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엔데믹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에, 인천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본, 베트남, 중동, 미국의 스타트업 전문가 강연과 이후 패널토론으로 진행하였다.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은 액셀러레이터 Creww의 김성득 이사가 맡았다. 김 이사는 일본 경제에 따라 변모하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일본 시장 안착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참여자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설명은 국내 벤처캐피탈인 넥스트랜스의 홍상민 대표가 맡았다. 홍 대표는 현지 기업의 성장 사례를 소개함과 동시에 우리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중동 시장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하반기 1회 차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인천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인천 스타트업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참여기업 5개 사는 개막식 직후 이어지는 무대에 올라 발표하였다. 티엔에스에이아이은 인공지능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이다. 딥러닝 기반의 검사 소프트웨어 및 머신비전 검사 장비 등을 개발하여 현대모비스,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내년에는 해외 진출도 염두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모빅랩은 초음파 음향 데이터를 활용한 기기 고장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는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의 기업과 비밀유지계약(NDA) 체결 및 기술검증까지 완료하였으며, 라운드 오픈 이후 목표금액의 50%를 확보하였다 이글루클라드는 IT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꿈꾸는 기업이다. 개발자 없이 이메일 기능을 고도화시키는 '토틀(totle)'을 개발하였고, 이를 업무 생산성과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업무 능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 ㈜오드아이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오드아이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혁신창업투자 제1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오드아이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보컬을 창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순범 대표는 카이스트에서 음악 인공지능 박사과정을 전공했는데,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성 표현이 가능한 고품질의 AI 보컬 생성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특히, 오드아이의 AI 보컬 생성 시스템은 음정, 발음, 스타일을 모듈화 하였는데, 이는 수작업 중심의 음악 콘텐츠 생성 산업과 비교했을 때 제작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안테나 소속 가수 박새별의 앨범 발매에도 참여하여 음원을 출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 따라 ㈜오드아이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한 연구개발 자금은 오드아이의 사업 확장뿐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 ㈜지엔이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지엔은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지엔은 ‘사물인터넷 보안을 연구하는 융합보안 기업’을 표방하며 ‘IoT 펌웨어 보안 자동점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해커가 IoT 디바이스를 공격하기 위해 필요한 펌웨어를 암호화함으로써 해킹 공격을 초기에 방어할 수 있는 기술인데, 이번 팁스 선정은 지엔의 이러한 융합 보안 솔루션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엔의 조영민 대표는 융합보안학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한 이래로 해당 업계 13년 차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조 대표는 ‘IoT 펌웨어 취약점 분석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IoT가 어디에나 적용되는 세상이 도래함에 따라 보안 솔루션에 대한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센터는 이러한 상황에서 ㈜지엔의 잠재적 성장 가능을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일 인천 관내 동인천역 인근의 인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_ 아이로컬 거점공간에서 ‘2023 I^Local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로컬 사업은 인천 지역의 인구 감소·관심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 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총 117개 팀이 지원, 36개 팀을 최종 선발해 동인천역 부근과 강화에 거점 공간을 마련한 뒤 약 8개월 간의 지역별 집중 교육, 선진 지역 탐방,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한 육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성과공유회에는 인천시·동구·옹진군·강화군 관계자, 아이로컬에 함께한 지역 키맨, 아이로컬 참여 기업 등 인천 지역 로컬 창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들이 참여했다. 선배 로컬 창업가인 김철우 RTBP Alliance 대표가 자리해 로컬 창업 선배로서 강연을 진행, 인천 로컬 창업가에게 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에 관한 인사이트를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이로컬 참여팀 김명희 허니자앤드 대표는 성과공유회 1부에서 “아이로컬 참여를 통한 교육과 코칭, 사업화 지원으로 업사이클링 의류 제작과 오프라인 모임
인천창조경제혁신센는 내달 7일과 16일에 각각 인천과 서울에서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사업 설명회(빅웨이브 IR)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빅웨이브 IR은 인천광역시가 인천센터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다. 2021년부터 진행해 온 본 행사는 상‧하반기 각 10개 사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각 기업의 발표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에는 전국적으로 223개 사가 지원하여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기업 중 인천 소재의 바이오 및 딥테크 기업 5개 사가 11월 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IR행사의 무대에 서며, 16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개최 예정인 행사에는 전국의 바이오 및 딥테크 스타트업 5개 사가 참여한다. 인천센터는 빅웨이브 IR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도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IR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며 8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한항공 항공우주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항공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항공우주분야 파트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무인기 영상인식 또는 자율비행 관련 기술이나 자동화 생산기술 분야이며, 이러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 내외이다. 선발 기업에는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및 개념검증(PoC)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인천센터의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팁스(TIPS) 검토 등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63 한진빌딩 26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며 “대한항공과 동반 성장하며 새롭게 도약하기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 구글폼: https://naver.me/GOz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리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인천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이하 청진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3일간 베트남 현지 출장을 다녀왔다. 이번 출장을 통해 센터는 우리 기업 2개사의 베트남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베트남 외상대학교’ 등 현지 파트너 기관을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스타트업 8개 사가 동행한 이번 출장은 참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의 현지 파트너 발굴을 위하여 각종 데모데이 및 현지 기업 등과의 1:1 미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 중 하나인 ㈜청춘에프앤비는 베트남의 한 외식업체와 프랜차이즈 판권 이동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청개구리는 현지에서 사용을 희망하는 베트남 업체와 플랫폼 가입을 위한 조기 절차를 추진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의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 ‘베트남 외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하노이 지역 투자사와의 밋업이나 현지 진출 멘토링 등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한섭 센터장은 “참여기업의 수요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기업 ㈜J&J Tech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기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J&J Tech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영사인 인천센터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J&J Tech는 인천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조성훈 대표는 10년간 약사로 활동하며 약국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약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의약품 재고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약품 인식 및 재고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이를 토대로㈜J&J Tech는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약매니저 앱'을 개발했는데, 의약품의 계수와 반품·재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앱은 출시 3개월 만에 1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J&J Tech의 이번 팁스 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센터 본원에서 ‘스타트업 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강연과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타트업 투자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두 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BNH인베스트먼트 강지수 전무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동향과 투자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후 ㈜메디노 김성우 상무의 강연을 통해 바이오분야 창업부터 기업공개(IPO)까지의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파악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바이오 업계의 현실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투자 전략에 대한 견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라며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AI기반 콘텐츠 산업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던 제1차 오픈형 투자 역량 강화 교육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차기 교육은 오는 11월 ‘글로벌 투자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상반기 IR 행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광역시가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의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한 달간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전국 각지의 스타트업 223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개사 선정을 18일에 마쳤다. 인천센터는 22: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기업 심사에서 바이오, 헬스케어, AI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특히, 그래핀을 이용한 뇌파 기록 및 자극 솔루션을 개발하여 동물 임상 실험을 진행 중인 지브레인(대표 양성구, 김병관)과 초음파 음향 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해 기기의 고장 여부를 판단하고 예측하는 솔루션 개발 업체 모빅랩(대표 이원근) 등이 이에 포함되었다.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펀드와 투자사로부터 직접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갖게 되는데, 오는 26일 기업 진단을 시작으로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빅웨이브 IR 및 네트워킹 데이 △직간접 투자기회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한섭 센터장은 “빅웨이브 사업은 스타트업 및 유관기관 등의 성원에 힘입어 투자생태계를 선도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중국 상해기술거래소 국제거래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상해푸장혁신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국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기술교류 세미나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우리 스타트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150여 명이 참석한 협약 체결 장에서 이한섭 센터장은 한·중 양국의 과학기술교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인천이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양국 스타트업이 인천에서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이번 포럼 참석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센터 보육기업 2개 사가 동행하여 중국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였다. 이 중 광촉매 소재를 활용한 환경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제이치글로벌(대표 오주명)은 광 소재를 활용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웨어러블 형태의 의료기기 기업인 헥사휴먼케어(대표 한창수)는 로봇을 활용한 재활치료 기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인천시와 함께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이하 청진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청진기 사업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는 사업에 선정된 10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에 발대식을 마쳤다. 센터는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몽골과 베트남 등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참여 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내년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을 돕기 위하여 유망 기업 7개 사를 선정하였다. 인천센터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영문 버전의 제품 소개 영상과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였고, 11월에 발표될 수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인천센터는 이달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과학기술포럼인 푸장혁신포럼에 참석하여 상해기술거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센터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의 기술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중국 내 투자‧창업분야 관계자와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글로벌 사업을 재개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사업 참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을 29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세무‧회계, 저작권 및 비즈니스 매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하였다. ‘청년창업 성장플러스’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인천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인천센터를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작년에는 평가를 통해 총 20개사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는데, 올해는 이들 기업이 청년을 추가로 고용했을 경우 기업에는 최대 2,4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청년에게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주요 골자이다. 인천센터 사업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청년들의 희망 분야를 파악한 뒤 전문가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청년들의 역량강화가 해당 스타트업의 성장으로 직결되기를 기대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KT와 함께 지원했던 사이버 정보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가 24일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했다. 보육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한 이번 사례는 인천센터 개소 이후 처음이다. 상장 첫날에만 공모가 대비 80%대 상승세를 이어가며 강세를 보인 시큐레터의 사례는 국내 정보보안 스타트업의 IPO 성공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인천센터와 KT는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스마트 엑스랩(Smart-x lab) 사업’을 통해 2019년도에 시큐레터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시큐레터는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KT와 함께 이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악성 코드 예방 상품인 ‘지능형 위협메일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사이버 정보보안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시큐레터는 자체 개발한 ‘MARS 플랫폼’을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분석‧탐지하여 사용자 이메일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성능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악성파일 탐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시큐레터의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은 인천센터와 파트너기업인 KT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
클로봇이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클로봇은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올 하반기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성 평가를 모두 A등급으로 통과했다. 클로봇은 2017년 설립한 국내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안내 로봇 산업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보유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범용 자율주행 로봇솔루션 ‘카멜레온’, 클라우드 기반 관제솔루션 ‘CROMS’를 개발해 공공 및 생활 분야에서도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클로봇은 물류 및 제조 분야의 로봇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스턴다이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보안순찰관제로봇 사업까지 발판을 넓히고 있다. 클로봇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인터베스트, 티라유텍,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클로봇은 더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봇 전문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
마크비전은 자체 개발한 AI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위조상품을 탐지, 분석 및 제재하는 서비스를 2021년 정식 출시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비스 출시 8개월 만에 ARR(연간 반복 매출) 1백만 달러(약 13억 원) 달성하며 B2B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2021년 동기 대비 30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마크비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서비스 확장 전략의 결과로 마크비전은 국내외 1,500개 이상의 마켓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위조상품 및 무단 판매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마크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2022년에는 불법 콘텐츠 자동 차단 플랫폼 '마크콘텐츠'를 출시하여 웹툰, 웹소설,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의 저작권 보호를 강화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상표 워치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비전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2027년 ARR 1억 달러(약 1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P 보호 제품 고도화, IP 라이센싱 운영 업무 지원 확대, IP 라이센싱 관련 서비스 구축 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6일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850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하며 춘천 지역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전개사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서승완 대표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임수진 파트너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서대표는 ‘무신사 파트너스에서 피스피스스튜디오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에서 무신사의 자회사이자 투자사인 무신사파트너스를 설립한 뒤 ‘마르디메크르디(Mardi Mercredi)’ 브랜드와 함께하게 된 히스토리를 공유했다. 임파트너는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들기는 한국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창업 배경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확장 성공 사례를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등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약사가 직접 상담한 후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해 준다. 핏타민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며 개인화 영양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핏타민 관계자는 “해외에는 건강지표 측정부터 솔루션까지 토케어를 하는 서비스가 많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루코핏의 건강지표 측정 서비스와 핏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개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알크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는 B2B를 타깃으로 브이알크루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유저 서버를 통해 최대 40명의 멀티 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3를 활용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맞춤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해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알크루는 첫 번째 협업으로 ‘젤리크루’를 운영 중인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는 4월 21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젤리크루의 커플 캐릭터 레이블 ‘커플리즈 팝업스토어’에서 커플리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1~4인까지 참여 가능한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캐치러브’를 선보인다. 브이알크루 최성광 대표는 “브이알크루의 클라우드 서버 개발 기술을 토대로 멀티 유저 참여가 가능하고 브래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고 16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임직원 평판 기반의 인적자원(HR) 관리 서비스 ‘팀 인사이드(Team Insid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팀 인사이드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작성한 평판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스펙터는 기존의 평판 조회 서비스에 더해 조직 내 인사 관리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팀 인사이드 서비스는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별 평판 보고서 △전사 및 조직 분석 결과가 담긴 팀 인사이드 보고서 △개인별 성향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개인별 평판 보고서는 5명 이상의 구성원으로부터 받은 개인의 평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구성원의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한 객관식 항목부터 강점 및 아쉬운 점 등의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답변은 익명 처리된다. 인사 담당자는 개인별 평판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직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완성된 보고서는 승진, 조직개편, R&R(Roll & Responsibility) 설정 등 조직의 핵심 인사 결정의 객관적 근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매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MOCA챌린지’ 1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6팀 내외이며 통신판매업 신고자 혹은 현재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상공인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분석, 브랜딩 및 라이브 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 구축 등 온라인 마케팅을 다룬 전문 교육(4회)은 물론, 1:1 컨설팅을 통한 상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모카스퀘어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해피빈 펀딩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홍보 콘텐츠 노출 지원, 전문업체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말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3팀에는 마케팅 지원금 500만 원을 제공한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MOCA사업팀에서 운영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