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화)

스타트업

물건 보관서비스 마타주, 보관 전 세탁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확대


image credit : 마타주


물건 보관서비스 마타주가 보관 전 세탁, 멤버십 서비스, 편의점 셀프 접수 서비스 등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마타주는 계절 의류, 잡화, 용품 등을 전문보관센터에 대신 맡아주는 생활 편의서비스다. 마타주의 '보관 전 세탁 서비스'는 포장박스에 세탁 후 보관할 의류를 담아 보내면 물건 사진 촬영, 세탁, 보관 과정이 자동 진행된다. 이용 요금도 전문 세탁업체와 제휴해 기존 동네 생활권역 세탁소와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편의점 셀프 접수 서비스는 편의점 브랜드 'CU', 편의점 택배서비스 ‘CU POST’와 제휴를 통해 원할 때 언제든 인근 CU 매장에서 보관함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세심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상자 보관 물건 촬영 서비스, 날짜 및 시간 지정 픽업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고객은 포장박스 미배송 옵션을 선택해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소량 보관 고객을 위해 픽업 및 찾기 서비스를 보관함 단위로 책정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장기 보관고객을 위한 할인 정책도 신설됐다. 보관 예약 시 6개월 이상 장기 약정한 고객은 매월 30% 할인된 가격에 보관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마타주 관계자는, 대다수 고객들이 세탁소 또는 세탁 O2O 서비스 이용  마타주 보관 예약을 진행한다 과정이 다소 번거로워 세탁부터 보관까지  번에 맡기고 싶다는 고객 요청이 상당했다.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마타주 픽업 서비스만으로도 세탁과 보관 모두 해결할  있게끔 만들었다. 편리함과 합리적인 비용까지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신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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