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최성진 코스포 대표, 강석호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 김민지 제3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김태진 제2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가 제3대 협의회장에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가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지난 7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3대 동남권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박종민 부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등 지역 생태계 관계자와 기술자숲, 센디, 소셜빈, 미스터멘션 등 동남권 스타트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지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혹한기는 지역 창업가에게 더욱 혹독한 시간이 되고 있는 만큼 협의회 회원사 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여 실질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며, “글로벌 중심의 역량 있는 기업이 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기관 및 지자체와도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1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확대 및 멤버십 고도화 △생태계 파트너십 및 협력 강화 △지역…
퓨처플레이가 미래 동력을 이끌어 갈 B2B 신사업 컨설팅 전담 그룹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Innovation Consulting Group, ICG)’을 신설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 10년 간 성공적으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해 왔다. 사업 방향성을 전환 및 개선하려는 기업들을 성장시킨 노하우를 기반으로 ICG를 새롭게 출범해 미래 유망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빠르고 혁신적인 사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퓨처플레이는 각자대표 체제 구축과 동시에 ICG와 투자 그룹(Investment Group, IG)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전사 조직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ICG는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크게 3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성공한 투자사의 투자 내역을 바탕으로 새롭고 유망한 사업군을 찾는 ‘퓨처 디스럽션 인덱스(Future Disruption Index, 이하 FDI)’ 서비스다. FDI 서비스는 월별, 분기별로 유니콘을 가장 많이 배출한 투자사 및 초기 투자를 가장 많이 집행한 투자사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 투자사가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산업군을 분석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 지역 내 자원 및 산업을 활용한 우수한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한 청년 창업자를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도 충남지역혁신형 청년창업성장지원사업’은 행안부 및 충청남도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충남도 내 각 지역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창업 지원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남도 내에 있는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충남도 내 주소 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25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비롯해 △성장 단계 진단 및 컨설팅·멘토링 지원 △창업자 기본·심화·특화 교육 및 네트워킹 △시장 진출 및 시장 반응 조사 지원과 데모데이 등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등을 지원한다.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충남 지역 내 청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할 것이며,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창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팜 전문업체 그린플러스는 호주 퀸즐랜드(QLD) 지역에 현지법인 ‘GREENPLUS AUS PTY LTD’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플러스의 호주법인 설립은 영업절차의 간소화로 빠른 시간 내 계약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외 네트워크와 풍부한 경력을 겸비한 현지인 채용을 통해 영업활동을 강화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더디게 진행되었던 호주 진출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린플러스는 ‘한국형 첨단 스마트팜’을 활용해 기후변화가 극심한 오세아니아에 안정적인 먹거리를 보급함으로써 농업의 현대화를 선도한다. 호주 원예시설은 하급 시설인 비가림 하우스가 1,400ha, 폴리터널이 400ha이며, 이는 전체 시설의 86%를 차지한다. 온난화에 취약한 노지재배와 하급 원예시설 설비에서의 작물재배가 발아율이 낮고 생산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팜을 공급할 예정이다. 호주의 첨단 스마트팜은 90ha에 불과한 상황이다. 그린플러스는 오세아니아지역에 딸기, 토마토, 오이, 상추, 허브 등의 과채류와 엽채류 육성에 적합한 온실을 수출하고 품종, 시공, 운영 기술을 포함한 스마트팜 패키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오픈트레이드와 비상장기업의 마중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픈트레이드 온라인 플랫폼 내에 ‘비상장기업 클럽딜 공동투자 전용관’을 마련하여 비상장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합동 IR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관을 통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협회 회원사들이 투자예정 또는 이미 투자한 혁신적인 비상장기업을 소개하고, 타 기관투자자들에게 홍보한다. 양기관은 크라우드펀딩형 비상장기업 클럽딜 플랫폼으로 비상장기업 성장에 함께 지원할 것이라 밝히며 추후 온오프라인 합동 IR 행사 등 초기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초기투자심사역 양성 및 초기투자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와 함께 기획한 ‘VC스프린트 1기’는 삼성·LG·SK 등의 유수한 대기업 출신을 포함해 회계사, 변리사 등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77명의 지원자 중 1차 과제 선발, 2차 실무 전문가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57명이 선발되어 6주간의 교육을 수강하였다. 교육과정은 6주간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의 성장△심사역의 역할, △스타트업 찾기&고르기&선택하기, △투자협상, △투자계약, △벤처캐피탈 및 벤처조합 운영, △지난 10년간 초기 스타트업 생태계의 진화 등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블루
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 투자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의 ESG 기부 펀드 캠페인은 ESG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관심이 있는 대기업, 중견 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소 5000만 원 이상을 한국사회투자에 기부하면 ESG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가 조성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은 ESG 스타트업 투자에 따른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한 사업 홍보 및 스타트업 지원 기업과 밋업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기부한 펀드 조성 금액만큼 전액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ESG 투자 펀드 운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ESG 전략 컨설팅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대기업·공기업과 함께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에 대한 사회 공헌, CSR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 파트너로는 교보생명,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IBK기업은행, 코이카 등이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관들과는 기부 사업으로 협력해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사회
사진: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본투글로벌센터가 12월 16일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알룸나이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 1부, 2부에 걸쳐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노변정담’(fireside chat) 시간에는 국내 대표 벤처 캐피털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 센터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성과와 개선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센터의 역할을 주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투자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전략에 대한 조언들이 오갔다. 비전벤처파트너스 김샛별 대표는 “글로벌 진출의 전제 조건은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 확보 여부”라며 “단순히 제품, 서비스를 현지화하거나 유통하는 것에 멈추지 않으려면 언어 등의 글로벌 역량뿐 아니라 유연한 사고가 필수”라고 말했다. 쿼드벤처스 김정우 대표는 “비즈니스의 시작은 신뢰”라면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초기에 사업 기회를 찾으려면, 해외 공공기관의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며 센터처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센드버드, 그린랩스, 루닛 등 우리나라
퓨처플레이가 2022년의 성과를 결산한 ‘퓨처플레이, 2022 혁신의 기록’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수치는 2022년 12월 5일 기준이다. 먼저 퓨처플레이는 15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펀딩을 완료했다. 투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홈앤쇼핑, KT,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또한 총 투자 운용 자산 규모(AUM)는 작년(1,090억 원) 동기간 대비 34% 이상 증가한 1,461억 원을 기록했다. 신규 투자 자금 확보 및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 확대도 이어졌다. ‘퓨처플레이 뉴-엔터테인먼트펀드’, ‘퓨처플레이 유니콘펀드’ 총 2개의 펀드를 결성했으며, 이는 총 328억 원 규모다. 투자 후 지원도 강화했다. 후속 투자 유치율은 79%에 달하며, 스타트업 별 투자 금액은 평균 6억 원을 기록했다.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투자를 진행, 투자 후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졌다. 2022년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신규 포트폴리오 사는 총 27개 사로, 엑스엘에이트, 플루토프로젝트, 티센바이오팜, 플라나, 새솔테크 등이다. 글로벌 투자는 총 5건으로, 미국 (3건), 싱가폴(1건), 인도네시아(1건)에서 진행됐다. 또한 스타트업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임금투명법(pay transparency law)의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 많은 고용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법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행된 는 법이고 자세한 지침들이 없어서 많은 혼란을 빚어서 노동청이 추가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12월 27일에 고용주들에게 제공했다. 임금투명법에 의하면 최소한 15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회사는 모든 채용 광고에 해당 직책의 임금 범위(pay scale)를 포함해야 하고 이 고용주가 채용한 인력회사 같은 제삼자가 내는 채용 광고에도 연봉 범위를 포함해야 한다. 그리고 현 직원들 이 자신들의 임금 범위를 요청해도 이를 제공해줘야 한다. 만일 이 법을 어길 경우 종업원 한 명당 $100부터 시작해서 추가 위반에 대해서 는 종업원당 $200씩 늘어난다. 그리고 고용주가 이 법을 위반할 경우 피해 직원이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종업원이 고용주의 위반 이후 1년 내에 노동청에 고발할 경우 고용주에 게 위반 건당 벌금을 최소 $100에서 최대 $10,000까지 부과할 수 있다. 그래서 고용주는 모든 채용공고에 대해 임금정보를 공개했다 는 자료를 보관해야 하고, 직원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들이 특성상 미국식 민사소송에 법적으로 가장 취약한 점들을 지적하고 개선점들을 추천할 까 한다. 특히 많은 한인 1세들이 고령화되면서 노동법 민사소송을 당할 경우 법정이나 데포지션 (선서증언)에서 너무나 다른 법 체계와 상식으로 인해 당황하고 불이익을 당한다. 이렇게 불리한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그런 점들을 지적하려고 한다. 1. 대화에서 주어나 목적어가 실종: 5천 년 동안 한 동네에서 모두가 아는 단일민족 사회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주어나 목적어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모두 이해하는 사회에서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웃에게 "죽었데"라고 동사만 말해도 누가 언제 어디서 죽었는지 다들 이해한다. 그때 죽을 만한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같은 다원화 사회에서는 주어와 목적어를 확실히 밝혀야 이해가 된다. 동사만 말해도 모두가 이해할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그리고 본인이 하는 사업이나 직업을 타인들이 모두 이해할 것이라고 착각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경향이 많아 의사전달에 불이익을 당한다. 자기 입장을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남들이 다 이해한다고 착각한다. 2. 불필요한 육체적 접촉
6. SB 1044 (직장 내 안전): 이 법안은 응급구조요원, 의료전문직이나 공공안전과 관련된 직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법안은 직장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 서 출근하지 않겠다는 직원에 대해 고용주가 협박성 불법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법안은 또 한 종업원이 떠나거나 출근하지 못할 정도의 응급상황 (emergency condition)의 경우 종업원 이 고용주에게 통보하 도록 규정하고 있다. 응급상황의 정의에는 질병 팬데믹은 포함하고 있지 않고, 직장내서 자연재해나 범죄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안전 위기나 재앙 조건을 포함한다. 끝으로 노동법 1193조 항에 의하면 고용주는 상황의 안전성에 관련해 응급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종업원이 핸드폰을 사용할 때 이를 못하게 방해하면 안 된다. 7. SB 523 (피임평등법): 캘리포니이 주 평등고용주택법 (FEHA)를 수정하는 이 법안은 종업원이나 구인신청자가 피임을 위해 결정(reproductive health decision-making) 한 결과로 특별한 약물이나 기구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를 불법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이 법안은 직원이나 구인신청자에게 채용이나 채용 유지의 조건으로
아래 소개하는 캘리포니아주의 새 노동법, 고용 법안들은 별도의 언급이 없는 이상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1. AB 1041 (병가): 이 법안은 종업원이 돌보기 위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를 확대한다. 즉, 지금까지 배우자, 자녀, 부모, 시부모, 처가, 조부모, 손자, 형제, 자매로 제한된 가족 구성원에 ‘지정자’(designated person)을 추가한다. 이 추가는 현 재 캘리포니아주 가족 권리법 (Family Rights Act, CFRA)와 유급병 가법 (Healthy Workplaces, Healthy Families Act)에 모두 적용된다. CFRA에서 지정자는 종업원의 친척이거나 가족으로 고려되는 사람인 반면, 유급병 가법에서 지정자는 종업원이 유급병 가를 신청할 때 그 지정자를 돌보기 위해 신청하는 아무나 가능하다. 즉, 꼭 가족일 필요 가 없다. 그러나 지정자는 1년에 한 명만으로 제한된다. CFRA는 5명 이상 직장에서 종업원이 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해 12개월 사이에 최고 12 주의 병가를 신청할 수 있다. 고용주는 CFRA를 신청할 때 이 지정자가 누군지 밝히라고 종업원에게 요구할 수 있다. 2. AB 19
재택근무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재택근무 직원들을 위한 상해보험 대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UN 조사에 의하면 재택근무를 자주 하는 직원들의 41%가 스트 레스 기준이 상승했음에 비해 출근 직원의 25%만이 높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런 재택근무 직원들도 근무시간에 업무를 하는 도중에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상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재택근무 직원들은 근무 도중에 다쳤거나 아프게 됐다고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만 최근 법원들은 고용주들이 종업원의 재택근무환경을 통제하 지 못하지만 증거가 없다고 상해보험 클레임을 거절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그래 서 고용주들은 출근 직원과 재택 직원에게 같은 안전한 직장환경을 제공해줘햐 한다. 1. 재택근무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은?: 종업원의 자택은 직장과 같은 안전기준을 갖출 수 없다. 그러나 가장 재택근무 도중 발생하는 클레임은 불안전한 인체공학으로 인해 발생하는 축적된 부상과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의 낙상사고다. 2. 축적된 부상(Cumulative Injuries)은 반복된 운동과 과다사용이 원인인 부상과 고 통을 뜻한다. 재택근무자들에게 이 부상은 워크 스테이션에서 안 좋은 인체공학으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2기’를 론칭,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VC스프린트 2기는 총 8주(3/16~5/12까지) 간의 교육 일정으로 초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초임자 및 전문 심사역이 되고자 하는 3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와 과제를 통해 교육에 적합한 인원을 선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가 강사로 참여를 결정했다. 뿐만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차세대 모니터링 솔루션 TIMOS(Traffic Insight Monitoring Sensor) 출시를 7일 발표했다. 비트센싱의 24 GHz TIMOS는 엔비디아 젯슨(NIVIDA Jetson) 플랫폼 기반 운영되는 국내 최초 지 컴퓨팅 올인원 C-ITS 레이더 솔루션이다. TIMOS는 교통 정보, 위반 사항, 사고, 도착 예상 시간 등 일반 도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트센싱의 최첨단 고해상도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의 센서퓨전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며 별도 PC 혹은 외부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아 리소스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비트센싱만의 고유한 신호처리 기술을 통해 TIMOS는 도로 위 차량 및 사물 감지, 평균 속도, 대기열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과속, 주행차선 위반, 역주행, 대기열 초과, 무단정차, 차선변경 위반, 무단횡단 등 다양한 교통상황 이벤트 검출이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는 높은 신뢰도의
동대문 패션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SELL UP)이 2022년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가 서비스 중인 셀업은 주문 발주, 입고 체크, 거래 및 정산 내역 등 패션 도/소매 사업자 간 발생되는 거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서비스다. 셀업은 사입삼촌(도매 주문 및 배송을 대신해 주는 중간 상인), 도매사업자, 소매사업자 별 앱을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소매업자들의 사입 업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대문 패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셀업은 2019년 5월 첫 서비스 칭 이후 약 3년 만에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138%가량 성장한 수치로, 누적 거래액 외에도 서비스 내 누적 주문 데이터 2억 620만여 건, 누적 소매 셀러 수 2만 5천여 개, 누적 거래 도매 셀러 수 1만여 개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산업 현장의 디지털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도소매 셀러 및 사입삼촌 분들이 셀업을 이용해 주신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그릴 수 있게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주)(이하 ‘포스텍 홀딩스’)와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프리랜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공대(포스텍)가 100% 출자 설립한 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인 포스텍 홀딩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긱블, 펫나우, 에버인더스 등 13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크몽은 포스텍 홀딩스와 함께 스타트업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브랜드 디자인·영상 제작·마케팅 등의 수요가 있을 때, B2B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인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적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크몽 서비스 내 포스텍 홀딩스 전용관이 마련돼 포스텍 홀딩스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 등 프로젝트 수요 발생 시 창업지원센터 전담 매니저에게 1:1 밀착 관리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텍 홀딩스 액셀러레이터 부문 전진솔 팀장은 “이번 제휴로 당사에서 투자/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크몽의 검증된 전문가들과 더 편하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가 GPT-3.5를 자사 인공지능 솔루션에 접목해 정보의 요약 및 종합 이해가 탁월한 업무용 AI 솔루션 ‘알리(Alli) GP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GPT’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오픈 AI의 GPT-3.5 API를 연동해 기업 맞춤형으로 엔지니어링 한 AI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는 논문작성, 번역, 시험, 코딩 작업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2021년까지 공개된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이라 최신 정보의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고, 사실 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럴싸하게 보이는 답을 내는 한계가 있다. 이미 학습이 완료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 내부의 문서나 정보를 더해서 답변을 얻을 수 없는 점도 기업 고객이 사용하기 어려웠던 이유다. ‘알리GPT’는 챗GPT를 대내외 업무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정확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했다.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알리GPT’에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이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일, 더잭슨나인스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2년 예비창업 실전투자 프로그램, 스타트업 IR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 단계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고, 강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 지원기업 30개 사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36개사 총 66개의 지원기업 중 12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에게 실제 투자 현장의 반응을 전달하기 위하여, VC와 AC에서 재직 중인 현직 5명을 섭외하여 평가를 진행하였고, 우수기업은 △깁잇, △비아지아, △할로와, △랭퍼가 선발되어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강원센터 백현 사업총괄본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창업자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 였다며, “IR 대회 이후에도 예비창업 기업들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