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플렉스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의 매장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AI 마케팅 솔루션 결합 테이블오더 서비스 ‘큐로’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큐로는 QR 코드 기반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와 모코플렉스의 AI 기술이 적용된 마케팅 서비스가 결합된 솔루션으로 △테이블 간편 주문 △포인트·스탬프 적립 △리뷰 이벤트 등록 △재방문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점주들에게 매장 운영의 자동화를 돕는다. 특히 큐로는 테이블오더 전용 태블릿, 포스기 등을 구매·대여할 필요 없이 매장에서 이미 보유 중인 장비 인프라에 큐로 솔루션을 설치하는 소프트웨어 중점 운영 방식과 장비가 필요한 매장의 경우 태블릿 1대당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5900원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점주들의 도입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코플렉스는 서울 소재 매장을 대상으로 6개월간 큐로의 시범 운영을 실시한 결과, 총매출 50억 원, 방문 고객 포인트 적립 건 수 6만 건, 금액 3억 원에 달했으며, 큐로 도입 전보다 고객 재방문율 32% 상승, 마케팅 비용으로 투입한 포인트 금액의 최대 34배까지 매출로 전환되는 등 마케팅 효과를 확인했다. 큐로는 연내 추가적인 마케팅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지난 11일 글로벌 뷰티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2025 화해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 역대 최다인 약 1800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급변하는 뷰티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기회를 포착하는 방법 △미국 K뷰티 시장의 기회와 피해야 할 실수 △화해 유저 데이터로 보는 3가지 뷰티 마케팅 전망 △K뷰티 시장에서의 화해 100% 활용법 등 현직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업 ‘WGSN’의 이희선 세일즈 헤드 매니저가 WGSN이 전망하는 올해 뷰티 트렌드와 해외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미국 뷰티 컨설팅 기업 대표 데본 아벨만(Devon Abelman)은 전 얼루어 매거진 디지털 에디터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한 포지셔닝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해가 직접 도출한 2025년 핵심 소비자 트렌드로 ‘KEY’를 선정, 황인건 화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전문 지식을 갖춘 소비자(K: Know-smetics)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온라인 셀러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온라인셀러형)은 기업가⋅장인정신, 창의⋅혁신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온라인 판매채널을 구축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서는 국내부문 250개 사, 국외부문 70개 사의 소상공인을 선별할 예정이며, e커머스 플랫폼 사(네이버, 카카오, 아마존 등) 교육과 강원혁신센터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벤처 빌더(Venture Builder)이자 공공 엑셀러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며, 초기창업에서부터 스케일업, 투자로 이어지는 전문 기업 보육 시스템을 운영하여 혁신창업가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2015년「창조원정대」를 시작으로「신사업창업사관학교」,「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등을 주관하며 강원자치도 내 330여 명의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기업형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강한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2024년 주요 투자 성과와 함께 2025년도 스타트업 신규 및 후속투자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은 지난해 6개사에 21억 원의 신규 투자와 8개 사에 39억 원의 후속 투자를 집행하는 등 총 14개 스타트업에 60억 원을 투자했다. △빈센, △애즈위메이크, △메디컬AI 3개 사가 100억 원 이상 후속투자유치를 받았고 △오픈플랜 46억 원, △넥스트페이먼츠 43억 원, △리솔 40억 원, △국민바이오 34억 원 등 395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면서 누적합산 703억 원의 후속투자액을 유치했다. 뉴패러다임의 2025년도 후속투자액 목표는 900억 원이다. 이는 3개년 동안 평균 12배 이상의 후속투자 유치 효과를 창출하면서 매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3년 말 IPO에 성공한 블루엠텍에 이어 1호 조합에서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인 메디컬AI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말 IPO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패러다임은 2024년에도 팁스 추천한 8개 사가 100% 선정되면서, 국내 최상위권 팁스 선정 실적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누적 34
트립비토즈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 완료 후 호텔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문의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19일 밝햤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호텔 측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으며, 숙박과 관련된 다양한 문의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메일이나 국제전화를 통해 호텔과 연락해야 했지만, 이제는 트립비토즈 플랫폼 내 연결된 링크를 통에서 한층 더 편리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추가된 채팅 기능은 예약이 완료된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호텔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고객들은 체크인 일정 문의, 부대시설 이용 문의, 공항 픽업 서비스 예약 등 다양한 사항을 호텔에 직접 문의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기능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행 경험을 한층 더 개선할 계획이다. 트립비토즈 박현준 테크 실장은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겪는 불편 중 하나가 호텔과의 소통 문제였다”라며, “이번 실시간 채팅 문의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호텔 측에서도 고객 요청을 빠르게 확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루트임팩트가 지역 인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커리어 스쿨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강원, 경상, 전라,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70여 명의 청년들이 12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IT 및 창업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운영한 이번 행사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비수도권 청년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AI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 수도권에 비해 실전 경험을 쌓기 어려운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해커톤의 주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솔루션 개발’로 PM·프트엔드 개발·백엔드 개발·디자인 등 직무별로 선발된 참가자가 팀을 이뤄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거나 지역 산업·기업 발전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행사는 참가자가 실무 역량을 쌓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AI 활용 특강 및 워크숍 △멘토링 및 개발 △유저 인터뷰 워크숍 △스프린트 △최종 발표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해커톤은 AI 역량 강화를 위해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기술 구
블리몽키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K뷰티 이커머스 플랫폼 마카롱이 내달 1일 중동 6개국에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마카롱은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해 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등 380여 개 브랜드, 1만 8000여 개 제품을 선보이며 2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16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1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 최대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최근 중동 시장에서도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에 마카롱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등 중동 6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와 중동 시장 진출 시 갖춰야 할 서류의 유사점이 많아 기존 마카롱에 입점한 브랜드 및 제품은 신속하게 중동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마카롱은 자체 개발한 AI 위생허가 시스템으로 서류 검토와 오류 탐지 등을 자동화해 K뷰티 제품들이 빠르게 인도,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카롱은 중동 국가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스킨케어 △선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사진: 습관캘린더 예시 인공지능 기반 기술 회사 닥터프레소는 AI 음성 일기 앱 ‘REDI’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MWC 2025)’에서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글로모 어워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수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권위적인 상으로, 닥터프레소가 개발한 ‘REDI’가 ‘건강 및 웰빙 최고 모바일 혁신상(Best Mobile Innovation for Connected Health and Wellbeing)’ 부문의 최종 수상 후보로 올랐다. 닥터프레소의 최고경영자 정환보는 “REDI가 화웨이(Huawei), 암독스(Amdocs)와 인텔(Intel) 등 유수의 대기업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세계 시장에 닥터프레소의 기술적 성취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REDI’는 닥터프레소가 개발한 음성 데이터 기반 우울 정도 선별 AI 기술이 적용된 음성 일기 앱 서비스다.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우울 정도를 선별해 내고 이에 대한 맞춤형 행동 지침과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닥터프레소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
모빌리티 기업 라이드 주식회사가 IMM인베스트먼트, 인포뱅크 등 주요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MM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인포뱅크는 후속 투자사로 함께 참여했다. 전반적인 투자 시장 침체 속에서도 라이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라이드는 비대면 신차 시승 플랫폼 ‘라이드나우(RideNow)’를 운영하며, 차량정비기업 스카이오토서비스와 자동차교육업체 GMC를 잇달아 인수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KGM과 폴스타코리아 등 국내외 자동차 업체와 신차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 지역 확대 △플랫폼 기술 고도화 △B2B 사업 확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차 시승부터 구매, 방문 정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정찰가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동차 보험 등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한다. 또한, AI 기반 차량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맞춤형 차량 추천 및 최적의 구매 방법을 제안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인이스가 운영하는 세컨핸드(Secondhand)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은 지난 약 1년간 절감한 탄소 배출량이 9,000톤에 이른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8월 서비스 정식 론칭 이후 현재까지 1년 5개월간 차란이 판매한 중고 의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판매된 의류의 무게는 약 116톤이었다. 이를 통해 절감한 탄소 배출량은 9,031,126 kg(의류 생산량 기준)으로 추산됐다. 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30년생 소나무 약 99만 그루(국립산림과학원 기준)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최근 의류 폐기물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는 매해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버려지는 옷은 약 11만 톤(2022년 기준)에 달하며, 지난해 5월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폐의류는 이미 연간 10만 6000톤을 넘어섰다. 이에 잘 입지 않게 된 옷을 판매자로부터 직접 수거해 가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 배송 전 과정을 대행하는 패션 리커머스 플랫폼 차란은 중고 의류 판매를 통해 폐의류를 줄이는 방식으로 환경에 기여한다. 매일 평균 2,600여 벌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으며, 평균 판매율은 70%, 재구매율은 60%에 이를 정도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은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 가능한 ‘슬리피솔 바이오’(Sleepisol Bio) 앱이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슬리피솔 바이오앱은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실시간 바이오 피드백 솔루션이다. 갤럭시 워치, 갤럭시 링과 연동해 더욱 정밀한 수면 측정과 맞춤형 수면 관리 기능을 통해 수면 추적, 집중력 세러피 등을 제공하고 있다. 리솔 이승우 CTO는 “슬리피솔 바이오앱이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슬리피솔 바이오는 뇌파 동조 기술을 활용해 개인에게 딱 맞는 수면 관리를 도와주는 앱이다. 마치 당신 만을 위한 수면 전문가를 곁에 둔 것과 같다.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미 슬리피솔 바이오를 통해 수면의 질을 개선했다. 모든 기능은 무료로 제공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슬리피솔 바이오는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뇌파에서 파생된 심박 정보를 분석해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앱이다. 마치 개인 수면 코치처럼 수면 패턴과 심박수를 꼼꼼하게 분석해서 숙면을 위한 최적의 음원을 제공해 준다”고 기술적인 부분을 자세히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엠디글로벌넷이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엠디글로벌넷은 2023년과 2024년 이 사업의 운영 성과를 앞세워 2년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 등급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2025년 2월 4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예비 창업자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라이프스타일(콘텐츠, 의식주 기반 생활양식 등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혁신 특화’다. 인원은 총 45명이다. 참가자에게는 11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창업 상담과 지도, 피칭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기본기를 쌓도록 돕는다.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준비를 마친 창업자에게는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 공간, 사업 코칭 등을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정책자금, 최대 5억 원의 매칭 융자 등을 연계 지원하며, 네트워크 활성화 및 판로
사진: 제1회 ‘S.Challenge IR’ 바이오 분야 IR 데모데이 참여 기업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서울지역 창업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동하기 위한 제1회 ‘S.Challenge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혔다. 지난 3월 28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서울지역 50여 개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된 5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인 참여 기업은 △비브헬스(스마트링 기반의 연속 생체신호 측정 모니터링, VIV Ring (비브 링)) △사이알바이오(RIF 플랫폼 기반 조직재생&면역조절 융복합 치료제, 쉐그렌증후군 치료제) △오랩바이오(난치성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NK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클리켐바이오(클릭화학 기반 타깃단백질약물 접합체(tPDC) 알부민 나노 플랫폼 활용 마크로파지 타깃 항염증 치료제의 혁신신약 개발 및 사업화) △펄스인마이어스(세계 최초 타깃 활성/안정화 방식 펩타이드 항암 제 Pearl-101) 총 5개 기업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대표는 행사 당일 “서울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S.Challeng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푸드테크 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2025년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0개 사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세포배양식품생산, 식품스마트제조 등 푸드테크 분야의 10대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력 3-7년 미만의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원자치도 외 기업의 경우 선정 시 강원도 이전 및 1년 이상 사업장 유지 조건이 적용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최대 35백만 원)이 지원되며, 전문 액셀러레이팅과 함께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기업진단을 비롯한 투자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어 기업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는 “푸드테크는 강원도의 산업구조를 고려할 때 반드시 육성해야될 분야로, 다양한 확장성을 가진 만큼 향후 관련분야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 권구성 리솔 대표,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 분야 멘탈케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멘탈케어 효과를 검증하는 한편, 공동 연구 및 상품개발, 선수 컨디션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실증 협력을 전개하며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장성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박현경, 유현조 선수 등 유망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퍼포먼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리피솔이 수면의 질 향상뿐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케어 및 집중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슬리피솔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구글에서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AI 퍼스트는 구글이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중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1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슬링이 유일하다. 슬링은 AI 퍼스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해 오르조의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AI 문제풀이 신기능을 개발하고 학습 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태블릿 학습 필수 앱인 오르조는 슬링에서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문제풀이 학습 환경뿐 아니라 대화형 AI 튜터인 ‘오르조 AI 코치’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까지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르조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수요가
사진: MoiM Dx100/200 올인원 플랫폼과 올인원 카트리지 현장진단(POC, Point Of Care) 전문 기업 아이젠텍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젠텍은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만성감염질환 정량 검사를 위한 소형 전자동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선정돼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신속 검사 및 대형자동화장비와 동등 성능 수준의 정량 검사가 가능한 현장 진단 플랫폼은 시장에 부재한 상황으로, 아이젠텍이 개발해 상용화한 플랫폼은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정량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올인원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MoiM Dx100&200)’이다. 고성능 대형 장비에 준하는 정량 분석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소형화 및 저비용화를 통해 개발도상
사진: ‘티키팅’ 얼굴티켓 솔루션 공연시장 혁신 스타트업 로보트어퍼컷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제도인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로보트어퍼컷은 3년간 최대 9억 원의 보증 및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핵심 서비스인 ‘티키팅’과 공연 풀필먼트 솔루션 고도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도약하기 전 단계다. 로보트어퍼컷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암표 방지와 안정적인 페스티벌 자금 조달을 실현하는 ‘티키팅’ 플랫폼을 정교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로보트어퍼컷은 국내외 공연시장의 만성적 문제로 지적 돼온 암표 거래, 티켓팅 경쟁, 공연 제작사 자금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라인넥스트,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 등과 협력해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가을 대구에서 열리는 하이퍼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비오와 컨소시엄을 이뤄 페이스 ID 기반 티켓 실증을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지난해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연평균 성장률(CAGR) 52.3%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해 K-뷰티, K-팝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흥행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누적 고객사 수도 전년 대비 51.1% 늘어난 1만 3000개로 확대됐다. 피처링은 국내외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 기반으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운영 중이다. 현재 피처링은 CJ제일제당, 제일기획, 카카오,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패션·뷰티·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피처링은 지난해 일본 현지 서비스인 ‘피처링 재팬’을 비롯해 북미 및 일본 시장 진출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본격적인 일본 현지 홍보 및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선정 사진, 뒷줄 좌측 쿼리파이 박관수 CSO 데이터 거버넌스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쿼리파이가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성장 프로그램인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2기에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는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청(CS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글로벌 혁신 기업 플렉설(Plexal)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CyberSG TIG 협력 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2기에는 싱가포르, 한국,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쿼리파이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영국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의 협업 및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 중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정 이력 등 일찍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쿼리파이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는 최근 ‘더 소프트웨어 리포트(The Software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