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니방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마케팅 등 2억 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지난 3월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4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의 첫 번째 투자처로 선정되어 프리 A 투자한 바 있다. 내방니방은 이번 팁스 R&D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1인가구 부동산 임대차관리 RaaS(Rent as a Service)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니즈와 페인 포인트를 정확하게 공략하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기존의 1인 가구 임대차 관리 시장은 건물주, 중개인, 관리 용역업체 등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관리 주체가 파편화되어 있고 전문적인 임대 관리 서비스가 부족해 임대 관리의 질이 낮았
에듀테크 기업 (주)슬링이 자사가 운영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문제풀이 해설을 지원하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슬링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며 축적한 1억 건 이상의 역대 기출문제, 해설 등의 학습 데이터와 텍스트,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앤트로픽 클로드의 최신 AI 모델을 결합해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 효과적인 지문 접근법, 풀이 해설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선보이게 됐다. 오르조 AI 코치는 학생이 오르조 앱을 통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면 AI 코치가 답변에 필요한 요소를 지문과 선지에서 도출하고, 이를 직접 학습 화면에 하이라이팅 하며 풀이방법을 안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오르조 AI 코치는 해설 습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연속적인 대화를 통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학습 중인 과목, 문항과 관련없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도록 설계돼 학생들에게 일대일 과외처럼 몰입감 높은 학습 경험을 제공해 준다. 현재 오르조 AI 코치는 언어 과목 문제풀이 코칭에 특화돼 국어와 영어 과목 학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Try Everything 2024’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투자생태계 포럼: Local Investment connect’를 오는 9월 12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담당자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 투자 생태계 현황과 실질적인 경험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질의를 통해 지역투자생태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은 창업 및 투자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문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지현 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역에서 투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양질의 투자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3일, 중국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개발국과 함께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의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 등 약 100여 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진출을 희망하는 전 세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대회는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지역 예선전을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중국에서 11월에 본선을 개최하며 최종 10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상위 20개 기업이 총 상금 6억 원과 청두 고신구 한중혁신단지 입주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동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전자정보, 신에너지, 첨단바이오의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40개 사가 참여 신청했으며, 중국 현지 서류 평가를 통해 25개 사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기업들은 9월 3일에 진행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사가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된다. 본 행사에서는 중국 청두시 진출을 위한 경영 환경 소개, 2023년도 대회 우승 기업의 소감 발표, 청두 진출 방향 소개 등의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본선에 진출할 유망 창업기업의 발표평가가 진
사진 :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 서울 2024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최근 오스트리아 및 홍콩 등 해외 정부기관과 연달아 만남을 갖고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코스포는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성수연방 천상가옥에서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및 오스트리아 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글로벌 인큐베이터 네트워크(Global Incubator Network Austria : GIN)와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 서울 2024(AUSTRIAN STARTUP PITCH NIGHT SEOUL 2024)’를 공동 주최하고 양국 간 스타트업이 상호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피치 나이트’는 오스트리아 정부가 한국, 홍콩, 이스라엘,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지역에서 진행하는 국가 간 스타트업 교류 행사이다. 코스포가 오스트리아대사관과 해당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을 비롯해 볼프강 코스팅거(Wolfgang Köstinger)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참사관, 아멜리 그로스(Amelie Gross) 오스트리아 연방경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연사는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로 잘 알려진 ‘퍼핀(firfin)’의 운영사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로 ‘에듀테크부터 핀테크까지의 연쇄 창업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퍼핀은 게임 요소가 가미된 어플을 통해 금융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게 돕는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대학 시절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설립한 1세대 에듀테크 기업 ‘바풀(바로풀기)’을 2017년 네이버 라인에 매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두 번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2021년 7월, 세 번째 스타트업인 ‘퍼핀’ 운영사 레몬트리를 설립한 성공적인 ‘연쇄창업가’이다. 최근 퍼핀은 서비스 전문성과 국내 가족 금융시장 개척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리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정기 적금 계좌 및 미국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주택청약 등의 서비스를 개편해 자녀의 투자자산관리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9월 춘천벤처클럽에서는 ㈜레몬트리 이
한국 최다 중국향 구독자 3,400만 명을 보유한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 Xiaohongshu)에서 한국 내 병원 및 의료계정 운영사로 정식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샤오홍슈는 중국 최대 상품·서비스 리뷰 공유 커뮤니티로, 이미지와 숏폼 동영상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현지에서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샤오홍슈는 지금까지 플랫폼 내에서 병원 계정 운영을 금지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샤오홍슈 플랫폼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계정에 한해서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책이 변경된 바 있다. 그루비엑스는 이러한 허가 과정을 지원하며, 샤오홍슈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환자들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 병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신뢰를 쌓아왔다. 그루비엑스는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1,800명의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샤오홍슈를 활용한 마케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그루비엑스의 전략적 접근이 한국 병원이 중국 환자 유치
사진: ‘Meta Semantics 플랫폼 기반의 악성코드 분석 리포팅 결과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타포렌식은 3일, 최신 생성형 AI 기술이 집약된 모델링 플랫폼 ‘Meta Semantics’의 역량을 선보이는 데모를 공개했다. 이 데모는 윈도 실행 파일(Portable Executable)에 대해 악성코드 탐지부터 유형 분석, 그리고 상세한 자연어 리포트 작성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실시간 제공한다. 특히 보안 전문가도 심층적인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정적 분석만으로 상당한 수준의 위협 탐지 능력과 종합적인 보안 분석 결과를 보여준다. 현대 사이버 보안 시장은 AI 기술 도입이 필수적인 단계에 이르렀으나, 대부분의 솔루션은 ‘블랙박스’ 형태로 작동해 그 판단 근거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주로 난독화/암호화된 비직관적인 데이터를 다루는 보안 분야의 특성상, 모델의 판단을 전문가가 검증하고 이해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AI 솔루션을 도입했음에도 실질적인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개선을 체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Meta Semantics’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메타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의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의 ‘Differentiated Stage'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AWS의 자체 영업 조직 및 리셀러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선정된 파트너사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ML옵스(Vision AI MLOps) 분야에서 ‘Differentiated Stage'에 선정돼 ML옵스 분야에서의 SaaS 및 E2E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파트너 선정을 통해 AWS의 최신 기술 및 리소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AWS 국내외 영업 팀과 협업해 새로운 비즈니스도 추진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의 '아마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