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글로벌센터는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에서 5개의 한-중남미 스타트업 간 조인트벤처 파트너십이 탄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2020년 9월부터 미주 개발은행 IDB랩과의 협업을 통해 중남미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국내 혁신기술기업과의 매칭을 돕는 한-중남미 딥테크 교류 프로그램(LAC-Korea Deep Tech Exchange Program)을 운영 중이다. 조인트벤처형 해외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한-중남미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통해 매칭 된 조인트벤처 후보기업이 사업제안서를 제출, IDB랩으로부터 승인받으면 조인트벤처 실증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받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사업 승인을 받은 5개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기업은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기반 스타트업과 국내 혁신기술기업 각 5개사다.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기업은 미주 개발은행 IDB랩으로부터 각 12만 달러(한화 1억 4000만 원 상당)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승인된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기업은 △아반까르고(아르헨티나)-코코넛사일로(한국) △윌더월드(칠레)-닷(한국) △프록시미티(페루)-버넥트(한국) △어드밴스(콜롬비아)-샤플앤
사진 : 본투글로벌센터-KK펀드 온라인 IR 본투글로벌센터는 6월 30일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캐피털인 KK펀드(KK Fund)와 온라인 IR(기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KK펀드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딥 테크 기반의 인터넷,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와의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십을 통한 액셀러레이션, 멘토링 등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참여기업은 △긴트 △매치랩 △요쿠스 △더블에이치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등 5개사다.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무인 농업장비 솔루션, 온라인 게임 트레이닝 서비스, 영상 데이터 변환 스트리밍 편집 소프트웨어, 다이어트·알레르기·월경통 웨어러블 LED 치료기, 전자서명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다수의 주요 기술·산업분야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출 희망 시장 현지에서 제품을 검증받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PMF(Product-Market Fit) 프로그램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기술매칭형 합작법인 설립, 공동 R&D(연구개발), 실증 등을…
본투글로벌센터가 콜롬비아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인풀사 콜롬비아(Innpulsa Colombia)와 혁신기술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인풀사 콜롬비아와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사업개발 및 글로벌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16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중남미 지역 내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을 강화한다. 인풀사 콜롬비아와의 협업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밋업과 이벤트를 개최, 기업별 기술매칭 및 협업을 돕는다. 이외 △양국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교차 진출 활성화 지원 △기업가정신, 딥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등 지식교류 이벤트 및 프로그램 개최 △조인트벤처 글로벌 투자 촉진 등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 테크 스타트업의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인풀사 콜롬비아는 2012년 콜롬비아 통상관광부(MINCIT) 산하에 설립된 기업성장 추진기관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서비스와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션 역할을 수행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백서 'Korea Startup Index 2020’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창업 백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창업 백서는 △주요 국가별 창업환경 및 지원정책 △스타트업 투자동향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글로벌 창업 성공스토리 △글로벌 진출 필수 아이템 등으로 구성했다. 미국, 일본, 중국, 스위스, 콜롬비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주요 국가별 스타트업 창업 및 정책동향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변화한 국가별 창업 생태계 현황을 담았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남미 등 주요 국가별 스타트업 투자 동향도 제공한다. 서울과 경기도 소재 ICT 관련 기업 200개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스타트업 현황 분석 자료를 통해 창업 형태, 창업자 특성, 인적자원, 투자유치, 목표시장, 사업 환경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석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또 현시대상황에 맞춰 전격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콘퍼런스, 어워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정보도 다양하게 담았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창업 백서 발간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약 2,000억 원(1억 75백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는 뤼이드의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단독으로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로써 설립 이후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2,840억 원에 달한다. 뤼이드는 작년 7월 산업은행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50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매니징 파트너는 “뤼이드는 획일화된(one size fits all) 교육 방식에서 개인화 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뤼이드의 AI / 머신러닝 플랫폼이 교육기업, 학교, 그리고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트너로서 전 세계 교육시장에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고자 하는 뤼이드와 장영준 대표 비전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뤼이드는 이번 투자금을 AI 기술력 강화에 집중, 글로벌 AIEd 기술 및 산업에서 초격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뤼이드는 이
요즈마그룹코리아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의 하나로 ‘글로벌 D·N·A Star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 스타트업 8곳의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운영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인공지능 기반 테크 핀,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 ICT 산업에 종사한 7년 이하 스타트업이다. 선발 시점에서 2021년 TIPS 등 중소기업벤처부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 지원을 받는 기업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업체에는 기업별 브레이크-다운 인터뷰를 시작으로 △BM 고도화 멘토링 △글로벌 재무 전략 멘토링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국내 및 해외 데모데이 참가 △국내외 벤처 캐피털 및 투자 기관 네트워킹 △요즈마그룹코리아 직접 투자 △후속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해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미국, 유럽,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올 하반기 안에 진행되며…
스파크랩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1 뉴 콘텐츠랩’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째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스파크랩은 ‘2021 뉴 콘텐츠랩’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혁신을 이끌 콘텐츠 기반 융복합 스타트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는 김유진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1:1 사업화 멘토링부터, BM전문가가 함께하는 1:1 BM멘토링, 단계별 맞춤 교육 세미나, 홍보 PR 지원, 기타 스파크랩 얼럼나이 및 네트워크 지원 등을 약 6개월 간 170시간 이상의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점은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의 1:1 사업화 멘토링이다. 스파크랩은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기업들의 1:1 사업화 멘토링 과정을 통해 사업화 네트워킹을 연결한다. 또한 스파크랩의 정규 배치 프로그램과 동일한 피칭 덱 제작,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기업별 사업 단계 맞춤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해 스타트업들에 실질적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모데이 이후 우수 평가를 받은 상위 3개 팀에게는 사업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31일까지 전담 기업 KT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2021 K-Champ Collaboration’ 5월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K-챔프 컬래버레이션은 경기혁신센터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망 기술 기업에 KT와 공동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74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발굴 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4115억 원에 달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KT와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사업부서 1:1 협업 매칭 △사업화 자금 최대 7000만 원 △최종 우수 기업 대상 후속 연계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 원 등을 제공하며 △경기혁신센터 자체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연계 △사무 공간(판교) 지원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5~6개사 안팎이며,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인공지능·빅데이터 △클라우드·DX △뉴미디어·콘텐츠 △로봇·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 분야 법인사업자다. K-챔프 콜라보레이션 접수 전용 홈페이지 : https://www.kt-collaboration.com/
본투글로벌센터가 한국과 중남미 혁신기술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고, 조인트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AKVCC, Argentina-Korea Venture Capital Council)’를 창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는 본투글로벌센터 주관 하에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및 국내외 10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 사무국은 본투글로벌센터가 맡게 된다. 참여 벤처캐피털은, 아르헨티나사모벤처캐피털협회(ARCAP), YPF벤처스(YPF Ventures), 그리드-X(GRID-X), 체크메이트캐피털그룹(Checkmate Capital Group),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앨엔에스벤처캐피털, 쿼드벤처스, 스파크랩벤처스, 위트 언리미티드 등으로 해외 4개사, 국내 6개사다. 이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아르헨티나 벤처캐피털 협의회 출범을 겸한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후안 마누엘 히네르 곤살레스(Juan Manuel Giner Gonzalez) ARCAP 사무총장, 토마스 오캄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임금투명법(pay transparency law)의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최근 발표했다. 많은 고용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법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행된 는 법이고 자세한 지침들이 없어서 많은 혼란을 빚어서 노동청이 추가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12월 27일에 고용주들에게 제공했다. 임금투명법에 의하면 최소한 15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회사는 모든 채용 광고에 해당 직책의 임금 범위(pay scale)를 포함해야 하고 이 고용주가 채용한 인력회사 같은 제삼자가 내는 채용 광고에도 연봉 범위를 포함해야 한다. 그리고 현 직원들 이 자신들의 임금 범위를 요청해도 이를 제공해줘야 한다. 만일 이 법을 어길 경우 종업원 한 명당 $100부터 시작해서 추가 위반에 대해서 는 종업원당 $200씩 늘어난다. 그리고 고용주가 이 법을 위반할 경우 피해 직원이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종업원이 고용주의 위반 이후 1년 내에 노동청에 고발할 경우 고용주에 게 위반 건당 벌금을 최소 $100에서 최대 $10,000까지 부과할 수 있다. 그래서 고용주는 모든 채용공고에 대해 임금정보를 공개했다 는 자료를 보관해야 하고, 직원
연말연시를 맞아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들이 특성상 미국식 민사소송에 법적으로 가장 취약한 점들을 지적하고 개선점들을 추천할 까 한다. 특히 많은 한인 1세들이 고령화되면서 노동법 민사소송을 당할 경우 법정이나 데포지션 (선서증언)에서 너무나 다른 법 체계와 상식으로 인해 당황하고 불이익을 당한다. 이렇게 불리한 경우를 많이 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그런 점들을 지적하려고 한다. 1. 대화에서 주어나 목적어가 실종: 5천 년 동안 한 동네에서 모두가 아는 단일민족 사회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주어나 목적어를 이야기하지 않아도 모두 이해하는 사회에서 살아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웃에게 "죽었데"라고 동사만 말해도 누가 언제 어디서 죽었는지 다들 이해한다. 그때 죽을 만한 사람이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 같은 다원화 사회에서는 주어와 목적어를 확실히 밝혀야 이해가 된다. 동사만 말해도 모두가 이해할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그리고 본인이 하는 사업이나 직업을 타인들이 모두 이해할 것이라고 착각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경향이 많아 의사전달에 불이익을 당한다. 자기 입장을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남들이 다 이해한다고 착각한다. 2. 불필요한 육체적 접촉
6. SB 1044 (직장 내 안전): 이 법안은 응급구조요원, 의료전문직이나 공공안전과 관련된 직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법안은 직장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 서 출근하지 않겠다는 직원에 대해 고용주가 협박성 불법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 법안은 또 한 종업원이 떠나거나 출근하지 못할 정도의 응급상황 (emergency condition)의 경우 종업원 이 고용주에게 통보하 도록 규정하고 있다. 응급상황의 정의에는 질병 팬데믹은 포함하고 있지 않고, 직장내서 자연재해나 범죄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안전 위기나 재앙 조건을 포함한다. 끝으로 노동법 1193조 항에 의하면 고용주는 상황의 안전성에 관련해 응급조치를 요청하기 위해 종업원이 핸드폰을 사용할 때 이를 못하게 방해하면 안 된다. 7. SB 523 (피임평등법): 캘리포니이 주 평등고용주택법 (FEHA)를 수정하는 이 법안은 종업원이나 구인신청자가 피임을 위해 결정(reproductive health decision-making) 한 결과로 특별한 약물이나 기구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행위를 불법이라고 규정한다. 그리고 이 법안은 직원이나 구인신청자에게 채용이나 채용 유지의 조건으로
아래 소개하는 캘리포니아주의 새 노동법, 고용 법안들은 별도의 언급이 없는 이상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1. AB 1041 (병가): 이 법안은 종업원이 돌보기 위해 병가를 신청할 수 있는 가족의 범위를 확대한다. 즉, 지금까지 배우자, 자녀, 부모, 시부모, 처가, 조부모, 손자, 형제, 자매로 제한된 가족 구성원에 ‘지정자’(designated person)을 추가한다. 이 추가는 현 재 캘리포니아주 가족 권리법 (Family Rights Act, CFRA)와 유급병 가법 (Healthy Workplaces, Healthy Families Act)에 모두 적용된다. CFRA에서 지정자는 종업원의 친척이거나 가족으로 고려되는 사람인 반면, 유급병 가법에서 지정자는 종업원이 유급병 가를 신청할 때 그 지정자를 돌보기 위해 신청하는 아무나 가능하다. 즉, 꼭 가족일 필요 가 없다. 그러나 지정자는 1년에 한 명만으로 제한된다. CFRA는 5명 이상 직장에서 종업원이 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해 12개월 사이에 최고 12 주의 병가를 신청할 수 있다. 고용주는 CFRA를 신청할 때 이 지정자가 누군지 밝히라고 종업원에게 요구할 수 있다. 2. AB 19
재택근무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재택근무 직원들을 위한 상해보험 대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UN 조사에 의하면 재택근무를 자주 하는 직원들의 41%가 스트 레스 기준이 상승했음에 비해 출근 직원의 25%만이 높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런 재택근무 직원들도 근무시간에 업무를 하는 도중에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상해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재택근무 직원들은 근무 도중에 다쳤거나 아프게 됐다고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만 최근 법원들은 고용주들이 종업원의 재택근무환경을 통제하 지 못하지만 증거가 없다고 상해보험 클레임을 거절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그래 서 고용주들은 출근 직원과 재택 직원에게 같은 안전한 직장환경을 제공해줘햐 한다. 1. 재택근무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상은?: 종업원의 자택은 직장과 같은 안전기준을 갖출 수 없다. 그러나 가장 재택근무 도중 발생하는 클레임은 불안전한 인체공학으로 인해 발생하는 축적된 부상과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의 낙상사고다. 2. 축적된 부상(Cumulative Injuries)은 반복된 운동과 과다사용이 원인인 부상과 고 통을 뜻한다. 재택근무자들에게 이 부상은 워크 스테이션에서 안 좋은 인체공학으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2기’를 론칭,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VC스프린트 2기는 총 8주(3/16~5/12까지) 간의 교육 일정으로 초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초임자 및 전문 심사역이 되고자 하는 3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와 과제를 통해 교육에 적합한 인원을 선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가 강사로 참여를 결정했다. 뿐만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차세대 모니터링 솔루션 TIMOS(Traffic Insight Monitoring Sensor) 출시를 7일 발표했다. 비트센싱의 24 GHz TIMOS는 엔비디아 젯슨(NIVIDA Jetson) 플랫폼 기반 운영되는 국내 최초 지 컴퓨팅 올인원 C-ITS 레이더 솔루션이다. TIMOS는 교통 정보, 위반 사항, 사고, 도착 예상 시간 등 일반 도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트센싱의 최첨단 고해상도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의 센서퓨전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며 별도 PC 혹은 외부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아 리소스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비트센싱만의 고유한 신호처리 기술을 통해 TIMOS는 도로 위 차량 및 사물 감지, 평균 속도, 대기열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과속, 주행차선 위반, 역주행, 대기열 초과, 무단정차, 차선변경 위반, 무단횡단 등 다양한 교통상황 이벤트 검출이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는 높은 신뢰도의
동대문 패션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SELL UP)이 2022년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가 서비스 중인 셀업은 주문 발주, 입고 체크, 거래 및 정산 내역 등 패션 도/소매 사업자 간 발생되는 거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서비스다. 셀업은 사입삼촌(도매 주문 및 배송을 대신해 주는 중간 상인), 도매사업자, 소매사업자 별 앱을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소매업자들의 사입 업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대문 패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셀업은 2019년 5월 첫 서비스 칭 이후 약 3년 만에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138%가량 성장한 수치로, 누적 거래액 외에도 서비스 내 누적 주문 데이터 2억 620만여 건, 누적 소매 셀러 수 2만 5천여 개, 누적 거래 도매 셀러 수 1만여 개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산업 현장의 디지털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도소매 셀러 및 사입삼촌 분들이 셀업을 이용해 주신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그릴 수 있게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주)(이하 ‘포스텍 홀딩스’)와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프리랜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공대(포스텍)가 100% 출자 설립한 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인 포스텍 홀딩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긱블, 펫나우, 에버인더스 등 13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크몽은 포스텍 홀딩스와 함께 스타트업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브랜드 디자인·영상 제작·마케팅 등의 수요가 있을 때, B2B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인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적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크몽 서비스 내 포스텍 홀딩스 전용관이 마련돼 포스텍 홀딩스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 등 프로젝트 수요 발생 시 창업지원센터 전담 매니저에게 1:1 밀착 관리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텍 홀딩스 액셀러레이터 부문 전진솔 팀장은 “이번 제휴로 당사에서 투자/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크몽의 검증된 전문가들과 더 편하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가 GPT-3.5를 자사 인공지능 솔루션에 접목해 정보의 요약 및 종합 이해가 탁월한 업무용 AI 솔루션 ‘알리(Alli) GP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GPT’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오픈 AI의 GPT-3.5 API를 연동해 기업 맞춤형으로 엔지니어링 한 AI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는 논문작성, 번역, 시험, 코딩 작업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2021년까지 공개된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이라 최신 정보의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고, 사실 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럴싸하게 보이는 답을 내는 한계가 있다. 이미 학습이 완료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 내부의 문서나 정보를 더해서 답변을 얻을 수 없는 점도 기업 고객이 사용하기 어려웠던 이유다. ‘알리GPT’는 챗GPT를 대내외 업무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정확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했다.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알리GPT’에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이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일, 더잭슨나인스호텔 사파이어홀에서 ‘2022년 예비창업 실전투자 프로그램, 스타트업 IR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 단계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고, 강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2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 지원기업 30개 사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기업 36개사 총 66개의 지원기업 중 12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에게 실제 투자 현장의 반응을 전달하기 위하여, VC와 AC에서 재직 중인 현직 5명을 섭외하여 평가를 진행하였고, 우수기업은 △깁잇, △비아지아, △할로와, △랭퍼가 선발되어 각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강원센터 백현 사업총괄본부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창업자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자리” 였다며, “IR 대회 이후에도 예비창업 기업들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