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와 렌탈 전문 기업 청호나이스가 온∙오프라인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슈퍼 앱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 ‘하이플래닛(Hi Planet)’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의 합작법인은 모노랩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역량과 청호나이스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영업 인프라 등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O2O 기반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슈퍼 앱 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웠던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노랩스와 청호나이스가 주요 고객으로 각각 확보하고 있는 MZ세대와 중장년층에게도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대표이사에는 국내 대표 리빙 테크 기업인 한샘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전환을 총괄한 김태욱 대표가 영입되었으며, 쿠팡 출신 CTO와 IT 전문 개발 인력도 합류하여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욱 대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 증가와 젊은 세대 감소 문제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라며 “당면한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의 효율성과 오프라인의 휴먼터치를 접목한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MZ세대와 시니어 세대를 모두 고려한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아이엠(IAM____)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유통, 원격의료, 시니어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며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지난 6월 모노랩스의 125억 원 규모 시리즈 B 라운드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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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가 12월 8일 '외상의 회복과 성장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인을 포함, 관련한 인식과 이해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이태원 참사 이후 임상적 증상으로 발현될 우려가 높은 아급성기(재난 후 1~3개월)를 염두하여 마련되었다. 연말을 앞두고 사회적 회복과 안정에 대한 관심과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 기업과 관공서 등 조직에서 멘탈 케어에 대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기업 경영자와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길 바라는 취지로 구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지난 이태원 참사 때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긴급으로 자원하여 지원에 나섰던 심리상담 전문가를 비롯해 상실과 애도에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들이 자원하여 함께 한다. 세션 중에는 '사회적 트라우마의 영향 및 접근법', '상실을 맞이하고 보내주는 일', '안정화 기법 교육 및 실습' 등 회복을 위한 과정과 안정화 기법에 대한 소개도 포함되어 있다. 웨비나 참여를 위한 신청방법은 마인드카페 앱에서 무료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라이프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직잭라이프’ 입점 브랜드가 1000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올해 초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지난 8월 가구, 가전, 조명, 홈데코 등 라이프 상품을 모은 ‘직잭라이프’를 정식 오픈한 바 있다. 정식 오픈 당시 600개로 시작한 라이프 브랜드 수는 이후 빠르게 증가해 최근 1000개를 돌파했다. 현재 기준 약 1100개의 라이프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거래액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3분기 라이프 상품 거래액은 시범 운영 기간이던 지난 2분기 대비 150% 신장했다. 11월 거래액도 정식 오픈 시기인 8월과 비교해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식 오픈 당시 중점적으로 선보였던 디지털 액세서리와 가전에 이어 하반기에 패브릭 및 키친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며 거래액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문구, 홈트레이닝 등 품목이 더욱 다양해졌다. 현재 패브릭 품목 중에는 ‘믹스앤매치’, ‘플로라침구’, ‘데코뷰’, ‘마틸라’ 등의 브랜드가 인기며, 키친 브랜드로는 ‘캅카’, ‘패브릭포터리’, ‘락앤락’ 등의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
SaaS 스타트업 키클롭스는 노코드(No-code) 방식으로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작할 수 있는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publ)을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퍼블은 IT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외주 개발 문턱이 높았던 개인 및 중소 비즈니스 사업자, 비 IT 기업들이 초기 투자 비용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웹 또는 앱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타 플랫폼의 이용자 중 한 명이 아닌, 나만의 콘텐츠 유니버스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특히 퍼블은 앱스토어 방식의 직관적인 UI를 적용해 플랫폼 제작에 필요한 여러 기능들을 앱처럼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추가 외주 개발이나 코딩 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마치 블록을 조립하듯 웹에서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하며 짧게는 5분이면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 제작된 플랫폼은 클라우드에서 항상 유지보수 및 운영되기 때문에 사업자는 플랫폼 관리를 위한 추가 인력을 두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크리에이터나 영상 제작 스튜디오, △아티스트 및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작가나 소설가, △공연 기획사 및 이벤트 운영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재단법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d·camp와 함께 12월 7일 강원센터에서 ‘리모트 워크 프로그램 강원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지역과 수도권의 스타트업·VC·창업지원기관들이 한 공간에 함께 모여 하루 동안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캠프와 강원센터가 함께 준비하였다. 리모트 워크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장소에서 일하는 ‘원격근무’의 한 형태로, 수도권 VC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를 만나기 어렵다는 지역 스타트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센터와 디캠프는 서울 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스타트업 관련 인력과 인프라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해 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 및 자원의 양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센터는 밋업 프로그램(가뿐한 대담), 리모트 워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강원지역 기업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애그 테크 스타트업인 엔씽이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낙점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자체 개발한 수직농장 큐브(CUBE)’와 농장 운영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큐브 OS(CUBE OS)’기술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정적인 먹거리의 생산과 공급의 가치사슬 구축을 위해 빠르게 성장 중인 애그 테크 스타트업의 상장 소식인 만큼, 이번 기업공개(IPO)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엔씽은 수직농장과 애그 테크 최초로 미국 ‘CES 2020’에서 스마트시티 부분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받으며 완전 제어형 실내 농업의 기술력을 입증했고, ‘CES 2022’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절약(Sustainability & Energy Saving) 부분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거머쥐며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에서 ‘탈중앙화 농업 솔루션(the decentralized farming solution)’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밸류체인 혁신으로 도약하는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사전 협의와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뒤 삼성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엔씽은 기술 고도화를 이룬 완전
이커머스 데이터 기업 데이터라이즈가 핵심 서비스인 ‘다이버스’에 ‘커스텀 오디언스 기능’을 넣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라이즈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 행동 정보를 바탕으로 쇼핑몰 진단 분석과 자동화된 메시지 캠페인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터라이즈는 쇼핑몰 운영자 필요에 따라 캠페인 대상자 추출을 좀 더 고도화할 수 있는 커스텀 오디언스 기능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라이즈는 SK텔레콤과 카카오 출신 창업진이 중소규모 온라인 쇼핑몰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자동화를 돕기 위해 2019년 창업한 회사다. 쇼핑몰 고객의 행동 정보에 기반해 구매 가능성, 이탈률 등 다양한 데이터를 계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구매 여정별로 적합한 개인화 마케팅 캠페인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데이터라이즈 담당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개인화 마케팅에 대한 현업 종사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상세한 타기팅을 구현하고자 하는 요구가 늘어 이에 부합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 고객사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쇼핑몰 성장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전문 컨설팅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는 ‘2022년 암 예후 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자사 인공지능 경진대회 전용 플랫폼 ‘AI 커넥트’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에 도전하려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팀 상금 500만 원 등 총 2000만 원이 시상된다. 마인즈앤컴퍼니의 인공지능 경진대회 플랫폼 AI 커넥트에서 열리는 2022 암 예후 예측 데이터 구축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하는 경진대회다. 인공지능 학습용 악성 종양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마인즈앤컴퍼니를 포함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닥터웍스 △디알랩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코스모티어 △피트케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총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해상도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악성 종양 개체를 분할하는 이미지 세그멘테이션(Image Segmentation) 문제, 암 환자에 대한 임상 및 병리 정
사진: 왼쪽부터 박양세 어나더베이비 대표, 박태진 HME헬스케어 대표 어나더베이비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HME헬스케어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연구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나더베이비와 HME헬스케어는 양 사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분변을 이용한 반려동물 건강 지표 및 질병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 △분변 내 미생물 빅데이터 수집 분석 및 약물의 작용 기전 및 영향 평가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처방식 화식 사료 개발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연구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대사체 등 멀티오믹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진단 검사는 반려동물의 각종 질병에 대한 한층 정교한 예측·판별이 가능하다. 앞으로 수집된 멀티오믹스 마이크로바이옴 통합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비만, 당뇨 치료 등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고 영양 수의학자로 손꼽히는 미국 플로리다대 저스틴 쉬말버그 박사와 맞춤형 사료 레시피 및 영양소 분석 알고리즘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화식 시장을 개척해나가
이스트 오라이온 사는 10,000 여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위한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 'One Cleaner Inc'가 지난 9월 21일 설립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인 'One Cleaner Inc'는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와 협약하여 추진했던 사업으로 한인 세탁 업소들 및 한인 코인 런드로맷 운영자들의 참여 속에 탄생하였다.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하나의 사업체인 One Cleaner는 침체되어 있는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디지털 화하여 활성시키고 매출을 증대시켜 그들의 경쟁력을 높여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며, 한인이 가지고 있는 미국 세탁 비즈니스의 시장 지배력을 지키며 또한 한인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세탁 서비스 회사로 성장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이동일 회장은 " 지난 50년의 세탁업과 앞으로 50년의 세탁업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한인 세탁업의 미래를 결정하여야 하는 중대한 시간에 와 있다"며, "개인의 사업으로 운영된 유대인과 중국인들은 50년 전 이 사업에서 이미 퇴출되었고, 기업으로서 Commercial Laundry
사진 : 완쪽으로 부터 5번째( 앉은 자리 순) 이동일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 회장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DC 인근 Herndon 소재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Marriot Hotel에서 미 전국 14 개 지역 세탁협회 협회장 및 이사들 포함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협회가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협약한 '미주 10,000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을 모아 단일 브랜드, 모바일 기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사업'을 정식 승인하여 곧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어우르는 단일 브랜드 기업의 탄생과 미주 한인 세탁업소 통합 어플의 출시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일 브랜드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어플은 "한인 세탁 장인들이 만드는 명품 세탁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이 로컬’(Buy Local) 캠페인, 그리고 미국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유일한 세탁 서비스 등의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형 IT 세탁업체들의 등장으로 고전 중인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KITEE holding the 18th event of our Igniting Entrepreneurship Series on April 22nd Wednesday, 7:30 pm - 9:30 pm. This April gathering, especially, will be held as a Webinar event amid the COVID-19 pandemic, and will discuss the effective way of raising funds at an early stage of startups inviting Dr. Tae Heum Jeong, Managing Partner of KSV Global Innovations & KITEE Board member. KITEE will also present the recent and upcoming KITEE activities and prepare members for the activities to maximize the benefits to KITEE members. At the end of the online event, they will also have the opportu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