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2 (토)

스타트업

오픈트레이드, KB 증권과 MOU 체결


사진 제공 : 오픈트레이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는 지난 10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KB증권과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협약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업계 최초로 오픈 API 기반 KB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KB증권 계좌를 통해 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전에는 투자자가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한 증권계좌를 소유하지 않았을 경우 원하는 금융사의 증권계좌를 개설하기 위한 별도의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했다. 이번 협약으로 투자자는 오픈트레이드 내에서 안내되는 과정에 따라 쉽고 빠르게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초기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로 재무·회계 등 정량적인 데이터보다는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및 성장성을 근거로 투자가 진행된다. 투자자들은 이들 기업이 발행하는 증권(비상장주식)을 통해 시세차익과 배당 등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전액 소득공제의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기업의 자금조달로 순기능을 가진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핀테크 분야에서 금융 대기업과 펀딩 플랫폼의 협력은 거대시장과 혁신이 만나는 것과 같다. 기존의 증권투자시장을 비상장 주식시장까지 연결하여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픈트레이드는 이번 협약이 투자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하여 일반 투자자들에게 비상장 투자시장의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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