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투자기업 3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되면서 올해 총 6개 사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인천센터는 14기 운영사로 선정된 후, 2023년 4개사 100% 선정에 이어 2024년에도 투자 및 추천한 6개 사 모두 100%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인천센터는 2년 연속 팁스 100% 선정률을 기록하며 투자자 및 기업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기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한다. 올해 인천센터와 함께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①심투리얼㈜(대표 전다형, 우주항공 분야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생성을 위한 대규모 자동 가상환경 개발), ②모먼트스튜디오㈜(대표 신성철,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기반 여행 콘텐츠 생성 및 여행전문 번역 솔루션), ③퀘이자㈜(대표 김명현, AI기반 복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조품 진단 솔루션 개발), ④업사이트㈜(대표 임강후, AI/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공정관리 솔루션 개발), ⑤디에스㈜(대표 한기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 대표 교육·세미나 프로그램 ‘2024 CEO클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기관이다.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로,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EO클럽’은 창업존을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존 입주사뿐 아니라 판교 소재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 12회의 강연을 통해 1100여 명이 모였다. △최신 기술·산업 트렌드 △투자·IPO 등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며 매회 90여 명의 스타트업 대표, 선배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제34회 CEO클럽은 ‘2024 판교밸리 페스타’ 부대행사로 진행돼 더욱 주목받았다. 이날 강연은 △미국 대선 결과가 기후테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2025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전망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됐으며, 200여 명의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이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크리에이터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스101은 176개 전문 분야, 13만 크리에이터와 함께해 오며 지금까지 누적 6천여 개의 클래스를 제공해 왔다. 클래스메이트(수강생)들은 클래스 수강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 부문 수상자를 가렸다. ‘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부읽남)’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 메가 트렌드인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6개 다채로운 분야의 우수 크리에이터들을 시상했다. 클래스101은 수상자들에게 플라워 크리에이터 ‘소소이’가 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꽃바구니를 트로피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 수상 배지를 클래스101 클래스 썸네일에 부착할
라이다 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여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뷰엑스(VueX)를 세계 무대에 첫 공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뷰엑스는 뷰런의 핵심인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이다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라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에 이어 또다른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다 센서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안정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라이다 솔루션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개발, 데이터 가공, 모델 학습부터 배포까지 많은 인력과 비용 등 리소스가 발생하게 된다. 뷰엑스를 통해서 고객은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Zero에 가까운 리소스로 최고의 라이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뷰엑스는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으로 기존에 있던 제품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뷰런 측에 따르면 “CES 2025에서 뷰런의 부스를 방문하면 이러한 제로코스트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카이아 웨이브(Kaia Wave)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라인(LINE)’에 미니 디앱(Mini Dapp)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이아 웨이브는 카이아 DLT 재단이 라인 넥스트와 함께 웹3 개발자들의 효율적인 개발 및 서비스 온보딩을 위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슈퍼워크는 국내에서 웹3 M2E(Move To Earn) 서비스를 최장수 운영하며 축적한 지속 가능한 토크노믹스 설계 노하우를 인정받아 카이아 웨이브의 첫 헬스케어 디앱 프로젝트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를 통해 슈퍼워크는 걷기나 스쿼트처럼 일상 속 손쉽게 실천 가능한 운동을 수행하면 이용자에게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 카드 등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미니 디앱 ‘슈퍼즈’를 라인 메신저 내에서 구축하고 내년 1분기 내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클레이튼 웹3 프로젝트로 시작한 슈퍼워크는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운영 정책을 기반으로 누적 이용자 35만 명 확보, NFT 거래액 33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슈퍼워크는 지난 8월 클레이튼과 핀
AI 기반 소셜 매칭 플랫폼 ‘Havit’를 운영하는 에이아이커넥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Havit는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전면 도입한 소셜 매치메이킹 서비스로, 현재 15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진행 중이다. 기존 소셜 매칭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며 매칭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가짜 프로필을 차단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Havit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행동과 선호도를 분석하고, 맞춤형 추천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으로 미국 앱스토어 평점 4.6점, 글로벌 평균 평점 4.4점을 기록했으며, 프로필 완성 유저의 Day 1 재방문율이 89.1%에 달하는 등 경쟁 서비스를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에이아이커넥트 윤희욱 대표는 “Havit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소셜 매칭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며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커넥트는 앞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학원이나 외부 교육으로는 배우기 어려운 원자력 분야의 전문 영어 교육을 AI로 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버스브레인은 자체 개발한 AI 교육 엔진 '위코치'를 활용해 원자력 전문 기업의 맞춤형 AI 영어 튜터를 개발했다. 원자력 전문 용어와 특수 표현은 외부 교육 기관에서 학습하기 어려운 영역이나, 위코치 엔진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위코치는 기업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AI 코치를 제공하는 교육 엔진이다. 각 기업의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전문 분야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자동으로 생성하며,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개인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 분야의 영어 교육은 기존 교육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직원 역량 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위버스브레인은 이러한 기업 니즈를 포착해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현재, 국내 20대 기업 중 80%에 해당하는 16개 기업이 위버스브레인의 B2B 교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방산, 케미컬, 바이오 등 특수 분야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위코치 엔진을 통해 어떤 전문 분야라도 기업 맞춤형 AI 튜터 개발이 가능해졌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의 온라인 쇼핑몰 ‘틱톡샵’과 연동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은 현재 미국, 영국, 동남아시아 등 총 8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이커머스다. 아르고는 틱톡샵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원하는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들에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풀필먼트 서비스를 연동하게 됐다. 아르고에서 제공하는 틱톡샵의 풀필먼트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물류 IT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매출 증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 수집 △오차율 1% 미만의 실시간 재고 관리 △상품 입·출고 처리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 연동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는 틱톡샵을 비롯해 기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페24, 아임웹, 사방넷, 셀메이트 등 600개 이상 멀티채널에서 판매된 주문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대시보드에서 재고 파악 및 출고까지 일괄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아르고는 원활한 현지 물류 처리를 위해 미국 파트너 물류센터에 자사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WMS)을 적용, 틱톡샵 입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투자계약 시 요구되는 ‘연대책임’에 대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투자계약 시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불합리한 투자계약 관행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코스포 회원 창업자 100명이 응답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업자의 36%가 투자계약 과정에서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로 인해 창업자의 심리적 위축, 가족의 경제적 피해, 법적 분쟁, 재정적 압박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도 확인되었다. 응답자의 78%는 연대책임이 창업 활동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응답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연대책임은 창업 의지를 말살하고 벤처투자 본연의 취지에도 어긋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응답자의 94%가 창업자의 연대책임을 금지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연대책임을 요구받은 경험이 있는 창업자들 중에서는 97%가 관행 개선에 압도적인 찬성 의견을 보냈다. 투자자의 위험 관리 수단으로 연대책임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74%가 “전혀 적절하지
사진:왼쪽부터 권구성 리솔 대표,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 분야 멘탈케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멘탈케어 효과를 검증하는 한편, 공동 연구 및 상품개발, 선수 컨디션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실증 협력을 전개하며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장성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박현경, 유현조 선수 등 유망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퍼포먼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리피솔이 수면의 질 향상뿐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케어 및 집중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슬리피솔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구글에서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AI 퍼스트는 구글이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중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1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슬링이 유일하다. 슬링은 AI 퍼스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해 오르조의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AI 문제풀이 신기능을 개발하고 학습 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태블릿 학습 필수 앱인 오르조는 슬링에서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문제풀이 학습 환경뿐 아니라 대화형 AI 튜터인 ‘오르조 AI 코치’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까지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르조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수요가
사진: MoiM Dx100/200 올인원 플랫폼과 올인원 카트리지 현장진단(POC, Point Of Care) 전문 기업 아이젠텍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젠텍은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만성감염질환 정량 검사를 위한 소형 전자동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선정돼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신속 검사 및 대형자동화장비와 동등 성능 수준의 정량 검사가 가능한 현장 진단 플랫폼은 시장에 부재한 상황으로, 아이젠텍이 개발해 상용화한 플랫폼은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정량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올인원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MoiM Dx100&200)’이다. 고성능 대형 장비에 준하는 정량 분석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소형화 및 저비용화를 통해 개발도상
사진: ‘티키팅’ 얼굴티켓 솔루션 공연시장 혁신 스타트업 로보트어퍼컷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제도인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로보트어퍼컷은 3년간 최대 9억 원의 보증 및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핵심 서비스인 ‘티키팅’과 공연 풀필먼트 솔루션 고도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도약하기 전 단계다. 로보트어퍼컷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암표 방지와 안정적인 페스티벌 자금 조달을 실현하는 ‘티키팅’ 플랫폼을 정교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로보트어퍼컷은 국내외 공연시장의 만성적 문제로 지적 돼온 암표 거래, 티켓팅 경쟁, 공연 제작사 자금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라인넥스트,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 등과 협력해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가을 대구에서 열리는 하이퍼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비오와 컨소시엄을 이뤄 페이스 ID 기반 티켓 실증을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지난해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연평균 성장률(CAGR) 52.3%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해 K-뷰티, K-팝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흥행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누적 고객사 수도 전년 대비 51.1% 늘어난 1만 3000개로 확대됐다. 피처링은 국내외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 기반으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운영 중이다. 현재 피처링은 CJ제일제당, 제일기획, 카카오,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패션·뷰티·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피처링은 지난해 일본 현지 서비스인 ‘피처링 재팬’을 비롯해 북미 및 일본 시장 진출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본격적인 일본 현지 홍보 및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선정 사진, 뒷줄 좌측 쿼리파이 박관수 CSO 데이터 거버넌스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쿼리파이가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성장 프로그램인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2기에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는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청(CS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글로벌 혁신 기업 플렉설(Plexal)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CyberSG TIG 협력 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2기에는 싱가포르, 한국,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쿼리파이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영국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의 협업 및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 중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정 이력 등 일찍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쿼리파이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는 최근 ‘더 소프트웨어 리포트(The Software R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북·대구 지역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with 경북 테크노파크’ 프로그램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월 포럼은 경북 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됐으며, 스타트업이 R&D를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R&D: 스타트업 성장의 열쇠’로, 스타트업들이 R&D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사례가 공유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잠재적 엔젤 투자자 발굴과 SEED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매칭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트라이앵글파트너스, SAG KOREA, 에스비엔젤클럽,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포항연합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카이트창업가재단, 킹고스프링 등 8명의 투자사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8개 기업의 IR 발표가 진행됐다. 8개 기업은 IR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발표 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IPO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키움증권 기업금융팀 구본진 이사가 코스닥 상장 현황과 상장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2025년 IPO 현황과 전략’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상장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PO 추진을 준비 중인 뉴패러다임 포트폴리오 4개 사 리솔, 넥스트페이먼츠, 펫팜, 애즈위메이크 등 기업 대표들이 직접 발표에 나서,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상장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리솔은 뇌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tACS 전기자극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 '슬리피솔'을 개발했다. 2024년 9월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2025년 매출 목표는 50억 원 이상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와 매출 증진을 돕는 리테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주최한 '2025 기업 역량강화 지식 스킬업 클래스'가 6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메가커피 본사가 위치한 화이트518 빌딩(논현동) 7층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6주간 이어진 이번 스킬업 클래스 기간 중 뉴패러다임의 포트폴리오사 33개 사 약 113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22일 첫 세션 시작 이후 매주 수요일 총 6개 세션으로 공동 진행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GPT를 활용한 정부과제 작성 △AI 코딩 △GPT를 활용한 엑셀 △비즈니스에 RAG 활용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 △AI 디자인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6번째 세션에서는 'AI 디자인 쉽게 하는 법'을 주제로,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 개발사인 이어가다(대표 박현아, 최자인)의 한재원 콘텐츠 마케터가 초청강사로 참석하여 AI를 사용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감마(Gamma), 냅킨(Napkin),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디자인 도구 및 활용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