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이하 S2W, 대표 서상덕)는 2024년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2W 본사에서 진행한 현판 수여식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성재 팀장이 직접 방문해 S2W 서상덕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후 사옥을 둘러보며 AI 및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총 217개 사가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2W는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발탁됐다. 첨단 AI기술을 도입해 보안 시장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안보 서비스를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2W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이버보안과 AI 기술을 인정받아 현재 국제경찰 ‘인터폴’을 비롯한 핵심 기관과 금융·통신 등 기업들을 주요 파트너로 두고 있다. 사이버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 다크웹 AI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용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에이아이피(SAIP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4’가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부산 슬러시드는 지역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투자자, 예비 창업가, 학생까지 총 1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감소∙청년 인재 이탈 등 지역이 당면한 도시 문제를 짚어보고, 창업 문화 확산과 글로벌 교류 등 지역 생태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의 개회사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으며,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등도 현장에 방문했다. KDB산업은행의 ‘브이런치@슬러시드(V:Launch@Slush’D)’ 일환으로 열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한 민∙관 관계자들은 마린이노베이션과 그린오션스 등 스타트업 부스를 찾아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모델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콘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창업가와 전문
사진 : 로컬창업의 공식'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박준규 라온서피리조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양의 ‘서피비치(SURFY BEACH)’를 운영하는 ㈜라온서피리조트의 박준규 대표와 국내 최대 여행 미디어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조병관 대표가 연사로 나서 로컬창업의 공식, 여행 콘텐츠를 통한 소셜 마케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라온서피리조트는 독특한 자연환경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게 한 양양의 ‘서피비치(SURFY BEACH)’를 운영하고 있다. 서피비치는 뜨거운 여름이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와 지방의 골목상권까지 활기를 불어넣은 ‘로컬 브랜드’ 선두주자로 여겨진다. 그리고 여행에미치다는 400만 오디언스를 보유한 여행 전문 SNS 채널로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과 이미지 영상 등을 업로드하는 콘텐츠로 시작해 현재는 200명이 넘는 여행크리에이터와 함께 다양한 뉴미디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진 좌담은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박 대표는 지역 소멸위기를
사진: 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친환경·에너지분야 사업 설명회 바이오매스 소재기업 비제이바이오켐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기업 육성프로젝트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비제이바이오켐은 2022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어 연속으로 소재분야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개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에는 380개 기업을 선정했다. 비제이바이오켐은 길지 않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40건의 특허(등록 19건, 출원 21건)와 해외출원 9건(3극 특허 3건), 상표등록 5건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소재기업이다. 이번 선정에서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식물 폐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메텍)가 영국 아그리민(Agrimin Limited)과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Methane Capsule)로 “영국 내 가축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키 위한 공동연구” 계약과 함께 메탄캡슐 1차분 POC(실물 테스트용)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아그리민은 세계 최초로 반추동물을 위한 식이보완사료 볼루스(Bolus) 캡슐제품을 생산하는 축산전문 글로벌기업이다. 1978년에 설립된 후 영국 링컨셔(Lincolnshire)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가축 영양 보충제에 대한 입법 기반을 찾기 위해 EU 사료 법안을 형성하는 데 앞장서 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유명하다. 메텍 박찬목 대표는 “영국 아그리민사와 메탄캡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아그리민과 영국 내 가축들의 메탄가스 포집, 측정 및 저감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아그리민과는 메탄캡슐로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에도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영국정부는 탄소포집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200억 파운드(한화 35조 원) 투자계획을 발표할 정도로 탄소포집에 굉장히 관심이 높은 나라다. 영국의 축산 농가들은 절감한 탄소의 탄소배출권을
©https://boinda.kr/ 생성형 AI 인슈어챗봇(InsurChatbot)을 제공하는 파인더스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10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에 시작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을 목표로 하며,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유치 컨설팅과 사업 설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10기로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 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기업 설명회 참여 기회, 그리고 기업 공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인더스는 이번 신한퓨처스랩 선정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파인더스는 국내 최초 보험 버티컬 생성형 AI 인슈어챗봇을 개발해 보험 정보 채널과 가입 채널을 혁신하고 있다. 이 챗봇은 방대한 보험 도메인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보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자체 생성한 다양한 시나리오 콘텐츠 기반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소비자의 보험 니즈를 향상시키는
사진 : 왼쪽부터 HBSlife 슬립앤슬립 고문수 대표, 리솔 권구성 대표 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토털슬립케어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면 관련 공동연구, 제품 공동개발, 제품 공동판매를 통해 슬립테크 시장을 집중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리솔과 슬립앤슬립 양사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브자리 본사에서 HBSlife 슬립앤슬립 고문수 대표, 김동민 대표, 리솔 권구성, 이승우 공동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수면 분야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시장이 빠르게 커져가는 만큼 양사 간 시너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딥테크 기반의 슬립테크 시장 파이를 키워보겠다는 전략이다.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은 개인별 맞춤형 기능성 침구를 목표로 구조 및 소재가 특화된 깊은잠베개, 허니쿨 냉감패드 등을 출시한 국내 침구시장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힌다. 리솔은 메디슨 출신 연구진을 필두로 수면 웰니스 및 의료기기를 출시하고, 원천 기술과 사업성을 입증받아 수면에 특화된 딥테크 기술을 토대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수면장애·우울증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일환으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가능한 창업기업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센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 가능한 창업기업 2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 기회를 포함하여 아이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최대 2,000만 원과 시제품 제작 및 개념검증(PoC)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기업은 인천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입주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IPS를 포함한 직‧간접 투자 검토 및 투자 파트너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 소재(본사, 지사, 연구소 등)의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모빌리티 미래기술, ESG, 탄소중립 분야 및 카카오T 플랫폼을 활용한 오픈 플랫폼 구축 가능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이다. 협약기간 내 인천으로 소재지 이전 계획이 있는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이한섭 센터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로컬게더링 2024’ 6월 행사를 개최했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강릉 선미한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미한과 김성래 COO가 “로컬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가능할까?”라는 화두를 던지며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래 COO는 선미한과의 설립부터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 선미한과의 글로컬 브랜드 성장을 추진하며 마주한 고민 등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한편 ‘로컬게더링 2024’는 창업가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자치도 및 수도권의 우수 로컬기업 공간에서 올해 11월까지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에서도 로컬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로컬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프랑스 헤리티지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본작은 앞으로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AI 향기 커머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작의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은 프랑스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의 협업으로 구축된 약 5,000건의 향 성분 데이터를 활용한다. AI 알고리즘으로 개인 맞춤형 향을 추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향기 커머스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우리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향기 데이터 커뮤니티 기업으로 성장해 뷰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딥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애즈위메이크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재고 자동 추적 및 매입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음식료품 소매시장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약 60조 원 규모(시장 비중 44%)를 차지하지만, 디지털 전환율은 1.5%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률(21%)이 성장률(13%)을 초과하며, 운영 효율화 및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형 마트의 경우, 정확한 재고 파악과 수요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러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6월 결산 기준 POS·저울·거래 데이터 13조 원 규모를 확보해 왔다. 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고 자동 추적 ▲매입 자동화 ▲재고 회전율 개선 등을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될 매입 자동화 솔루션은 도입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의 AI 기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웰로는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AAAI(세계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으며, 관련 논문이 9월 중 학회 공식 학술지인 AI Magazine에 등재된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신규 RQ-VAE 기반 생성형 추천 시스템을 통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혁신’을 다룬다. 웰로는 이 기술을 통해 국민이 정부 보조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용자 18만 5천 명의 데이터와 24만 건의 보조금 문서를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해당 기술은 웰로의 플랫폼에 실제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클릭률(CTR)이 68% 향상되었고, 78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이는 거브테크 기술이 정부의 효율성과 국민의 편익을 동시에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을 잇는 혁신적 모델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로 정책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개인 맞춤형 정책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중소상공인 발굴·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상공인 공동 발굴 및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류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도 “이제는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회 소속 투자사들과 함께 현장 맞춤형 보육·투자 연계 모델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9월 2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황승진 석좌교수를 초청,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7회 차 강연을 개최했다. 황 교수는 공급망 관리와 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실리콘밸리 다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자문을 맡아온 경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과 가까운 주제로 만날 수 있도록 서울 AI 허브가 마련한 공개 AI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도 'AI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리즈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교수는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읽고 쓰고 연결하며, 자동화와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수)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39회 CEO 클럽’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화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기관이며,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창업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CEO 클럽은 매월 1회 열리는 창업가 정신 함양 특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판교창업존 입주기업 및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 CEO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IPO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석 기업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39회 차는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과 조직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기대 센터장과 노무법인 예일 오형섭 노무사가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인사·조직문화 관련 핵심 이슈를 함께 다뤘다. 행사 1부에서는 이기대 센터장이 다년간 스타트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