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이 엘리스스쿨 교원 연수에서 엘리스클라우드와 AI 음성인식 실시간 자막 기능으로 청각장애인도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원 연수 환경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AI 기능은 엘리스스쿨 교원 연수에 참여한 청각장애 교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개발됐다. 연수를 앞둔 청각장애 교원으로부터 문자통역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단기적 해결책보다는 장기적 관점의 불편함 해소가 필요하다고 여겨 기능 개발에 나섰다. 엘리스그룹은 강의 음성을 인식해 실시간 자막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능을 엘리스스쿨LXP 교원 연수 플랫폼에 도입했다. 90% 이상의 음성 문자 변환 정확도를 갖춰 통역 정확도가 중요한 청각장애인들이 실시간 자막만으로 강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엘리스클라우드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해당 기능을 사용해 연수를 마친 청각장애 교원은 “엘리스 AI 기능 덕분에 이번 연수에서 강사님 말씀을 놓치지 않고 편안하게 듣고 실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청각장애인 교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곳이 처음인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 준 엘리스의 세심한 장애 감수성에 감동했다”는 소
의식주컴퍼니가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는 최근 한파의 영향으로 지난 1월 생활빨래 주문량이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1월 한 달간 생활빨래 주문량이 3만 건을 기록하며 일 최대 6톤, 총 150톤의 세탁량을 처리했다.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진 날에는 수도관 동파·동결로 인해 생활빨래 주문량이 전일 대비 최대 2배 넘게 급증했다. 생활빨래가 가능한 품목은 티셔츠, 후드티 등 면 소재 의류, 셔츠·패딩류, 모자, 신발 등이다. 런드리고는 자체 R&D 조직인 런드리이노베이션랩에서 개발한 레시피로 생활빨래에 특화된 항균력을 구현해 위생적인 세탁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런드리고의 생활빨래 서비스는 세탁과 건조를 마친 의류, 수건, 양말 등을 개켜서 배송하는 형태로,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최근 3년 평균 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런드리고는 드라이클리닝 중심의 기존 세탁 서비스와 달리 생활빨래 중심의 구독형 요금제를 두고 있다. 이러한 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현재 누적 구독 고객 수 15만 명, 누적 주문 수 500만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GPT와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2025 기업 역량강화 지식 스킬업 Class’를 개설하여 3월까지 주제별로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1월 22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GPT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AI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기업 역량 강화 세미나 자세한 내용으로는 △1주 차(1월 22일) 이상륜 심사역의 ‘GPT로 정부과제 작성하는 법’ △2주 차(2월 5일) 구글(Google) AI 부트캠프 오정민 대표의 ‘글로벌 기업들의 AI 활용 사례와 노하우 공유’ △3주 차(2월 9일) 김대원 심사역의 ‘GPT로 쉽게 하는 엑셀’ 강의를 통해 엑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 4주 차(2월 26일) 서기슬 대표의 ‘비즈니스에 RAG를 활용하기 위한 필수 지식과 응용 테크닉’ 강의 △5주 차(3월 5일) 쿠팡, 네이버,
디케이테크인이 자사의 챗봇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톡’을 기반으로 원스톱 자동차 튜닝 AI 챗봇 ‘카티’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카티는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운영하는 ‘카티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자동차 튜닝 업체 조회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AI 챗봇 서비스다. 사용자는 최초 1회 차량 인증을 완료하면 △관심 지역 내 튜닝 업체 조회 △실시간 상담 △튜닝 서비스 예약 △비용 결제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 유일 자동차 튜닝 서비스 인증 기관으로, 400여 개 업체를 엄선해 카티에서 신뢰할 수 있는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업체 정보는 물론 랩핑·선팅·구조 변경 등 다양한 튜닝 서비스와 예상 견적 확인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양사는 국내 자동차 튜닝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챗봇을 통해 자동차 튜닝에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자동차 튜닝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의 정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원 디케이테크인 상무는 “자동차 튜닝 시장은 대표 플랫폼의 부재로 투명한 정보 확인이 어려운 ‘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바이오가 포항시와 함께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창업보육센터 마루360에서 진행됐으며, 스파크바이오를 비롯해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 글로벌 기업 혁신파크 등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파크바이오는 포항시 글로벌 기업 혁신파크 내 들어서는 ‘임상전문 특화병원’ 설립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임상 연구 및 혁신 치료법 개발 △글로벌 임상 연구 플랫폼 등을 위한 바이오 스타트업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게 됐다. 임상전문 특화병원은 총 사업비 약 1500억 원 규모에 건축면적 3만 8400㎡의 병원과 검강검진센터 2개 동으로 조성 예정으로 최신 연구 성과와 실시간 임상 적용을 연계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의료·연구 기관 및 제약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연구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크랩은 지난 2022년 포항시와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스위스 바젤의 바이오 혁신 모델을 참고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다
화해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웹 서비스 영문 버전을 출시, MAU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가별 사용자는 미국이 80% 이상을 차지했고 일본, 싱가포 순이다. 화해의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화장품 성분 정보 △리뷰 토픽 등 국내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해의 핵심 기능을 영문으로 구현했으며 37만여 개 화장품 정보와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웹 사용자는 랭킹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는 공신력 있는 K뷰티 랭킹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제공해 K뷰티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화해는 올 1분기 글로벌 웹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고 올 상반기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해외 B2B 유통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브랜드사의 해외 인지도 증대와 마케팅, 유통 등 전 과정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글로벌
서울 AI 허브는 지원 중인 AI 스타트업 23개 사가 이번 CES 2025에 참가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AI 기반의 혁신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23개 사 중 서울 AI 허브의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한 주요 스타트업은 △스튜디오랩(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 △프리베노틱스(AI 기반 실시간 암 진단 시스템) △커먼컴퓨터(AI 에이전트로 운영되는 완전 자율 뉴스 플랫폼) △블루닷(AI 기반 동영상 품질 혁신 솔루션) 등이다. 특히, CES 2025에 자체적으로 참가한 허브기업 트리플렛은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한 AI 기술력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LG DOOH Ads’는 매장 등 공간 내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솔루션이다. 미디어 소유주가 사전 설정한 조건에 맞춰 광고주의 광고가 자동 매칭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장소의 특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광고 송출이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에는 트리플렛과 협력해 AI 카메라를 활용한 공간 및 방문자 행동 데이터 분석 기술이 가미됐다. 이 기술은 광고 스크린 앞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 체류 시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준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CES 2025에서 전 세계
엘리스그룹이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5 이머징 AI+X 톱 100(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안정성, 성장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해 선정한다. AI 기술로 교육 환경의 AX를 주도하고 있는 엘리스그룹은 ‘교육’ 부문 선도 AI 기업으로 선정됐다. 엘리스그룹은 △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특화 클라우드 인프라 △AI 교육 실습 플랫폼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모델 △생성형 AI 챗봇 등 교육에 필요한 AI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개인별 실습 환경이 주어지는 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AI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자가 개발한 AI 모델을 엘리스클라우드 ML API로 직접 배포까지 할 수 있는 유기적인 연결로 교육 효과를 높인다. 국내외 다수의 학교, 기관, 기업의 AI 교육을 위해 B2B 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기준 활성화 기관 5300곳, 누적 이용자 수 2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5년 1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굿스타터 17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4년 11월 선발한 16기까지 총 105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3월 3일까지 굿스타터 17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http://yoonmin.org)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템의 시장성, 기술적 역량,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스타씨드가 자체 개발한 AI PR 솔루션 ‘퓰리처 AI’의 글로벌 뉴스 클리핑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사 혹은 관심 있는 기업, 관련 업계의 국내외 미디어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퓰리처 AI의 새로운 글로벌 뉴스 클리핑 기능은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국내외 주요 매체의 관련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류한다. 이 기능은 자사뿐만 아니라 경쟁사 및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 필수적인 뉴스 클리핑 작업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수시간이 걸리던 업무를 퓰리처 AI가 신속하게 처리하며, 해외 기사는 한국어로 번역되고 긴 기사는 핵심 내용으로 요약되어 제공된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한국어로 번역된 기사를 통해 전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의 뉴스와 산업 동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스타씨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보도자료 생성 지원 언어도 총 7개로 확대했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로 보도자료를 자동 생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을
이미지 : 다국어 번역이 가능한 도쿄메트로 고객용 챗봇. 도쿄메트로 홈페이지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알리(Alli)’ 플랫폼을 활용해 일본 도쿄메트로에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용 챗봇과 사내 업무에 AI 서비스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은 일본 철도 기업 중 최초 사례다. 올거나이즈는 도쿄메트로의 고객용 챗봇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센터 임직원에게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업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평균 약 25만 건의 전화 응대와 약 10만 건의 메일을 처리하는 도쿄메트로 고객센터에서 응대 지연으로 발생하는 고객 불만을 최소화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챗봇은 자주 묻는 질문으로 작성된 기존 챗봇의 응답에서 나아가 AI가 공식 웹사이트 등 사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적절한 정보를 검색해 자동으로 생성한 답변을 제공한다. 올거나이즈만의 독자적인 RAG 기술로 표나 손글씨가 포함된 문서까지 이해한 최적의 답변을 구현할 수 있다. 챗봇은 일본어, 영어, 한국어를 포함해 총 8개의 언어로 자동 번역돼 관광객에게도 유용하다. 분실물 접수도 챗봇을 활용한다. 기존에는 분실물 문의를 이메일로만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이 핸드메이드 전문가 10인과 함께하는 ‘2025 핸드메이드 부업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미를 부업으로 발전시키려는 구독자들을 위한 이번 세미나는 ‘사부작 사부작 돈 벌어볼까요? 취미로 시작하는 경제적 자유’라는 주제로 총 300분간 화상 미팅 형식으로 온라인 진행된다. 주요 세션으로는 △핸드메이드 크리에이터의 창업 과정을 다룬 ‘크리에이터 세미나’ △마케팅과 세금 설계 방안을 소개하는 ‘사업 운영 세미나’ △핸드메이드 작품의 수익화를 돕는 ‘수익 플랫폼 세미나’ 등 총 3가지로 구성, 관련 분야 성공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 전문가 10인이 실시간으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클래스101은 세미나 녹화 VOD(5개월 제공, 3월 18일 론칭), 같은 부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참여권, 2025 부업·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참가자 기본 혜택으로 선보인다. 부업 수익화 정보 파일과 크리에이터 1:1 코칭권도 유료 옵션으로 포함해 체계적인 학습 및 네트워킹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클래스101은 전체 카테고리 연간 구독권 연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참여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1일과 19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 ‘언락(Unlocked)’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언락(Unlocked)’은 코스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일환인 진로 탐방 프로그램이다. 취·창업 등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의 성장가능성을 열쇠(KEY)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코스포와 협약한 동국대·동덕여대· 삼육대 3개교 졸업(예정) 자 중 IT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40여 명을 모집했고, 이들과 함께 11일과 19일 총 2회 차의 기업 탐방에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성지’인 테헤란로와 성수에 위치한 유수 기업 현장 탐방 및 현직자 특강, 실무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11일에 열릴 1회 차 <스타트업의 성지, 테헤란로에서 만나는 AI스타트업!>은 루닛, 몰로코와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11일 오전 루닛 사무실 투어 후 유동근 상무이사, 김태수 AI 모델팀장이 전하는 조직 소개 및 AI헬스케어 산업 동향과 서비스 개발 관련 Q&A를 통해 교류할 예정이다. 이어 몰로코에서도 참가자들을 위한 오피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이 축산 대국인 미국의 JMB 노스아메리카(JMB North America, CEO 존 발비안)과 미화 185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 규모, 메탄캡슐 활용한 ‘저탄소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메텍과 JMB 노스아메리카는 미국 윌리엄 H. 마이너농업연구소(뉴욕 소재)와 함께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미국 최초로 뉴욕주에 있는 젖소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프로젝트’를 가동키로 했다. 저탄소 인증 우유가 앞으로 전 세계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 내지는 발판으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美 JMB 노스아메리카社는 코넬대학교 출신인 존 발비안(Jahn Balbian) 대표가 창업한 축산 융복합 ICT기업으로, 뉴욕의 20만 두 이상의 젖소(홀스타인) 관리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한 전문기업이다. 또한 미국 윌리엄 H. 마이너농업연구소(William H. Miner Institute)는 뉴욕 채지(Chazy)에 8,600 에이커(1,053만 평) 규모의 대규모 농장을 보유한 비영리 농업연구기관으로 1951년도에 설립되었다. 메텍 박찬목 대표는 "미국 JMB 노스아메리카, 마이너농업연구
신발 사이즈 AI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운영 중인 펄핏이 아동용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 ‘펄핏 키즈(Perfitt Kids)’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출시된 펄핏사이즈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비대면 발 측정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 커머스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이즈를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누적 250만 건 이상의 고객들의 발 모양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95%에 육박하는 정확도를 제공하고 있다. 펄핏은 200mm 이상의 성인 신발에만 지원했던 기존의 펄핏사이즈 기능을 개발∙확장해 130mm부터 추천 가능한 펄핏 키즈를 선보이게 됐다. 아동용 신발은 직접 착화 후 구매를 하더라도 오래 신을 수 있는 적합한 신발 사이즈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와 고객사로부터 아동 신발 사이즈 추천 기능을 지속적으로 요청 받아왔다. 펄핏 키즈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성장 주기에 맞는 신발 사이즈를 AI 추천 알고리즘으로 선별해 준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춰 적절한 사이즈의 신발 구매는 물론 불필요한 반품 및 교환을 줄여 신발 구매 주기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