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엔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인천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본, 베트남, 중동, 미국의 스타트업 전문가 강연과 이후 패널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은 액셀러레이터 Creww의 김성득 이사가 맡았다. 김 이사는 일본 경제에 따라 변모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일본 시장 안착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참여자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설명은 국내 벤처캐피탈인 넥스트랜스의 홍상민 대표가 맡았다. 홍 대표는 현지 기업의 성장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우리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중동 시장
사진 : 피맥스 김한석 대표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맥스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A.I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의 국내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 획득했다. 국내 병원들에 서비스 시운전 채비를 마쳤다. 국내 사용자 요구에 맞추어 2등급 의료기기(의료용 소프트웨어)로 버전업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료 영상 AI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뇌가속 촬영 AI 및 뇌 MRI 진단 보조 AI 결합 상품을 우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뇌가속 촬영 AI의 국내 인허가도 서두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메디오맥스는 병원 내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향상하기 위해 설계한 피맥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전용 플랫폼이다. 뇌 MRI 영상의 획득 및 획득된 영상의 보정 및 재구성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진단보조의 전 과정을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으로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병원 내 워크플로우(Workflow)가 가진 환자데이터 보호, A.I 적용 속도 가속화, 여러 모델리티의 일관성 있는 통합 등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 이어 김대표는 “피맥스의 클라우드 기반 A
사진 : 컴업 2023 글로벌 커뮤니티 피칭(스위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 2023이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9일 밝혔다.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컴업 2023’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장을 활짝 열었다. 이 날 행사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신드롬즈’를 창업한 뮤지션 지올팍(박지원 대표)의 퍼포먼스를 곁들인 이색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생태계 관계자들이 패널토크에 참여해 스타트업 성장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컴업스타즈(COMEUP Stars) 루키리그의 경쟁 IR 피칭에서는 랜식, 마켓오브메테리얼, 별따러가자, 스템덴, 아그모, 올마이투어, 인텍메디, 플로이드, 호패, 홈체크 등 10팀이 최종 결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로켓리그의 성장 노하우가 담긴 피칭 세션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글로벌 커뮤니티 존에서는 세계 각국 스타트업과 관계자들의 활발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KESIA 초기투자역량강화세미나’가 10월 23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본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기업가치평가 △투자회수 및 EXIT △조합결성 △투자심사보고서실무 대한 교육이 진행하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의 오픈이노베이션과 초기투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개인조합 결성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인포뱅크 김종철 이사가 ‘투심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등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제5회 초기투자역량강회세미나’는 SBA 실무자 15명, 일반 투자사 및 기관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GENESTORY, 대표 유승환)가 참가 중인 아시아 최대 규모 에듀테크·교육과학 전문 전시회인 ‘2023 싱가포르 아시아 에듀테크 박람회’(EduTech Asia 2023)에서 해외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 중인 2023 싱가포르 아시아 에듀테크 박람회는 매년 세계 우수의 교육 기술 기업의 최신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에듀테크 기업을 비롯해 교육, 교육학, 디지털 학습, 지속 가능성,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격차를 주제로 350명 이상의 주요 연사 등 약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도 유승환 대표가 창업한 진스토리코리아는 초학제적 연구분석을 통한 개인맞춤형 교육 및 건강 데이터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사람의 유전자와 학습능력의 관계를 AI가 스스로 판단한 빅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그램 매칭에 대한 원천기술 TET를 기반으로 뇌과학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진스토리코리아는 AI, 빅데이터, BIO, 교육학 기반의 혁신 에듀테크 기
사진 : 컴업 2023 개막식 단체사진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3’이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3’의 시작을 알리고 국제적 행사로 성장한 컴업의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 개막식에는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창업 유관 기관장, 박지원(지올팍) 신드롬즈 대표 등의 국내 컴업 참여자는 물론,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Sami bin Ibrahim Al-Hussaini) 사우디 중기청장, 압둘아지즈 알 리시(Abdulaziz Al-Risi) 오만 중기청 부청장, 마크-앙투안 쟈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이사장, 올리비아 허비(Olivia Hervy) 비바 테크놀로지 에코시스템 최고책임자, 하워드 라이트(Howard Wright) AWS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 등 다양한 해외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컴업에는 대규모 사우디, UAE 사절단이 방문하고, 해외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 이상(약 60%)을 차지하며, 약 100개의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존’을 별도로 신설하는 등 컴업이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하반기 1회 차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참여기업 5개 사는 개막식 직후 이어지는 무대에 올라 발표하였다. 티엔에스에이아이은 인공지능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의 검사 소프트웨어 및 머신비전 검사 장비 등을 개발하여 현대모비스,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해외 진출도 염두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모빅랩은 초음파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기기 고장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의 기업과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및 기술검증까지 완료하였으며, 라운드 오픈 이후 목표금액의 50%를 확보하였다 이글루클라드는 IT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꿈꾸는 기업이다. 개발자 없이 이메일 기능을 고도화시키는 '토틀(totle)'을 개발하였고, 이를 업무 생산성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업무 능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원주 오키드 호텔에서 ‘2023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졸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통합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 사업 선후배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자 후속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 지원 사업 1:1 상담, 선배 창업자의 인사이트 공유 밋업,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 창업자의 인사이트 공유 밋업은 2021년 G-스타트업 초기창업 지원사업 졸업기업인 주식회사 노드의 박지훈 대표와 2022년 G-스타트업 창업도약 지원사업 졸업기업인 주식회사 리틀캣의 김대용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각각 딥테크 팁스, 해외 전시회 및 바이어 활용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백현 사업총괄본부장은 “선·후배 기업,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가 기업 성장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강원혁신센터는 기업들이 지원 사업 이후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의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사진 : 퓨쳐토크 세션의 연사로 참여하는 고위드 권영인 CBO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 고위드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운영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3’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 28개 국에서 참여를 확정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써 입지를 강화했다. 고위드는 컴업의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스타트업들의 혹한기 극복을 위한 재무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 3일간 부스 운영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고, 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안한다는 목표다. 부스를 방문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현금흐름, 런웨이, 공헌이익을 자동으로 산출할 수 있는 현금 흐름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이틀 차에는 권영인 CBO가 퓨쳐토크 세션의 연사로 참여한다. ‘고금리 시대의 스타트업, 이제는 금융 할 때’를 주제로 국내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사진 : 좌측부터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디오리진은 밀리언볼트와 ‘IP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소재 밀리언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IP 콘텐츠 영향력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 핵심 IP 자산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디오리진과 밀리언볼트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등 핵심 IP 포트폴리오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부가가치 IP 비즈니스 발굴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교류 및 확장 △주요 국가별 IP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로 디오리진은 자사 멀티유저블 IP 콘텐츠의 영상화 및 캐릭터 부문 글로벌 사업 전개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밀리언볼트는 IP 기획 및 소싱 등 디오리진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사칭 차단 서비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오늘 유명인 및 기업, 기관 사칭 게시물 및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사칭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도메인 스크리닝 및 로고 디텍션: 전 세계 99% 이상의 도메인을 탐지하고 의도적 오탈자 도메인까지 포착하며, 자동화된 로고 인식 기능을 통해 사칭 사이트를 정확하게 식별한다. 다국어 지원 및 폭넓은 채널 연동: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검색엔진, 웹사이트, SNS 등 1500여 채널을 연동하여 다국어 사칭 광고 및 게시물을 탐지한다. 맞춤형 제거 방식 및 UDRP 지원: 사칭 유형 및 채널별 특성에 따라 신고, 차단, 도메인 폐쇄 등 다양한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사칭 웹사이트의 도메인 권리를 되찾는 데 필요한 UDR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은행, 가상자산 거래소, 방송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패션, 리빙, 증권, 금융, 가상자산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하락 및 고객 피해 방지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사칭 차단 서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