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RE-START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RE-START 멘토링 프로그램’은 예비창업패키지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차 연도 동 사업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의 멘토링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진흥원과 전국 35개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함께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352건의 멘토링 실적과 4.68점(5점 만점)이라는 높은 참가자 만족도를 보여,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강원혁신센터는 1부에서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 선정 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으로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인지하기 어려운 정보를 심도 있게 제공했다. 2부에서는 기술, 경영 등 분야별 멘토링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등 실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계속적으로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참가자들의 확실한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대 센터장은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뿐만 아니라 성공 잠재력을 가진 미 선정자를 대상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강원도 창업 문화 확산과 기술 창업기업 발굴해 육성하고자 매달 추진하는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의 7월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7월 오디션은 중장년과 청년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만 40대 이상 중장년 예비 창업가도 놓치지 않고 발굴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지역, 연령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이 제공되며,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검증받는 데모데이를 통해 11월 예정된 본선 진출팀(3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공간 입주 우대, 맞춤형 멘토링,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기업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본선 진출 팀에는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는 2020년까지 도내 (예비) 창업가의 성공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던 ‘벤처 창업 공모전’을 진입 장벽은 더 낮추고 기회를 넓힌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으로 개편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강원혁신센터 커넥트 스퀘어에서 ‘예비창업패키지 패밀리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로 선발된 36개 (예비) 스타트업이 함께해 창업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 및 극복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스타트업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가자가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 사항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추진 일정, 사업비 집행 프로세스 등 상세한 사업 안내를 진행했다. 강원혁신센터는 사업 추진 기간 참가자 간 네트워킹 행사와 창업전문가 및 선배 창업가의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연대감을 형성해 기업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 선발을 완료했으며 내년 1월까지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가자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자생력 있는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로컬 업가 중장기 경영계획 교육: 체크포인트 2022’ 참가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로컬 크리에이터(로컬 벤처) 관련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3년 미만의 사업자다. 참가자에게는 비즈니스 현황 분석, 교육, 현장 견학 등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참여기간은 7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2달간이다. 이번 사업은 CEO’(Check(현황 진단), Education(경영 교육), Opportunity(성장기회 제공))를 콘셉트로, 로컬기업가의 사업 지속성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3단계에 걸친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1단계(현황 진단)와 2단계(경영교육)에서는 로컬 기업가의 경영 현황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성장의 기반이 될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3단계(성장기회)에서는 실제로 중장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고 특강 및 모의 데모데이를 통해 교육 성과를 검증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기업 현장 견학,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커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강원혁신센터 원주 지역사업단이 전담 운영하며, 이달 중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 개소할 예정이다. 원주권 유일의 기술창업센터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지역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센터 입주자는 업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전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초기 투자연계,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000개 사가 넘는 창업가를 발굴했으며 교육, 보육, 아이템 검증,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창업지원에 특화된 기관으로 그간의 경험을 극대화하여 지역 중장년 창업가가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한편 창업가, 지역 기반 로컬 창업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우수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중장년층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강원도 창업 문화 확산과 기술 창업기업 발굴해 육성하고자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까지 도내 (예비) 창업가의 성공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던 ‘벤처 창업 공모전’이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회를 넓힌 오디션 방식의 ‘강원 창업 오디션’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2년 강원 창업 오디션’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달 오디션 예선 절차를 진행한다. 지역, 연령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프레젠테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교육이 제공되며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검증받는 데모데이를 통해 11월 예정된 본선 진출팀(3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예선에서 탈락한 팀은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예선에 재도전할 수 있다.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팀에게는, 강원혁신센터 공간 입주 우대, 맞춤형 멘토링,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기업 지원 등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며 본선 진출 팀에는 총 200만 원의 상금 또한 제공된다.
사진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기대 신임 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4대 센터장에 이기대 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의 선임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기대 센터장은 1998년 IT 전문 인재 알선업체인 드림서치 창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가게 상임 이사, 아이지에이웍스 이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사 등을 역임하며 20년 이상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에 몸담아온 전문가로 한양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뉴욕주립대학원 전기공학 석사 출신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2월부터 공모 절차를 밟아 왔으며,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승인하며 선임을 최종 확정했다. 이기대 센터장은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7년간 한종호 초대 센터장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노력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강원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그 혜택이 청년 일자리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강원도 로컬 벤처 육성, ICT 신기술 융합 분야 기업 성장 지원, 중소상공인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해왔고, 특히 공공 액셀러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10일~11일 이틀간 원주 댄싱 공연장에서 ‘2022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긴 코로나 대유행 사태를 이겨낸 강원도 스타트업의 밝은 미래를 담아 ‘Wake up, Start up’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창작·아이디어 제품(Creative Zone), F&B(Local Zone), ICT 기반 신기술(Innovation Zone), 의료·바이오(Healthy Zone) 등 4개 분야로 나눠 도내 110여 개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전시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워케이션(관광)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공개 IR, 스타트업 제품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특허 및 법률 컨설팅 등을 통해 참여기업에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도내 수공예품 창작자들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청춘 라이브 콘서트, 모의투자 체험, 숏폼 챌린지, 경품 추첨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먹거리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원 메이커페어’가 함께 개최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 챌린지 트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 도내 소멸위기지역*은 홍천, 고성, 철원 등 12개 시·군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 특히 이번 공모는 ‘챌린지 트랙’으로 창업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지원 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창업에 성공한 경우(사업자등록) 평가를 통해 2년 차에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인건비(2,4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금 이외에도 기본 로컬벤처 선배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전 단계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새로운 유
협약식 단체 사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의 최종 선정기업 12개 사와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지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은 강원권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의 성장성 높고 기술경쟁력과 사업성을 갖춘 극 초기 단계(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은, 마인드허브(뇌질환 환자 특화 인지 및 언어 재활 서비스), 실비아헬스(고령자 비대면 인지 건강 관리 서비스), 은혜숲(데일리 멘탈 케어 솔루션), 메디버튼(환자용 의무기록 관리 플랫폼), 클릭사운드(턱관절 질환 App 연동형 스마트 스플린트), 헤세드릿지(사내 복지 건강관리 서비스) 등 6개 기업이다 또한 스마트 관광 분야는, 개고생(실시간 위치추적 반려동물 국가등록칩), 마이컬처(강원도 농식품을 이용한 K-food 쿠킹 클래스), 페텔(반려동물 동반 숙박 예약 서비스), 프랜딧(맛집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중심의 여행서비스), 메이킹래빗(외국인 관광객 부가세 즉시 환급 플랫폼), FAMO(우리 가족 액티비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내 소멸 위기 지역*은 홍천, 철원, 고성, 등 12개 시·군이다. 모집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선발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문화상품 개발, 유휴공간 활동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3년이다. 1년 차에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이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을 대상으로 2년 차에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고,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연 2,400만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서면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교육을 수료해야 발표평가에 응시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가 대상인만큼 면접 과정에서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선발 과정에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원금 이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자 강원도와 함께 추진하는 ‘2022년 강원로컬 벤처기업 지원사업’의 1차 모집에 1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밝혔다. 선정된 로컬벤처기업에는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홍보 지원, 선배 로컬 벤처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 로컬 벤처기업들과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통해 사업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 3회에 걸쳐 모집한다. 2차 모집은 오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3차 모집은 오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로컬벤처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강원혁신센터와 강원도가 2015년부터 함께 추진해온 ‘강원 로컬벤처기업 지원사업’은 서피비치(양양), 칠성조선소(속초), 감자밭(춘천) 등을 발굴해 강원도 대표 로컬벤처로 성장시키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런 배경으로 2021년 「강원도 로컬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되며 도내 로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강원도 창업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2022년 G-스타트업 초기 창업/창업도약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 창업(공고일 기준 업력 3년 미만) 15개 사, △창업도약(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상~7년 미만) 10개 사 등 2개 트랙으로 총 25개 사를 선발한다. 참여기업에는 초기 창업 최대 4천만 원, 창업도약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투자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선발 과정부터 지원 기업의 기본 투자유치 역량을 검증하고, 선발된 기업이 실제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진단과 IR 경험 기회, 피치덱 제작 지원, 매출 증대 프로그램 등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人-SEA-ART@강릉 참여자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로컬 크리에이터를 통해 지역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운영한 ‘로컬 인사이트 트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먹거리를 키워드로 춘천의 다양한 공간을 찾은 △‘人-SAY-EAT’(인사이트, 3.6.~3.8.), 강릉과 속초에서 활동하는 예술과 공예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를 만난 △‘人-SEA-ART’(인씨아트, 3.13.~3.15.) 등 2개 트립으로 나눠 운영됐다. 춘천에서 진행된 ‘人-SAY-EAT’(인사이트)에서는 감자 빵으로 잘 알려진 ‘감자밭’, 정원문화를 식음으로 풀어내는 ‘녹색시간’, 로컬 식재료 본연의 맛을 전달하는 ‘파머스가든’, 카페와 라이브러리의 복합 문화공간 ‘소양하다’ 등 먹거리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만났다. 강릉, 속초에서 진행된 ‘人-SEA-ART’(인씨아트)에서는 캘리그래피 공방 ‘글씨당’, 영화와 카페가 함께하는 ‘이스트씨네’, 과거 동해안의 조선업을 느낄 수 있는 ‘칠성조선소’, 로컬 여행자의 방앗간 ‘고구마쌀롱’ 등을 찾았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22팀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강원에서 직접 일구는 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10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춘천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하고 효율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자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춘천권 창업·기업지원기관 협의회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강원센터, 춘천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춘천 지혜의숲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한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창업 특화교육, 멘토링, 포럼 등 공통 사업들을 함께 개최하고 운영하며, 각 기관의 특장점을 통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 협의회는 실무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실무자 중심으로 협업이 이루어져 각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보육기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프로그램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회는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춘천시 내 창업·기업지원과 소통하며 춘천에서 강원도로 지원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