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센터 본원에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강연과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타트업 투자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두 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BNH인베스트먼트 강지수 전무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메디노 김성우 상무의 강연을 통해 바이오분야 창업부터 기업공개(IPO)까지의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파악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바이오 업계의 현실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 전략에 대한 견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며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AI기반 콘텐츠 산업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던 제1차 오픈형 투자 역량 강화 교육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차기 교육은 오는 11월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상반기 IR 행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광역시가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의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한 달간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전국 각지의 스타트업 223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사 선정을 18일에 마쳤다. 인천센터는 22: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기업 심사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특히, 그래핀을 이용한 뇌파 기록 및 자극 솔루션을 개발하여 동물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인 지브레인(대표 양성구, 김병관)과 초음파 음향 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기기의 고장 여부를 판단하고 예측하는 솔루션 개발 업체 모빅랩(대표 이원근) 등이 이에 포함되었다.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펀드와 투자사로부터 직접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갖게 되는데, 오는 26일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빅웨이브 IR 및 네트워킹 데이 △직간접 투자기회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사업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등의 성원에 힘입어 투자생태계를 선도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중국 상해기술거래소 국제거래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해푸장혁신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국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우리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150여 명이 참석한 협약 체결 장에서 이한섭 센터장은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교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인천이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양국 스타트업이 인천에서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번 포럼 참석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센터 보육기업 2개 사가 동행하여 중국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였다. 이 중 광촉매 소재를 활용한 환경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제이치글로벌(대표 오주명)은 광 소재를 활용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웨어러블 형태의 의료기기 기업인 헥사휴먼케어(대표 한창수)는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기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인천시와 함께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이하 청진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청진기 사업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사업에 선정된 1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에 발대식을 마쳤다. 센터는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몽골과 베트남 등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내년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을 돕기 위하여 유망 기업 7개 사를 선정하였다. 인천센터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영문 버전의 제품 소개 영상과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였고, 11월에 발표될 수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인천센터는 이달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과학기술포럼인 푸장혁신포럼에 참석하여 상해기술거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중국 내 투자‧창업분야 관계자와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글로벌 사업을 재개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사업 참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29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세무‧회계, 저작권 및 비즈니스 매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하였다. ‘청년창업 성장플러스’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인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인천센터를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작년에는 평가를 통해 총 20개사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는데, 올해는 이들 기업이 청년을 추가로 고용했을 경우 기업에는 최대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청년에게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 골자이다. 인천센터 사업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청년들의 희망 분야를 파악한 뒤 전문가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청년들의 역량강화가 해당 스타트업의 성장으로 직결되기를 기대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KT와 함께 지원했던 사이버 정보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가 24일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보육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한 이번 사례는 인천센터 개소 이후 처음이다. 상장 첫날에만 공모가 대비 80%대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를 보인 시큐레터의 사례는 국내 정보보안 스타트업의 IPO 성공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인천센터와 KT는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스마트 엑스랩(Smart-x lab) 사업’을 통해 2019년도에 시큐레터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시큐레터는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KT와 함께 이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악성 코드 예방 상품인 ‘지능형 위협메일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사이버 정보보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시큐레터는 자체 개발한 ‘MARS 플랫폼’을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분석‧탐지하여 사용자 이메일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성능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악성파일 탐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시큐레터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은 인천센터와 파트너기업인 KT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 ㈜도레미파(대표 김아름)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인천센터가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첫 사례이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한다. 팁스에 선정된 ㈜도레미파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지식재산 2호 펀드의 투자와 이를 통한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도레미파는 중고폰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중고폰 검수 시 육안검사에 의존함으로써 발생하는 등급 판정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머신비전(객체인식 AI기술) 기술에 기반 한 유리 표면 검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데, 목표는 중고폰 외관 검사의 자동화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레미파는 중고폰 상의 미세 스크래치를 검사하기 위한 장치와 시스템 개발로 특허를 출원했는데, 이번 팁스 선정은 이러한 장치를 활용한 데이터 검출 역량을 인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4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기반 콘텐츠 산업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경연과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 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강연은 국내·외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탑티어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이현송 대표를 시작으로, AI기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몬드리안AI의 음병찬 CBO와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의 이수민 CEO의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참가자들에게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관련 분야의 투자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관계자 간 교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3일까지 하반기‘인천빅웨이브모펀드(빅웨이브모펀드)’출자사업의 운용사를 모집한다. 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광역시가 2021년부터 인천센터에 위탁하여 운용 중인 600억 원 규모의 모펀드이다. 이번 사업의 출자 규모는 총 115억 원으로, 빅웨이브모펀드 조성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출자분야는 △벤처기업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청년창업으로 각 분야 1~2개사를 대상으로 35~4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출자 분야 중 벤처기업의 경우, 벤처창업특별법에 따른 업력 7년 이내의 벤처 인증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이어야 하며, 반도체 및 소부장 분야 또한 업력 7년 이내의 관련 분야 창업·벤처기업이어야 한다. 청년창업 분야는 임직원의 50%가 청년으로 구성된 창업기업이거나 대표가 청년인 경우 투자 대상이다. 조합의 성격에 따라 분야 별 중복 지원 또한 가능하다. 운용사 지원은 한국벤처투자 등 공공 모펀드에 선정된 벤처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운용사인 경우 가능하다. 특히, 조합의 조성 규모가 이번 출자 금액의 최소 10배 수 이상이면서 출자 금액의 3배 수 이상을 인천 관내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운용사 모집에 대한 자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지난 20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2023년 상반기 1회 차 빅웨이브 투자설명회 (BiiG WAVE IR)’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국 이남주 국장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에 힘을 보탰다. 2021년 론칭 후 9회 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융합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5개 사가 무대에 올라 IR 피칭을 진행했다. 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은 난치성 신경 질환 신약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2년 반 만에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올해 6월에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소아 자폐스펙트럼 장애적응증의 국내 임상 3상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업계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 에이블랩스(대표 신상)는 바이오 실험의 재현성, 정확성, 정밀성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화 로봇을 만드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 납품하여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바오밥에이바이오(대표 이인
사진 : 지정우 신임 투자본부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지정우 전 유일기술투자 투자본부 이사를 투자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정우 본부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법무법인 비전 변호사, 요즈마그룹코리아 이사와 유일기술투자 투자본부 이사를 거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VC 분야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200억 원 규모 신기술사업투자조합 4개의 대표펀드매니저로 활동하였고 투자 기업들 중 액화수소 드론 및 충전기 제조사는 IPO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항공기 개조업체 등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어 인천 지역에 특화된 기업들에 적합한 투자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정우 본부장은 창업진흥원 도전K스타트업 평가위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 선정위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비용지원 심사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벤처·스타트업 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초기기업에 대한 멘토링 경험도 풍부하다. 인천센터는 지정우 본부장의 엑셀러레이팅 및 VC업계의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활용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초기기업에 대한 멘토링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과 다음 달 10일에 각각 9회 차, 10회 차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빅웨이브 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빅웨이브 IR은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이번 행사는 상‧하반기 각 10개 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각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206개 사가 지원하여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바이오 융합분야 5개 사가 오는 2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하며, 다음 달 10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에는 혁신기술 분야 5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런치 네트워크 세션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인천센터는 대·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 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도 이 기업들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IR은 2021년 칭 이래로 참여 기업에 약 8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견인했다.”라고 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업(민관협력 사업)’의 추진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한 8개사의 성과 공유 및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더이노베이터스 및 빅뱅엔젤스㈜와 함께 이번 사업을 운영하면서 유망 기업 총 8개사를 발굴하였다. 이후 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해외 현지 방문 및 사례 연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기업인 △팜프로(대표 박병옥, 박영희, IoT 기술을 이용한 가축의 건강관리 솔루션)는 글로벌 IoT 기업인 텔레노어커넥션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확정 지었다.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KRAS G12D 타 췌장암 항암제 개발)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미리내테크놀로지스(대표 유환수, 머신러닝을 사용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는 올해 9월부터 몽골과 인도의 25개 대학에 한국어 서비스 제공 기회를 거머쥐는 등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더이노베이터스와 빅뱅엔젤스㈜는 이번 사업 참여기업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SMART-X LAB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CES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7개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기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7개 기업은 △브레인기어(불면증을 겪는 현대인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두뇌 활성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대표 김일구) △인터랙트(노코드 XR 교육훈련 콘텐츠 제작 시스템 및 훈련센터 기술, 대표 권남혁) △아드리엘(AI로 디지털 광고 콘텐츠를 자동 생성 후 론칭까지 일원화 서비스, 대표 엄수원) △에임스(배터리 교환 스테이션-단시간에 만충 배터리를 1:1 교환하는 방식-솔루션, 대표 최성훈) △모레(인공 신경망 연산 처리장치 기반 엣지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전력효율성이 극대화된 AI 반도체, 대표 윤도연·조강원) △딥엑스(엣지향 저전력 고성능 AI 반도체 개발, 대표 김녹원) △스마트지오텍(IoT 센서 기반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대표 김용진)이다. 이중 ‘아드리엘’, ‘에임스’, ‘딥엑스’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KT가 함께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청진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청진기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2026년까지 10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센터는 청진기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올해는 아시아 2개 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10명 내외의 인천 지역 창업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가에게는 해외 탐방을 포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나아가 인천센터 보육 기업 등록 및 입주 지원과 투자·팁스 검토 등 인천센터에서 추진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전 기술 분야 예비창업가 또는 인천에 소재지를 둔 7년 이내 창업가이다. 인천창업플랫폼과 인천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청진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센터 전담 대기업인 KT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국내 스타트업이 진출한 국가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지역에도 우리 스타트업이
나비프라, CES 2026 혁신상 수상… 비전 기반 로봇 도킹 ‘나비독’ 기술력 입증 나비프라, CES 2026 혁신상 수상… 비전 기반 로봇 도킹 ‘나비독’ 기술력 입증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기업 나비프라(Navifra)가 비전 기반 마커리스 도킹 시스템 ‘나비독(NaviDock)’으로 CES 2026 로봇 자동화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별도의 인프라 설치 없이 비전 인식만으로 정밀 도킹을 수행하는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나비독은 QR코드나 반사판 없이 6DoF 포즈 추정 기술을 활용해 도킹 환경을 인식한다. ±5mm 이내의 위치 정밀도를 자랑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도입으로 설치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히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아 AMR, 무인 지게차(AFL) 등 다양한 기종의 물류 로봇에 공통 적용이 가능하다. 박중태 대표는 “현장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이는 기술로 글로벌 산업 현장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강원혁신센터 포레스트홀에서 ‘강원브릿지 엔젤클럽’ 연말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운용 중인 펀드 출자자를 비롯해 대학교수, 투자사 대표, 스타트업 대표 등 엔젤투자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엔젤투자 세제혜택 강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조합 소개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강연을 맡은 서해석 회계사는 투자조합 출자 시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으며, 김영진 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장은 센터가 운용 중인 펀드와 향후 조성 예정인 펀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블루오션벤처스 이준희 대표(한국엔젤투자협회 정회원)는 “엔젤투자자가 강원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한 절세 목적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출 완화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한다”라며 “강원혁신센터가 지역 엔젤투자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투자 관심을 확대하고, 엔젤투자자 발굴부터 투자 실행까지 이어지는 가교(브릿지)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0일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미국 ACT(앱 협회, The App Association)와 글로벌 스타트업 및 소규모 테크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정책 환경과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친화적인 글로벌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경제 분야의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코스포와 ACT 회원사 간 글로벌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CT는 전 세계 앱 기반 스타트업과 소규모 기술 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협회로, 정책·규제 대응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포의 2,600여 개 회원사는 ACT가 지닌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글로벌 정책 동향 공유 및 해외 스타트업들과의 교류, 디지털 경제 관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기업 데이터빈이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와 협력해 현지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NIPA의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성능 GPU 서버 100대 규모에 자사 솔루션 ‘스마트박스’를 적용한다. 스마트박스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매에 장비를 담가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전력 80%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40% 절감, 컴퓨팅 파워 2배 향상의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국제 설계 기준인 Tier IV 2N 이중화 구조를 갖춰 24시간 무중단 냉각이 가능하다. 데이터빈은 이번 실증을 토대로 유럽 최적화 모델을 설계하고, ‘호라이즌 유럽’ 등 현지 연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수용 대표는 “데이터빈의 기술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기준을 충족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랩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5년도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팁스 추천까지 이뤄졌으며,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지난 11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트랙’은 2025년 신설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이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브이랩코퍼레이션은 물리치료사 중심의 재활 특화 필라테스 센터 ‘브이랩 필라테스’와 강사용 AI 기반 수업 설계·채용 플랫폼 ‘베리에이션(Variation)’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가 10초 만에 수업 시퀀스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필라테스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중심의 산업을 온라인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초개인화 필라테스 스마트 코칭 A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17인 수상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19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를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초기투자 및 창업 생태계 발전에 헌신한 주역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상 6점과 KAIA 협회장상 11점 등 총 17명의 공로자가 수상했다. 특히 임정욱 전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이 ‘창업투자 생태계 특별 공로자 표창’ 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화성 KAIA 협회장은 2부 발표를 통해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에 대한 업계 입장을 공유했다. 전 회장은 이번 제도 개선이 액셀러레이터업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실무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전 회장은 “이번 어워즈는 창업투자 생태계의 주역들과 미래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2026년에도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생동감 넘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유망 스타트업 11개 사와 약 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등 자체 운용 펀드를 활용해 상·하반기 총 11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대상 기업은 강원 지역에 소재하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들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상반기 투자기업은 △내연기관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 개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로텍’ △AI 기반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통해 치과와 기공소를 연결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 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운영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 기획 지원 데이터 서비스 ‘PLAYCOUNT’를 개발한 ‘사운드엣’
Starseed(CEO Katie Bomi Son), the developer of ‘Pulitzer AI’— AI-based global PR automation SaaS & AI agent platform—announced today that it obtained two additional granted Korean patents for next-generation article generation technologies built on large language models (LLMs), expanding its total Pulitzer AI–related patent portfolio to five. These newly granted patents strengthen Starseed’s full-stack IP foundation for culture-aware and platform-optimized global PR automation. The new patents address growing demand from global PR teams for content that adapts simultaneously to local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