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금)

뉴욕 스타트업

미주 1만 개 한인 세탁 업소를 하나로 묶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 'One Cleaner' 탄생

지역 상권과 지역 상인을 살리는 ‘바이 로컬’(buy local)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이스트 오라이온 사는 10,000 여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위한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 'One Cleaner Inc'가 지난 9월 21일 설립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인 'One Cleaner Inc'는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와 협약하여 추진했던 사업으로 한인 세탁 업소들 및 한인 코인 런드로맷 운영자들의 참여 속에 탄생하였다.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통합하는 하나의 사업체인 One Cleaner는 침체되어 있는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디지털 화하여 활성시키고 매출을 증대시켜 그들의 경쟁력을 높여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며, 한인이 가지고 있는 미국 세탁 비즈니스의 시장 지배력을 지키며 또한 한인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세탁 서비스 회사로 성장시키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이동일 회장은 " 지난 50년의 세탁업과 앞으로 50년의 세탁업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한인 세탁업의 미래를 결정하여야 하는 중대한 시간에 와 있다"며, "개인의 사업으로 운영된 유대인과 중국인들은 50년 전 이 사업에서 이미 퇴출되었고, 기업으로서 Commercial Laundry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이탈리안들은 현재 더 번창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따라서 세탁업이 한인이 운영하는 전문 업종으로 남으려면 하나의 공동체로 갈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더 붙여서 이동일 회장은 " 미주 한인 세탁들을 하나로 묶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 기업 'One Cleaner' 탄생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며, 이 사업이 한인 세탁업의 새로운 50년의 도약을 시작하는 시간 되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 :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 회장


One Cleaner의 토마스 박 부대표는 "One Cleaner는 직영 세탁 공장을 운영하여 세탁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존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와는 차별되는 서비스로 , One Cleaner는 지역의 오랜 경력의 세탁 장인이 운영하고 있는 한인 세탁소와 이용자를 중개해 주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로 이는 미주 및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역 상권과 지역 상인을 살리는 ‘바이 로컬’(buy local)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이다" 라며. "이용자는 앱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주변에 배달이 가능한 세탁소를 검색 후, 원하는 서비스와 배달 가능한 시간을 입력하여 주문하면 해당 한인 세탁소가 시간에 맞춰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해 준다"라고 밝혔다.


미국인들은 전국 어디서나 세탁 장인이 운영하고 있는 한인 세탁소의 명품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국인들은 지역의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고 성장시키는 경제적인 지원도 역할도 하게 되었다. 


10,000 미주 한인 세탁 업소을 전부 하나로 묶는 온디맨드 모바일 세탁 서비스 플랫폼인 세탁 서비스 앱은 현재 70% 가 완성되었으며 2023년 초 정식 서비스 론칭 예정이다 


또한 One Cleaner Inc는 미주 한인 세탁 업소들을 위해, △ 고객이 구글 검색 페이지에서 바로 픽업 딜리버리 및 주문이 가능한 차세대 Google Business Profile setup 및 최적화 관리 서비스 , △ 개인 세탁 업소 전용 픽업 딜리버리 앱 제작 대여, △ 세탁 업소 홍보 전용 비즈니스 영상 제작, △ 한인 세탁 전용 유튜브 및 틱톡 채널 오픈 ,   마케팅 기능과 상세한 업소 소개가 포함된 온라인 한인 세탁 비즈니스 디렉터리 등 5가지 서비스를 진행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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