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고 있는 (주)채널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선보인 AI 인터넷 전화 서비스 ‘미트’의 사업자 전화번호 발급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채널톡 미트는 서비스 운영 2달 반 만에 전화번호 등록수 1000건을 돌파하며 △일평균 통화량 2200건 △누적 통화량 17만 건을 기록했다. 7월 들어 일 최대 통화량은 5000건에 육박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채널톡 미트는 단순 전화 상담 기능을 넘어 자동 녹음, 텍스트 자동 변환, 상담 내용 요약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CRM 기반의 채팅 상담과 AI 인터넷 전화 상담의 완벽한 통합으로 고객과 끊임없는 360도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채널톡 미트는 B2B, 고관여, 교육, 병원, 법률 등 전화 상담이 필수인 업종에서 가입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리본즈, 아이디어스, 똑닥, 바잇미, 콴다과외 등에서 채널톡 미트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채널톡 미트를 오픈베타서비스 때부터 이용 중인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는 현재 일 500 콜 이상의 전화 상담으로 이용 중에 있으며, 남성복 브랜드
사진 : 왼쪽 젠트리 장형준 부사장, 오른쪽 인탑스 김호영 CE개발센터장 글로벌 IT 제조기업 인탑스가 지난 14일 안양에 위치한 인탑스 본사에서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지원 프로그램’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탑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사업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유망 스타트업에게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3년 상반기 금형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스타트업이 지원했고, 인탑스는 연구개발센터와 영업그룹 등에서 심사진을 구성,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1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 '젠트리'는 반려동물의 심박수와 호흡수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측정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 웨어러블 기기 ‘두리틀’을 개발한 회사다. ‘두리틀’은 특받은 기술력으로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데이터를 전달받아 가정과 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호영 인탑스 CE개발센터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용 웨어러블기기를 구현한 점이 신선하고 혁신적이었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최근 오픈한 코엑스점에 AI LAB for Startups(AI LAB)이 입주했다고 11일 밝혔다. AI LAB은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해 만든 국내 AI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스타트업 15개사를 선정해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에 전용 오피스 공간을 조성하고 해당 기업들을 지원한다.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AI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 행사에는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SKT 유영상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AI LAB 1기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AI LAB 입주를 축하하고자 개소식 장소를 지원했다. 행사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의 퍼런스룸이다. 이번 AI LAB은 430 m² 규모의 면적을 전용으로 사용한다. 이는 스파크플러스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공간으로 운영 중인 규모 중 가장 크다. 또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의 공용 라운지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파트너사나 투자자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제공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창립 이래 꾸준히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사진: 2023년 G-Star Dreamers 오리엔테이션 참가자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내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년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G-Star Dreamers’는 경북센터가 창업 기업의 투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자와 육성을 결합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계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착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부터 ICT(제조, 플랫폼), 에너지·자원·환경, 바이오 등의 산업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했다. 선빌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농업회사법인 울릉브루어리(정성훈)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손종찬)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디에이치티(정성욱) △디캔트(김상욱) △바이오브릭스(장진아) △뷰전 부설연구소(윤희영) △씨더코퍼레이션(이광원) △에이치에스이(정종현) △위츠(박진익, 김정민) △유스풀제스트(김건우) △유투메드텍(김양석) △이롭(이성진) △클루메틱(오승언) △할크(김태호) 경북센터는 2023년 G-Star Dreamers 15개사의 사전진단을 통해 기업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퓨처플레이가 운영 중인 개인 강점 진단 도구인 태니지먼트(Tanagement) 사업부문에서 커리어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리포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긍정 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로,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약 27만 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신규 커리어 리포트 상품은 기존에 기업 전용으로 제공되고 있었던 리포트를 개선하여, 개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내재된 욕구와 상황에 따른 행동을 선택하여 24가지의 재능과 8가지 역할을 조합한다. 이렇게 ‘강점’을 도출한 후 해당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태도’를 더해 본인만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후 커리어 리포트 열람 시 본인이 관심을 갖는 업종과 관심 직무까지 선택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 강점, 태도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6월 2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스케일업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와 초기 창업투자 산업 번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혔다. 양 협회는 창업생태계 초기 투자 역할을 하는 투자기관이 모인 중기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KESIA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신기술금융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협단체로 75개 사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AA는 등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정회원으로 하며 170여 개 사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 초기 창업투자 영역의 전문화와 지속성장가능 산업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추진, △ 초기 투자자 권익보호와 이해증진, 역할확립을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정부 공동 대응, △ 창업투자 산업 최신 정보와 지식 공유 및 교류 촉진, △ 더 나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업투자 책임과 역할 정의, 그리고 공동실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오는 9월 초기 창업투자를 전담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며 협력의 역할들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협회장은 "창업생태계 격변의 시기다. 많은 변화와 위기가 있지
©http://www.pgvtrs.com/ 액셀러레이터 PG벤처스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팁스)’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남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성남시 소재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이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 성남시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PG벤처스는 이번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서 성남시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타트업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Stage별 맞춤형 액셀러레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PG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원천 기술과 대·중견 기업 채널의 신사업 매칭을 위한 전략형 오픈 이노베이션(OI)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수년간 창업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유망한 예비 창업팀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투자하고 판교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김혜원 PG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보육해 오
사진: 왼쪽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 한솔PNS IT서비스부문 김형준 대표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6월 8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기술 검증(PoC)을 위한 협업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후속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협약에 앞서 양사는 5월 17일부터 ‘2023 유니콘 브릿지 with 한솔PNS’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스타트업 간 사업모델·기술 고도화와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AI 딥러닝 기반 제조 생산 및 품질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발되는 기업에게는 PoC를 위한 지원금 최대 3500만 원과 더불어 한솔PNS IT서비스부문이 총판으로 있는 엑스퓨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AI 기술 연구용 고성능 서버 무상 제공, 한솔PNS IT서비스부문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양성사업’을 당진시와 함께 수행 중에 있다. 그 일환인 ‘면천창고카페’는 지난해 6만여 명의 이용객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당진시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천창고 카페 운영 창업자와 공유오피스를 활용한 로컬창업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시 내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당진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단계별 성장 진단을 통해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시장진출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되며, 로컬창업자는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업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면천창고 카페 운영 희망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당진 지역에 기반한 카페 아이템(음료, 디저트)을 활용한 ‘카페 & 디저트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최근 들어 타주에 거주하는 직원들을 채용하는 캘리포니아주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세법이 아닌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이 이런 타주 거주 직원에 게 적용되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에 본사가 있어도 타주에 지사가 있다면 당연히 그 지사는 그 주법을 따라야 한다. 다음은 이 이슈와 관련된 캘리포니아주 대법원 판례들이다. 2011년 판례인 설리반 대 오라클에서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타주 직원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일하면 캘리포니아주 오버타임법이 적용된다고 판결을 내렸다. 캘리포니아주에 살지 않는 3명의 오러클 직원은 캘리포니아주의 지사를 위해 일했던 시간에 오버타임 법이 적용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이 직원들은 타주에 살면서 1년에 몇 번 캘리포니아 주에 와서 며칠 아니면 몇 주만 근무했다. 주 대법원은 (1) 직원들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캘리 포 니아주 오버타임법은 주내 모든 고용에 적용된다 (2) 타주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일한 시간에 대해 주 임금법이 주내 고용주들에게 적용되는 것에 대해 이해관계가 없다 (3) 그렇다 하더라도 캘리포니아주의 이익은 타주의 이익에 우선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일단 캘리포니아주 오버타임법은 타주 직원들에게
지난 2022년 2월 18일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은 질 라페이스 대 랄프 케이스에서 고용주의 손을 들어줬다, 즉, PAGA 집단소송법에 의거해 직원의 적절히 앉아서 일할 권리 (Suitable Seating) 소송을 제기할 경우 배심원 재판을 제기할 수 없고, 근무 중 바쁘지 않은 상태에서 반드시 의자를 직원에게 고용주가 제공할 필요가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랄프에서 캐시어였던 라페이스는 근무 중 안 바쁠 때 적절한 의자를 제공받았어야 한다면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의 소송의 근거는 적절히 앉아서 일할 권리를 규정한 캘리포니아주 노동청 규범인 IWC Wage Order 14항이다. 14(A)는 모든 직원들은 업무의 성격이 의자의 사용을 타당하게 허용할 경우 적절한 의자를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14(B)항은 직원들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하지 않고 업무의 성격이 서있기를 요구할 경우 적절한 숫자의 의자들이 업무 장소 근처에 있어야 하고 직원들은 업무 수행을 방해하지 않는 상황에서 의자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의자는 업무가 적당하게 의자 사용을 허용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직원들이 장애가 있
많은 한인 고용주들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직원을 마음대로 해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다. 캘리포니아주는 특별한 고용 계약서가 없으면 임의고용(At Will Employment) 이기 때문에 고용주는 이유 없이 해고할 수 있고 종업원은 아무 때나 그만둘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일반법이고 이런 임의고용에 대해 수많은 예외가 있다. 즉, 해고가 공공 방침 (public policy)를 어기는 지 아닌 지를 해고 전에 검토해야 한다. 임신했다는 이유로, 아니면 일하다가 다쳤다는 이유로, 또는 소수인종이거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해고할 경우 부당해고 소송을 당할 수 있다. 물론 임신, 장애, 인종, 연령, 종교 때문에 해고하는 한인 고용주는 거의 없다. 그러나 해고할 때 이 종업원이 임신했거나 특정 소수 인종이거나 장애가 있거나 일하다가 다쳤거나 나이가 많거나 평소에 자신의 고용상황에 대해 고용주나 매니저에게 불평을 했던 종업원이면 해고하기 전에 한번 더 고려해봐야 한다. 즉, 해고할 때 이 종업원은 위에 거론한 이유로 해고하는 것이 아니라고 명시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 종업원을 해고하고 싶은 이유가 있으면 그 이유를 해고할 때 해고 통지서에
멀티모달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최근 일본 도쿄 도라노몬 힐즈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인 ‘이노베이션 리더 서밋 2024’(Innovation Leaders Summit 2024, 이하 ILS 2024)에 참가해, 기업용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첫 선 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매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ILS는 아시아 최대의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주요 일본 대기업 126개 사와 스타트업 8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3,00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성사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빅뎃은 행사 기간 동안 생산성 향상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대표 솔루션인 멀티모달 AI 기반 문서 이해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했다. 데이터럭스는 독자적으로 개발된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해 비정형 문서를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이 보유한 각종 보고서, 계약서, R&D 결과서 등 다양한 문서를 데이터베이스로 자동 전환하여 검색엔진 및 특화된 LLM(대규모 언어 모델) 등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기존
사진 : COMEUP 2024 개막식 축사하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6회째 열린 컴업 2024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기업, 대기업, 예비창업자 등 생태계 관계자와 대중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Innovation Beyond Borders(혁신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딥테크(Deep tech), 인바운드(Inbound), 지속가능한 혁신(SIS, 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 등 글로벌 생태계가 주목하는 키워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 글로벌 45개국·약 260개 스타트업 참여로 전 세계 혁신 경계 허물어 컴업 2024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6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페스티벌로서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양일간 펼쳐진 키노트는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11일은 사우디 아람코 CV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7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자신만의 기술과 노하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교육, 경영 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시키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강원혁신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홍천(꿈이룸), 원주(라이콘스페이스)에서 창업 체험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교육과 전문가 상담,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8개 팀이 개발 제품을 전시했으며, 앞선 기수의 선배 창업가도 함께해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전시 참여팀은 △반려인을 위한 커스텀 자수 브랜드 ‘자수유’(대표 권문정), △노약자를 위한 온수 흙 매트리스 ‘휴토흙침대’(대표 채여은), △지역 농가 원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비건 순대 ‘밀리언푸드’(대표 임승우), △횡성 지역 시그니처 한식 디저트 ‘미미도어’(대표 송현), △워크스테이 공간 서비스 ‘커리아트홈’(대표 김가현), △힐링 캐릭터 콘텐츠 ‘크래커스 스튜디오’(대표 김정민)
백스다임은 최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한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스다임은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 중 하나인 씨엔티테크의 운영사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대회 격인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에 씨엔티테크 운영사 대표로 경연에 참가했다. 그리고 지난 5일 진행된 통합 데모데이에서 진출한 10개의 우수기업과 IR 경연을 벌인 결과 백스다임이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 14기까지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70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온 대표적인 창업 보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는 약 20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63개 기업이 선발되었다. 제15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는 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등 국내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투자 관계자들, 63개의 혁신 스타트업 참여기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킹슬리벤처스 이중재 대표와 시리즈벤처스 박준상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소셜빅데이터 분석 업체인 스피치로그가 ‘빅데이터 기반 이슈예측모델 개발’ 사업으로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딥테크 팁스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된 기업에 1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존의 소셜 빅데이터 기반 모니터링은 이미 확산된 이슈에 대한 사후 분석이라는 근본적 한계가 있고, 사전 대응은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졌다. 스피치로그는 고객의 평판에 영향을 주는 ‘이슈’의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고 계량화한 뒤 고객 맞춤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슈가 커지기 전에 그 확산을 예측하는 ‘이슈예측모델’을 제시해 이번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2020년 설립된 스피치로그는 정부기관 및 기업에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빅데이터 분석과 정책, 홍보 컨설팅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발언자 중심 빅데이터 분석이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팁스 운영사인 크립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스피치로그는 이번 이슈예측모델 개발을 통해 부정적 이슈 확산에 의한 손해를 방지하고,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더 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4 2일 차이자 마지막날 행사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컴업 2024’는 ‘경계를 초월한 혁신(Innovation Beyond Borders)’을 주제로 45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글로벌 스타트업 및 생태계 관계자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국내외 창업가를 대표로 윤찬 에버엑스 대표, 시나 알바네즈 코랄로 대표가 오프닝 스피치를 선보였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축사를 전했다. 키노트 세션은 사우디 아람코 CVC인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의 카마르 아프타브 투자 매니저와 올해 처음 등장한 유니콘 기업이자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와에드 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퍼런스 프로그램인 퓨처토크를 통해 글로벌 진출과 딥테크, 지속 가능한 혁신(SIS, 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 등에 관한 전문가 논의와 인사이트 공유가 이어졌다. 역대 최대인 1,208개 사가 지원해 경합을 벌여 온 컴업스타즈 202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