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이 자체 데이터센터에 기반한 클라우드 솔루션 ‘엘리스클라우드’에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엘리스클라우드는 프로젝트, 온디맨드, ML API, 데이터허브로 구성된 AI 연구, 모델 개발, 서비스화에 필요한 AI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을 완성했다.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는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과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제품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대규모의 비정형 데이터를 생성, 저장, 분석할 수 있고 확장 역시 쉽게 할 수 있어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다량의 데이터 학습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웹 GUI를 활용하며 가상 환경에 폴더 형태로 접근할 수 있어 사용성 또한 뛰어나다. 엘리스그룹은 현재 맺고 있는 파트너십을 연계해 엘리스클라우드 데이터허브 사용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 위치한 자체 PMDC(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데이터 보안에 용이하다.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가 활용되는 AI 모델 연구 및 개발 과정은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과 질이 성능을 결정지어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이 브라질의 정부기관인 엠브라파(Embrapa, 브라질 농업협력청)과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Methane Capsule)로 “브라질 가축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키 위한 공동연구” 계약과 함께 메탄캡슐 1차분(POC, 실물 테스트용)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브라질 엠브라파와 계약은 1차 POC(실물테스트)용으로 브라질 소 1천 두 대상 메탄캡슐 수출계약이다. 수출 계약 금액은 USD 33만 달러(4억 5천만 원)이다. 1차 POC후 내년까지 브라질 소 약 30만 두(USD 9천만 달러) 계약이 목표다. 메텍은 곧 엠브라파 1차 연구기관인 텐덴시아 아그로네오지오스(Tendência Agronegócios)와 메탄캡슐을 활용하여 공동으로 저탄소 인증과 축우 이력관리를 구축키로 했다. 브라질 정부는 브라질산 저탄소 소고기가 세계적으로 표준화가 되도록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러나 브라질 정부의 가장 큰 고민은 소가 온실가스의 주범 메탄가스를 만든다는 것이었다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매우 심각하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25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부산 슬러시드 (BUSAN Slush’D) 2024’에서 지역 창업가와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생태계 확장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 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에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주제에 따라 각종 지역 현안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먼저, 지역 생태계의 든든한 조력자인 선배 창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올 초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양재생 회장이 첫 연사로 나서 세대를 관통하는 창업가 정신과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부산에서 건설회사 경성리츠를 이끌고 있는 채창일 대표는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와 함께 청년 창업가 간 연대의 중요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김재은 딜리버드코리아 이사, 권기정 CTNS 대표와 각사의 생생한 글로벌 성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전개하고 있는 쿼리파이가 쿠버네티스(Kubernetes)* 접근 제어가 가능한 솔루션 ‘쿼리파이 KAC(QueryPie Kubernetes Access Controller)’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쿼리파이 KAC’는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쿼리파이 DAC(DB 접근제어, QueryPie Database Access Controller)’와 ‘쿼리파이 SAC(시스템 접근제어, QueryPie System Access Controller)’에 이어 쿼리파이에서 세 번째로 출시하는 보안솔루션이다. 기존 ‘쿼리파이 DAC’와 ‘쿼리파이 SAC’의 다양한 클라우드 연동에 기반한 장점들에 더해 △역할 기반의 쿠버네티스 API 접근 제어 △다양한 쿠버네티스 환경 내 역할 통합 관리 △세분화된 쿠버네티스 리소스 단위 정책 관리 △쿠버네티스 API 수행 이력 확인 등 쿠버네티스에 특화된 기능을 다수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쿼리파이 KAC’는 기업이 사용하는 쿠버네티스에 대한 통합적 접근 제어가 어려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합 접근 제어 시스템을 갖춰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실제, 쿠버네티스와 같은 다수의 컨
사진 :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 산업 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에 참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서버용 액침냉각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전격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DT가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은 GS칼텍스가 개발한 액침냉각유 ‘킥스 이머전 플루이드 S 5(Kixx Immersion Fluid S 5)’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킥스 이머전 플루이드 S’는 미국보건재단인 NSF 식품등급 인증과 생분해성을 보유한 소재를 사용해 인체 및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액침냉각유로, 우수한 에너지 효율, 사용 수명, 소재호환성으로 다양한 용도의 사용이 가능하다. SDT는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을 통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의 열효율 향상 및 공간 절약, 전력 소모 절감 효과는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AI 서버 관리와 ESG 경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2024 강원스타트업 페스티벌(GSF)’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주민 간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축제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 강원혁신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춘천시가 후원한다. F&B, 코스메틱, 공예, IT,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 40여 팀이 참여해 사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롯데마트, 쿠팡 등 대형 유통사도 함께한다. 기관 및 유통사는 1:1 비즈니스 부스를 통해 투자유치, 경영관리, 법률, 세무,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종료 후 저녁 6시 30분부터는 사운드홀에서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동형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창업의 성공과 실패/극복’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이 있지만, 한 자리 모여서 네트워크를 만들기는 쉽지 않다.”라며 “강원스타트업페스티벌 행사에서 서로 교류하며 지역에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건강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창업-BuS)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햤다. 창업-BuS는 연중‧상시적으로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한 후 투자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를 1년 이내에 지원한다. 인천센터의 창업-BuS 프로그램 참여하기 위해서는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1차 발표(Weekly 빅웨이브 Day)에 참여하면 된다. 1차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인천센터의 창업-BuS DB에 등록되며, 기업 진단 이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후, 최종 발표(Monthly 빅웨이브 Day)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천센터의 직접 투자 검토 및 투자사 매칭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 기업이 시드 투자를 유치할 경우 사업화 자금, 인천센터 프로그램 연계뿐만 아니라 TIPS 연계 및 외부 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BuS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4·7·10월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되며, 이를 통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은 국내·외 투자사에게 사업 아이템을 선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AI 기술 기반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AI Seed Camp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6월 5일 밝혔다. 서울 AI 허브는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서울 AI 허브가 운영하는 AI Seed Camp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업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스타트업 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마감일은 6월 11일까지다. AI Seed Camp 프로그램은 5개월간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AI 허브는 유망 AI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AI Seed Camp 프로그램에 선정된 최종기업에게는 초기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한다. 운영지원금은 최대 2,000만 원에 이른다. 공동 운영기관인 인포뱅크를 통한 직접 투자유치의 기회도 제공된다.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혜택도 이어진다. 무엇보다 AI 기반 초기 스타트업의 BM 고도화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한다. △사업계획서·IR 자료 코칭 △기술 컨설팅 △후속투자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5기’ 수료식을 지난달 29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하여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서울대기술지주, 매쉬업벤처스가 전문 멘토 기업으로 참가하여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 및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하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운영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의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확대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HS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앨리비 아스트로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 복잡한 법률 문서의 시각 정보까지 정밀 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멀티 에이전트(A2A) 기술을 도입하여 능동형 종합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는 계약 관리, 법무 자문, 정책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미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어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LLM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