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4’를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6월 처음 열린 '부산 슬러시드'는 코스포가 한국에 유치한 핀란드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이다. 민간에서 추진부터 기획,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사례이자 수도권이 아닌 로컬 중심의 행사로 유치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부·울·경을 중심으로 전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생태계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코스포는 올해 부산 슬러시드의 2회째 개최를 맞아 △부·울·경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학생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통한 창업 문화 확산 △우수 선발팀 대상 혜택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지역의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협업과 지원 트랙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들이 IR 피칭을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오리엔테이션을 17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VC스프린트’ 4기는 공기업, 은행부터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07명의 신청자들이 1차 서류평가, 2차 과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66명이 선발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4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의 기업가 정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 간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66명의 수강생들은 6주간 교육과정을 통해 초기 투자 기초 실무를 중심으로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6개 팀으로 편성하여 팀별로 지정된 담당 멘토(현업 심사역)에게 매주 제출한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
사진 : 드랍더비트 심규민 대표, 굿노트 스티븐 챈(Steven Chan) 대표 글로벌 1위 필기앱 굿노트가 강연, 회의, 동영상 콘텐츠를 요약 노트 및 영상으로 자동 정리하는 AI 서비스 '트로우' 개발사 ㈜드랍더비트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굿노트는 이번 인수로 트로우의 생성형 AI 기술을 굿노트 서비스 안에서 더욱 강력한 형태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드랍더비트는 2020년 창업 이후 사용자가 가진 자료와 온라인에서 찾은 콘텐츠로 요약 노트를 자동화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스타트업이다. 2022년에는 화상 회의 내용을 회의록 노트로 요약해 주는 ‘트로우 화이트보드’를, 2023년에는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요약해 주는 ‘트로우 AI’를 선보였다. 드랍더비트는 2022년 캡스톤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2023년 4월 중소기업벤처부의 팁스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드랍더비트 심규민 대표는 2013년 소프트웨어 교육 기관 엔트리교육연구소를 창업한 연쇄창업가로, 엔트리교육연구소는 네이버에 인수합병된 바 있다. 당시 개발했던 교육 서비스가 국내 모든 초등학교 교과서에 코딩 교육 콘텐츠로 탑재되는 등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자사의 AI 코스웨어인 ‘클래스팅 AI’가 2023년 전국 초등 디지털 선도학교의 3곳 중 2곳 이상에서 채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초·중등 기준 점유율은 전체 디지털 선도학교의 50%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2023년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선도학교를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AI 코스웨어를 경험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클래스팅의 AI 코스웨어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의 선수학습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학습 출발점을 잡는 CAT 진단평가와 학습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AI 평가, 수업 외 시간에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AI 러닝을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은 수업 전, 중, 후의 학습에서 자신의 속도와 수준에 맞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교사에게는 학습 지도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실제로 클래스팅 AI를 활용한 한 디지털 선도학교 담당 교사는 “선생님들이 ‘시간 관리가 된다'는 점을 좋게 평가한다. 수학은 학생 간 수준 격차가 큰데, 자신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가 퀵서비스 배송을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쉽고 빠르게 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 퀵서비스 주문 애플리케이션 ‘디버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판매자가 퀵서비스 주문 및 선결제를 진행한 후 고객에게 퀵서비스 비용을 청구하거나 고객이 상품을 수령하고 직접 지불할 수 있도록 착불로 배송을 신청해야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주소 오입력, 배송비 미결제 및 송금 오류 등의 이슈 발생으로 상점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디버 라이트는 판매자가 고객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보내는 물품의 사이즈만 선택하면 배송을 요청한 고객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결제 메시지가 전송된다. 알림톡을 받은 고객은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고 원하는 결제 방법을 통해 쉽고 빠르게 배송비 결제가 가능하다. 주문 완료 내역 및 배송 현황은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소 입력 및 입금 확인 등의 절차를 단축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디버 라이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iOS용 애플리케이션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장승래 디버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4일간 열렸던 CES 2024에 첫 참가하여 총 400건 이상 상담이 쇄도하는 등 자체 개발한 혁신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도 설립된 진스토리코리아는 초학제적 연구분석을 통한 개인맞춤형 교육 및 건강 데이터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유전적 분석을 통하여 맞춤형 건강 및 생활 정보뿐만 아니라 교육적 성장 가능성을 연구하는 혁신 에듀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사람의 유전자와 학습능력의 관계를 AI가 스스로 판단한 빅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그램 매칭에 대한 원천기술 TET를 기반으로 뇌과학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진스토리코리아 측에 따르면 “이번 CES 2024에 첫 참가하여 △AI 기반 맞춤형 바이오 교육 리포트 및 플랫폼 ‘제나비’(GENAVI) △생명공학, 심리학 이론 베이스로 개발한 학습전략검사 ‘메나비’(Menabi) 총 2 종의 혁신제품을 출품하여 CES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KOTRA가 이끄는 유레카파크 내 통합한국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4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AI 빅데이터 기반의 개별 유전자 분석 기술의 우수
사진: 왼쪽부터 구루미 이랑혁 대표와 IMS 압둘라 알 카심 대표 AI 화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루미는 아랍에미레이트 알리아스 그룹 및 계열사 IMS와 중동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루미는 국내 AI 화상 플랫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동 교육 시장 내 교육 솔루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부다비폴리텍과 아랍에미레이트대학 등 대학 교육기관을 시작으로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에 대한 구루미의 교육솔루션 개발 및 보급이 확대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양국 기업 간 걸프협력이사회(GCC)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부문은 공교육과 사업의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IMS 압둘라 알 카심 대표는 “구루미는 한국의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AI 화상솔루션이다. 이번 구루미와의 협약은 UAE 교육 시장뿐만 아니라 걸프협력이사회(GCC) 국가에 교육 관련 최신 ICT 기술을 전파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번 MOU는 코트라의 적극적인 지원과 작년 1월 대통령의 UAE 경제사절단 참석 이후 자사의 지속적인 중동 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이 CES 2024에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CES 2024에서는 인천센터의 투자 및 보육기업 가운데 총 7개 사가 7개 분야에서 10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인천센터 보육기업 중 14개 사가 CES 2024에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인천센터는 이들 보육기업 가운데 청년 창업기업 5개사의 CES 2024 참여를 지원하였다. 이들 기업은 ㈜쉐코를 비롯해 ㈜라이징크래프트, ㈜테솔로, ㈜큐링이노스, ㈜프로키언 등인데, 이 중 ㈜쉐코는 올해 드론 및 무인시스템과 인류안보 등 2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쉐코(대표 권기성)는 이번 CES 2024에서 ‘쉐코 아크’를 선보였다. 이는 사람이 직접 작업하던 해양 오염물 청소 작업을 드론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양 방제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북미권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라이징크래프트(대표 이준서)는 뇌 과학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트업으로, 뇌인지 XR 재활 프로그램인 ‘TiU‘를 내놓았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테솔로(대표 김영진)는 로봇 그리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4 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지능정보산업협회는 기업의 기술과 사업의 미래가치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기업 ‘Emerging AI+X Top 100’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이번 '2024 Emerging AI+X Top 100'은 총 18개 분야로 구분했는데, 클로봇은 로봇 분야에서 선정됐다. 자율주행 로봇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를 보유하고 있는 클로봇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 로봇 소프트웨어를 물류, 제조,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키고 있다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클로봇 김창구 대표이사는 “수많은 업체 중 로봇분야 선정기업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 뜻깊다” 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정한 만큼 로봇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등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약사가 직접 상담한 후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해 준다. 핏타민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며 개인화 영양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핏타민 관계자는 “해외에는 건강지표 측정부터 솔루션까지 토케어를 하는 서비스가 많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루코핏의 건강지표 측정 서비스와 핏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개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알크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는 B2B를 타깃으로 브이알크루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유저 서버를 통해 최대 40명의 멀티 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3를 활용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맞춤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해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알크루는 첫 번째 협업으로 ‘젤리크루’를 운영 중인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는 4월 21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젤리크루의 커플 캐릭터 레이블 ‘커플리즈 팝업스토어’에서 커플리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1~4인까지 참여 가능한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캐치러브’를 선보인다. 브이알크루 최성광 대표는 “브이알크루의 클라우드 서버 개발 기술을 토대로 멀티 유저 참여가 가능하고 브래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고 16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
사진: 왼쪽부터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PT 탐스글로벌 토항(Tohang)대표, PT 베네 이바이크 코르신도 김문구 대표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 세븐모빌리티 (대표 송영봉 )가 최근 인도네시아 PT 탐스 글로벌(PT TAMS GLOBAL)과 전기오토바이 제품(모델명:SM01)에 대한 1,000억 원 규모의 현지 조립생산수출(knock down export)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도에 설립된 세븐모빌리티는 40년 이상 모터사이클 연구개발에 평생을 바쳐온 안정기 기술대표 등 30~40년 이상 이륜차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테크니컬 스타트업이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와 인도네시아 PT 탐스글로벌 (PT TAMS GLOBAL) 토항(Tohang)대표, PT 베네 이 바이크 코르신도(PT BENE EBIKE KORSINDO) 김문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매월 3,000대(연간 36,000대)를 현지 조립, 생산, 판매, 공급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인도네시아 전기 오토바이 판매사업과 급속충전소 협력사업, 급속충전 기반 시스템 구축, 전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
DX 전문기업 LG CNS가 DX 기술 동맹을 강화하고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CTO 김선정 전무,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 D&A사업부장 장민용 상무가 참석했다. LG CNS는 참여한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LG 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opic)에 지분 투자를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요 기술 및 투자 현황 등을 LG CNS와 논의했다. LG CNS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 현지 투자사 등과 함께 이번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생성형 AI 부문에서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인프라 △모델 학습 및 추론 최적화 △AI 코딩 △AI를 적용한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