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목)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 격리 없이 갈 수 있는 여행지 알려주는 ‘해외여행 스캐너’ 출시


credit : 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지금 떠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와 여행지 별 입국요건을 확인할 수 있는 ‘해외여행 스캐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해외여행 스캐너는 백신 접종 여부와 종류에 따라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자는 조건에 맞는 필터 설정을 통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의 입국 요건을 요약해서 볼 수 있으며 관련 상품까지 원스탑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해외여행 스캐너에서 제공되는 여행지는 총 42개 나라로 백신 접종자일 경우 입국 시 격리가 면제되는 18개국을 포함하여 각 국가별 입국 요건을 제공 중이며 매일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로 갱신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해외여행 스캐너를 통해 여러 경로로 정보를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각 국의 입국 요건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코로나19 여파 이후 주력하던 해외 상품에서 국내 상품으로 전환한 지 1년 여만에 예약 건수 및 국내 상품 거래액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2분기부터 1년간 2000%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 및 상품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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