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을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2025년 상반기 문화 데이터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토끼와두꺼비가 운영하는 ‘똑비(똑똑한 비서)’는 5060 시니어세대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AI 기반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 대화하듯 채팅으로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똑비가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변하고,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AI기술을 활용하면서도 실제 비서학과 출신 상담원들이 회원들을 직접 응대하며 사람과의 대화를 선호하는 시니어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 똑비가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접수된 16,082건의 전체 요청 중 문화소비 관련 요청을 결산한 내용으로, 평소 문화에 대한 시니어 회원들의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문화 관련 데이터 중 가장 많았던 요청은 검색 및 추천(66.1%), 예약 및 구매(23.7%), 기타(10.2%)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봤을 땐 문화·공연(62.7%), 레저·스포츠(26.8%), 투어·티켓(10.6%) 순이다. 먼저, ‘문화·공
이미지 : 구글 플레이스에서 닥터팔레트 예약연동 사용시 보이는 화면 이미지 위버케어가 자사의 차세대 클라우드 전자의료정보시스템(EMR) '닥터팔레트'를 통해 구글 예약 서비스 연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지원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환자들은 별도의 병원 웹사이트 방문이나 콜센터 이용 없이도 구글 검색과 예약기능을 통해 직접 병원 예약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의료기관의 예약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도이다. 또한 해외 환자 타의 온라인 노출과 접근성이 중요한 미용클리닉,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전문 의료기관에서 특히 높은 활용도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팔레트의 구글 예약 서비스 연동 시스템의 주요 특징으로는 검색을 통한 직접 병원 예약 기능을 비롯해 EMR 내 자동 등록을 통한 노쇼 관리, 예약 중복 방지 등 운영 효율화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병원의 온라인 노출도 증가를 통한 신규 해외환자 유입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구글 예약 서비스 연동 지원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EMR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닥터팔레트를 사용하는 의원이 해외환자 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 강원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 수요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성장 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 30여 개사와 네이버 클라우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테마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1부에서는 ▲강원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소개 ▲스타트업 우수 사례 발표 ▲참여기업의 협업 프로그램 설명이 진행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린하우스(Greenhouse)’를 소개하며 데이터, SaaS, AI 등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분야 해외 실증 및 수출지원 사업을 발표하며, 공공분야와 스타트업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는 강원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 중인 ‘바이오·에스테틱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며,
생성형 AI 표절 검사 및 AI 채용 서비스를 개발하는 무하유가 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무하유의 '카피킬러', '프리즘', '몬스터' 개발 부문에 적용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무하유의 대표 서비스인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는 100억 건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문서의 표절 및 출처 미표기 등을 1분 안에 빠르게 검사한다. 현재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 3,485개 기관에서 약 1천만 명이 사용 중이다. 특히, 'GPT킬러' 기능을 통해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AI가 작성했을 가능성이 있는 문장을 약 99%의 정확도로 탐지하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과 국내 최초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역시 GPT킬러를 탑재해 자기소개서 내 AI 작성 문장을 파악한다. 프리즘은 4초 만에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지난해 89만 건을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하고 하이브워크가 운영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 KU 스타트업 스케일업: KU IR CAMP’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 ICT, 친환경(Green)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에 총 29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1:1 로테이션 멘토링에 참여했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로테이션 멘토링에서는 선발된 기업들이 총 10개 투자사와 10라운드에 걸쳐 1:1 피칭 및 피드백을 반복 수행하며 IR 역량을 집중 향상시켰다. 멘토링 과정은 단순한 일회성 발표가 아닌, 다양한 관점의 투자사 피드백을 통해 피칭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전 투자 대응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작용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투자사와의 연속 피칭을 경험하면서 기업들은 발표 콘텐츠의 정제뿐 아니라 핵심 메시지 전달 방식까지 고도화할 수 있었다. 로테이션 멘토링 후에는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돼 7월 18일 데모데이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AC 및 VC
세무 AI 솔루션 기업 솔로몬랩스가 미국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로부터 680만 달러(약 9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총 누적 투자금 약 1,000만 달러(약 140억 원)를 달성했다. 2024년 뉴욕에서 설립된 솔로몬랩스는 세금 신고 자동화 솔루션 '솔로몬 AI'를 제공한다. 최근 미국은 회계사 수 감소와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솔로몬 AI는 클라이언트 문서 수집부터 데이터 추출, 신고서 작성까지 **세무 업무를 자동화**해 이 문제를 해결한다. 기존 5시간 이상 걸리던 세무 신고서 작성을 30분으로 단축, 회계 법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솔로몬랩스는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연 환산 매출(ARR)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2025년 말까지 3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실제 미국 고객사는 솔로몬 AI 도입 후 전년 대비 64% 더 많은 신고서를 기한 내 제출하는 등 높은 생산성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투자금을 통해 솔로몬랩스는 AI 에이전트의 세부 분류 모델을 고도화하고 자동화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강화해 검토·수정 편의성을 높이고, 학자금 대출, 위자
IT 및 창업 교육 전문기업 멋쟁이사자처럼(멋사)이 7월부터 SW·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협력사 채용 연계를 목표로 한 전액 무료 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현대모비스가 주관하는 ‘MOBIUS 부트캠프’로 사회 환원과 상생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IT·SW 전문 교육기관인 멋사와 IT 교육 플랫폼 전문기관인 코드프레소가 공동 운영한다.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40여 곳 이상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참여 기업 수는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기반 모빌리티 SW 교육(이론, 실습 교육)과 △실무형 프로젝트(PBL: Project-Based Learning)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가상 환경 실습 기반의 온라인 학습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SW 기초부터 모빌리티 특화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된 커리큘럼은 교육생 개인의 희망 커리어에 맞춰 맞춤형 로드맵으로 제공된다. 교육 과정의 마지막 2개월간 진행되는 실무형 프로젝트(PBL)에서는 실제 협력사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팀 프로젝트 형태로 해결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 출신이 창업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푸른청년의 바른의사연구소에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기능성 깔창 ‘닥터포디(Dr.PODI) 아치 인솔’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족저근막염 진료 환자는 2011년 약 10만 6천 명에서 2021년 약 26만 5천 명으로 10년 동안 약 2.5배 증가했다. 이처럼 최근 족저근막염과 평발 등 발 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발바닥과 뒤꿈치 통증 사례가 늘어나면서 발 건강 관리용 보조용품의 수요가 실제로 늘고 있다. 실제 임상 경험이 반영된 ‘닥터포디’는 사용자가 직접 발 모양과 아치 높이에 맞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셀프 아치 블럭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충격 흡수와 복원력이 높은 포론(PORON) 소재를 사용해 보행 시 발의 부담을 줄이고,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해당 기술은 ‘기능성 생활깔창’으로 특허를 취득해 구조적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닥터포디는 고가의 맞춤형 의료용 깔창과 효과가 불분명한 저가 제품 사이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개인의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25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통해 오프라인 마케팅 성과 분석을 지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쉬는 매장 내 CCTV 영상을 AI로 분석해 방문객의 연령대, 동선, 체류 시간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핵심성과지표(KPI)를 비롯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공간 운영과 매장 경험 개선을 돕는다. 이번 매출 성장은 ▲고객 만족을 통한 매쉬 도입 확장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입증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성 증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메이아이의 AI 엔진은 하루 평균 2만 5000시간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중이다. 메이아이는 스파오와 코웨이 갤러리 등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에 매쉬를 공급하고 고객 동선 최적화, 직원 응대율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입 매장을 확대한데 이어,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CGV 등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적용 사례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AI
사진 : 미리클넷 템플릿 검색 예시 이미지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국내 최초로 사용자의 디자인 목적과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디자인 특화 AI 엔진 ‘미리클넷’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리클넷은 미리디가 보유한 3000만 건 이상의 템플릿, 디자인 소스, 사용자 검색 기록을 학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자인 전용 AI 엔진이다. 콘텐츠의 목적과 레이아웃, 분위기 등 사용자의 디자인 맥락을 이해하고 최적의 이미지를 찾아주는 추천·검색 기능이 특징이다. 미리클넷의 핵심 기능은 ▲다중 키워드 기반의 ‘템플릿 검색’ ▲디자인 맥락 기반 ‘스타일 추천’이다. 템플릿 검색은 ‘청첩장, 초록색, 캘리그라피’처럼 복합 키워드 입력 시 가장 유사한 레이아웃과 구성을 갖춘 템플릿을 실시간으로 추천하며, 연내 목차·차트·SWOT 분석 등 콘텐츠 구성 요소 검색 기능도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일 추천은 별도의 검색 없이도 수천만 건의 디자인 자산 중 적합한 일러스트·아이콘·패턴 등을 자동 선별해 제시한다. 특히 미리클넷은 올 초 출시한 이미지 생성·편집 AI 서비스인 미리클에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미리디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작업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로컬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공동개최 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충남 소재 일반인과 대학(원) 생을 대상으로 모집된 이번 과정은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로컬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표로,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 관련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업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 운영, 스타트업 투자계약, 투자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심사보고서 작성 등 현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강의 수준이 높았고, 강의자들의 진심이 전해져 너무 좋았다’는 의견 등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은 “창업기획자는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과 성장에 있어 필수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지역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종료 이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5년 G-스타트업 투자유치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중심의 강연과 좌담회,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부 프로그램인 ‘기관별 투자 전략 강연’에서는 ▲최성용 본부장(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희우 대표(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정윤석 심사역(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 등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 기관의 투자 검토 기준, IR자료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항목, 대표자가 준비해야 할 전략적 요소 등에 대해 투자사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 좌담회에서는 앞서 강연에 참여한 세 기관의 전문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창업기업들의 궁금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관별 투자 전략의 차이, 초기 스타트업이 강점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관
사진 :(좌)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 (우)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JPEG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QRQ)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코플렉스는 동대문 관광특구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의 네트워크에 기술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큐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시스템 등 큐로 비즈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일대 점포들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은 “큐로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관광특구가 보다 스마트한 환경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측의 긴밀한 협력으로 동대문 상권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는 “동대문 관광특구는 글로벌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상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18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야간 미디어파사드, 철원 관광지 3D뷰어 체험, DotMap 디지털 지도, 차량 주행 리워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 콘텐츠도 운영되어 글로벌 관광 수요 대응과 강원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50개 팀이 참여하여 푸드, 핸드메이드 굿즈, 지역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며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제공된다. 캠핑 사이트 및 물놀이 패키지를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 철원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상품권은 체험 부스, 프리마켓, 식음료 코너 등에서 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철원군에서는 워크온 앱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철원 GO! GO! 캐릭터 챌린지’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앱으로 철원의 명소를
한국 내 최초의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를 운영하고 있는 있는 문카데미가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클투는 2023년 5월 첫 상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재참가율이 40%를 웃도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평균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파리, 오사카, 방콕 등 주요 글로벌 마라톤 대회에 맞춘 클투의 런투어는, 사전 러닝 클래스부터 포토그래퍼 동행, 현지 자유여행까지 포함된 ‘완결형 패키지’로 구성된다. 마감된 마라톤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지난 파리 마라톤과 호놀룰루 마라톤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러닝화와 의류, 아미노바이탈 에너지 젤이 제공됐고, 일부 패키지는 오픈 2주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제는 외국인을 한국으로 부르는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공주, 경주 등 도시의 러닝 코스를 활용한 ‘K-런투어’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달리며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8~9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드니 마라
미리디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유료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리디는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수업 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프로’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의 약 38만 명의 교직원은 올 8월부터 각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의 50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비롯,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리디는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의 AI 도구 ‘미리클’ 기반 수업 자료 제작 가이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및 녹화본 ▲교사용 전용 템플릿 ▲우수 활용 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디는 현재까지 전국 3000여 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에 ‘미리캔버스’를 공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시스템 ‘맥스AI 스피킹 테스트(max ai SPEAKING TES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맥스AI 스피킹 테스트’는 영어 회화 평가에 특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분야별 맞춤형 영어 평가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 지식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고, 시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구성할 수 있다. 항공사 면접 등 전문 분야 채용뿐 아니라, 내부 교육, 파견 등 다양한 목적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으며, 최소 20분 이내에 빠르게 실력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 완료 후에는 10~20초 이내에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종합평가, 발음, 유창성, 목표 달성도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실질적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등 공인 영어 시험 기준에 맞춰 환산된 점수로 제공돼,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브레인
UX 리서치 오퍼레이션 SaaS 유저스푼(Userspoon)이 AI 기반 '꼬리질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주관식 응답의 한계를 넘어 정성 데이터의 깊이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이 기능은 리서처가 질문의 '의도'만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최대 3단계의 후속 질문을 자동 생성하여 마치 인터뷰처럼 맥락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만드는 맞춤형 문답 흐름 '꼬리질문' 기능은 리서처가 주관식 질문과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을 분석해 자동으로 후속 질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금융 앱 사용 불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알림 설정이 너무 복잡했어요"라는 답변이 나오면, AI는 "복잡하다고 느끼신 상황은?", "어떤 불편함이 있었나요?", "어떻게 바뀌었으면 더 편리할까요?"와 같은 꼬리질문을 자동 생성한다. 이는 리서처가 예상치 못한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리서치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 향상 기존 주관식 질문은 짧은 답변으로 인해 추가 탐색이 어려웠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설계는 리서처의 경험과 시간을 요구했다. 유저스푼의 AI 기반 '꼬리질문'은 이러한 수작업을 줄이고 응답 흐름을 실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비거라지는 자사의 자율 비행 드론 기반의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의 물류센터에 공급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비거라지는 ▲웹 기반 사용자 소프트웨어 ▲재고 파악을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소프트웨어 ▲드론 ▲배터리팩 ▲자동 배터리 교체를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거라지의 드론은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물류 창고 재고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재고 조사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내 통합물류센터(이하 CC)에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재고의 정확도 향상과 재고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비거라지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 간 오류를 신속히 식별하며 재고 파악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원 BRIDG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판로&마케팅, AI&데이터, 브랜딩&디자인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 트랙을 확대 운영, 실전 창업에 꼭 맞는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초 및 심화 교육은 물론,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은 강원 BRIDGE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gacademy.ezcampus.me/)를 통해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창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분야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