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김영우 투자팀장과 최근 MYSC가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원주 F&B 스타트업 '온세까세로' 김준우 이사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영우 투자팀장은 ‘지역기반 비즈니스의 혼합금융(자금조달 방안) 전략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두 종류 이상의 다른 금융 재원을 활용한 혼합금융을 통해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혁신을 돕는 혁신기업’이라는 MYSC의 슬로건을 소개하며 원주의 사회적 기업 ‘온세까세로’, 제주 서귀포의 로컬크리에이터 ‘귤메달’ 등의 임팩트 투자 사례를 공유했다. 김준우 이사는 ‘지구와 가족이 건강한 간식 제조기업 온세까세로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음식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경영 비전과 함께 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식품 개발, 공장 내 자체 판매장 운영, 글로벌 진출 등의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자전거 쇼핑 플랫폼 ‘라이클’을 운영하는 라이클컴퍼니는 지역 자전거 매장과 주변 자전거 소비자들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주는 ‘비즈프로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프로필’은 라이클에서 자전거를 판매하는 판매자들의 전용 공간으로 지역 자전거 소비자들에게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창구이다. 매장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매장을 대표하는 이미지, 매장 운영 시간, 수리/정비 서비스, 매장 위치 등을 등록하여 알릴 수 있다. 비즈프로필의 가장 큰 특징은 자전거 매장에서 취급하는 브랜드와 상품들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매장 근처에서 자전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판매자가 취급하는 인기 상품들을 알릴 수 있으며, 브랜드별로 해당 브랜드의 상품들만 골라 쇼핑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지역 자전거 소비자들이 비즈프로필을 통해 관심 매장으로 등록하면, 매장에서 올리는 새로운 소식들이나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받을 수 있다. 라이클 관계자는 “지역 자전거 매장들과 소비자들이 더 가깝게 연결되어 판매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출시한 기능”이라며, “매년 자전거 쇼핑을 위해 100만 명이 넘게 이용하는 서비스인만큼 비즈프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발대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및 인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센터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12개 사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기업진단 및 전략수립, 역량 강화 컨설팅, 현지 파트너 발굴 및 IR)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또한, 선정 기업을 인천센터 보육 기업으로 등록하여 센터 내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을 부여하고, 인천센터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함으로써 12개 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한섭 센터장은 “인천센터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협업하여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혁신적인 도약을 위해 체계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CEO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74% 증가하는 등 주요 지표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평판조회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일 ATD 퍼런스에서 지원자의 업무성향 및 역량을 예측해 답변하는 대화형 AI, TEO(테오)를 최초 공개하며 인재검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고, 이에 참석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기술을 접목한 인재검증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올 상반기 기준, 스펙터에 등록된 평판 DB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25% 증가했다. 최근 신입 공개 채용에서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채용 트렌드가 변하면서 스펙터 인재검증 서비스가 채용 시장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료 고객사는 297%, 재구매 고객사는 1075%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74% 증가했고, 전년도 총매출을 2024년 상반기에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마케팅 활동 없이 입소문으로만 유료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품질 관리와 기능 향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해 재사용률을 높였다. 특히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상반기에 △신입사원 평판조회 단기근로 평판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진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7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스타트업 페스티벌 ‘V-Summit’ 주관사인 ㈜랭킹피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Summit은 오는 8월 말 강릉에서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도내 첫 민간형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2천여 개 스타트업과 2백여 명의 액셀러레이터, 투자심사역 및 벤처투자자, 창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IR 피칭 대회, 비즈니스 강연 및 토크쇼, 투자 MEET UP, 퍼런스,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과 벤처 투자에 관한 지식 교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강릉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스포츠, 레저 활동, 문화 공연 등을 더해 민간 주관 최대 규모 지역 창업 페스티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를 대표하는 창업 지원 파트너로서 페스티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해정 센터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여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투자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미타운 x 브이바디가 함께한 3D 프로필 체험 결과를 아티스트들이 3D 인터랙션하고 있다 패션 테크 스타트업 미타운이 지난 11~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어반브레이크 2024’에 ‘EVOVA 3D 쇼룸’을 전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반브레이크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 어반 & 스트리트 아트 페어로, 스트리트 아트·미술·테크·음악·패션·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다.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석박사들이 창업한 미타운은 실제 패션·아트 제품을 인공지능이 1~2시간 내로 포토리얼리스틱하게 3D 디지털화해주는 기술을 개발해 지난 5월 B2B 서비스 ‘EVOVA 3D 쇼룸’을 출시했다. 이는 온라인 제품 상세페이지 최상단에 인터랙션이 가능한 3D 썸네일로 서비스된다. 2년 차 기업 미타운은 패션·아트 플랫폼 및 브랜드 12개사(△FCMM △보이런던 △BLACKBRIAR △KING KROACH △LOOPLOOP △ARTBOT △DANAYAD △VISUS △DIERNEAS △EXPRESS HOLIDAY △RDVZ △ACEM)와 함께 패션·아트 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소비자들의 경험을 혁신하고자 이번 어반브레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7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벤처클럽'은 강원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 창업가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임팩트 액셀러레이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김영우 투자팀장과 최근 MYSC가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원주 F&B 스타트업 '온세까세로' 김준우 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MYSC는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라는 미션을 가진 임팩트 투자사로, 145건의 임팩트 투자와 615억 원의 총 운용자산을 보유한 국내 대표 임팩트 투자사다. 최근 5년간 50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ESG 컨설팅, 사회혁신 콘텐츠 발행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도권 외 지역까지 영역을 넓히며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온세까세로는 남미 8개국의 문화와 음식을 30년간 경험한 창업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식품 제조 기업으로 강원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브리또, 엠빠나다 등 다양한 남미 전통 간식을 생산한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농가와의 협력,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대만 1위 통신기업 중화텔레콤의 사이버 보안 계열사 ‘중화텔레콤 시큐리티(CHTS)’와 AI 보안 기술 공급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S2W 서상덕 대표와 CHTS 핀런(Pin-ren Chiou) R&D 센터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2W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국과 대만을 넘어 더 큰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S2W의 기술 역량에 CHTS의 네트워크를 더해 세계 무대를 상대로 한층 더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CHTS는 대만의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을 고객사로 다수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버 보안 회사로 S2W가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 리스크에 대응 가능한 수준 높은 AI 보안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높게 사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실제 지난해 중화텔레콤 시큐리티의 고객사 중 대만 반도체 제조사의 경우 S2W의 AI 기반 보안 시스템 ‘퀘이사(QUAXAR)’를 통해 위협 요소를 감지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 S2W는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베트남 핀테크 기업 디파이소프트(DIFISOFT)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투자 솔루션 및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해 한국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투자 모형의 제작, 검증, 운영이 가능한 퀀팃의 자체 개발 솔루션인 Finter Labs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퀀팃 한덕희 대표는 “퀀팃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투자 솔루션을 공급해 오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디파이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및 동남아 중심 해외시장에 퀀팃의 기술을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디파이소프트 김원형 대표는 “금번 제휴를 통해 퀀팃의 고도화된 금융 솔루션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기를 희망하며, 디파이소프트의 오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 적합한 금융 솔루션을 퀀팃과 함께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파이소프트는 2018년부터 베트남 주요 증권사의 트레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운영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의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확대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HS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앨리비 아스트로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 복잡한 법률 문서의 시각 정보까지 정밀 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멀티 에이전트(A2A) 기술을 도입하여 능동형 종합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는 계약 관리, 법무 자문, 정책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미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어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LLM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11월 6일 서울 강남에서 ‘채널콘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REAL CASES ONLY’를 주제로, 기업 비즈니스의 AI 전환(AX)을 위한 실질적인 성공 사례와 성장 동력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에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 ‘알프(ALF)’가 이룬 상담 성과와 함께, 10월 출시 예정인 '알프v2’의 핵심 기능이 공개된다. ‘알프v2’는 엑셀, PDF 등 더 폭넓은 데이터를 참조하며, 예약, 주문 취소 등 능동적인 CS 업무 처리를 지원해 AI 상담 해결률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외부 연사로는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일본 패션 기업 아다스트리아 CS 총괄, 강민서 야나두 CAIO 등 AI 시대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생생한 AX 사례와 인사이트를 나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 1년간 알프를 통해 누적 2,000여 개 기업에서 평균 40% 이상의 AI 상담 해결률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며, 러닝과 음악을 결합한 이색 행사로 진행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를 목표로 매년 한강에서 러닝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이 NFT와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약 300명이 참여하며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닝 외에 성수동의 카페에서 커피와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규모가 더욱 커졌다. 참가자들은 3km 코스를 완주한 후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최장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