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랩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4’에 참관객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Umoh)’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컴업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 및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올해 슬로건은 'Innovation Beyond Borders(혁신의 경계를 허물다)'로 약 4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행사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다. 각각의 행사 참석자들만의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 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생성한 AI 프로필을 통해 자신을 알리며, 원하는 상대에게 대화나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사 전후 언제든 참석자들 간 교류가 가능하다.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HR콘퍼런스 ‘ATD 코리아 서밋’, 게임 전시회 ‘지스타’ 사이드 이벤트 등 올해 개최된 여러 대규모 행사에서 우모가 활용됐다. 컴업에 제공되는 우모는 행사 주최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의 데이터 관리 기능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국내외 SaaS 시장의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Global)’과 ‘버티컬(Vertical)’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 22개 사와 100여 명의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프닝 발표를 맡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 김제욱 부사장은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일본, 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사진 : 왼쪽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 김상순 부국장, 닐 제튼 국장, 서상덕 S2W 대표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지난달 28일, 닐 제튼(Neal Jetton) 인터폴(INTERPOL) 사이버범죄국장이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닐 제튼 국장의 취임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만남은 S2W와 인터폴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글로벌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터폴의 S2W 본사 방문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사이버범죄국 고위 관계자의 한국 기업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S2W는 글로벌 사이버범죄 수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자비스(XARVIS)’의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터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출해 온 수사 공조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S2W는 지난 2020년 인터폴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고도의 지식그래프 기술을 바탕으로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히든 채널에서 수집된
사진 : DSC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트윈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해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이브는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시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ICT 전문 기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550개 부스가 꾸려지며, 약 2만 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DSC는 누구나 손쉽게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변환할 수 있는 딥파인의 주력 솔루션으로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공간정보 모델을 구축한다. 딥파인은 소프트웨이브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DSC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의
옴니어스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re:Invent 2024(AWS 리인벤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는 매년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행사이다. 올해에는 약 7만여 명의 글로벌 테크 기업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생성형 AI’를 핵심 화두로 기조연설부터 분과 세션까지 5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옴니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K-SaaS 기업 대표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커머스 특화 AI 솔루션 ‘옴니커머스(OMNICOMMERCE)’를 소개하며,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 ‘벨라-1.0 프리뷰(Vella-1.0 Preview, 이하 벨라)’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벨라는 자연스러운 모델 포즈에 △플러스 사이즈∙슬림핏 등 여러 체형을 반영한 의상 △옷의 종류∙형태∙색상∙기장∙재질∙패턴∙그림자 등의 디테일 △단일상품부터 전신 코디네이션 및 레이어드 스타일링 △실내부터 야외까지의 다양한 촬영 환경을 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창업 챌린지’의 성과공유회를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기업이 지난 3월에 선발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디에스(대표 한기준), 최우수상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우수상은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이 차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7개 기업은 △AI와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불량을 검출하는 로보틱스 전문기업 디에스(대표 한기준), △수의사 전용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임대공장을 위한 디지털 관리사무소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 △물류 도시 인천 기반 GIS&AI 기술을 활용한 화물 배차 및 혼적 솔루션 '배차킹'을 제공하는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 △친환경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스타트업 프로덕트테크(대표 박재민), △보건의료인 국가고시 및 직무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리체리(대표 조대형), △동물 보건사를 이용한 노령 동물 펫케어 서비스 동행(대표 정세민) 등이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국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동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기업 교류 및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월 25일 동부센터 방문단의 인천센터 방문 중 성사되었으며, 이는 두 기관의 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센터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지역 기술이전 플랫폼으로 기술 거래, 핀테크 및 산업 인큐베이팅의 전체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nnoMatch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기술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과 중국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첨단산업개발센터와 주요 고신구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인천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센터가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4개 사가 중국 측 방문단에게 자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인터렉트(대표 권남혁), 나노메디팜(대표 오근상), 베링랩(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초기·도약 트랙을 대상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준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초기트랙 15개 팀, 도약트랙 10개 팀을 선발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통해 밀착 보육해 왔으며, 이번 최종점검을 통해 최우수 등급 10개 팀을 결정했다. 도약 트랙에서는 ㈜럭스피엠, ㈜뉴로팩, ㈜모디넥스, ㈜마이크로알지에스크, ㈜비엘에프, ㈜신성바이오팜 등 6개 기업이, 초기 트랙에서는 인투브이에스(주), ㈜바이오랜드, 바로펫(주), ㈜페스티벌온 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초기트랙에서 최우수 등급을 얻은 스타트업에게는 차 도 동 사업 도약트랙에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박 2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는 융자, 보증, 투자 관련된 상담회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조향 힐링 프로그램이
사진 : 남이천 물류센터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라 경기 동탄 물류센터를 1만 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르고는 2020년 서비스 출시 때부터 고객사들에게 자체 개발한 시스템 중심의 효율적인 물류 처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 인천 등 총 6개의 직영·파트너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다. 올해 아르고는 네이버 도착보장, 당일배송 서비스를 잇달아 개시하면서 물류 처리량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동탄 센터 보다 2.5배가량 큰 1만 5500㎡ 규모의 남이천 물류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남이천 물류센터는 체계적인 공간 구획화로 △고가품 전용 보관 구역 △의류 제품 전용 행거 랙 등이 신설된 것은 물론 △입고 전용 도크 증설 △자동화 설비 투입으로 제품 입·출고에 필요한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는 이번 확장 이전에 앞서 철저한 일정 계산과 시뮬레이션을 거쳐 물류센터 운영과 이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무중단 재고 이관 방안을 도출, 이를 통해 이관 과정에서 재고가 품절로 인식돼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감소 등 고객사 손실 없이 이전을 완료했다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