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 ㈜도레미파(대표 김아름)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인천센터가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첫 사례이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민간과 정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한다. 팁스에 선정된 ㈜도레미파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지식재산 2호 펀드의 투자와 이를 통한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도레미파는 중고폰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중고폰 검수 시 육안검사에 의존함으로써 발생하는 등급 판정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머신비전(객체인식 AI기술) 기술에 기반 한 유리 표면 검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데, 목표는 중고폰 외관 검사의 자동화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레미파는 중고폰 상의 미세 스크래치를 검사하기 위한 장치와 시스템 개발로 특허를 출원했는데, 이번 팁스 선정은 이러한 장치를 활용한 데이터 검출 역량을 인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4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기반 콘텐츠 산업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경연과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타트업 투자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세 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강연은 국내·외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 탑티어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이현송 대표를 시작으로, AI기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몬드리안AI의 음병찬 CBO와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의 이수민 CEO의 강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참가자들에게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관련 분야의 투자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관계자 간 교류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3일까지 하반기‘인천빅웨이브모펀드(빅웨이브모펀드)’출자사업의 운용사를 모집한다. 빅웨이브모펀드는 인천광역시가 2021년부터 인천센터에 위탁하여 운용 중인 600억 원 규모의 모펀드이다. 이번 사업의 출자 규모는 총 115억 원으로, 빅웨이브모펀드 조성 이래로 가장 큰 규모이다. 출자분야는 △벤처기업 △반도체 및 소재·부품·장비 △청년창업으로 각 분야 1~2개사를 대상으로 35~4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출자 분야 중 벤처기업의 경우, 벤처창업특별법에 따른 업력 7년 이내의 벤처 인증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이어야 하며, 반도체 및 소부장 분야 또한 업력 7년 이내의 관련 분야 창업·벤처기업이어야 한다. 청년창업 분야는 임직원의 50%가 청년으로 구성된 창업기업이거나 대표가 청년인 경우 투자 대상이다. 조합의 성격에 따라 분야 별 중복 지원 또한 가능하다. 운용사 지원은 한국벤처투자 등 공공 모펀드에 선정된 벤처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의 운용사인 경우 가능하다. 특히, 조합의 조성 규모가 이번 출자 금액의 최소 10배 수 이상이면서 출자 금액의 3배 수 이상을 인천 관내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운용사 모집에 대한 자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지난 20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2023년 상반기 1회 차 빅웨이브 투자설명회 (BiiG WAVE IR)’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국 이남주 국장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영섭 청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에 힘을 보탰다. 2021년 론칭 후 9회 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바이오융합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5개 사가 무대에 올라 IR 피칭을 진행했다. 아스트로젠(대표 황수경)은 난치성 신경 질환 신약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2년 반 만에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올해 6월에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소아 자폐스펙트럼 장애적응증의 국내 임상 3상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업계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 에이블랩스(대표 신상)는 바이오 실험의 재현성, 정확성, 정밀성 문제를 해결하는 자동화 로봇을 만드는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에 납품하여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바오밥에이바이오(대표 이인
사진 : 지정우 신임 투자본부장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센터)는 지정우 전 유일기술투자 투자본부 이사를 투자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정우 본부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법무법인 비전 변호사, 요즈마그룹코리아 이사와 유일기술투자 투자본부 이사를 거치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VC 분야에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200억 원 규모 신기술사업투자조합 4개의 대표펀드매니저로 활동하였고 투자 기업들 중 액화수소 드론 및 충전기 제조사는 IPO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바이오 스타트업과 항공기 개조업체 등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어 인천 지역에 특화된 기업들에 적합한 투자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정우 본부장은 창업진흥원 도전K스타트업 평가위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사 선정위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비용지원 심사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벤처·스타트업 법률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초기기업에 대한 멘토링 경험도 풍부하다. 인천센터는 지정우 본부장의 엑셀러레이팅 및 VC업계의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활용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투자를 유치하고 초기기업에 대한 멘토링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과 다음 달 10일에 각각 9회 차, 10회 차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빅웨이브 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빅웨이브 IR은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이번 행사는 상‧하반기 각 10개 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각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206개 사가 지원하여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바이오 융합분야 5개 사가 오는 2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여하며, 다음 달 10일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에는 혁신기술 분야 5개 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런치 네트워크 세션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인천센터는 대·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 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도 이 기업들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위한 후속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IR은 2021년 칭 이래로 참여 기업에 약 8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견인했다.”라고 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사업(민관협력 사업)’의 추진을 완료하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한 8개사의 성과 공유 및 투자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더이노베이터스 및 빅뱅엔젤스㈜와 함께 이번 사업을 운영하면서 유망 기업 총 8개사를 발굴하였다. 이후 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해외 현지 방문 및 사례 연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기업인 △팜프로(대표 박병옥, 박영희, IoT 기술을 이용한 가축의 건강관리 솔루션)는 글로벌 IoT 기업인 텔레노어커넥션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확정 지었다. △비엔제이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 KRAS G12D 타 췌장암 항암제 개발)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사업인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미리내테크놀로지스(대표 유환수, 머신러닝을 사용한 한국어 학습 서비스)는 올해 9월부터 몽골과 인도의 25개 대학에 한국어 서비스 제공 기회를 거머쥐는 등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더이노베이터스와 빅뱅엔젤스㈜는 이번 사업 참여기업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SMART-X LAB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CES 혁신상 수상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7개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1기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7개 기업은 △브레인기어(불면증을 겪는 현대인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두뇌 활성 디지털 헬스케어 디바이스, 대표 김일구) △인터랙트(노코드 XR 교육훈련 콘텐츠 제작 시스템 및 훈련센터 기술, 대표 권남혁) △아드리엘(AI로 디지털 광고 콘텐츠를 자동 생성 후 론칭까지 일원화 서비스, 대표 엄수원) △에임스(배터리 교환 스테이션-단시간에 만충 배터리를 1:1 교환하는 방식-솔루션, 대표 최성훈) △모레(인공 신경망 연산 처리장치 기반 엣지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전력효율성이 극대화된 AI 반도체, 대표 윤도연·조강원) △딥엑스(엣지향 저전력 고성능 AI 반도체 개발, 대표 김녹원) △스마트지오텍(IoT 센서 기반 스마트 사면 붕괴 예·경보 시스템, 대표 김용진)이다. 이중 ‘아드리엘’, ‘에임스’, ‘딥엑스’는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KT가 함께하는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청진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청진기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2026년까지 100명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센터는 청진기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올해는 아시아 2개 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10명 내외의 인천 지역 창업가를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가에게는 해외 탐방을 포함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나아가 인천센터 보육 기업 등록 및 입주 지원과 투자·팁스 검토 등 인천센터에서 추진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전 기술 분야 예비창업가 또는 인천에 소재지를 둔 7년 이내 창업가이다. 인천창업플랫폼과 인천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청진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센터 전담 대기업인 KT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국내 스타트업이 진출한 국가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지역에도 우리 스타트업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관내 창업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30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센터를 포함하여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창업기획자 11개 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인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획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각 창업기획자가 보육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현황 공유 시간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센터에서 구축하여 관리하고 있는 인천창업플랫폼의 고도화 방안과 인천창업생태계 실태조사 연구 등에 대한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향후에도 인천지역에서 활동 중인 창업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활발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지속하여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창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센터는 인천 지역의 창업기획자가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인천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 인천대학교와 함께 ‘Smart-X lab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2024년 CES 혁신상 수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Smart-X lab은 2017년부터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CES 2024’의 혁신상을 수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CES 2024’ 혁신상 수상 지원을 위해 △영문 컨설팅 △제품 소개 영상 제작 △혁신상 신청비 등을 지원하며, 수상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역대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 지원 △연계사업 추천 △TIPS 검토 △IR 지원 등을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일반분야와 특화분야 2가지 트랙으로 모집한다. 일반분야는 CES 혁신상 신청 예정인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CES 혁신상의 필수요건을 충족하는 ICT 분야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특화분야는 KT, 창업진흥원,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한솔PNS IT부문과 손잡고 ‘한솔PNS IT부문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해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해 예방 및 제거를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을 발굴해 한솔PNS IT부문과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협업을 목표로 한다. PG벤처스는 이번 공모전의 진행을 맡는다. 공모전 접수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상금 시상을 비롯해 한솔PNS IT부문과 사업 협력 기회 제공, PoC 자금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검토 및 보육 기업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한솔PNS IT부문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2 한솔PNS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업 및 전략적 투자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관리 분야의 혁신 기술, 서비스 역량,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발굴 및 양성을 위한 2023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I^Local(이하 아이로컬)*’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아이로컬은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 지정 인구감소·관심 지역인 인천 강화군, 옹진군, 동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 총 36개 팀을 선발해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아이로컬은 팀당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12주간의 교육, 멘토링, 지역 자원 조사, 네트워킹, 로컬 크리에이터 선진지 탐방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교육 및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이로컬에 선발되는 36개 팀은 사업 기간 강화군, 옹진군, 동구 트랙으로 나뉘어 지역의 거점 공간(또는 온라인)에서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브랜드 진단, 마케팅 등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이번 사업의 운영사인 언더독스는 로컬 크리에이터 선진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도 하반기 빅 웨이브 IR’이 11월 4일 서울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빅 웨이브(BiiG WAVE)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2021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제7회 빅 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는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벤처 캐피털, 팁스 운영사, 창업 기획자, 대 중견기업 및 지원 기관 그리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파트너 등 벤처 투자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에서는 역대 최대 경쟁률인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총 10개사 가운데 바이오, 콘텐츠 기업 5개 업체(△스템바이오 △헥사휴먼케어 △비디오몬스터 △럭스피엠 △시안솔루션)가 발표를 진행했다. 스템바이오는 새로운 프리온 타깃의 대장암 항체 항암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기존 항암제와 표적 치료제의 부작용을 보완해 새로운 바이오 마커로써 높은 기술력을 선보여 상용화에 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에도 자립적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5개 사는 △꿈잉(천연염색 침구류) △엔젤도그(애견 패딩) △와이엠(무선 칫솔 살균기) △엔모션(전기차 진단 스캐너) △이유에프앤씨(간장게장)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라이브 커머스 역량 강화 교육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제작 △SNS 마케팅 △방송 송출 등을 지원했다. 참여한 5개 기업은 최근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참여해 네이버 라이브 쇼핑 시청자 수가 5만 이상, 매출 3000만 원 이상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석준 센터장은 “관내 청년 우수 창업기업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도와 인천을 넘어 전국 및 글로벌까지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사진 :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좌측)과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이사 박정훈(우측)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