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2월 14일 '2024년 대한민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액셀러레이터) 산업생태계 설문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한민국 액셀러레이터 및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환경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총 104명의 업계 종사자가 응답에 참여했다. 보고서는 △2024년 생태계 체감 분위기 △2025년도 생태계 전망 △업무 만족도 △2025년 정책에 대한 자율 의견 정리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 결과, 2024년 생태계 체감 분위기는 2023년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응답 비율은 27%에서 17%로 10%p 감소했으며, 부정적인 응답 비율은 42%에서 50%로 8%p 증가했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시장 환경, 스타트업 사업환경, 정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터 사업환경 등에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업계에서는 "벤처투자 혹한기의 지속(28.1%)"과 "R&D 예산 삭감(24.7%)" 등 두 항목의 합계가 과반수 이상인 52.7%로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혔으며, "T
사진 : 런드리24 부천 팩토리 의식주컴퍼니는 스마트 무인세탁소 런드리24가 운영하는 부천팩토리가 부천시에서 시행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더 베스트(THE BEST) 세탁업소’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목욕·숙박·세탁업 등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며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일반) 등급을 부여한다. 런드리24 부천팩토리는 90점 이상 기준을 충족한 우수 업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업소에만 부여되는 THE BEST 세탁업소에 선정돼 인증 명판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런드리24 부천팩토리는 개소 첫 해부터 지자체에서 실시한 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위생관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의식주컴퍼니는 모든 팩토리에 최첨단 설비와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을 향상하고 전 공정에 체계적인 위생관리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다. 런드리24 관계자는 “런드리24는 세탁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시각지능 AI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이 '2025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돕기 위해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편리하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원하는 비전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딥러닝은 국내 주요 공사·공공기관·대기업 등 80개 이상의 고객사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미지·비디오·텍스트·음성 등의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OCR 문자인식, 객체 검출, 영상 이해, 이미지 생성, 3D 모델 생성 등 다양한 비전(Vision)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1억 장 이상의 독점 데이터셋을 학습해 최소한의 데이터만으로도 정확도 높은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으며, AI 도입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한국딥러닝은 기업이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신청하고 실제로 AI 기술을 도입하기까지 전 과정을 전담 매니저가 1:1로 지원한다. ‘AI PMO(Project Manageme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자치도 5+1 첨단산업분야 스타트업 직접 투자를 위한 배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프로그램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첫 번째 배치프로그램으로 신청자 전원에게 투자유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7개 팀은 강원혁신센터 투자검토 기회와 함께 맞춤형 멘토링, 기술바우처, 무료입주공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 이력이 없어야 한다. 더불어 신청기업의 지역제한은 없으나, 강원자치도 내로 본사 이전이 가능하여야 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혁신센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강원지역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역량 있는 창업자들을 만나 뵙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창업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보유한 회사 소개자료를 3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신청을 위한 별도의 사업계획서 제출은 없다. 문의: 전략투자본부(033-248-7951, jongin.kim@ccei.kr)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실시간 팝업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팝가(POPGA)’를 13일 정식 출시했다. 2015년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 기획을 비롯한 디자인과 시공, 마케팅, 판매 및 정산까지 팝업 전문 서비스를 수행해 왔다. 작년 기준 누적 약 8200건의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성료한 스위트스팟은 최근 1년간 멀티 IP 굿즈샵 ‘팝가스토어’, 전속 팝업스토어 공간 ‘스위트스팟 스테이지’를 연이어 선보이며 비즈니스를 확장했다. 팝가는 이러한 스위트스팟의 팝업스토어 10년 전문성과 누적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된 맞춤형 팝업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스위트스팟은 지난해 8월 팝가 웹 버전을 오픈, 12월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이달 정식 공개했다. 팝가의 주요 기능은 △지역·카테고리별 맞춤 추천 △신규·인기 팝업 정보와 후기 조회/작성 △실시간 사용자 위치 안내와 팝업 현황 열람 △관심 팝업 캘린더 등록 △대기 상황 확인 및 줄 서기 시스템 등이다. 소비자는 팝가에서 관심사에 따라 팝업스토어를 검색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고, 방문 일정과 대기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기업 고객은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포스트팁스’ 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엠피에이지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18개월 간 최대 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엠피에이지는 전 세계 음악 크리에이터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마이뮤직시트(MyMusicSheet, 글로벌)’,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코코로와 뮤지션(kokomu, 일본)’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에서 음악 크리에이터, 작곡가, 뮤지션이 직접 최신가요와 OST, 자작곡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기업부설연구소(MPAG Research Institute)를 운영하며, AI 음악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엠피에이지는 악보 인식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음정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포스트팁스에 선정됐다. 엠피에이지는 향후 피아노를 포함한 다양한 악기의
스플랩은 대한상공회의소 디지털아카데미와 네트워킹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 ‘우모(umoh)’를 공급하는 계약 체결을 통해 멘토링 프로젝트 ‘팀메이트(Team-Mate) 멘토멘티단’ 참여자들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한상공회의소의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KDT(K-Digital Training) 유형 중 하나로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선도기업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이다. 현재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포스코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는 22년부터 운영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기업별 훈련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팀메이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운영지원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멘토로, 훈련생을 멘티로 선발해 취창업 성공기, 취업역량개발 등 서로의 취업 관련 경험을 교류하는 프로젝트다. 24년 7월 1기 활동을 시작으로 30여 명의 멘토멘티단이 수료했으며, 지난달 1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총 5개월간 2기 활동이 진행된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전시회뿐 아니라 중소규모의 모임까지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의 자원·문화를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트랙의 경우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의 경우 소상공인 2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강원혁신센터 ‘강원브릿지 아카데미’를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마케팅, 세무, 법률, 투자 등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지역 연계 행사’ 참여 등으로 시시각각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시장검증 기회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 협약보증(4억 원 이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성장 촉진자금 융자(2억 원 이내) 등 정책자금 지원과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LIPS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씨드가 자체 개발한 AI PR 솔루션 ‘퓰리처 AI’의 글로벌 뉴스 클리핑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혹은 관심 있는 기업, 관련 업계의 국내외 미디어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퓰리처 AI의 새로운 글로벌 뉴스 클리핑 기능은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매체의 관련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류한다. 이 기능은 자사뿐만 아니라 경쟁사 및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뉴스 클리핑 작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수시간이 걸리던 업무를 퓰리처 AI가 신속하게 처리하며, 해외 기사는 한국어로 번역되고 긴 기사는 핵심 내용으로 요약되어 제공된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한국어로 번역된 기사를 통해 전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의 뉴스와 산업 동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스타씨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보도자료 생성 지원 언어도 총 7개로 확대했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로 보도자료를 자동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을
엘리스그룹이 엘리스스쿨 교원 연수에서 엘리스클라우드와 AI 음성인식 실시간 자막 기능으로 청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원 연수 환경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AI 기능은 엘리스스쿨 교원 연수에 참여한 청각장애 교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발됐다. 연수를 앞둔 청각장애 교원으로부터 문자통역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단기적 해결책보다는 장기적 관점의 불편함 해소가 필요하다고 여겨 기능 개발에 나섰다. 엘리스그룹은 강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 자막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능을 엘리스스쿨LXP 교원 연수 플랫폼에 도입했다. 90% 이상의 음성 문자 변환 정확도를 갖춰 통역 정확도가 중요한 청각장애인들이 실시간 자막만으로 강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엘리스클라우드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해당 기능을 사용해 연수를 마친 청각장애 교원은 “엘리스 AI 기능 덕분에 이번 연수에서 강사님 말씀을 놓치지 않고 편안하게 듣고 실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청각장애인 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곳이 처음인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 준 엘리스의 세심한 장애 감수성에 감동했다”는 소
이미지 : 다국어 번역이 가능한 도쿄메트로 고객용 챗봇. 도쿄메트로 홈페이지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알리(Alli)’ 플랫폼을 활용해 일본 도쿄메트로에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용 챗봇과 사내 업무에 AI 서비스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은 일본 철도 기업 중 최초 사례다. 올거나이즈는 도쿄메트로의 고객용 챗봇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센터 임직원에게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업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평균 약 25만 건의 전화 응대와 약 10만 건의 메일을 처리하는 도쿄메트로 고객센터에서 응대 지연으로 발생하는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챗봇은 자주 묻는 질문으로 작성된 기존 챗봇의 응답에서 나아가 AI가 공식 웹사이트 등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정보를 검색해 자동으로 생성한 답변을 제공한다. 올거나이즈만의 독자적인 RAG 기술로 표나 손글씨가 포함된 문서까지 이해한 최적의 답변을 구현할 수 있다. 챗봇은 일본어, 영어, 한국어를 포함해 총 8개의 언어로 자동 번역돼 관광객에게도 유용하다. 분실물 접수도 챗봇을 활용한다. 기존에는 분실물 문의를 이메일로만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이 핸드메이드 전문가 10인과 함께하는 ‘2025 핸드메이드 부업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미를 부업으로 발전시키려는 구독자들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사부작 사부작 돈 벌어볼까요? 취미로 시작하는 경제적 자유’라는 주제로 총 300분간 화상 미팅 형식으로 온라인 진행된다. 주요 세션으로는 △핸드메이드 크리에이터의 창업 과정을 다룬 ‘크리에이터 세미나’ △마케팅과 세금 설계 방안을 소개하는 ‘사업 운영 세미나’ △핸드메이드 작품의 수익화를 돕는 ‘수익 플랫폼 세미나’ 등 총 3가지로 구성, 관련 분야 성공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 전문가 10인이 실시간으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클래스101은 세미나 녹화 VOD(5개월 제공, 3월 18일 론칭), 같은 부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참여권, 2025 부업·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참가자 기본 혜택으로 선보인다. 부업 수익화 정보 파일과 크리에이터 1:1 코칭권도 유료 옵션으로 포함해 체계적인 학습 및 네트워킹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클래스101은 전체 카테고리 연간 구독권 연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참여
사진: 제1회 ‘S.Challenge IR’ 바이오 분야 IR 데모데이 참여 기업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서울지역 창업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동하기 위한 제1회 ‘S.Challenge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혔다. 지난 3월 28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지역 50여 개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인 참여 기업은 △비브헬스(스마트링 기반의 연속 생체신호 측정 모니터링, VIV Ring (비브 링)) △사이알바이오(RIF 플랫폼 기반 조직재생&면역조절 융복합 치료제, 쉐그렌증후군 치료제) △오랩바이오(난치성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NK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클리켐바이오(클릭화학 기반 타깃단백질약물 접합체(tPDC) 알부민 나노 플랫폼 활용 마크로파지 타깃 항염증 치료제의 혁신신약 개발 및 사업화) △펄스인마이어스(세계 최초 타깃 활성/안정화 방식 펩타이드 항암 제 Pearl-101) 총 5개 기업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는 행사 당일 “서울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S.Challeng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2025년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0개 사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세포배양식품생산, 식품스마트제조 등 푸드테크 분야의 10대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력 3-7년 미만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자치도 외 기업의 경우 선정 시 강원도 이전 및 1년 이상 사업장 유지 조건이 적용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최대 35백만 원)이 지원되며, 전문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기업진단을 비롯한 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어 기업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는 “푸드테크는 강원도의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반드시 육성해야될 분야로, 다양한 확장성을 가진 만큼 향후 관련분야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 권구성 리솔 대표,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 분야 멘탈케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멘탈케어 효과를 검증하는 한편, 공동 연구 및 상품개발, 선수 컨디션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실증 협력을 전개하며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장성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박현경, 유현조 선수 등 유망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퍼포먼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리피솔이 수면의 질 향상뿐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케어 및 집중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슬리피솔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구글에서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AI 퍼스트는 구글이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중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1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슬링이 유일하다. 슬링은 AI 퍼스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해 오르조의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AI 문제풀이 신기능을 개발하고 학습 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태블릿 학습 필수 앱인 오르조는 슬링에서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문제풀이 학습 환경뿐 아니라 대화형 AI 튜터인 ‘오르조 AI 코치’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까지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르조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수요가
사진: MoiM Dx100/200 올인원 플랫폼과 올인원 카트리지 현장진단(POC, Point Of Care) 전문 기업 아이젠텍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젠텍은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만성감염질환 정량 검사를 위한 소형 전자동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선정돼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신속 검사 및 대형자동화장비와 동등 성능 수준의 정량 검사가 가능한 현장 진단 플랫폼은 시장에 부재한 상황으로, 아이젠텍이 개발해 상용화한 플랫폼은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정량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올인원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MoiM Dx100&200)’이다. 고성능 대형 장비에 준하는 정량 분석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소형화 및 저비용화를 통해 개발도상
사진: ‘티키팅’ 얼굴티켓 솔루션 공연시장 혁신 스타트업 로보트어퍼컷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제도인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로보트어퍼컷은 3년간 최대 9억 원의 보증 및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핵심 서비스인 ‘티키팅’과 공연 풀필먼트 솔루션 고도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도약하기 전 단계다. 로보트어퍼컷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암표 방지와 안정적인 페스티벌 자금 조달을 실현하는 ‘티키팅’ 플랫폼을 정교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로보트어퍼컷은 국내외 공연시장의 만성적 문제로 지적 돼온 암표 거래, 티켓팅 경쟁, 공연 제작사 자금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라인넥스트,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 등과 협력해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가을 대구에서 열리는 하이퍼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비오와 컨소시엄을 이뤄 페이스 ID 기반 티켓 실증을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지난해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연평균 성장률(CAGR) 52.3%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해 K-뷰티, K-팝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흥행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누적 고객사 수도 전년 대비 51.1% 늘어난 1만 3000개로 확대됐다. 피처링은 국내외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 기반으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운영 중이다. 현재 피처링은 CJ제일제당, 제일기획, 카카오,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패션·뷰티·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피처링은 지난해 일본 현지 서비스인 ‘피처링 재팬’을 비롯해 북미 및 일본 시장 진출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본격적인 일본 현지 홍보 및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선정 사진, 뒷줄 좌측 쿼리파이 박관수 CSO 데이터 거버넌스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쿼리파이가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성장 프로그램인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2기에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는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청(CS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글로벌 혁신 기업 플렉설(Plexal)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CyberSG TIG 협력 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2기에는 싱가포르, 한국,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쿼리파이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영국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의 협업 및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 중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정 이력 등 일찍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쿼리파이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는 최근 ‘더 소프트웨어 리포트(The Software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