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테이빌리티의 최상찬 이사와 와이앤아처의 최대우 상무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스테이빌리티는 빈집 리노베이션을 활용한 하이엔드 숙박 예약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와 미사용 기간의 별장을 호텔로 전환하는 별장 소유 플랫폼 ‘밀리언그라운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그라운드는 최근 주간 거래액 1억 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단 3개월 만에 1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와이앤아처는 지역 기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거점을 보유하고, 극초기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지사와 12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퍼런스 ‘A-Stream’를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최상찬 이사는 ‘스테이빌리티 설립 이후 지금까지’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스테이빌리티의 고객 차별화 서비스 기획 배경과 브랜딩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빛나르고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속초 동원냉동에서 로컬팝업전시 'Light, Right : 로컬에 빛을 비추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가 강원도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2024 로컬 팝업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로컬 창업가들의 ‘정신’과 각자가 이루고 싶은 ‘꿈’을 각자의 빛으로 정의하고, ‘각자가 가진 빛이 모두 옳다(Light, Right)’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는 도내 다양한 지역 브랜드가 참여한다. 로컬서점 문우당서림, 콘텐츠 기업 드림컴어스, 소품샵 너와의순간, 식물 작업실 숙주나무, 서프보드 브랜드 블랭크스서프보드디자인, 심리상점 마음관리사무소 등의 작품과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창업자 간 협력과 연결을 장려하는 취지에 맞게 사회혁신문화기획사 ㈜빛나르고와 영상 프로덕션 빛나는날들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다. 두 기업은 2021년 빛나는날들이 ㈜빛나르고에 무상으로 사무실을 제공한 인연으로 4년째 느슨한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전시 장소인 동원냉동은 1979년에 문을 연 속초 부둣가의 냉동창고로, 이 공간을 복합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스켈터랩스의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형식의 시스템이다. 기업용 LLM 브랜드인 ‘벨라(BELLA)’의 운영 툴(Admin)에 접목돼 있으며 AI 에이전트에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합해 LLM의 한계로 꼽히는 최신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의 학업 및 행정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기관은 안내하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업 수행까지 가능하다. 또, 신규 정보가 발생하거나 내용 변경이 필요할 경우 챗봇에 대한 추가 개발 없이 관련 문서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문서 업로드 및 관리는 백오피스 도구와 API를 통해 제공된다. 교내 ERP(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연동 시 다양
이커머스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인 데이터라이즈가 전년 대비 매출이 256%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2023년 한 해 매출을 불과 5개월 만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 데이터라이즈의 고객사 수 또한 전년 대비 82%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 수집부터 진단, 개인화 캠페인 기획 및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 CRM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하면서 패션, 식품, 가구 등 다양한 영역의 이커머스 기업이 사용 중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기준 메시지 발송 건수만 3천만 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2023년에도 전년대비 매출 416%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일본 법인을 추가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며 고객사 수도 증가하면서 결과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256% 상승했다. 데이터라이즈는 이처럼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고객사 확보와 서비스 개발을 통해 CRM 마케팅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ttps://cuz-art.com/ 인공지능 기반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커즈가 2024년도 투자연계 창업도약 프로그램(일반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사업으로, 커즈는 이를 통해 AI 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에서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커즈의 선정은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이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커즈의 AI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자동으로 생성되는 예술 작품은 기존의 미디어아트와는 차별화된 독창성을 자랑하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 맞춤형 예술 작품을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화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예술가와 창작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커즈는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AI 콘텐츠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 프라이즈(Innovation Prize)’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6회 차를 맞이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 개최했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는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 기업에게는 투자 유치 지원, 미국 실리콘밸리 등 주요 지역 탐방 프로그램 초청 등의 혜택과 함께 해외 진출 검토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어워즈에는 46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신청했고, 기술력,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에 선정됐다. 디버는 심사에서 디지털 메일룸 서비스 ‘디포스트(DPOST)’가 제공하는 편의성, 성장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디포스트는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오피스 물류관리를 기반으로 △기업 물류 위탁 수신 및 미수령 재고 관리 △비대면 접수를 통한 업무 효율화 △기업 구성원 발송 현황 및 통합 정산 관리 △실시간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플로라운지 곽상환 상무이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플라워 마켓 ‘플로라운지’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박제현은 “플로라운지는 중개 쇼핑몰이 90%를 차지하는 꽃 배달 시장에서 직영 쇼핑몰로 차별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라며 “플로라운지는 투명한 상품 정보 공개를 통해 화훼 소비문화를 선진화하고, 고품질의 상품과 믿을 수 있는 온라인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꽃 소비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 화훼 시장은 약 3.5조 원 규모로, 이 중 절화 시장은 약 2.5조 원에 달한다. 그러나 온라인 화훼 시장의 침투율은 전체 유통시장의 42%에 비해 20%로 낮은 편이다. 박대표는 “이번에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플로라운지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구 온·오프라인 화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화훼 유통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2021년 설립된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세종대학교에 AI 기반의 올인원 취업 지원 솔루션 'CK PASS(CK패스)'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CK패스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사이트 내에서 시간과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수시채용 비중이 높아지는 채용환경과 청년 취업난 속에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CK패스를 도입했다. 학생경력개발시스템(유드림)과 연동해서 세종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 및 프로그램 연계와 온라인 AI취업솔루션 접근성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K패스를 활용하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완성된 자기소개서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본인만의 직무 키워드를 넣고, 관련 문장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을 연습할 수 있는 보조도구로 활용하기 좋다. 표절검사와 맞춤법 검사, 중복
사진: 야간 상황에서 일반 비전카메라(좌측)와 셀플러스 열화상 카메라(우측)로 도로의 모습을 동시에 비교 촬영한 모습 객체인식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와 AD/ADAS 알고리즘 개발용 센서 데이터 취득 및 재생 솔루션 전문 기업인 셀플러스 코리아(CellPlus Korea, 셀플러스)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 전시에 참여한다. 넥스트라이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단일 벤처·스타트업 행사로, 셀플러스 부스(Future Tech관, 부스번호 G-009)에 방문하면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하는 셀플러스만의 비전 센서 데이터 재생 솔루션과 올해 출시예정인 △높은 해상도 △획기적인 가격 △대량생산이 가능한 혁신적 셀플러스의 열화상 카메라를 만나볼 수 있다. 셀플러스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TIPS R&D 기업으로 선정돼 ‘자율주행 AI 성능개선을 위한 피쳐 최적화용 전처리 장비 및 부품’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사진 : 비파괴 원소 분석 장치 LIBS(Laser-Induced Breakdown Spectroscopy) 산업 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 무역 전시회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Manufacturing World Japan)’에 참가, 제조현장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첨단 산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SDT는 이번 ‘2024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 전시회를 통해 비파괴 원소 분석 장치 ‘LIBS’와 초정밀 분산 온도 측정 장비 ‘DTS’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물리화학적 현상을 정밀하게 계측, 수집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산업용 계측 ž제어장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LIBS(Laser Induced Breakdown Spectroscopy)는 분석시료 표면에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발생한 플라마를 읽어내는 기술방식의 실시간 비파괴 원소 분석 장비다. 제조공정 과정에서의 불순물이나 용접 불량 검출은 물론 통관 전 유독물 함량 수준 확인, 재활용 소재 가격 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생산 라인, 델타 로봇 등에 직접 설
학령인구 및 대학생 수 감소로 인한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마인드로직은 독보적인 AI 챗봇 기술로 대학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공동대표 김용우, 김진욱)은 13일, 대학들의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AI 챗봇 서비스를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환으로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2024 교육정보화 콘퍼런스'에 참여한다. 마인드로직의 대학챗봇은 다국어 지원, 자연어 문답, 높은 신뢰도 답변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의 편리한 서비스 이용 및 정보 접근성을 높여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다. 또한, 국문 홈페이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여러 언어로 정보 제공이 가능한 만큼, 별도의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이 필요 없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마인드로직은 이미 숙명여자대학교에서 'AI눈송'을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 교육정보화 퍼런스에서는 '교육기관 특화 다국어대응 글로벌 AI 챗봇'을 주제로 마인드로직의 독보적인 챗봇 서비스를 소개할 예
위킵이 AI기술을 적용한 풀필먼트 ‘파스솔루션(Fulfillment AI Solution)’을 12일 선보였다. 파스솔루션은 위킵에서 보유한 풀필먼트 솔루션 FBW(Fulfillment By Wekeep)를 오픈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위킵이 다년간 실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류 현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개발되어 있다. 이는 위킵이 보유하고 있는 풀필먼트 AI 솔루션을 개방하며 외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했다는 측면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의 모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의 초기 설정 단계에서는 숙련된 전문 컨설턴트가 전담 배치되어, 고객사의 기존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동 및 맞춤화를 통해 고객사의 여러 요구사항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가이드를 기반으로 교육 과정을 제공하여 운영자가 솔루션을 완전히 숙지하도록 돕고 있다. 주문 관리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쇼핑몰관리솔루션과는 다르게 물류 현장에 필요한 관리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물류 운영에 필요한 기본 기능에서부터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능까지 총 23가지의 메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디케이테크인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