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월)

미국 AI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영어, 위버스브레인 '맥스AI 비즈니스' 출시

위버스브레인(옛 스터디맥스)이 AI 미국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화상 영어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맥스AI 비즈니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미국 직장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화상 비즈니스 영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비즈니스 협상에서부터 팀원들과의 소통은 물론, 경영 및 재무와 생산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통용되는 영어 회화 패턴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상황별 롤플레잉도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맥스AI 비즈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영어 회화 수업에서 배우기 어려운 전문적이고 세련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미국 베테랑 직장인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점이다. 수많은 미국 직장인들의 경험과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영어를 콕 집어 효과적으로 가르친다.


수업 시작 시에는 스몰토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난 수업에서 배운 비즈니스 패턴을 복습한다. 다양한 실전 비즈니스 상황을 제시해 학습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도록 돕는다. 패턴을 활용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통해 학습자의 표현력도 강화한다. 수업 종료 시 학습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를 통해 학습 내용을 효과적으로 복습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한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이사는 “비즈니스 영어 교육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제공하게 됐다”며 “전화영어는 물론, 원어민 강사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실무 경험이 풍부한 AI 미국인을 활용해 비즈니스 영어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어민 AI 교육 시장을 개척하고 다변화하여, 전 세계 교육시장에서 K-에듀테크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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