펀딩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홍보 텐츠 노출 지원 등의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 연말 진행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3팀에는 각 500만 원의 마케팅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글폼 주소: https://forms.gle/WBHRiPh35Lg7PDom8
사진 : 로컬창업의 공식'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양의 ‘서피비치(SURFY BEACH)’를 운영하는 ㈜라온서피리조트의 박준규 대표와 국내 최대 여행 미디어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대표가 연사로 나서 로컬창업의 공식, 여행 콘텐츠를 통한 소셜 마케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라온서피리조트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게 한 양양의 ‘서피비치(SURFY BEACH)’를 운영하고 있다. 서피비치는 뜨거운 여름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와 지방의 골목상권까지 활기를 불어넣은 ‘로컬 브랜드’ 선두주자로 여겨진다. 그리고 여행에미치다는 400만 오디언스를 보유한 여행 전문 SNS 채널로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이미지 영상 등을 업로드하는 콘텐츠로 시작해 현재는 200명이 넘는 여행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뉴미디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진 좌담은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박 대표는 지역 소멸위기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로컬게더링 2024’ 6월 행사를 개최했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강릉 선미한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미한과 김성래 COO가 “로컬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가능할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래 COO는 선미한과의 설립부터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 선미한과의 글로컬 브랜드 성장을 추진하며 마주한 고민 등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한편 ‘로컬게더링 2024’는 창업가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자치도 및 수도권의 우수 로컬기업 공간에서 올해 11월까지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도 로컬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로컬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테이빌리티의 최상찬 이사와 와이앤아처의 최대우 상무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스테이빌리티는 빈집 리노베이션을 활용한 하이엔드 숙박 예약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와 미사용 기간의 별장을 호텔로 전환하는 별장 소유 플랫폼 ‘밀리언그라운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그라운드는 최근 주간 거래액 1억 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단 3개월 만에 1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지역 기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거점을 보유하고, 극초기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지사와 12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퍼런스 ‘A-Stream’를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최상찬 이사는 ‘스테이빌리티 설립 이후 지금까지’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스테이빌리티의 고객 차별화 서비스 기획 배경과 브랜딩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빛나르고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속초 동원냉동에서 로컬팝업전시 'Light, Right : 로컬에 빛을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강원도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2024 로컬 팝업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로컬 창업가들의 ‘정신’과 각자가 이루고 싶은 ‘꿈’을 각자의 빛으로 정의하고, ‘각자가 가진 빛이 모두 옳다(Light, Right)’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는 도내 다양한 지역 브랜드가 참여한다. 로컬서점 문우당서림, 콘텐츠 기업 드림컴어스, 소품샵 너와의순간, 식물 작업실 숙주나무, 서프보드 브랜드 블랭크스서프보드디자인, 심리상점 마음관리사무소 등의 작품과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창업자 간 협력과 연결을 장려하는 취지에 맞게 사회혁신문화기획사 ㈜빛나르고와 영상 프로덕션 빛나는날들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두 기업은 2021년 빛나는날들이 ㈜빛나르고에 무상으로 사무실을 제공한 인연으로 4년째 느슨한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전시 장소인 동원냉동은 1979년에 문을 연 속초 부둣가의 냉동창고로, 이 공간을 복합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2024 강원스타트업 페스티벌(GSF)’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주민 간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 강원혁신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춘천시가 후원한다. F&B, 코스메틱, 공예, I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40여 팀이 참여해 사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롯데마트, 쿠팡 등 대형 유통사도 함께한다. 기관 및 유통사는 1:1 비즈니스 부스를 통해 투자유치, 경영관리, 법률, 세무,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종료 후 저녁 6시 30분부터는 사운드홀에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동형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창업의 성공과 실패/극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이 있지만, 한 자리 모여서 네트워크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라며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 행사에서 서로 교류하며 지역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건강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5대 센터장에 이해정 전 KB국민카드 부사장의 선임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6월 2일부터 시작되며,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해정 신임 센터장은 KB국민카드 디지털본부장,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장, KB국민카드 신성장사업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페이먼트·오픈이노베이션·경영전략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3월부터 공모 절차를 밟아 왔으며,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하며 선임을 최종 확정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와 함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등 ICT 기술에 기반한 지역 특화분야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해 왔으며,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하는 등 지역창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6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 8기는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민 또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춘천, 원주, 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45명의 예비 마케터와 45명의 소상공인 업체를 선발한다. 예비 마케터에게는 총 12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4주의 전문 마케팅 교육, 2개월의 지역 소상공인과의 1:1 매칭 현장 실무 경험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1개월 활동 연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은 판매할 제품을 보유하고 배송 및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업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해당 사업 참여 마케터를 통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E-커머스 지원과 홍보 및 관리, 온라인 커머스 교육 등을 통해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1년 정식 출범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2023년 하반기까지 278명의 온라인 마케터를 양성하고 25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2024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기업 2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미만 연차의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연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틀간 진행한 행사에서는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기술창업 지식재산권 특강,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전략 특강 등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전문 교육과 마인드 케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창업자 간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 기업 간 협업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기대 센터장은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강원혁신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30일 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 해람라운지에서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영동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정기 밋업(Meet-up) 행사로 매월 전문가와 창업가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관련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루트컴퍼니의 김지우 대표와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두 연사는 ‘로컬 비즈니스 2024’, ‘로컬에서의 비즈니스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로컬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좌담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함께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좌담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서로 명함을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컬 비즈니스와 브랜딩 인사이트를 얻어가면 좋겠다”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간 교류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영동벤처클럽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함께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으로 ‘CES 2025’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5’ 혁신상 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CES 2025’ 혁신상 수상 지원을 위해 △영문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하며, 수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CES 혁신상 신청 예정인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ES 혁신상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스타트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 지원 △연계사업 추천 △TIPS 검토 △IR 지원 등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SMART-X LAB 12기 프로그램은 A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KT와 인천창경센터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 '제2회 빅웨이브 프라이빗 IR(프라이빗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라이빗IR'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상시 발굴한 후 투자사와 연결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센터가 올해 칭한 사업이다. 이번 IR 현장에는 초격차 기술 분야 유망기업 5개 사가 무대에 올랐으며,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헬스케어솔루션), △알지비에이(대표 이상민, ReL, End 서비스 디폴트 프레임의 UI가 없는 영화 Her 사만다와 동일한 형태의 인터페이스), △와이파워원(대표 조동호, 다양한 전기차용 무선충전 시스템), △인코넥션(대표 김재하, K-브랜드의 인도네시아 올인원 진출 플랫폼), △체인로지스(대표 김동현, 온라인 커머스 전국 당일도착 배송서비스 두발히어로) 삼호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알앤에스벤처캐피탈 등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를 논의하였다. 인천센터는 프라이빗 IR 참여 기업에 초격차 기술 분야 투자 전문가의 피드백뿐만 아니라 1:1 매칭을 통한 직·간접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한섭 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로컬게더링 2024’ 7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업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협동조합 모월에서 진행되었다. 원소주 제조사로 유명한 모월은 2014년에 개업한 강원도 원주시의 전통주 회사로 관설동 출신 토박이 김원호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이다. 모월은 과거 치악산을 '모월산(母月山)'이라 불렀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총 26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월 김원호 대표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협동조합 창업모델을 소개하며 농업과 주조의 관계, 창업과 로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특히 원소주 준비 및 제작 과정은 물론 개발 당시 힙합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의 협업 에피소드를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원소주뿐만 아니라 모월의 대표 제품으로는 치악산 청정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원주 전통주와 옛 방식으로 증류한 전통 증류주가 있다. 모월
사진 : 에이오팜 인공지능 농산물 선별 솔루션 에이오비전 인공지능 기반 애그테크 기업 ㈜에이오팜이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개최되는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연과 함께 소개할 ‘에이오비전(AIOVISION)’은 에이오팜의 기술이 총망라된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농산물 선별 솔루션이다. 에이오비전을 농산물 선별기에 모듈식으로 장착하면 내부 카메라가 자동으로 농산물의 전면을 실시간 촬영 후 딥러닝 기술을 통해 결함, 색채, 형태 등 농산물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등급 선별을 진행한다. 에이오비전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분석하여 밀리미터(mm) 단위 결함까지 잡아내는 95% 이상의 높은 검사 정확도로 농산물의 유통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하루 8시간 기준 시스템 1개 라인당 14만 개 이상의 농산물을 선별할 수 있는 빠른 작업 속도로 물량 대란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육안 선별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시스템 1개 라인당 평균 6명의 인력을 절감함으로써 농가의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악화 또한 해소하여 농
슈퍼브에이아이가 생성형 AI 기반 학습 데이터 생성 기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습 데이터 생성 기능은 의료, 제조, 건설, 유통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비전 AI 모델을 제작할 만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울 때,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다. 현장에서 쉽게 발생하지 않는 불량품 발생, 자연재해, 사건·사고 등의 희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일례로 제조 공장에서의 화재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실제 불이 난 상황에 대한 이미지나 영상 등을 충분히 학습해야 하지만, 자주 일어나지 않는 특수 상황이기 때문에 데이터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통상적인 제조 라인에서의 불량품 발생률은 10,000대 1 미만에 불과해 불량품이 발생한 상황에 대한 이미지나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 및 운영 중인 비전 AI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다양한 데이터로 미리 학습해 둔 ReCo 생성형 AI 모델을 추가했다. 이 모델을 100장 미만의 소량의 데이터로 추가 학습하면, 즉시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ReCo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자전거 박람회인 ‘유로바이크(EUROBIKE)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전기자전거용 기어박스와 국산모터를 네덜란드, 대만 등 해외 유명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바이크는 미국의 인터바이크,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로 꼽히며, 올해는 전 세계 42개국, 600여 개 이상의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로바이크에 연속으로 참가했다. 이번에는 2021년부터 자전거 휠에 바큇살을 없앤 허브리스(Hubless) 바이크의 해외 수출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무역상사 STX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차별화된 기술성과 한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출품작은 자체 개발한 ‘기어박스’와 전기 자전거용 ‘국산 모터’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가장 큰 성과는 대만의 전기자전거 및 스쿠터 생산업체인 멕슬러 바이클(Mexller Bicycles)사와 협업하여 MX-K6 모델에 코리아모빌리티의 기어박스를 탑재하고 해당 모델에 대한 오더
그립컴퍼니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진원)과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협약은 KCI, 윤소그룹과 함께 진행되었다. 각 사는 경북 지역에서 생산, 제조, 판매되는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장 및 AI라이브 커머스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립은 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라이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립은 핸드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디어 커머스로 앱 내 라이브 방송, 쇼츠,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도 손쉽게 고객 확보 및 제품 홍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