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GDIN 김종갑 대표, 틸다 정지량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2024년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GDIN은 초기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GDIN은 2013년부터 정보통신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기반 초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ICT 창의기업 육성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까지 3000여 개 기업들을 지원해 왔으며, 센드버드, 뤼이드 등이 기업 가치 1조 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기업과의 인수합병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기업도 15개 사에 이른다. 올해에는 유망 초기 기술 기업 122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들에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 1860건을 지원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해외 기업이나 국제기구 등 기술 수요자들과 직접적인 협업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세일즈포스 드림포스, 보다폰 스케일업-X, 콘티넨탈 오픈 이노베이션 등 13회에 걸쳐 69개 기업에 기술 수요 매칭 기회를 제공했다. 그 결과, GDIN의 지원을 받은 기
한국딥러닝이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동산, 건설안전, 의료 분야의 3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였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I 기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솔루션 도입 비용의 일부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해당 사업의 공급기원으로 지원해 다양한 기업들의 AI 솔루션 도입을 도울 계획이다. 부동산 종합 플랫폼 '프롭데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 공적장부 자동전산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다양한 양식과 낮은 해상도로 인해 OCR 기술 적용이 어려웠던 부동산 공적장부를 딥러닝 기반 OCR 기술로 해결했다. 연간 약 18억 원의 수작업 비용을 40% 이상 절감했으며, 전국적인 부동산 데이터 표준화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안전 분야에서는 지구물리탐사 전문 기업 '보민글로벌'의 GPR(Ground Penetrating Radar) 데이터 기반 공동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이너버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유망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투자와 연구개발을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너버즈는 팁스 운영사인 캡스톤파트너스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해 딥러닝 컴퓨터비전 관련 국내 특허를 다수 보유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스케일업 팁스 출연 R&D 사업 대상 과제 ‘생성형 AI 기반 2D 콘텐츠 제작 효율화 소프트웨어 개발’에 선정됐다. 최근 애니메이션 산업을 비롯한 2D 콘텐츠 제작 업계는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신규 인력 유입이 적어지고 있어 난이도 높은 작업에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의 업무 효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에 이너버즈는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제작 효율을 대폭 향상하고 있다. 이너버즈 김준혁 대표는 “2D 콘텐츠 제작업계가 직면한 제작 효율의 한계를 생성형 AI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가 강력하다”며 “지원금 약 12억 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업용 애니메이션 퀄리티에 준하는 결과물을 생성할
사진: 메디코스바이오텍, 블룸즈베리랩, 아이이에스지, 알바임, 유캐스트, 에코피스, 픽셀로, 한솔루트원(가나다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가 ‘2024년 D.N.A 융합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사업의 주요 성과를 23일 발표했다. GDIN은 초기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립된 민간 재단이다. GDIN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D.N.A 융합제품·서비스 해외진출’ 사업은 우리나라 기업과 해외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지원하며,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사업이다.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했더라도 부족한 인력과 재원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초기 기술기업들을 위해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시장 진출 전략이다.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총 126개 기업이 사업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발돼 44개 합작법인이 설립됐으며, 합작법인 설립을 앞둔 파트너십도 47건이 체결됐다. 2024년 올해에만 9개 기술 기업들이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UAE, 우간다 등 8개국에 10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GDIN이 단기간에 이 같은 성과를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기업 메텍홀딩스(메텍)이 최근 가축 메탄가스 절감을 통해 한우의 국제 경쟁력 선도를 위해 저탄소 한우전문 스타트업인 케이카우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법인 설립절차를 마친 케이카우는 가축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장치를 개발한 메텍 박찬목 대표가 대표를 맡았다. 케이카우 박찬목 대표는 “이제는 메탄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축산업계의 혁신적인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저탄소 생산방식이 조기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저탄소 육류 도소매, 판매, 가공 및 저장처리업을 주로 하며, 육류 도축 및 수출입업과 동물용 사료 조제식품 개발, 제조, 도소매, 판매업도 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카우 법인을 설립한 모기업인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소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해 주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되는 메탄 저감캡슐 개발에도 성공한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기업이다.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매우 심각하다. 우리나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19일 ‘2024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개최된 본 행사는 협회 주관으로, 국내 액셀러레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시상하고 협력과 혁신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2024 액셀러레이터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한 해를 돌아보고 협회의 역할과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창업생태계 공진화를 위한 역할’ 주제로 협회 이용관 명예회장,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오득창 협의회장, 파이낸셜뉴스 강재웅 중기벤처부장인 3인의 패널과 함께,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의 공진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오늘의 진단과 내일의 희망을 논의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공로자들에 대해 표창하는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가 진행되었다.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6점,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상 7점,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협회장상 10점이 수여되었다. 또한 2부의 특별세션으로 ‘창업투자 생태계 혁신의 별 헌정식’이 진행되었다. 헌정식은 대한민국 엔젤투자 산업 활성화와 TI
올거나이즈는 IT 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와 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하며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이번 협약 이후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대규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AI 기술 및 LLM 앱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의 IT 유통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제조·금융·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알리(Alli)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Enabl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리 LLM 앱 빌더(App Builder)’를 활용해 개발 지식 없이 노코드 형태로 기업 맞춤형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알리 LLM 앱 마켓(App Market)’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 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는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300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올해는 하나증권, NH투자증권, 한화생명 등 국내 주요 금융 기업과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내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신규 공급망을 구축했다. 2023년 11월 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창업존 프로그램 ‘IP Finance’와 후속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IP Finance’는 딥테크 기업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자산화, 자금조달 가속화, 사업 고도화 및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목표로 진행됐다. 발명진흥회(IP평가 지원), 특허법인 도담(IP평가), 경기혁신센터(운영기관)가 3자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IP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수혜대상은 총 12개 사로, IP 사업화 현황 진단과 결과에 따른 IP 활용전략 수립이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IP가치평가 8개 사 지원 △IP사업 고도화 3개 사 지원 △기술특례상장 사전 컨설팅 1개 사 지원이 수행됐으며 △외부 자금조달 기관(은행, 보증기관 등) 연계 △IR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가 제공됐다.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12월 13일(금)에는 판교 창업존에서 IP 전용 IR, ‘스타트업 815 IR-IP’이 개최됐다. △메디키나바이오(바이오마커 활용 간암치료신약 및 간암진단키트) △돌봄드림(심탄도 센서 기반 시니어 라이프로그 관제 시스템) △바이오션(기능성 초기먹이생물, 오메가-모이나를 활용한 우량종자 생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협의회장 김민지, 이하 동남권협의회)는 18일 부산 범천동 올집아카이브에서 'Highlight 2024(하이라이트 2024)'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으며, 한 해 동안의 동남권협의회 사업을 돌아보고 회원사 간 연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민지 동남권협의회 회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손현준 한국산업은행 팀장, 이언진 한국벤처투자 부산사무소 과장, 김은석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전문위원 등 주요 생태계 관계자와 70여 개 동남권협의회 회원사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상우 의장과 김용우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민지 동남권협의회장이 동남권협의회의 2024년 주요 활동을 보고했다. 이어 푸드트래블과 굿대디의 협력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십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그루쉽코리아 △옹골찬사람들 △후아 △굿대디 △레디킨즈 등 10개 사가 참여한 이벤트형 릴레이 피칭 ‘오픈마이크’, 제품 홍보 부스 ‘코워킹 존’, 회원사 및 관계자 간 자유 네트워킹 세션 등
사진:왼쪽부터 권구성 리솔 대표,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스포츠 분야 멘탈케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슬리피솔’(sleepisol) 시리즈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소속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선수들의 실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멘탈케어 효과를 검증하는 한편, 공동 연구 및 상품개발, 선수 컨디션 개선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실증 협력을 전개하며 스포츠 현장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장성후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 선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박현경, 유현조 선수 등 유망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해 마케팅과 브랜딩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퍼포먼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슬리피솔이 수면의 질 향상뿐 아니라, 경기 전후 멘탈케어 및 집중력 강화에도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슬리피솔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구글에서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AI 퍼스트는 구글이 시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국내 스타트업 중 AI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총 11개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으로는 슬링이 유일하다. 슬링은 AI 퍼스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AI 기술 단계별 전담 멘토링 △제품, 비즈니스, 리더십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등을 활용해 오르조의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AI 문제풀이 신기능을 개발하고 학습 경험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태블릿 학습 필수 앱인 오르조는 슬링에서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된 문제풀이 학습 환경뿐 아니라 대화형 AI 튜터인 ‘오르조 AI 코치’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까지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오르조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새 학기를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학습 수요가
사진: MoiM Dx100/200 올인원 플랫폼과 올인원 카트리지 현장진단(POC, Point Of Care) 전문 기업 아이젠텍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이젠텍은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만성감염질환 정량 검사를 위한 소형 전자동 분자진단 플랫폼 개발을 주요 과제로 선정돼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재 신속 검사 및 대형자동화장비와 동등 성능 수준의 정량 검사가 가능한 현장 진단 플랫폼은 시장에 부재한 상황으로, 아이젠텍이 개발해 상용화한 플랫폼은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정량 진단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올인원 자동화 분자진단 시스템(MoiM Dx100&200)’이다. 고성능 대형 장비에 준하는 정량 분석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소형화 및 저비용화를 통해 개발도상
사진: ‘티키팅’ 얼굴티켓 솔루션 공연시장 혁신 스타트업 로보트어퍼컷은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제도인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로보트어퍼컷은 3년간 최대 9억 원의 보증 및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핵심 서비스인 ‘티키팅’과 공연 풀필먼트 솔루션 고도화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도약하기 전 단계다. 로보트어퍼컷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암표 방지와 안정적인 페스티벌 자금 조달을 실현하는 ‘티키팅’ 플랫폼을 정교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로보트어퍼컷은 국내외 공연시장의 만성적 문제로 지적 돼온 암표 거래, 티켓팅 경쟁, 공연 제작사 자금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풀필먼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라인넥스트, 포토이즘 운영사 서북 등과 협력해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가을 대구에서 열리는 하이퍼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비오와 컨소시엄을 이뤄 페이스 ID 기반 티켓 실증을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지난해 매출액 5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피처링은 연평균 성장률(CAGR) 52.3%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해 K-뷰티, K-팝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흥행으로 국내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누적 고객사 수도 전년 대비 51.1% 늘어난 1만 3000개로 확대됐다. 피처링은 국내외 16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3억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 기반으로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과 기업 맞춤형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 솔루션 ‘데이터이펙트’를 운영 중이다. 현재 피처링은 CJ제일제당, 제일기획, 카카오, 신세계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패션·뷰티·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피처링은 지난해 일본 현지 서비스인 ‘피처링 재팬’을 비롯해 북미 및 일본 시장 진출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패키지’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본격적인 일본 현지 홍보 및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선정 사진, 뒷줄 좌측 쿼리파이 박관수 CSO 데이터 거버넌스 및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쿼리파이가 싱가포르 정부 주도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성장 프로그램인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CyberBoost Catalyse)’ 2기에 선정됐다고 31일 전했다. ‘사이버부스트 카탈라이즈’는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 사이버 보안청(CS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글로벌 혁신 기업 플렉설(Plexal)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CyberSG TIG 협력 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2기에는 싱가포르, 한국, 이스라엘,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쿼리파이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영국 최대 통신사 보다폰과의 협업 및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유럽 중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선정 이력 등 일찍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온 쿼리파이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쿼리파이 황인서 대표는 최근 ‘더 소프트웨어 리포트(The Software R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북·대구 지역의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경권 엔젤투자포럼 with 경북 테크노파크’ 프로그램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월 포럼은 경북 테크노파크와 함께 진행됐으며, 스타트업이 R&D를 활용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R&D: 스타트업 성장의 열쇠’로, 스타트업들이 R&D를 통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사례가 공유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잠재적 엔젤 투자자 발굴과 SEED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과의 매칭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트라이앵글파트너스, SAG KOREA, 에스비엔젤클럽, 다래전략사업화센터, 포항연합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카이트창업가재단, 킹고스프링 등 8명의 투자사 소개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8개 기업의 IR 발표가 진행됐다. 8개 기업은 IR 발표를 통해 자신들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발표 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IPO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키움증권 기업금융팀 구본진 이사가 코스닥 상장 현황과 상장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2025년 IPO 현황과 전략’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심층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상장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PO 추진을 준비 중인 뉴패러다임 포트폴리오 4개 사 리솔, 넥스트페이먼츠, 펫팜, 애즈위메이크 등 기업 대표들이 직접 발표에 나서,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상장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리솔은 뇌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tACS 전기자극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 '슬리피솔'을 개발했다. 2024년 9월 4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2025년 매출 목표는 50억 원 이상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와 매출 증진을 돕는 리테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주최한 '2025 기업 역량강화 지식 스킬업 클래스'가 6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메가커피 본사가 위치한 화이트518 빌딩(논현동) 7층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6주간 이어진 이번 스킬업 클래스 기간 중 뉴패러다임의 포트폴리오사 33개 사 약 113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22일 첫 세션 시작 이후 매주 수요일 총 6개 세션으로 공동 진행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GPT를 활용한 정부과제 작성 △AI 코딩 △GPT를 활용한 엑셀 △비즈니스에 RAG 활용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 △AI 디자인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6번째 세션에서는 'AI 디자인 쉽게 하는 법'을 주제로,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 개발사인 이어가다(대표 박현아, 최자인)의 한재원 콘텐츠 마케터가 초청강사로 참석하여 AI를 사용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감마(Gamma), 냅킨(Napkin), 미드저니(Midjourney), 런웨이(Runway)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디자인 도구 및 활용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