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이 개인 맞춤형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구독 홈 기능을 개선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목적은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면서 학습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클래스101은 이용자의 관심사와 학습 이력을 분석해 추천 클래스를 소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학습 진행 상황을 한눈에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구독 홈 접속 시 수강 중인 강의를 바로 이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으며, 학습 일정을 시각화한 ‘수강 캘린더’, 불꽃 개수와 강도 표현으로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불꽃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 구독자의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 온보딩 프로그램 △학습 목표 설정, 관리 기능 △주간·월간 학습 진도 트래킹 기능 △리워드 기반 보상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이번 개편은 구독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을 이어가도록 맞춤형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고도화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구독자 전용 콘텐츠, 오프라인 구독자 이벤트도 확대해 구독자 접점을 늘리고 혜택을 확장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강원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 창업기업 20개 사를 새롭게 선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로컬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기업에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조하는 ‘(주)케이버(원주)’, △철원오대쌀로 만든 한식디저트 브랜드 ‘소이온정(철원)’, △강원 농산물 캐릭터 기반 수공예품 브랜드 ‘삶은감자(강릉)’, △춘천 스토리텔링을 담은 전통주 제조사 ‘디스틸러 앤 브루어(춘천)’ 등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지역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로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2개 기업을 지원하며, 약 350억 원의 매출과 200여 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올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로 5년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본 사업을 운영하며 도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로컬브랜드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지역 자원
프랜차이즈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큐로(QRO) 비즈’를 운영하는 모코플렉스가 지역 소상공인과 배달업체를 위한 배달 플랫폼 ‘배랑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코플렉스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앱, 홈페이지 등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6000여 건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배달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해 왔다. 부산 지역에 처음 출시한 '배랑이'는 PG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중개 수수료를 일체 받지 않는 수수료 정책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배달업체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수익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배랑이는 입점 매장에 테이블오더 서비스 무료 제공은 물론 이용률이 저조한 지자체 운영 공공 배달앱과 달리 모코플렉스만의 매장별 자동화 마케팅 기능인 △배달·포장·방문 고객 통합 포인트 적립 △포인트 소멸 자동 알림 발송 △리뷰 이벤트 참여 등의 활용으로 고객의 재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 배랑이는 부산 사상구와 사하구를 중심으로 지역 라이더 ‘부릉’, 하단2동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운영 중이며, 약 200여 개 지역 가맹점이 입점을 완료했다. 모코플렉스는 부산에 이어 울산, 창원
올거나이즈는 기업 환경에서 안전하게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의 ‘에이전트 빌더(Agent Builder)’ 기능을 자사 플랫폼 ‘알리(Alli)’에 새롭게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2017년부터 기업용 AI를 개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도입 초기였던 2022년부터 생성형 AI를 기업 업무 현장에 적용해 온 선도 기업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MCP 기술 기반 에이전트 구현에 나서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보안 요건을 만족시키는 시스템은 드물다. MCP는 LLM이 다양한 기능, 툴, 데이터를 유연하게 호출하도록 지원하는 최신 기술로, 복잡한 업무 자동화에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외부에서 개발된 MCP 컴포넌트는 AI가 직접 실행을 하는데, 권한 범위가 넓고 강력하기 때문에 기업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위해 완전히 분리된 인스턴스 내에서 실행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올거나이즈는 이러한 보안 및 운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MCP 기반 구조를 완전히 통제된 환경 내에서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를 구현했다. 해당 기능은 SaaS는 물론 온프레미스(On-Pr
사진 :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좌),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와 기술창업 기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축인 양 기관이 스타트업-투자자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선도하고자 추진됐다. 17일 역삼동 팁스타운 GS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선언문 등을 낭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창업기업 지원 분야 협력 △글로벌 진출 협력(인·아웃바운드) 등 두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엔젤투자자 간 멘토링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터 및 예비창업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부 정책 공동 대응, 국내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협력,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촉진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 생태계 전반의 성
애즈위메이크는 외식사업자 전용 온라인 외상결제 솔루션 ‘페이먼스(PAY MONTHS)’를 큐마켓에 도입하며, 33조 원 규모의 B2B 전용 식자재 유통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 전용 디지털 플랫폼 ‘큐마켓’을 운영하는 유통전문 스타트업이다, ‘페이먼스’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식자재를 구매할 때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줄 수 있도록 돕는 외상결제 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는 △자체 신용평가 △3분 이내 한도 조회 △비대면 계약 △외상결제 승인까지 전 과정을 기존 신용등급 제약이나 보증보험 가입 없이 10분 이내에 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먼스’ 운영사인 파이노버스랩은 외상매출채권 양수도 절차를 활용한 선정산 방식을 통해, 큐마켓에 미수 리스크 없는 외상 결제 서비스를 API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외식사업자들은 큐마켓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외상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먼스’ 서비스는 전국 1,000여 개 이상의 큐마켓 가맹 점포에 일괄 적용되며, 이를 통해 가맹점포의 대금 회수 기간은 평균 60일에서 1주일 이내로, 무려 90% 이상 대폭 단축된다. 또한 식당 측에서도 결제 후 30일 이후
라이브 커머스 쇼핑앱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공동구매 라이브 성과를 17일 밝혔다. 그립은 2021년 5월 업계 최초로 공동구매 라이브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2022년 8월부터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공동구매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기획전 도입 이후 거래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공동구매 기획전 거래액은 49억 3,103만 원으로 전년도 35억 6,839만 원보다 38.2% 늘었다.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공동구매 라이브 커머스 ‘불타는 공동구매’가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그맨 김인석이 셀러들과 함께 출연해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불타는 공동구매’는 2023년 1월 처음 론칭한 이후 기획전 전체 거래액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월 거래액이 평균 40% 이상씩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공동구매 특성을 시스템에 적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달 공동구매 기획전의 평균 할인율은 48%에 달했으며, 최대 할인율은 무려 95%를 기록했다. 파격적인 할인율에 매력을 느낀 고객들이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운영사 디웨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목) 밝혔다.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기업이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의 최대 80%를 정부와 서비스 공급기업이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고, 더욱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세워 빠르게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총 수요기업 규모는 252개 사다. 디웨일은 성과관리 프로세스 혁신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CLAP)’을 제공한다. HR SaaS와 SI개발의 장점을 결합한 클랩은 다양한 OPEN API를 활용해 고객사의 인사평가와 성과관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HR 솔루션이다. △각 조직의 평가 제도에 맞춰 운영이 가능한 성과 평가 △명확한 목표설정(OKR, KPI) △동료들의 상시 피드백 △1:1 미팅(1on1) 등 성과관리의 각 요소별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미리디에서 운영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국내 디자인 플랫폼 중에서는 처음으로 디자인 맞춤 AI 기술을 탑재한 ‘미리클(MiriCle)’을 국내와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리클은 미리캔버스와 기적을 뜻하는 미라클(Miracle)이 결합한 이름으로 미리캔버스의 새로운 AI 기술 브랜드다. 미리캔버스가 구축해 온 디자인 혁신에 AI 기술력을 더해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 작업물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미리클의 핵심 기능은△ AI 프레젠테이션 △AI 라이팅 △AI 이미지 생성 △AI 이미지 편집으로, AI 기술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전문가급 결과물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AI 프레젠테이션’은 이용자들이 주제와 내용을 입력하면 3분 이내에 프레젠테이션 초안을 만들고 컨텐츠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페이지 구성까지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자료 성격에 맞춰 디자인 추천 및 내용 수정·보완 등의 피드백도 제공한다. 여기에 간단한 키워드 또는 짧은 문장 입력으로 원하는 글을 생성해 주는 ‘AI 라이팅’까지 사용하면 프레젠테이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AI 이미지 생성’은 이용자
사진 : 스푼 MOKSORI 채널 콘텐츠 썸네일_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스푼랩스 '스푼', '디지털 광고 대상' 우수상 2개·은상 1개… 3관왕 달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스푼(Spoon)’이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우수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스푼은 광고대행사 ‘이노션에스’와 협력한 3개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글로벌 캠페인 우수상: 일본 시장 대상 ‘一声一歩(한 목소리 한 걸음)’ 캠페인. 신규 유입자 200%, 일일 활성 이용자(DAU) 150% 상승 성과를 거뒀다. SNS 마케팅 우수상: 유튜브 채널 ‘MOKSORI’. 인기 콘텐츠 목소리 소개팅을 연애 예능으로 선보여 250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 프로모션 은상: ‘목소리 소개팅 오프라인 이벤트’. 대학 축제 및 홍대 거리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어 2만 5천여 명이 관람했다. 스푼 관계자는 “오디오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실험적인 시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오디오
사진: 리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 받다. (사진 우측 리솔 권구성 대표) 독자적인 뇌파 동조기술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 공동대표: 이승우, 권구성)이 슬리피솔 5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30일 만족 보장’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리솔 권구성 공동대표는 “2025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슬리피솔 5만 대 판매를 가능하게 해 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리솔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몰에서 리솔 제품을 구매 후 30일간 체험한 뒤, 배송비만 부담하면 자유롭게 반품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다. 2017년 창립한 리솔은 삼성메디슨의 공동창업자로 우리나라 벤처 1세대이자 카이스트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이승우 리솔 연구소장이 잦은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슬리피솔’ 제품을 개발했다. 리솔은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윤리 가드레일 튜닙, '스케일업 팁스' 선정… 멀티모달 안전 기술 개발 AI 기술 스타트업 튜닙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사로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LLM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AI 윤리 가드레일은 생성형 AI의 유해 발언, 개인정보 노출, 프롬프트 공격 등을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필수 보안 인프라기술이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목표는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까지 포함한 환경에서 민감 주제 탐지, 프롬프트 공격 방지, 규제에 맞춘 응답 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경량 모델 최적화 기술과 API·SDK 형태의 개발자 도구를 제공해 금융·공공·교육 등 다수 산업에서의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커버써먼, 영국 '저스트 스타일 어워드 2025' 혁신·환경·R&D 3관왕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 ㈜커버써먼(CVSM)이 영국 섬유패션 전문 매체 주관 ‘저스트 스타일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혁신, 환경, 연구개발(R&D)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커버써먼은 자체 개발한 공기 단열 기술 ‘에어테크(Air Tech)’로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에어테크는 유연한 섬유 구조에 공기를 주입해 보온성과 볼륨감을 형성하며, 기존 다운 및 합성 충전재를 대체한다. 이 기술은 국내 공인 시험 기관에서 기존 구스다운 대비 94% 수준의 보온 성능을 입증했으며, 데상트 등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 중이다. R&D 부문에서는 자외선 노출 시 원사 색상이 변하는 광변색 기술 ‘UV 컬러 체인지’가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코팅이 아닌 원사 내부에서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장기간 기능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커버써먼은 향후 차세대 기능성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피처링,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발표… 핵심 키워드는 'SIMPACT'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2026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내년 핵심 키워드로 본질(Simple)과 영향력(Impact)의 합성어인 ‘SIMPACT’를 선정했다. 피처링은 자체 소셜 데이터 엔진 ‘피처링 AI’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했다. SIMPACT는 노출 확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브랜드 영향력을 위한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담고 있다. 세부 트렌드로는 ▲숏폼 콘텐츠 지속 강세(Short-ified), ▲참여와 몰입(Interactive·Immersive), ▲정밀 타깃(Micro·Macro), ▲과정의 기록(Process economy), ▲어필리에이트 마케팅(Affiliate), ▲공동구매(Commerce), ▲신뢰 기반 전환(T2T) 등 7가지 항목이 제시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피처링 고객사의 77%가 제작 의뢰할 만큼 견고한 우위를 보였으며, 마이크로·매크로 인플루언서가 안정적인 구매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미국 LA 지사 설립… 북미 오리지널 IP 제작 본격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미국 LA 지사 설립… 북미 오리지널 IP 제작 본격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비글루 미국 지사는 북미 시청자 취향에 기반한 오리지널 IP 개발과 현지 제작 체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비글루는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기록했으며, 2026년 미국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비글루는 현지 전문 인력과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고, 로맨타지(Romantasy), YA(Young Adult) 등 북미 인기 장르를 숏폼 전용 시나리오로 개발하고 있다. CJ ENM,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콘텐츠 기업 출신 전문 인력이 합류했다. 또한, 한국 본사의 AI 팀과 미국 지사 간 양방향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협업 효율을 높인다. 특히 AI를 활용한 VFX, 로케이션 등에서 제작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제작사들과의 공동 제작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우디 MCIT·스파크랩,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성료… MOU 10건 이상 체결 사우디 MCIT·스파크랩,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성료… MOU 10건 이상 체결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부(MCIT)는 산하 디지털 기업가정신 센터(CODE)를 통해 추진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파크랩 사우디가 서울에서 6주간 운영했으며, 사우디 정부가 선발한 20개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한국 혁신 생태계**를 탐방하며 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및 SPC, NAVER 등 대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협업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지난 12일 성료식에는 MCIT 모하마드 알로바얀 차관 등 사우디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양국 혁신 생태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강조했으며, 프로그램 성과로 10건 이상의 MOU 체결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이 구축되었음을 확인했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사우디 스타트업의 성장과 한국 혁신 기업의 글로벌 확장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랩
KAIA·EO,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BOLD Seoul 2025' 12월 18일 개최 KAIA·EO,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 'BOLD Seoul 2025' 12월 18일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이오스튜디오(EO)는 ‘BOLD Seoul 2025 콘퍼런스’를 오는 12월 18일 역삼역 인근 3개 거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슬로건은 “대담한 꿈과 낙관으로 세계를 개척하다”이며, 한국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실전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퓨리오사AI, 야놀자클라우드, 리얼월드, 서울로보틱스, 스캐터랩, 라이너 등 국내외 영향력을 확대 중인 주요 스타트업의 창업자와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글로벌 시장 개척 경험, 기술 전략, 조직 설계 등에 대한 실전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역삼역 인근 3개 거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메인 컨퍼런스, Global IR 데모데이, Global GTM 세미나, 바이브코딩 해커톤 등 다양한 세션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아산나눔재단, 레드불,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KAIA와 EO는 “이번 콘퍼런스가 한국에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 '2025 AI SaaS 데이' 개최… 글로벌 PE·IB에 포트폴리오 기업 소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8일 ‘2025 AI SaaS 데이’를 개최하고, AI SaaS 기업의 M&A, 후속 투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을 주제로 포트폴리오 기업을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했다. 행사에는 BofA/Merrill, 워버그핀커스 등 국내외 사모펀드(PE)와 글로벌 IB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이티넘은 AI로 고도화되는 SaaS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발표자로는 각 버티컬을 선도하는 채널톡, 딥핑소스, 큐픽스, 데이터라이즈가 참여했다. 채널톡은 출시 1년 만에 AI 에이전트 ‘알프’ 고객사 2천 개를 돌파한 성장세를 공유했고, 딥핑소스는 CU, 일본 로손 등과 협력하며 공간 최적화 AI의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했다. 큐픽스는 액션 캠으로 3D 디지털 트윈을 자동 변환해 건설 오류 및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소개했으며, 데이터라이즈는 유료 전환율 84%를 기록한 AI 마케팅 SaaS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