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목)

스타트업

아이파킹, 누적 주차 3억 5000만 대 돌파



한국 최대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의 누적 주차대수가 3월 16일 기준으로 3억 5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킹클라우드가 2015년 6월 국내 최초로 AI 클라우드 기반의 LPR(License Plated Recognition: 번호판 인식) 솔루션을 주차 관제에 도입한 지 4년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전장 4.9m인 소나타 3억 5000만 대를 일렬로 세우면 171만 5000km다. 지구를 42번 돌 수 있고, 지구에서 달까지는 2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 주요 랜드마크에 아이파킹존 2500곳을 구축하고, 주차면 45만 개를 확보했다. 주차면 45만 개(5625㎢)는 서울 면적(605㎢)의 9배 이상 넓이다. 하루 아이파킹존 이용 차량은 평균 68만 대, 1초에 8대 이상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파킹클라우드는 “아이파킹이 모빌리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전국을 누비며 주차하는 운전자분들이 공유해주신 정보의 힘이 컸다"며, "AI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파킹 앱을 고도화시켜 주차 공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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