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C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트윈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해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이브는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시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ICT 전문 기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550개 부스가 꾸려지며, 약 2만 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DSC는 누구나 손쉽게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변환할 수 있는 딥파인의 주력 솔루션으로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공간정보 모델을 구축한다. 딥파인은 소프트웨이브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DSC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의
옴니어스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re:Invent 2024(AWS 리인벤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는 매년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행사이다. 올해에는 약 7만여 명의 글로벌 테크 기업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생성형 AI’를 핵심 화두로 기조연설부터 분과 세션까지 5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옴니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K-SaaS 기업 대표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커머스 특화 AI 솔루션 ‘옴니커머스(OMNICOMMERCE)’를 소개하며,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 ‘벨라-1.0 프리뷰(Vella-1.0 Preview, 이하 벨라)’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벨라는 자연스러운 모델 포즈에 △플러스 사이즈∙슬림핏 등 여러 체형을 반영한 의상 △옷의 종류∙형태∙색상∙기장∙재질∙패턴∙그림자 등의 디테일 △단일상품부터 전신 코디네이션 및 레이어드 스타일링 △실내부터 야외까지의 다양한 촬영 환경을 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창업 챌린지’의 성과공유회를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기업이 지난 3월에 선발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디에스(대표 한기준), 최우수상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우수상은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이 차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7개 기업은 △AI와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불량을 검출하는 로보틱스 전문기업 디에스(대표 한기준), △수의사 전용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임대공장을 위한 디지털 관리사무소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 △물류 도시 인천 기반 GIS&AI 기술을 활용한 화물 배차 및 혼적 솔루션 '배차킹'을 제공하는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 △친환경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스타트업 프로덕트테크(대표 박재민), △보건의료인 국가고시 및 직무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리체리(대표 조대형), △동물 보건사를 이용한 노령 동물 펫케어 서비스 동행(대표 정세민) 등이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국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동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기업 교류 및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월 25일 동부센터 방문단의 인천센터 방문 중 성사되었으며, 이는 두 기관의 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센터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지역 기술이전 플랫폼으로 기술 거래, 핀테크 및 산업 인큐베이팅의 전체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nnoMatch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기술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과 중국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첨단산업개발센터와 주요 고신구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인천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센터가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4개 사가 중국 측 방문단에게 자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인터렉트(대표 권남혁), 나노메디팜(대표 오근상), 베링랩(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초기·도약 트랙을 대상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준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초기트랙 15개 팀, 도약트랙 10개 팀을 선발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통해 밀착 보육해 왔으며, 이번 최종점검을 통해 최우수 등급 10개 팀을 결정했다. 도약 트랙에서는 ㈜럭스피엠, ㈜뉴로팩, ㈜모디넥스, ㈜마이크로알지에스크, ㈜비엘에프, ㈜신성바이오팜 등 6개 기업이, 초기 트랙에서는 인투브이에스(주), ㈜바이오랜드, 바로펫(주), ㈜페스티벌온 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초기트랙에서 최우수 등급을 얻은 스타트업에게는 차 도 동 사업 도약트랙에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박 2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는 융자, 보증, 투자 관련된 상담회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조향 힐링 프로그램이
사진 : 남이천 물류센터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라 경기 동탄 물류센터를 1만 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고는 2020년 서비스 출시 때부터 고객사들에게 자체 개발한 시스템 중심의 효율적인 물류 처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 인천 등 총 6개의 직영·파트너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 아르고는 네이버 도착보장, 당일배송 서비스를 잇달아 개시하면서 물류 처리량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동탄 센터 보다 2.5배가량 큰 1만 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남이천 물류센터는 체계적인 공간 구획화로 △고가품 전용 보관 구역 △의류 제품 전용 행거 랙 등이 신설된 것은 물론 △입고 전용 도크 증설 △자동화 설비 투입으로 제품 입·출고에 필요한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는 이번 확장 이전에 앞서 철저한 일정 계산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물류센터 운영과 이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중단 재고 이관 방안을 도출, 이를 통해 이관 과정에서 재고가 품절로 인식돼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감소 등 고객사 손실 없이 이전을 완료했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이 지난 11월 2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밋업에는 강원, 경남, 대전, 서울, 세종, 전남, 전북 등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 두산에너빌리티, SK텔레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이랜드팜앤푸드, LS엠트론 등 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에서 총 577개 스타트업이 협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그중 선정된 52개 사가 현장에 참여해 대·중견기업과 1:1 밋업을 진행했다. 1:1 밋업 이후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은 (주)럭스피엠, (주)하마다랩스, 페이워크, 에이아이지먼트, (주)피씨엔씨, (주)스텝하우, (주)이지콘텐츠, 코넥시 등 총 8개 스타트업과 밋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오늘의이야기와 에이아이에스가 각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LS엠트론과 밋업을 진행하고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CES Innovation Awards)’에서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실 공간을 3D로 구축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는 XR 기술 및 액세서리(XR Technologies & Accessories) 부문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딥파인은 내년 1월 CES 2025 부스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여 기업에 DSC를 선보이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DSC는 특허 등록한 ‘제작 복잡도 및 난이도를 저감 하는 3차원 맵 생성 및 방법 시스템’을 통해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엔지니어 없이도 모바일 기기로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찍듯 디지털 공간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플랫폼 내에서 2D·3D 형식의 AR 콘텐츠 제작 및 배치까지 가능하다. 증강 현실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는 ‘처리 증강 콘텐츠 처리 시스템’ 역시 올해 특허 등록을
사진 : 발표하고 있는 디에스홈푸드 임용구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6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라운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안을 터전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꿈을 일구고 있는 두 청년 창업가인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와 디에스홈푸드 임용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은율 대표는 고성 앞바다의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입찰하여 지역의 베테랑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친 저염·첨가물을 섞지 않은 ‘수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또한 펫산업으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강한 소상공인 글로벌 TOP10으로 선정된 정부 창업 지원사업 선정 노하우와 싱가포르 펫 페스티벌에서 제품 완판 행진을 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를 통해 글로벌 로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을 전했다. 임용규 대표는 동해안의 수산물인 오징어, 황태 등을 활용하여 넷플릭스 오징어튀김, 촉촉한 먹태 등 간편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만들어 대형마트에 입점시키고 대형 유통업계와 협업하여 어른들에게는 술안주로, 아이들에게는 간식거리로 큰 인기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미국 LA 지사 설립… 북미 오리지널 IP 제작 본격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미국 LA 지사 설립… 북미 오리지널 IP 제작 본격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비글루 미국 지사는 북미 시청자 취향에 기반한 오리지널 IP 개발과 현지 제작 체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비글루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했으며, 2026년 미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비글루는 현지 전문 인력과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로맨타지(Romantasy), YA(Young Adult) 등 북미 인기 장르를 숏폼 전용 시나리오로 개발하고 있다. CJ ENM,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콘텐츠 기업 출신 전문 인력이 합류했다. 또한, 한국 본사의 AI 팀과 미국 지사 간 양방향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협업 효율을 높인다. 특히 AI를 활용한 VFX, 로케이션 등에서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제작사들과의 공동 제작을
수수료 0원! 모코플렉스 '큐로 딜리버리', 강서구 중심으로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공급 확대 수수료 0원! 모코플렉스 '큐로 딜리버리', 강서구 중심으로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공급 확대 모코플렉스가 매장 자체 배달 전환 솔루션 ‘큐로 딜리버리’ 공급을 서울 강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큐로 딜리버리는 매장 전용 QR코드를 통해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다. 가장 큰 특징은 PG 결제를 제외한 중개 및 배달팁 등 수수료가 일체 부과되지 않아 점주들의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는 점이다. 수수료 절감액은 고객 혜택(첫 주문 할인, 포인트 적립 등)으로 전환되어 재주문 선순환을 일으킨다. 지난 9월 정식 출시 후 3달 만에 돼지게티, 안주가 등 다양한 F&B 업종에서 도입되었으며, 11월 배달 주문이 전월 대비 약 6배 증가하는 등 높은 전환 효과를 거뒀다. 강서구는 1인 가구, 직장인 거주 비율이 높아 자체 배달 전환 수요가 높았던 지역이다. 큐로 딜리버리는 안정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바로고, 부릉 등 지역 라이더 업체 대리점과 협업 중이다. 신규 고객사에는 QR코드 전단지의 디자인
1인 주거 인프라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의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 2호점을 인천 미추홀구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출범한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위플라가 도시 단위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무인세탁 전문 기업 의식주컴퍼니(운영 브랜드: 런드리24)의 세탁 장비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위플라 특유의 공간 브랜딩과 운영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된 무인 세탁 환경을 구현했다. 2호점은 지역 내 1~2인 가구 비중, 생활 동선, 상권 분석 등을 분석해 입지를 선정했으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 설계가 특징이다. 내방니방은 이번 2호점을 단순한 점포 확장이 아닌,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고 있다. 세탁소를 중심으로 카페·주거·소비재 서비스가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하며, 특정 생활권 내 위플라 브랜드의 물리적 접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플라는 일본의 미쓰이, 모리빌딩 등 종합 부동산 기업들이 보여준 모델처럼, 개발에서부터 브랜드, 운영, 서비스, 커뮤
이미지 : GPT 서비스 예사 화면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한전KDN의 생성형 AI 서비스 ‘KDN GPT’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한전KDN까지 수주하며 국내 공공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AI 업무 자동화 플랫폼 ‘알리(Alli)’를 기반으로 한전KDN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경쟁력 및 활용능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올거나이즈의 고도화된 Agent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내부 문서 및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환각(Hallucination) 없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LLM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Agent RAG 솔루션은 요청자의 의도까지 고려해 답변 근거를
사진 : 김효이 대표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기술 ‘라보셀(LABOCELL)®’이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특허 경진대회로, 기술성, 사업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라보셀®은 기존 SAP(고분자흡수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흡수체이다. 이너시아의 대표 제품인 ‘더프리즘 유기농 생리대’에 처음 상용화되었으며, 기저귀, 의료용 패드, 식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KAIST 출신 연구진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고흡수 소재로, 국내 친환경 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도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라보셀은 USDA·TUV 등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북미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판매 중이며,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너시아는 2025년 기준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고,
사진 : 오른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강애진 팀장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김재광 대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전략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수행 실적을 거둔 창업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뷰런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뷰런은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성과를 별도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표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대표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한국·미국)를 취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ADAS·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u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KAIA·EO,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BOLD Seoul 2025' 12월 18일 개최 KAIA·EO,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BOLD Seoul 2025' 12월 18일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이오스튜디오(EO)는 ‘BOLD Seoul 2025 콘퍼런스’를 오는 12월 18일 역삼역 인근 3개 거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슬로건은 “대담한 꿈과 낙관으로 세계를 개척하다”이며, 한국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실전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퓨리오사AI, 야놀자클라우드, 리얼월드, 서울로보틱스, 스캐터랩, 라이너 등 국내외 영향력을 확대 중인 주요 스타트업의 창업자와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 개척 경험, 기술 전략, 조직 설계 등에 대한 실전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역삼역 인근 3개 거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메인 컨퍼런스, Global IR 데모데이, Global GTM 세미나, 바이브코딩 해커톤 등 다양한 세션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 레드불,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KAIA와 EO는 “이번 콘퍼런스가 한국에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8일 ‘2025 AI SaaS 데이’를 개최하고, AI SaaS 기업의 M&A, 후속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기업을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BofA/Merrill, 워버그핀커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와 글로벌 IB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티넘은 AI로 고도화되는 SaaS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발표자로는 각 버티컬을 선도하는 채널톡, 딥핑소스, 큐픽스, 데이터라이즈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출시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알프’ 고객사 2천 개를 돌파한 성장세를 공유했고, 딥핑소스는 CU, 일본 로손 등과 협력하며 공간 최적화 AI의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 큐픽스는 액션 캠으로 3D 디지털 트윈을 자동 변환해 건설 오류 및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데이터라이즈는 유료 전환율 84%를 기록한 AI 마케팅 SaaS로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마포 제2핀테크랩 이벤트홀에서 ‘제5회 스타트업 인베스터 인사이트 포럼(K-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벤처 창업‧투자가 본격화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벤처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K-액셀러레이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등록 네트워킹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엠와이소셜컴퍼니 해민영 이사의 ‘벤처스튜디오 모델’, 와이앤아처 이호재 공동대표의 ‘Value Creation House’, KAIA의 ‘액셀러레이터 성장 패러독스’ 발표가 이어지며 업계의 사업화 모델 발전, 투자·보육 전략,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오픈토크에서는 액셀러레이터 업계 현황과 사례, 현실적인 성장 과제,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논의되었고, KAIA는 ‘액셀러레이터 산업백서 2025’ 발간 계획을 소개하며 산업 데이터 기반 정책 및 시장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 측은 “벤처 3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이 액셀러레이터가 창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