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목)

스타트업

여행 정보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회원 10만명 돌파

아시아 여행객들의 여행 정보 플랫폼 크리에이트립(Creatrip, 대표 임혜민)이 지난 4월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아시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정보 플랫폼으로, ‘누구나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로컬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2018년 5월 기준 하루 평균 3만명에서 4만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은 성장 배경에 대해 “한국인만 알려줄 수 있는 탄탄한 한국 여행 정보와 관광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엣지 있는 정보를 탑재해왔기 때문”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정보 공급자를 넘어서 유저들 스스로가 여행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정보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로부터 2억 원의 시드 투자, CKD창업투자㈜로부터 10억 원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지 5개월 만에 대만 홍콩 등 방한 여행객 4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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