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으로부터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와 더 에이치 황해 천상현 대표 변호사 주거용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법무법인 더 에이치 황해와 1인 가구 주거 서비스 ‘위플라’에 대한 법률자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아기유니콘 성장 파트너이자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1호 투자’ 스타트업으로 최종 낙점되어 최근 프리 A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는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인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내방니방은 1인 주거용 부동산 관련 사업을 인천을 비롯해 부산 등 지방으로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내방니방이 운영하는 주거서비스 ‘위플라’를 비롯해 건물주와 세입자 등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법률적 테두리 내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방니방이 영위하는 사업 영역 및 그 밖의 법률 문제 일체에 대해 서면, 구두 자문 및 소송을 상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예정
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스플랩은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 Seoul)’에 ‘우모’를 제공해 박람회 방문객 중 스타트업 종사자·글로벌 벤처캐피털·바이어 등 양질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환경을 원하는 약 3,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3일부터 이틀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00여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부스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약 2만 5,000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우모는 B2B·B2C 행사와 커뮤니티 참가자 누구나 그들만의 SNS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SaaS로, 행사 참가자들끼리 자유로운 소통으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손쉽게 우모에 가입할 수 있다.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AI 기반의 자동 프로필을 생성하고, 원하는 이들에게 채팅·미팅을 신청한다. 행사 운영자는 참가 신청 접수와 같은 행사 운영과 추후 성과 분석까지 가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과 씨메스 이성호 대표(오른쪽) 사진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가 국내 물류 자동화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보유한 독보적인 로봇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물류센터 입출고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물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씨메스는 물류, 제조, 인스펙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AI와 3D 비전을 결합한 랜덤 디팔레타이징, 팔레타이징, 피스 피킹 등과 같은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쿠팡, 현대·기아차, 나이키와 같은 유수의 고객사 레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물류 현장에 솔루션을 도입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올 하반기 IPO를 앞두고 있다. 플로틱은 효율적인 이커머스 물류센터 피킹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플로웨어는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시스템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솔루션이다. 변동성이 높은 물류센터를 타
디케이테크인은 B2B 사업 분야에서 주목하는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공유하기 위해 AI 전문가들과 ‘커넥트 AI: 새로운 세상, 우리의 기술을 연결하다’ 사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5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솔루션 개발 자회사다. △음성 B2B 플랫폼 ‘카카오 i’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카카오 i 커넥트’ △종합 그룹웨어 ‘카카오워크’ 등 자체 브랜드와 DX 사업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의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종합적인 접근’ △김지현 IT 테크라이터의 ‘새로운 B2B 솔루션의 사업 기회 탐색’ 총 3개의 세션으로 개최된다. 장동선 박사 강연에서는 생성형 AI 시스템의 등장 배경과 AI가 B2B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인지과학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어 김대식 교수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적인 AI 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알아야 하는 이론적 접근법을 공유하고, 김지현 IT 테크라이터는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새로운 IT 사업 전략 도출 방안을 제시할 예
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 AWS)의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Independent Software Vendor Accelerate Program)'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AWS의 자체 영업 조직 및 리셀러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선정된 파트너사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지원한다. AWS 및 리셀러 기업 입장에서는 슈퍼브 제품을 통해 신규 클라우드 고객 확보가 더욱 용이해졌으며, 고객 입장에서는 도입하기 어려웠던 AI를 새롭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제품·서비스를 소개해 AWS의 국내·외 영업 조직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글로벌 고객 확보에 용이하다. 또한 고객 발굴 및 PoC(기술검증) 등에 필요한 자금도 지원하기 때문에 파트너사는 보다 수월하게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영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자사 비전AI 솔루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사 (주)올라운드닥터스가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온인베스트먼트를 필두로 UTC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유수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유일하게 암환자를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유방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항암제 순응도를 개선하는 ‘캔모어(CANMORE)’의 임상 시험을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캔모어를 기반으로 임상 시험용 항암 부작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캔모어 피알오(CANMORE PRO)’를 개발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5월 글로벌 제약 회사 다이치산쿄(Daiichi-Sankyo)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로부터 승인을 받아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인 엔허투(Enhertu)의 임상 시험을 위해 연세암병원을 비롯해 10여 개의 대학병원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암환자의 항암 부작용 증상과 웨어러블 기기의 데이터(RWD)를 연동 교정하는 기술 개발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
아마존이 아마존 때문에 제안된 물류센터 직원 업무 할당량법 위반으로 590만 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모레노 밸리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레드랜즈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 두 곳을 조사한 결과 물류센터 직원 업무 할당량법(Warehouse Quotas law) 위반 사항 5만 9천17건을 발견했다고 지난 6월 18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창고나 물류센터 노동자에게 예상 할당량과 특정 작업을 얼마나 자주 수행해야 하는지, 또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면 어떤 징계에 직면하는지에 대해 직원과 정부기관에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또한 직원에게 안전하지 않은 할당량을 채우도록 요구하거나 식사,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이 법은 대형 소매회사들이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업무 할당량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시행되기 시작했다. AB 701 법안에 근거한 이 법은 팬데믹 이후 온라인 유통이 급증한 상황에서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이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혹사당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생겼다. 노동청은 특히 작업 속도에 초점을 맞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주관사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 2024(COMEUP Stars 2024) 참가 스타트업 140개 사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보이는 혁신기업이다. 올해는 글로벌 저변 확장과 초기 스타트업 지원 강화, 창업 분위기 조성 등을 목표로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한달 간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선발 대상인 러너스리그 20팀과 루키리그 100개 사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1,208개 사가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로켓리그 20사는 컴업 자문위원회와 국내외 투자사가 참여한 컴업 하우스의 추천으로 초청해 총 140개 스타트업의 명단을 확정했다. 러너스리그와 루키리그 120개사 선발에는 국내외 VC 및 AC, 창업지원기관, CVC 등 117명의 대규모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평가항목은 기존의 시장성 및 혁신성, 성장성에 글로벌 성장 잠재성을 새롭게 추가해 글로벌 진출과 교류 가능성을 높였고, 루키리그는 시장성, 러너스리그의 경우 혁신성에 초점을 맞췄다. 업종별로는 XR, SaaS, AI, 우주, 항공 등 소프트웨어와 딥테크, 첨단산업 분야
씨엔티테크와 헥토그룹이 투자유치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로켓십 IR 경진대회(2회 차)’에 참여할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 투자기관의 주력 기술 분야 스타트업 IR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촉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2회 차는 헥토그룹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헥토그룹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2020년부터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또는 졸업기업으로 △헬스케어 △핀테크 △기타 자율 제안이며 헥토그룹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다. 씨엔티테크는 모집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헥토그룹과 함께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발하고,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3개 팀을 선발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종 데모데이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되며, 씨
사진 : 소예키즈 창의발레체험 오프라인 수업 현장 아동발달 전문 에듀테크 기업인 소예키즈가 기관과 문화예술인을 이어주는 ‘강사 매칭 플랫폼’을 8월 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유치원, 문화센터, 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예술인 강사를 매칭하고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결하는 플랫폼은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소예키즈는 2019년 설립된 게임과 놀이를 통한 아동 심리 상담 및 신체 발달 플랫폼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 콘텐츠 전문 벤처 스타트업이다. VR, AR, 메타버스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토대로 어린이놀이 문화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소예키즈의 강사 매칭 플랫폼은 문화 예술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일자리가 필요한 예술 강사를 서로 연결해 준다. 이를 통해 전국 예술인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관과 아동에게는 다양하고 고품질 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인 강사들은 간단하고 쉽게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예술 강사들은 소예키즈의 특화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자격증 발급,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받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는 와디즈 스토어의 라이브 방송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와디즈 스토어는 펀딩 성공 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는 와디즈의 커머스 채널로,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제품을 선제적으로 큐레이션해 소개하는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 도입으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와디즈는 지난 7월 중순에 그립 클라우드의 미디어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한 후 단 일주일 만에 스토어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포렌’의 침구 세트를 판매해 와디즈 스토어 내 실시간 판매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짧은 시간에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평이다. 그립 클라우드는 와디즈 외에도 여러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한정판 발매 정보 플랫폼 ‘슈프라이즈’는 지난 6월 자사몰에 라이브 방송을 도입해 앱 다운로드와 신규 가입자 수가 전주 대비 5배 증가했으며, 일일 방문자 수(DAU)도 1.3배 증가했다. 올리브영에서 진
사진: 클라이원트 제품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분석하는 스타트업 클라이원트가 법인 설립 9개월 만에 Pre-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시드 투자를 진행했던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사인 블루코너가 공동으로 주도했다. 클라이원트는 조달청 나라장터부터 정부 지자체, 대학교, 병원, 은행 등 국내 최대 실시간 입찰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공공 기관의 입찰 공고를 한 곳에서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클라이원트의 핵심 기능은 10년 간의 RFP 및 입찰 데이터와 유사도 분석을 거쳐 우리 회사에 적합한 입찰 공고를 빠르고 정확하게 매칭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에 불리하게 적용될 리스크 조항을 AI가 자동으로 식별하고, 투찰 가격 산출, 정부 예산 및 과거 사업 분석 등 체계적인 입찰 전략 수립을 위한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5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SI, 교육, ESG, 컨설팅, 통신, MICE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특히 민간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공공사업의 매력을 인식하고 클라이원트를 통해 공공 입찰에 도전하는 기
사진 :(좌)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 (우)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JPEG 프랜차이즈 통합 관리 솔루션 '큐로(QRQ)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지역상권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코플렉스는 동대문 관광특구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의 네트워크에 기술력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큐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 시스템 등 큐로 비즈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일대 점포들이 효율적인 매장 운영 체계를 도입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김영복 회장은 “큐로 솔루션 도입을 계기로 관광특구가 보다 스마트한 환경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측의 긴밀한 협력으로 동대문 상권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모코플렉스 박나라 대표는 “동대문 관광특구는 글로벌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공존하는 상징적인 상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18개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야간 미디어파사드, 철원 관광지 3D뷰어 체험, DotMap 디지털 지도, 차량 주행 리워드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인바운드 콘텐츠도 운영되어 글로벌 관광 수요 대응과 강원 브랜드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50개 팀이 참여하여 푸드, 핸드메이드 굿즈, 지역 체험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경험하며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제공된다. 캠핑 사이트 및 물놀이 패키지를 구매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 철원 지역상품권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상품권은 체험 부스, 프리마켓, 식음료 코너 등에서 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철원군에서는 워크온 앱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철원 GO! GO! 캐릭터 챌린지’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앱으로 철원의 명소를
한국 내 최초의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를 운영하고 있는 있는 문카데미가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클투는 2023년 5월 첫 상품을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재참가율이 40%를 웃도는 등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평균 2.5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와이 호놀룰루, 파리, 오사카, 방콕 등 주요 글로벌 마라톤 대회에 맞춘 클투의 런투어는, 사전 러닝 클래스부터 포토그래퍼 동행, 현지 자유여행까지 포함된 ‘완결형 패키지’로 구성된다. 마감된 마라톤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지난 파리 마라톤과 호놀룰루 마라톤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스펙스 러닝화와 의류, 아미노바이탈 에너지 젤이 제공됐고, 일부 패키지는 오픈 2주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이제는 외국인을 한국으로 부르는 콘텐츠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 공주, 경주 등 도시의 러닝 코스를 활용한 ‘K-런투어’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달리며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8~9월에는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드니 마라
미리디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1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AI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유료 라이선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미리디는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등 11개 시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수업 자료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보다 창의적인 수업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 프로’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전국의 약 38만 명의 교직원은 올 8월부터 각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수학습 플랫폼을 통해 미리캔버스의 50만 개 이상의 템플릿을 비롯,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및 편집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미리디는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의 AI 도구 ‘미리클’ 기반 수업 자료 제작 가이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및 녹화본 ▲교사용 전용 템플릿 ▲우수 활용 사례 공유 ▲온·오프라인 연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미리디는 현재까지 전국 3000여 개의 초·중·고 및 대학교에 ‘미리캔버스’를 공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스피킹 평가 서비스 시스템 ‘맥스AI 스피킹 테스트(max ai SPEAKING TES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맥스AI 스피킹 테스트’는 영어 회화 평가에 특화된 테스트 시스템으로, 분야별 맞춤형 영어 평가를 제공한다. 각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 지식과 영어 능력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고, 시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구성할 수 있다. 항공사 면접 등 전문 분야 채용뿐 아니라, 내부 교육, 파견 등 다양한 목적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응시할 수 있으며, 최소 20분 이내에 빠르게 실력을 진단할 수 있다. 시험 완료 후에는 10~20초 이내에 즉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종합평가, 발음, 유창성, 목표 달성도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해, 응시자와 관리자 모두에게 실질적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평가 결과는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토플(TOEFL), 아이엘츠(IELTS), 유럽공통언어기준(CEFR) 등 공인 영어 시험 기준에 맞춰 환산된 점수로 제공돼, 결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버스브레인
UX 리서치 오퍼레이션 SaaS 유저스푼(Userspoon)이 AI 기반 '꼬리질문' 기능을 공식 출시하며 주관식 응답의 한계를 넘어 정성 데이터의 깊이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 이 기능은 리서처가 질문의 '의도'만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에 따라 최대 3단계의 후속 질문을 자동 생성하여 마치 인터뷰처럼 맥락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만드는 맞춤형 문답 흐름 '꼬리질문' 기능은 리서처가 주관식 질문과 '의도'를 입력하면 AI가 응답자의 답변을 분석해 자동으로 후속 질문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금융 앱 사용 불편 경험에 대한 질문에 "알림 설정이 너무 복잡했어요"라는 답변이 나오면, AI는 "복잡하다고 느끼신 상황은?", "어떤 불편함이 있었나요?", "어떻게 바뀌었으면 더 편리할까요?"와 같은 꼬리질문을 자동 생성한다. 이는 리서처가 예상치 못한 맥락까지 자연스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리서치 효율성 및 데이터 품질 향상 기존 주관식 질문은 짧은 답변으로 인해 추가 탐색이 어려웠고, 예상치 못한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설계는 리서처의 경험과 시간을 요구했다. 유저스푼의 AI 기반 '꼬리질문'은 이러한 수작업을 줄이고 응답 흐름을 실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비거라지는 자사의 자율 비행 드론 기반의 재고 조사 자동화 서비스를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의 물류센터에 공급해 업무 효율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비거라지는 ▲웹 기반 사용자 소프트웨어 ▲재고 파악을 위한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소프트웨어 ▲드론 ▲배터리팩 ▲자동 배터리 교체를 위한 베이스 스테이션 등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비거라지의 드론은 카메라 비전 기반 자율 비행 기술을 적용해 GPS가 작동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물류 창고 재고 조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완전 자동화된 재고 조사 서비스를 구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내 통합물류센터(이하 CC)에서 자동차 반조립 부품(KD) 재고의 정확도 향상과 재고 조사 시간 단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비거라지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전산 재고와 실물 재고 간 오류를 신속히 식별하며 재고 파악 정확도를 99% 이상으로 높이는 획기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강원 BRIDGE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그간 산재되어 있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통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하반기에는 창업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맞춤형 교육이 한층 강화된다. 판로&마케팅, AI&데이터, 브랜딩&디자인 등 세부 분야별 전문 교육 트랙을 확대 운영, 실전 창업에 꼭 맞는 실무형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초 및 심화 교육은 물론, 분야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는 물론, 창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신청은 강원 BRIDGE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gacademy.ezcampus.me/)를 통해 가능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강원 BRIDGE 아카데미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적 창업 교육 통합 플랫폼이다”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분야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