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전문 기업 모두싸인이 신용보증기금의 Pre-ICON(프리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이번 Pre-ICON 선정으로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향후 3년간 최대 50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하는 ‘프리아이콘’ 기업은 고성장 초기에 진입하여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모두싸인은 2020년 7월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된 이후 2023년 ‘Pre-ICON’까지 연이어 선정되며 전자계약 사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모두싸인은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계약 준비부터 체결, 보관 및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URL)로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기업을 위한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싱글사인온(SSO) △API 연동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2016년 서비스 출시 이후 전자계약 업계 최다 24만 기업 회원을 확보하며 기업 필수 솔루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
사진: AI 분석을 통한 실시간 태양광 예측 기술 개요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는 대량의 기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결과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자체 개발한 구름 이동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정교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이 가능해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실시간 전력 거래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시스템은 연간 약 180TB의 기상 빅데이터를 가공한 후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기상 빅데이터로는 천리안 2호, 기상 예보 및 관측 데이터 등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기상 데이터 API 서비스 제공 △특정 지역 및 시간대별 기상 위성 정보 축약 제공 △사용자 맞춤형 데이터 제공 △태양광 및 풍력 발전량 특화 기상 데이터 가공 서비스 등이 있다. 식스티헤르츠는 2021년 4월 전국 13만 개의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로 연결하고 발전량 예측을 수행한 ‘대한민국 가상발전소’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또 기상 정보와 함께 가동 중인 약 8만 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용량 합계 18GW)를
사진: 공연자 캐릭터 애니메이션 팩 서울 기반 스타트업 스페이스블록이 가상 게임과 공연 콘텐츠 개발을 위한 모션 캡처 기반 3D 애니메이션 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애니메이션 팩은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하나는 콘서트나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팩이고, 다른 하나는 공연자들이 무대에서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모습을 표현한 팩이다. 각 팩은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가상 게임이나 공연에서 보다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해졌다. 스페이스블록은 이번 애니메이션 팩 출시를 통해 가상 게임과 공연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공연 분야에서는 가상 관객이나 공연자의 움직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몰입감 높은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이스블록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 팩은 가상 게임과 공연 콘텐츠 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상 분야에서의 콘텐츠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이스블록 : https://www.spaceblock.k
트립비토즈는 올해 자사 유저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여행 트렌드를 톺아보는 데이터 연말결산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트립비토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저들의 예약 패턴과 앱 내 활동 데이터 등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유저들이 가장 여행을 많이 떠난 계절은 ‘여름’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12월까지의 예약 건(체크인 기준) 중 여름은 약 33%의 비율로 사계절 중 1위를 차지했다. 휴가를 가장 길게 쓸 수 있는 성수기인 만큼,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트립비토즈 유저들이 가장 예약을 많이 한 요일은 ‘수요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 4일제' 근무 시행에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 4일제 도입 시 직장인들이 가장 쉬고 싶은 요일로 수요일이 1위(37.2%)를 차지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하듯 트립비토즈에서도 수요일 밤 10시에 유저 예약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예약이 많았던 국내와 해외 여행지는 각각 ‘제주시’와 ‘일본’이었다. 일본 도시 중에서는 후쿠오카의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도쿄와 오사카가 그 뒤를 이었다. 예약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토익 학습 솔루션, '산타'를 운영하고 있는 뤼이드가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영어 학습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산타 루미(Santa Lumi)' 서비스를 베타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어 학습자들이 영어 문제 해석부터 말하기 연습, 문법 첨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용자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산타 루미'는 이를 인식하여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산타 루미는 GPT-4를 영어 교육에 최적화된 형태로 트레이닝한 결과물로, 현재 챗GPT 유료 버전 이상의 영어 특화 서비스를 무료로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영어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동적으로 이용자의 질문을 기다리는 형태가 아닌, 루미가 선제적으로 질문 콘텐츠를 제공해 대화를 시작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각 이용자별 대화 기록을 기억해 질문을 주고받는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간다는 방침이다. 사용자는 카카오톡에서 '산타 루미'를 검색하여 플러스친구 추가 후, 원하는 형태로 질문을 하면 된
뷰티셀렉션이 지난 21일 삼성동 사옥에서 진행한 ‘BS 1st CX(고객 경험)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전했다. 주최사인 뷰티셀렉션은 SNS 마켓,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 여러 유통 채널에서 뷰티, 건강기능식품, 패션영역에서 다수의 브랜드를 기획하고 유통하고 있다. 고객의 브랜드 만족도를 평가하는 대표적 지표인 NPS와 CSAT에서 소비재 산업군 평균 대비 2배를 상회하며,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일 현장에는 컬리, 채널톡, 페이히어 등 각 분야의 선도 스타트업과 외국계 대기업을 포함해 총 20여 곳의 리더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는 ‘고객 여정 전반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는 CX 방법론’으로, 뷰티셀렉션에서 진행한 핵심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과정에서 겪은 레슨런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행사는 총 6개 세션과 오프닝 키노트로 구성되었다. 키노트 연사는 코카콜라, 벤츠, 필립모리스 등의 글로벌 CX 컨설팅을 진행한 Dirk Boye(더크 보예) 이사가 맡아 △ 건강한 비즈니스 영속을 위한 고객 경험의 중요성 △ AI 시대 CX 담당자의 역할 △ 다양한 글로벌 CX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3 플래그십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데모데이는 험난한 등반을 마치고 정상에 올라 깃발을 꽂는 행위인 ‘플래깅(Flagging)’에서 따온 말로, 창업 생태계 혹한기였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갈 캠퍼스타운 기업들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광진구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 개최되며, 센터 입주 기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IR 발표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스타트업은 △로보트리(3D 콘텐츠 간편 제작 서비스 파로브) △솔리다리테(대학생 커뮤니티 기반 Q&A 플랫폼) △투익트(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오스(플라즈마 원자층 장비 제조) △팩투커스(기업형 인테리어 플랫폼) △카멜로테크(한방 제약 자동화 시스템) △에이사(K-POP 팬덤 콘텐츠 플랫폼) △디노스튜디오(인플루언서-기업 매칭 플랫폼 크레브) △노리스페이스(지능형 디지털 서류 위변조 탐지 솔루션) △앰프(K팝 팬 콘텐츠 유통 플랫폼) △별따러가자(모빌리티 안전관리 및 연계 서비스) △헬로마이펫(펫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우당네트웍(신경질환 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서울국제금융오피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이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6일 밝혔다. ‘2023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은 12월 18일 월요일부터 12월 19일 화요일까지 양일 간 여의도 IFC에서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약 400여 명의 투자자 등 창업생태계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서밋의 키노트는 △도전과 나눔 이금룡 회장의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와 벤처투자의 역사’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실장 ‘글로벌로 뻗어가는 K-스타트업’ △더밀크 손재권 대표 ‘2024 글로벌 벤처 트렌드’ 내용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으로는 △벤처투자 혹한기, 회수전략 △펀드레이징 혹한기, 돈주머니 잠그는 LP사로잡기 △대표님, 제 커리어는 어떻게 해야 하죠? by 90년대생 투자자 △공익형 투자기관의 성장 방향과 성과 배분의 새로운 관점 △아기유니콘을 만들기 위한 초기투자 하우스의 특별한 노력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블루포인트, 서울대기술지주, 한림대기술지주, 씨엔티테크, 벤처스퀘어, 부산연합기술지주, 시리즈벤처스,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 스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1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6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 16기는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창업아카데미, 월별 미니피칭데이, 온라인 커머스 교육,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총 20명이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선배창업가 문지연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대표가 선배 창업가로 참여했다. 옥희방앗간의 실제 사례를 예로 들며 후배 창업가들의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졸업생 7개 팀의 현장 전시도 진행됐다. △안뽀뇨(대표 안예진) △시골책방 자몽(대표 김길준) △커넥트팩토리(대표 강종호) △엘앤비랩(대표 안근영) △뉴트리커버(대표 이광찬) △유아이베이커리(대표 전의진) △드림캣(대표 노이영)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만든 시제품을 전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6개월 동안 16명이 새롭게 창업을 했고 우수 사례도 배출됐다. 대표적으로, 전의진 대표는 강원도 농산물을 지키기 위한 체험형 로컬 베이커리 ‘유아이베이커리’를 창업해 월평균 2,4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백현 강원혁신센터 사업총괄본부장은…
사진 :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로봇 시연을 진행하는 모습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포스코DX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 국내 물류 현장에 로봇 솔루션 도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모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 자동화 분야에서 높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지난 12월 공식 업무 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충분한 논의와 타킷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코DX의 다양한 물류 고객사 현장, 플로틱의 자체 테스트베드 등에서 플로틱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시연하며 물류센터 내 적용 가능성과 효용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포스코DX는 로봇,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물류를 비롯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이다. 최근 한진택배 대전 메가허브 현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 물류 자동화를 위한 컨설팅 및 설계,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미래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로틱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출고 자동화를 타겟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2023년 매출 956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메이크스타는 해마다 가파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2019년 40억 원, 2020년 108억 원, 2021년 297억 원, 2022년 479억에 이어 2023년 매출 956억, 영업이익 30억 원을 달성하며 5년 연속 매출 더블링을 기록했다. 2015년 출범한 메이크스타는 국내외 K팝을 좋아하는 팬덤을 적극 공략해 고속 성장을 해온 스타트업이다. 메이크스타는 2023년 기준 전 세계 239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185개국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메이크스타는 최근 K팝 시장에서 새로운 앨범 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카앨범'을 최초로 기획해 K팝 성장의 신사업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면 팬사인회와 영상통화를 결합한 '밋앤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크라우드 펀딩 개념 최초 도입 등 메이크스타는 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위치에 서 있다. 그 밖에도 블랙핑크,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등 대형 아티스트 앨범, 화보집, 팬미팅 외에 ‘놀면 뭐하니?’의 음원 프로젝트 ‘JS
사진 :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 기조연설 스카이랩스는 지난 12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의료 IT 전시회 ‘2024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이하 HIMSS 2024)’에서 최신 연구 성과와 의료 현장 및 가정에서의 혈압 사용법을 기조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병환 대표는 ‘혈압 모니터링의 혁신: 반지 형태의 커프리스 방식(Revolution in Blood Pressure Monitoring: Cuffless Ring Approach)’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카트 비피’의 임상적 유효성을 포함하여 △24시간 연속혈압모니터링(병원 내외) △임상실험 △공공보건 서비스에서 각각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효용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카트 비피’와 기존 24시간 연속혈압측정기(ABPM)를 비교했을 때, 야간 혈압 측정 시 환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의료진들이 ‘카트 비피’를 입원 환자에게 사용할 시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해 HIMSS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표는 ‘카트 비피’를 임상 시험에서 활용했을 때 피험자의 중퇴율을
트립비토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된 South by Southwest 2024(SXSW 2024)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운영한 K-Metaverse 공동관 내에서 독창적인 T2E(Travel to Earn) 서비스와 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을 소개하며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XSW는 매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영화, 음악,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세계적인 축제다. 올해 행사는 기술 혁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나는 장으로, 전 세계 창작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트렌드를 조망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NIPA는 SXSW의 성격에 맞추어 국내 융복합 메타버스·XR 제품·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참가 기업 10개사를 선정하였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들이 직접 올리는 숏폼 동영상 기반의 OTA로, 여행지 탐색부터 여행 리뷰 공유를 통한 금전적 보상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해 주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트립비토즈 내의 영상을 통해 마치 직접 보는 것처럼 전 세계 여행지와 호텔을 감상할 수
사진 : 바이셀스탠다드 신범준 대표(가운데)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앞선 IT 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금융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더 아시안 뱅커 글로벌 리테일 금융 어워드 2024’(TAB Glob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e Awards 2024)에서 ‘최우수 DeFi(탈중앙화 금융 부문) 혁신상’(Best Retail DeFi Initiative)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토큰증권(STO) 및 조각투자 기업 최초로 STO 발행을 위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 투자자들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더 효율적으로 기초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60만 개에 달하는 자산 데이터 축적과 자체 개발한 ‘피스 로딩 프로세스’(PLP)를 활용해 유동화가 가능한 어떤 자산도 2~4주 안에 토큰증권으로 상품화할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재편을 승인받았으며, 올 초 비금전 신탁형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본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투자계약증권 발행
사진: 왼쪽부터 장유진 클래스팅 사업전략그룹장,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지난 3월 8일,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 교육의 발전과 에듀테크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에듀테크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활용에 협력하여 AI 기반 개인화 교육의 발전과 현장 확산에 힘을 모으게 됐다.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가 순차 도입될 예정이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AI 코스웨어를 비롯한 에듀테크 도구에 대한 실증 및 시범 적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원 양성과 연수 과정에 AI 디지털교과서와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개발, 실증, 에듀테크 활용 수업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업무 협약 체결에 앞서 겨울방학 동안 클래스팅은 한국교원대와 함께 (예비) 교원 및 교직원 대상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실습을 진행했다. 클래스팅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전문가의 강연, 교사의 현장 사례 공유로 참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클레온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AI 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은 인간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2년 이상 진행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채팅 솔루션인 ‘크리챗’에 적용된다. 크리챗은 유명인 IP와 클레온의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휴먼과 사용자와 음성 및 영상을 통해 실제와 같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에 주력하며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에 서 왔다. 클레온은 특히 엔비디아 A2F (Audio2 Fac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의 미묘한 감정 표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클레온은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클레온의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디지털 휴먼 개발을 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총 1만 401㎡(3152평) 면적에 사무공간 130여 개와 규모별 회의실 33개 실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입주사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필수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전 세계 모바일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Global Test Bed)’,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3D 제작보육실’, 수출 또는 해외 계약에 필요한 ‘통번역지원센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무공간은 개방형·독립형으로 나뉘어 인원에 따라 구분되며, 회의 공간과 수면실, 샤워실, 헬스장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공간 지원뿐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경기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성장 지원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받는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모태펀드 운영사인 경기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입주사를 대상으로 시드 투자를 적극 검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수료식을 7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하여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에스와이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전문 멘토 기업으로 참가하여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 및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