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이스탄불 테크노파크의 빌랄 톱추 총책임자, 터키 투자청의 부라크 다을르올루 청장,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본투글로벌센터가 3월 2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대통령실 직속 터키 투자청(Investment Office of The Presidency of The Republic of Turkey), 이스탄불 테크노파크(Teknopark Istanbul)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혁신기술기업의 파트너십 및 협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양국 혁신기술기업에 최적화된 글로벌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상호 시장 진출 및 혁신기술 투자 확대를 이끌어 낸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유망 딥 테크 기업 공동 발굴 △상호 시장 동반진출을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지원 △혁신기술 투자 △기업 간 기술제휴 모색 △양국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 제공 및 투자자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세계 각 국의 혁신기술 육성기관 및 투자기관 등과 협력, 한국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터키 투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월 28일까지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대·중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는 경기혁신센터가 국내외 대·중견 기업과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크게,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매칭데이, 밋업 데이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수요 기업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공모로 선정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경기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전 주기 프로그램으로 필요 요소를 지원해 중도 이탈 없이 스타트업과 수요 기업의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매칭데이는 수요 기업의 사업적 수요를 바탕으로 공모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 내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스타트업의 기술로 빠르게 해결하는 게 장점이 있다. 2021년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BMW 그룹 코리아 △대교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총 4회를 진행했으며 424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55번의 1차 미팅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화 협력이 확정된 스타트업에는 센터가 연계 협력
본투글로벌센터는 K-ICT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하고, 참가자 간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16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파트너 등의 관계자가 비대면으로 자리했다. 이날 본투글로벌센터는 지원사업 성과는 물론 멤버사(지원기업)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투자유치, 사업계약·제휴, 수상, 매출 등 성과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솔루션 개발사 루닛에게 돌아갔다. 루닛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퉁신부 장관상의 영예도 안았다. 루닛은 최근 720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어 우수상인 본투글로벌센터장상 에는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뤼이드(AI기반 교육학습 솔루션) △비즈니스캔버스(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문서 소프트웨어) △센스톤(인증 보안 기술) △파블로항공(군집비행·통합 모빌리티 관제시스템 기술
스타트업 미디어인 'K스타트업 밸리'가 미국의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사와 제휴하여 CES 참가기업 전용 미국의 180개 주요 언론과 미국 최고의 경제 포털 사이트인 Yahoo Finace, 미국 최고의 경제 미디어인 Marketwatch 및 FOX/CBS/ABC/NBC TV 사이트에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특별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K스타트업 밸리의 미국에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는 CES 참가 기업들의 보도 자료 발표를 신속하게 미국 언론에 배포하여 게재가 약속된 언론에 100% 게시해 준다. 이번 K스타트업 밸리의 CES 참가 기업 미국 언론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의 장점은, 미국 언론에 배포된 기사가 미국 언론들에 100% 발행되며 CES 기간 중 미국 언론에 보도자료 게재시 평상시 보다 15배 이상 언론에 노출 효과가 나타나 기업홍보에 아주 효과적이며, 전 세계 유명 언론 및 해당 제품 취급 유명 블로거나 셀럽들에게 노출되어 다시 재 배포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스타트업 밸리 측은 "이번에 론칭하는 CES 참가기업 미국 언론에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는 CES 참가 한국기업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홍보, 캠페인 홍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15일부터 사흘간 창업존에서 ‘2021 스타트업815 홈커밍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이다. 이번 홈커밍 페스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 지원 허브에 있는 창업존 6층 협업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 기업 및 유관 기관, 벤처 캐피털, 엔젤 투자자, 선배 창업가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다 함께 모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크게 투자 설명회, 네트워킹, 스타트업 스케일업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투자 IR(세션별 투자자 대상 기업 BM 공개 발표, 투자자 피드백 및 네트워킹 연계), 비즈니스 밋업(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 전문 분야:인사·노무, 금융·인증 등 상담), 네트워킹(스타트업-VC·CVC, 인뎁스 전문가 네트워킹), 특강·세미나(뉴 노멀 시대 - 당신이 바꿔야 할 세 가지 등), 스타트업 쇼케이스(기업 제품 전시 및 영상 홍보관 운영)가 준비돼 있다. 행사는 경기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
사진 : 오른쪽 부터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토마스 파스칼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 대표 본투글로벌센터는 11월 30일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 투자사다. 어그테크(Agtech), 바이오테크(Biotech), 에너지테크(Energytech), 헬스테크(Healthtech) 등을 기반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은 투자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있는 키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생태계 정보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망 딥 테크 기업 공동 발굴, 글로벌화 지원, 지식공유 활동 강화, 투자유치 연계 등에 협력한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체크메이트 캐피털그룹과 발굴한 양질의 딥 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에 집중, 글로벌 성장을 돕겠다는 목표다. 보다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해 국내외 기업 간 기술매칭을 통한 조인트벤처(JV) 설립, 공동 연구개발(R&D), 실증(PoC) 등을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도 활용한다. 이외에도 본투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벤처 캐피털 앤틀러(Antler)와 4년에 걸쳐 300억 원의 공동 펀드를 운용하는 계약을 29일 체결했다. 해당 공동 펀드는 스타트업 인력 구성, 비즈니스 모델 수립, 초기 투자를 위해 조성됐다. 잠재력이 큰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와 앤틀러는 2022년 초 펀딩을 마무리하는 대로 ‘한국형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기 회사의 멤버를 구성해 주는 형태로, 4년간 100개 스타트업에 투자·육성할 계획이다. 공동 펀드 운영 계약에 따라 앤틀러는 경기 판교에 있는 경기혁신센터 보육 공간에서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팀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 검증 과정을 거쳐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지원·투자한다. 나아가 투자 기업의 성장에 따른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및 후속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는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극초기 VC로, 전 세계 14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자체 컴퍼니 빌딩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350여 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올 하반기 한국에 15번째 지사를 설립하며 경기혁신센터와 손잡았다. 한국 운영 파트너
사진 : 오라인으로 진행된 mou 본투글로벌센터가 세종테크노파크, 터키 파크랩스(Fark Labs)와 3자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파크랩스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액셀러레이팅, R&D 등을 지원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센터다. 터키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50년 된 글로벌 투자사인 파크홀딩스(Fark Holdings)의 자회사로 유명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연계 추진을 위한 세종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혁신기술 투자 및 보육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합친다. 구체적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초기 투자, 스타트업 터키 및 유럽 시장 진출, 스타트업 기술제휴 협약 모색, 스타트업 레퍼런스 구축, 스타트업 현지 정보교류, R&D 등을 지원하는데 협력한다. 파크 홀딩스의 아후 세르터(Ahu Serter) 회장은 “본투글로벌센터와 세종테크노파크 간 협업을 통해 한국과 터키의 모빌리티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모기업인 자동차 부품회사 파플라스(Farplas)를 통해 쌓은 글로벌…
스파크랩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펀드인 ‘스파크랩 프론티어랩스 제1호 펀드’를 조성하고, 3개 기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지난 6월 CJ제일제당과 함께 푸드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를 론칭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식품 산업에 안주하지 않고 기존에 없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해 혁신 역량을 갖추고,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파크랩과 CJ제일제당은 서류 및 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베러먼데이코리아, 엘로이랩, 잇그린 총 3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스파크랩 프론티어랩스 제1호 펀드를 통해 이들 회사에 투자를 집행했다. 베러먼데이코리아는 건강 음료를 다루는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과 직장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한 관심사, 취미 기반 커뮤니티를 함께 운영하며 온, 오프라인을 결합한 비즈니스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8년 설립 후 매년 평균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왔으며 작년 대비 올해 매
지난 3월 23일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에서 내려진 Estrada v. Royalty Carpet Mills, Inc. 집단소송 케이스에서 법원은 여전히 식사시간에 회사를 떠나지 못하도록 하면 불법이라고 판결을 내려 케이더링 트럭을 불러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많은 한인 고용주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리고 항소법원은 그뿐만 아니라 고용주가 식사시간 중에 직원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회사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요했다면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조항 226.7(c)에 의거해 식사시간에 해당하는 벌금도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려 더욱 고용주에게 부담을 안겨줬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조항과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의 규범인 Wage Order에는 고용주들이 직원들을 식사시간 동안에 회사 건물에서 자유롭게 나가게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법원과 노동청은 캘리포니아주의 식사시간 관련 노동법 조항에 그런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석해왔다. 이 판결은 지금까지는 명확한 노동법 조항이 없던 회사 내 식사에 대해 법원이 확실하게 결론을 내린 셈이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의 식사시간은 지난 2012년 캘리포니아주 대법원 판결인 Brinker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버타임 계산은 식사시간, 휴식시간과 함께 고용주들에게 아주 어려운 이슈다. 고용주들이 착각하는 오버타임 이슈들을 정리해본다. 1. 오버타임 (초과근무수당)은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아니다. 이는 연방 노동부 기준이고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일주일에 40시간 일하지 않아도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하면 오버타임으로 간주해서 정규 임금의 1.5배를 지불해야 한다. 2. 공휴일에 근무하면 무조건 오버타임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아니다. 공휴일에 직원이 근무해서 일주일 40시간이나 하루 8시간을 넘기는 경우에만 오버타임을 지급한다. 3. 직원에게 오버타임을 일하지 말라고 지시했는데 직원이 지시를 어기고 초과근무를 했을 경우 오버타임 수당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다. 허가받지 않은 오버타임 근무를 했어도 문서로 경고문은 줄 수 있지만 오버타임 수당은 지급해야 한다. 4. 직원들이 업무가 많아서 근무시간 도중에 마치지 못해서 귀가해서 집에서 일을 마치 면 그 시간을 계산해서 오버타임 수당을 안 지급해도 된다: 아니다. 어디에서 일해도 업무수행을 했으면 그 시간만큼을 지급해야 한다. 5. 샐러리로 지급하는 직원은 오버타임을 안 줘도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하이브리드 출근으로 직장 복귀를 앞둔 직원들이 고용주들을 상대로 그동안 재택근무 비용을 청구하는 소송들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비용 문제를 두고 홈 오피스를 애용했던 화이 트 칼러 직원과 고용주의 마찰이 커 지면서 소송으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2년 동안 직원들이 부담했던 셀폰 비용, 인터넷 비용, 난방비 등등 코로나가 없어서 회사에 출근했다면 지불하지 않았을 모든 금액을 직원들이 보상해 달라는 소송들이다. 특히 캘 리포니아주 노동법은 고용주보다는 직원에게 유리해서 고용주들 입장에서는 재택근무 비용 소송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4월 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서 재택근무에 금전적 부담이 늘자 종업원들이 업무 관련 비용에 대해서 보상을 요구하고 소송까지 벌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웰스파고 은행은 재택근무 기간 발생한 각종 비용을 청구하는 직원에게 소송을 당했다. 웰스파고 은행에서 재정서비스 직원으로 근무했던 티파니 칼데론은 인터넷, 전화, PC, 프린 터, 스캐너, 사무실 용품, 유틸리티 비용, 홈 오피스 공간 가치
코로나 19 팬데믹이 안정되면서 재택근무하던 직원들에게 사무실 출근을 지시하면서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에 맞춰서 하이브 리드 시대에 걸맞은 노동법 고용법 정책들이 고용주들에게 요구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출근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 직원 출근과 성과 증가, 새 직원 채용에 유리 등 유리한 점들이 고용주들에게 많지만 캘리포니아 주법이 이에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법이 요구하는 제한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1. 업무시간의 유연성: 오버타임이 면제되지 않는 직원들에게 여전히 오버타임 시간에 대해 정규 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한다. 즉, 일주일에 40시간이나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할 경우 오버타임이 적용되기 때문에 재택근무 시간을 이에 맞춰 페이 해야 한다. 특히 일주일에 7일을 연속해서 일할 경우 7일째 날 8시간 넘게 일한 시간은 정규 임금의 두배인 더블타임 페이를 해야 한다. 특히 회사의 허락 없이 오버타임을 일해도 캘리 포니 아주 노동법은 오버타임 임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고용주가 오버타임 임금을 지불하지 않으면서 유연한 업무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체 스케줄 (alte
온라인 시대를 맞아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전자 타임카드와 전자 페이 스텁 시스템으로 돌입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 POS (Point of Sale) 시스템을 도입한 고용주들은 직원의 시간 기록도 POS로 관리하 면서 이를 종이로 프린트하지 않고 POS 기계의 하드 드라이버에 저장하고 있다. 문제는 POS 회사가 바뀌거나 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더 이상 POS 서비스를 받지 않을 경우 POS에 저장되어 있는 직원들의 시간 기록도 같이 말소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이럴 경우 이전 POS 회사에 연락해도 시간 기록이 POS 시스템의 하드 드라이버에 있어서 찾기 힘들다. 가게가 문을 닫아도 이전 직원들이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법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타임카드를 제출할 수 없게 되어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낭패를 겪고 있다. 또 다른 POS 시스템의 문제는 직원이 출퇴근 기록을 잘못 입력했을 경우 이를 수정하 기 힘들다. 이럴 경우 종이로 프린트해서 직원 본인의 이니셜이나 사인으로 수정하면 타임카드로 인정받는데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 저장하기 힘들어서 일일이 POS 내 직원들의 시간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구글이 퍼블리싱 파트너로 인증하는 GCPP(Google Certified Publish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GCPP는 총 6개 기업을 발표했으며 아시아 태평양(APEC) 지역에서는 애드엑스가 유일하다. 애드엑스는 GCPP 선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에 활용 가능한 구글 파트너 배지를 부 받게 됐으며 앞으로 한국 내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은 물론, 애드엑스 파트너사들의 효율적인 모바일 광고 수익 증대에 집중해 나갈 전략이다. 애드엑스는 지난 2019년 구글 애드몹(Google AdMob)의 리셀러로 다중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인 MCM(Multi customer management)을 취득하며 효과적인 광고 수익 극대화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GCPP에 선정됐다. 구글은 올해까지 총 57개의 글로벌 기업을 GCPP로 선정했으며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아이모바일(immobile), 매달 100억 건 이상의 광고를 노출하는 플럭트(fluct), 동영상 소프트웨어 플랫폼 JW플레이어 등이 대표적인 파트너 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애드엑스 강율빈 대표는
퓨처플레이가 한국 내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 ‘퓨처클럽(FutureClub)’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퓨처클럽은 기업에서 스타트업 협업, 투자, 신사업, 사내벤처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는 실무자 간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모임으로, 그 첫 번째 행사가 지난 23일 퓨처플레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중견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련 최신 정보를 나누었다. 특히, 연사로 초청된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와 라스트마일 배달 로봇 플랫폼 뉴빌리티는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오픈 이노베이션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진 패널 대담에서는 만도 이두선 책임매니저,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 그리고 양사 협업을 매칭 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가 자리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기업 담당자들은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으로 기업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기업과 스타트업 양쪽과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자 퓨처클럽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매뉴얼 없이 새로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2년 제8회 스마트 물류 창업 공모전’ 시상식이 6월 22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됐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최한 2022 제8회 스마트 물류 창업 공모전은 40여 개의 초기 물류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선발됐다. 물류대장이 ‘익일/지정일 배송 설치 서비스 플랫폼-로지메이트’를 통해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씨에어허브(국제 물류 진행을 위한 수출입 물류 통합 솔루션-여기G, 에이치알엠(폐기물 이력 관리 및 스마트 물류 시스템-ECOYA, SURFF(실시간 화물 공간 B2B 플랫폼-선복장터, 3개 업체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메가폰글로벌(대표 장진주), 99퍼센트(대표 안영완), △아스톤커넥트(대표 김경환, 공유어장(대표 유병만),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 5개 업체에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기업 시상과 함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물류 지원 사업 및 투자 사업에 대한 안내, 수상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며 창업자 간 사업 노하우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후속 지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창조경제혁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포스트팁스(Post-TIPS)’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트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우수 졸업기업의 원활한 스케일업을 돕는 성장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졸업 시 최종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은 포스트팁스 사업 전담 주관기업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로써 라이언로켓은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전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벤처캐피탈협회를 통해 후속 투자를 위한 세부적인 투자유치 프로그램, 외국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현지 법인 설립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과정에 필요한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포스트팁스 선정 배경에는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온에어스튜디오’의 성공적인 론칭과 자체 기술 개발 등이 주효했다. 2019년 팁스에 선정된 라이언로켓은 협약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사례가 드물었던 인공지능 딥러닝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75억 원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손잡고 해외 180개 국 여행지 9천여 곳의 렌터카를 독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미국,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8월 예약 서비스 오픈을 계획 중이다. 양사는 엔데믹으로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해외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클룩이 보유한 전 세계 5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카모아 간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독점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카모아 회원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해외 렌터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모아는 2019년 국내 렌터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클룩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져왔다. 양사는 2020년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서비스를 선보인 동시에, 팬데믹 이후의 여행 수요 회복을 대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도화해 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렌터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룩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카모아가 국
credit : 커피하우스 소셜인베스팅랩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주식 SNS 플랫폼 ‘커피하우스’가 2022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은 중소기업벤처부와 구글 플레이,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 게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8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 및 컨설팅, 세미나, 마케팅,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으로 이루어진 구글 성장지원 패키지를 지원한다. 커피하우스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된 80개 기업 중 10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로 SNS와 투자가 결합된 ‘소셜 인베스팅’이라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젊은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며 건강한 투자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커피하우스는 지난해 2월 정식 론칭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약 15만 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체 이용자의 64%가 2030 세대로, 최근 주식시장의 판도를 바꾼 젊은 투자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소셜인베스팅랩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기존 증권사의 M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