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3 (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강원도-제주도 스타트업 손잡아


사진 제공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도 소재 스타트업 주신글로벌테크(주)는 지난 2월 26일 제주도 사회적 기업 파란공장과 ‘제주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구 68만 명인 제주도는 한해 방문객이 1,500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다. 그만큼 외지인이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는 심각하다. 이에 주신테크와 파란공장은 심각한 환경문제인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관련된 환경교육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환경문제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파란공장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 직접 자신이 마신 일회용 폐 페트병을 분리하는 과정에 참여하고 분쇄된 플래이크(사출 원료)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또 금형 지원 등을 통해 제주도 내의 창작 문화인의 작품들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있는 기업의 협업에서 벗어나 지방 소재 기술 관련 스타트업과 사회적 기업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이라 더욱 의의가 크다. 그동안 대다수의 사회적 기업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기술적 어려움으로 중단되는 사례가 많았다.


주신테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으로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사출성형장치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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