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5 (수)

스타트업

헬로마켓, 중고 직거래 폐지...100% 비대면 거래 플랫폼 전환



개인 간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회원 간 직거래를 폐지하고 100% 비대면 거래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직거래 중심의 국내 중고시장에서 비대면 거래만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는 헬로마켓이 최초다.


헬로마켓은 그동안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거래하는 직거래와 택배를 이용한 비대면 거래 모두를 허용해왔다. 앞으로는 헬로마켓이 자체 개발한 안전결제 솔루션 '헬로페이'를 통한 비대면 거래만 허용된다. 판매자는 비대면 거래로만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직거래를 위한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은 허용되지 않는다.


헬로마켓의 100% 비대면 거래 전환은 직거래 안전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불황으로 중고거래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


헬로마켓은 비대면 전환으로 직거래 위험을 없애고 100% 안전한 중고거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핵심은 '헬로페이'와 '헬로택배'다. 


헬로페이는 비대면 거래의 오랜 문제점인 사기를 완벽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헬로페이는 구매자가 지급한 거래대금을 헬로마켓이 보관하다 이상 없이 거래가 종료되면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안전결제 솔루션이다.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다른 물건이 배송되면 거래대금은 구매자에게 환불된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개인의 거래를 연결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이 거래 전반의 안전을 담보해야 안전한 중고거래가 가능하다"며 "헬로페이를 이용하면 사기 위험 없이 안전하게 중고거래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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