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웹 서비스 영문 버전을 출시, MAU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가별 사용자는 미국이 80% 이상을 차지했고 일본, 싱가포 순이다. 화해의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화장품 성분 정보 △리뷰 토픽 등 국내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해의 핵심 기능을 영문으로 구현했으며 37만여 개 화장품 정보와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웹 사용자는 랭킹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는 공신력 있는 K뷰티 랭킹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제공해 K뷰티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해는 올 1분기 글로벌 웹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고 올 상반기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해외 B2B 유통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브랜드사의 해외 인지도 증대와 마케팅, 유통 등 전 과정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글로벌
서울 AI 허브는 지원 중인 AI 스타트업 23개 사가 이번 CES 2025에 참가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AI 기반의 혁신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23개 사 중 서울 AI 허브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한 주요 스타트업은 △스튜디오랩(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 △프리베노틱스(AI 기반 실시간 암 진단 시스템) △커먼컴퓨터(AI 에이전트로 운영되는 완전 자율 뉴스 플랫폼) △블루닷(AI 기반 동영상 품질 혁신 솔루션) 등이다. 특히, CES 2025에 자체적으로 참가한 허브기업 트리플렛은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한 AI 기술력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LG DOOH Ads’는 매장 등 공간 내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솔루션이다. 미디어 소유주가 사전 설정한 조건에 맞춰 광고주의 광고가 자동 매칭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장소의 특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광고 송출이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에는 트리플렛과 협력해 AI 카메라를 활용한 공간 및 방문자 행동 데이터 분석 기술이 가미됐다. 이 기술은 광고 스크린 앞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준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CES 2025에서 전 세계
엘리스그룹이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5 이머징 AI+X 톱 100(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안정성, 성장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해 선정한다. AI 기술로 교육 환경의 AX를 주도하고 있는 엘리스그룹은 ‘교육’ 부문 선도 AI 기업으로 선정됐다. 엘리스그룹은 △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AI 교육 실습 플랫폼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모델 △생성형 AI 챗봇 등 교육에 필요한 AI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개인별 실습 환경이 주어지는 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가 개발한 AI 모델을 엘리스클라우드 ML API로 직접 배포까지 할 수 있는 유기적인 연결로 교육 효과를 높인다. 국내외 다수의 학교, 기관, 기업의 AI 교육을 위해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기준 활성화 기관 5300곳, 누적 이용자 수 2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5년 1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굿스타터 17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4년 11월 선발한 16기까지 총 105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3월 3일까지 굿스타터 17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http://yoonmin.org)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24년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총 2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벤처투자촉진법 제13조(창업기획자의 등록요건)의 자목, 중소벤처기업부 고시과정으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기본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투자 및 보육 능력을 겸비한 전문역량 학습을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등록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활동을 할 수 있고, 투자조합의 결성 및 업무 집행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21년에 처음 시작된 본 교육은 올해로 4년째를 맞아, 총 17 기수 9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244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총 50시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창업기획자로서의 업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협회는 본 교육을 제공 및 운영하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유료 세미나, 네트워킹 활동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화성 협회장은 “매 기수 교육과정에 참여해 새롭게
스타트업 생태계 기자단 1기가 선발되어 지난 3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벤처스퀘어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운영하며, 스타트업 현장 취재 및 관련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스타트업 생태계 기자단 기자'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며, 지난 15년 동안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전해온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는 기자단의 인터뷰 콘텐츠 관리와 발행을 맡고, 협회는 기자단의 오프라인 모임 운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각각 맡는다. 기자단은 월 2건 이상의 기사나 인터뷰를 작성해야 하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전달할 계획이다. 1월 킥오프 모임에서는 조광현 기자의 인터뷰 기사 작성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쓰기 및 정보 수집 자동화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기자단은 협회와 벤처스퀘어가 제시하는 인터뷰 대상 리스트를 참고해 개별적으로 취재 활동을 펼치며, 미션 수행 여부를 바탕으로 기자단 자격이 유지된다. 현업 스타트업 종사자, 스타트업 지원 기관 종사자, 대학생 등 국내외 다양한 인력이 기자단에 지원했고 24명이 1차로 선발됐다. 이들은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 2 공장 전경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세탁 계약을 체결하며 누적 객실 1만 개를 돌파, 국내 호텔 세탁 업체 중 가장 많은 호텔 객실을 확보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최근 국내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호텔 세탁 계약을 체결, 550개 객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히 세탁 품질 및 위생, ESG 경영 등 3회 이상 실사를 진행한 결과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호텔 세탁 경쟁력과 ESG 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런드리고의 스마트팩토리 기술력과 노하우를 호텔 세탁 분야에 적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세탁 팩토리를 구축, 기존 아날로그 호텔 세탁 운영 방식을 IT 기술로 바꾸고 모바일 웹을 통한 어드민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세탁 전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최신식 자동화 설비를 갖춘 5000㎡(약 1500평) 규모의 2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1일 세탁 처리 물량은 25톤에서 75톤으로 확대됐다. 뿐만 아니라 2 공장은 ESG 경영 트렌드에 부합하도
사진 : 엘리스그룹 ICT팀 홍다혜 팀리더 엘리스그룹이 지난 11일 SaaS 전문기업 육성 우수 기업(CSP)으로 선정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4 그랜드 클라우드 퍼런스’ 중 열린 클라우드 개발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엘리스그룹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로 참여해 AI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와 클라우드 활용 교육 및 기술을 지원했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시상식에서 고성능의 GPU∙NPU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해 AI 기업의 SaaS 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엘리스그룹은 직접 PMDC(Portable Modular Data Center) 방식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엘리스클라우드’를 제공 중이다. 국내 서버팜을 이용해 민감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주권 규정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정보보안 국제인증인 ISO27001과 ISO27701를 보유하고 있어 보안 안정성이 입증된 환경에서 기업들이 SaaS 개발에 집중할 수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내년도 마케팅 캠페인 운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2025 인플루언서 마케팅 연간 전략 수립 및 실행 가이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가 늘고 있지만 그간 정성적·정량적 성과 지표와 업무 가이드 등을 제시한 자료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피처링은 브랜드 마케터, 광고 실무자, 기업 관계자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당 리포트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발행한 리포트는 3억 건 이상의 SNS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피처링 AI 엔진과 1만 2000개 이상의 고객사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선정 기준 △인스타그램·유튜브 콘텐츠 예상 원고료 △인플루언서 계약 시 체크리스트 △마케팅 효율 성과 측정 지표 등 실무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기업과 브랜드가 마케팅 효율을 높이는 인플루언서를 선정 시 고려해야 할 △브랜드 적합성 △진정성 △부정 이슈 이력 △비용 대비 효율(ROI) 등을 평가하기 위한 점수 측정 방안을 담았다. 이 외에도 인스타그램·유튜브의 영상 콘텐츠 형식(숏폼, 롱폼)과 팔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기업 데이터빈이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와 협력해 현지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NIPA의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성능 GPU 서버 100대 규모에 자사 솔루션 ‘스마트박스’를 적용한다. 스마트박스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매에 장비를 담가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전력 80%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40% 절감, 컴퓨팅 파워 2배 향상의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국제 설계 기준인 Tier IV 2N 이중화 구조를 갖춰 24시간 무중단 냉각이 가능하다. 데이터빈은 이번 실증을 토대로 유럽 최적화 모델을 설계하고, ‘호라이즌 유럽’ 등 현지 연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수용 대표는 “데이터빈의 기술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기준을 충족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랩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5년도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팁스 추천까지 이뤄졌으며,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지난 11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트랙’은 2025년 신설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이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브이랩코퍼레이션은 물리치료사 중심의 재활 특화 필라테스 센터 ‘브이랩 필라테스’와 강사용 AI 기반 수업 설계·채용 플랫폼 ‘베리에이션(Variation)’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가 10초 만에 수업 시퀀스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필라테스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중심의 산업을 온라인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초개인화 필라테스 스마트 코칭 A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17인 수상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19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를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초기투자 및 창업 생태계 발전에 헌신한 주역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상 6점과 KAIA 협회장상 11점 등 총 17명의 공로자가 수상했다. 특히 임정욱 전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이 ‘창업투자 생태계 특별 공로자 표창’ 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화성 KAIA 협회장은 2부 발표를 통해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에 대한 업계 입장을 공유했다. 전 회장은 이번 제도 개선이 액셀러레이터업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실무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전 회장은 “이번 어워즈는 창업투자 생태계의 주역들과 미래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2026년에도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생동감 넘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유망 스타트업 11개 사와 약 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등 자체 운용 펀드를 활용해 상·하반기 총 11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대상 기업은 강원 지역에 소재하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들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상반기 투자기업은 △내연기관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 개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로텍’ △AI 기반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통해 치과와 기공소를 연결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 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운영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 기획 지원 데이터 서비스 ‘PLAYCOUNT’를 개발한 ‘사운드엣’
Starseed(CEO Katie Bomi Son), the developer of ‘Pulitzer AI’— AI-based global PR automation SaaS & AI agent platform—announced today that it obtained two additional granted Korean patents for next-generation article generation technologies built on large language models (LLMs), expanding its total Pulitzer AI–related patent portfolio to five. These newly granted patents strengthen Starseed’s full-stack IP foundation for culture-aware and platform-optimized global PR automation. The new patents address growing demand from global PR teams for content that adapts simultaneously to local media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특별자치도, 창업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AX 산업 생태계포럼”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미래산업과 AI를 결합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순홍 청장,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김경환 실장, 더존비즈온 이민우 이사, 지오맥스 소프트 안상섭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대표 등 지역 내 산, 학, 연, 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강원 지역 AI 전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세 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 춘천바이오산업의 AX추진방향(김경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전략기획실 실장) △ AI기반 R&D기술과 실증 사례 발표(안상섭 지오맥스소프트 대표) △강원 제조·관광·의료·공공서비스를 연결하는 피지컬 AX 실증생태계 구축방향(손병희 마음AI 본부장) 순으로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2026년 강원지역 AI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역 특화산업과 AI를 결합한 협업 전략이 논의 됐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아 정부 지원 방향, 기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