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주)아이와트립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비공개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2년간 제주를 중심으로 국내 여행에 집중해 왔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국내 항공권 예약 건수가 1년 새 약 3.6배 성장하는 등 월평균 예약 건수가 1만 2000건에 달하고 있다. 동키의 인수는 빠르게 늘고 있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0년 초 서비스를 시작한 동키는 영유아를 위한 프리미엄 여행 상품을 직접 기획해 제공하며 주부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여행 캠프를 비롯해 음악, 미술, 서핑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키는 서비스 출시 2년 만에 월평균 방문자수(MAU) 6만 명에 육박하며 월 3500건 이상의 거래, 50%가 넘는 재구매율로 지난 한 해 동안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초 마이리얼트립이 동키와 함께 처음으로 출시했던 ‘아이와 함께하는 천문 캠핑 1박 2일’ 상품은 2시간 만에 완판 되는 등 부모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동키 김남희 대표는 “우리 서비스와 마이리얼트립이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키즈 여행 전문으로 부모의 입장을 고려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두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낸 콘텐츠를 통해 가족 여행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키즈 여행 상품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동키 인수를 통해 뮤지엄 투어, 영어캠프, 미술 클래스, 체스 클럽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을 필두로 상반기 중 300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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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10일~11일 이틀간 원주 댄싱 공연장에서 ‘2022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긴 코로나 대유행 사태를 이겨낸 강원도 스타트업의 밝은 미래를 담아 ‘Wake up, Start up’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창작·아이디어 제품(Creative Zone), F&B(Local Zone), ICT 기반 신기술(Innovation Zone), 의료·바이오(Healthy Zone) 등 4개 분야로 나눠 도내 110여 개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전시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워케이션(관광)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공개 IR, 스타트업 제품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특허 및 법률 컨설팅 등을 통해 참여기업에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도내 수공예품 창작자들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청춘 라이브 콘서트, 모의투자 체험, 숏폼 챌린지, 경품 추첨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먹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 메이커페어’가 함께 개최된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청소연구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7만 명의 청소 매니저가 활동 중에 있으며 모든 매니저는 서류, 면접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교육까지 필수로 수료해야만 청소연구소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전문 청소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정기 서비스로 선보이는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고객들이 청소연구소 앱을 통해 견적 신청과 결제 등 비용 처리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규모에 따라 권장되는 청소 주기를 추천해 주고, 시간당 1만 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한 합리적인 정찰 가격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연구소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며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근무시간 중 쾌적한 업무 공간 유지, 잦은 미팅과 외부 손님 방문 등에 따른 주기적 청소, 전문적인 청소 인력 필요 등의 답변이 많았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연구소는, 집중할 수 있는
모바일식권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는 올해 1분기에만 250개에 달하는 기업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신규 고객사 수 220% 성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식권대장은 2014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모바일식권으로, 임직원의 먹고 마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기업은 식권대장 앱을 통해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고, 임직원들은 이 포인트를 회사 인근 식당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로 음식을 배달하거나 집으로 다양한 식품을 배송 시킬 때 사용할 수 있다. 벤디스는 올 1분기에만 247개의 기업과 신규로 식권대장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7개)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고, 지난해 유치한 전체 식권대장 고객사 수(342개)의 72%를 이미 달성한 규모다. 올해 벤디스는 지난 7년여간의 식권대장 누적 고객사 수인 1040여 곳을 뛰어넘는 신규 기업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벤디스의 조정호 대표는 “기업은 식권대장을 통해, 직장인의 삶과 밀접해 있고 매일매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임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같은 비용을 들이더라도 더 높은 복지 만족도를 낼 수 있다”며 “복지가 인재
실시간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가 인기리에 활동 중인 DJ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오디오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번째 스푼라디오의 NFT 발매 프로젝트에는, 지난해 스푼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DJ밍더’, 5년 이상 코미디 라디오 방송을 선보이고 있는 ‘DJ할머니’, 평범한 직장인에서 전업 DJ로 변신하여 매일 두 번씩 활기찬 방송을 진행하는 ‘DJ유닝’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스푼라디오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DJ들의 인사 메시지를 비롯해 코미디쇼 콘텐츠와 알림 음성 등 오디오 NFT를 판매한다. 스푼라디오는 NFT 오픈마켓 ‘CCCV’를 운영 중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XYZ와 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오디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CCV는 이전에 MBC ‘무한도전’,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등의 NFT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바 있는 국내 대표 NFT 마켓 플레이스다.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는 “블로코XYZ의 이번 협업으로 영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는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과 팬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이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아임웹으로 운영 중인 쇼핑몰과 지그재그 앱 간의 상품을 연동해 판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그재그는 7,300개 이상의 쇼핑몰과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동종 업계 최초로 연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 층인 1020 MZ세대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인기 쇼핑 플랫폼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아임웹 회원들은 지그재그 앱 내 상품을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비즈니스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아임웹 고객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 모델링 랩 참여팀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5월 12일, 13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과 문제 해결형 비즈니스를 통해 제주의 환경(Eco), 자원(Resource), 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1기 사업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73개 팀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포어시스(폐어망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전처리 체계 구축), 쉐코(수질 정화 기술 솔루션), 나누(제주 내 버려지는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펄프몰드 제작), 쿨베어스(불가사리, 성게 껍질 업사이클링 섬유 개발 프로젝트), 파란공장(제주 전통주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소도시(‘걷는 여행자의 제주’ 구제주 도보 여행 콘텐츠 제작), 브로컬리컴퍼니(제주 비품 농산물 업사이클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 챌린지 트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 도내 소멸위기지역*은 홍천, 고성, 철원 등 12개 시·군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 특히 이번 공모는 ‘챌린지 트랙’으로 창업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지원 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창업에 성공한 경우(사업자등록) 평가를 통해 2년 차에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인건비(2,4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금 이외에도 기본 로컬벤처 선배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전 단계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새로운 유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일리스가 의사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서서 최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일리스는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을 AI Decisioning이라고 일컬었다. 아일리스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솔루션 ‘다빈치랩스’에 전략 시뮬레이터 기능을 탑재하여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타깃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한 후 신규 데이터를 적용하면 예측된 타깃 값이 출력되며, 목표하는 타깃 값이 있는 경우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면 데이터의 변수를 최적화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담당자가 고객의 상품 구매 확률을 30% 이상 높이고 싶다면 시뮬레이터는 A라는 대리점의 출하량을 늘리고 B라는 고객 집단에게 2번 이상 이벤트를 실행할 것을 요청한다. 아일리스가 말하는 머신러닝의 한계는 예측 모형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에서도 기인한다. 대부분의 예측 성능은 전통적인 통계에서 활용되던 지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통계지표가 일반인에게 이해하기 어렵고, 비즈니스 성과와의 관련성도 적다는 점에 있다. 일례로 수요예측 모형
KITEE holding the 18th event of our Igniting Entrepreneurship Series on April 22nd Wednesday, 7:30 pm - 9:30 pm. This April gathering, especially, will be held as a Webinar event amid the COVID-19 pandemic, and will discuss the effective way of raising funds at an early stage of startups inviting Dr. Tae Heum Jeong, Managing Partner of KSV Global Innovations & KITEE Board member. KITEE will also present the recent and upcoming KITEE activities and prepare members for the activities to maximize the benefits to KITEE members. At the end of the online event, they will also have the opportunit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Palisades Park Chamber of Commerce)는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한 모임인 '팰리세이즈 모임'을 11일(미 동부 시간)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팰리세이즈 모임은 킥스타터나 인디고고등의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을 후원하는 온라인 오프라인 모임으로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300여 회원들이 주축이 설립되었다. 팰리세이즈 모임은 온라인으로 킥스타터 포럼, 인디고고 포럼을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어플 안에 커뮤니티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후원은 세계에서 최초로 캠페인별 오프라인 모임을 열어 지원할 예정이다. 킥스타터나 인디고고등의 모금 캠페인의 성공은 목표 금액에 따른 후원자들의 후원에 좌우되지만, 대략 300여 명의 후원자들을 모을 수 있으면 캠페인은 성공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편이다.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의 300여 명 회원들의 후원은 성공적인 모금 캠페인을 마감할 수 있는 커다란 도움이될 것으로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측은 기대하고 있다. 팰리세이즈 파크 상공회의소 토마스 박( 한국 이름 박병찬)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한인단체
KITEE will be heldKITEE / KSEA NRCIdea Pitch Competition on May 2rd (Thurday), 6:30 pm - 10:00 pm, atLG Electronics, 920 Sylvan Avenue, Englewood Cliffs, NJ. This competition aims to promote entrepreneurship of Korean-American scientists, engineers, and students studying engineering and science and encourage them to pursue building a promising startup. In the competition, 4~6 teams that passed the pre-screening round will compete to win one of the three cash awards The first prize winner will also receive continuous assistance, upon requests, from KITEE Angel Committee in various areas inclu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