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이 지난 11월 2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밋업에는 강원, 경남, 대전, 서울, 세종, 전남, 전북 등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 두산에너빌리티, SK텔레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이랜드팜앤푸드, LS엠트론 등 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에서 총 577개 스타트업이 협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그중 선정된 52개 사가 현장에 참여해 대·중견기업과 1:1 밋업을 진행했다. 1:1 밋업 이후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은 (주)럭스피엠, (주)하마다랩스, 페이워크, 에이아이지먼트, (주)피씨엔씨, (주)스텝하우, (주)이지콘텐츠, 코넥시 등 총 8개 스타트업과 밋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오늘의이야기와 에이아이에스가 각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LS엠트론과 밋업을 진행하고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 어워즈(CES Innovation Awards)’에서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로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실 공간을 3D로 구축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는 XR 기술 및 액세서리(XR Technologies & Accessories) 부문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딥파인은 내년 1월 CES 2025 부스 참가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여 기업에 DSC를 선보이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DSC는 특허 등록한 ‘제작 복잡도 및 난이도를 저감 하는 3차원 맵 생성 및 방법 시스템’을 통해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엔지니어 없이도 모바일 기기로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찍듯 디지털 공간을 생성할 수 있게 한다. 플랫폼 내에서 2D·3D 형식의 AR 콘텐츠 제작 및 배치까지 가능하다. 증강 현실 콘텐츠를 배치할 수 있는 ‘처리 증강 콘텐츠 처리 시스템’ 역시 올해 특허 등록을
사진 : 발표하고 있는 디에스홈푸드 임용구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6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라운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안을 터전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꿈을 일구고 있는 두 청년 창업가인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와 디에스홈푸드 임용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은율 대표는 고성 앞바다의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입찰하여 지역의 베테랑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친 저염·첨가물을 섞지 않은 ‘수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또한 펫산업으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강한 소상공인 글로벌 TOP10으로 선정된 정부 창업 지원사업 선정 노하우와 싱가포르 펫 페스티벌에서 제품 완판 행진을 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를 통해 글로벌 로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을 전했다. 임용규 대표는 동해안의 수산물인 오징어, 황태 등을 활용하여 넷플릭스 오징어튀김, 촉촉한 먹태 등 간편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만들어 대형마트에 입점시키고 대형 유통업계와 협업하여 어른들에게는 술안주로, 아이들에게는 간식거리로 큰 인기
한국딥러닝이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인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며,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을 통해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은 얼굴 및 포즈 데이터셋의 품질을 검증하기 위한 3D 얼굴 및 포즈 생성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모션·포즈 관련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3D 애니메이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000시간에 해당하는 24만 건의 자연발화 동영상 및 발화 음성 데이터, 2만 4000 건의 표정·포즈 모션 데이터, 72만 건 이상의 표정·포즈 3D 스캐닝 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오디오 스크립트 및 음성 해설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셋 12만 건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실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중대형 객체의 2D 이미지 및 3D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셋 구축도 함께 진행한다. 총 4만 3200 건
로앤컴퍼니가 법률 분야의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률서비스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12월 9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법률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법률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톡 운영사인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가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변호사의 14%인 약 5,200명을 회원으로 확보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법률 AI 실무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로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 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변호사가 나선다. 두 연사는 실제 법률 업무에서 적용 가능한 법률 AI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 대표 변호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법률 AI 전문가로 다수의 AI 강연을 통해 법률 분야에서의 AI 적용 가능성을 선도해 온 인물이다. 안 소장 또한 슈퍼로이어 개발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과거 로앤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법률과 기술의 접점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리걸테크 전문가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글로벌분과위원회는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준비와 가능성을 모색하는 ‘비즈니스트립 in 재팬’ 프로그램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즈니스트립 in 재팬’은 올해 출범한 코스포 글로벌분과위원회의 첫 번째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진출한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 공유와 비즈니스트립,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부터 캐플릭스, 스푼랩스, 강남언니 등 일본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성장 방정식을 만들어가는 선배 창업자들이 강연에 나서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을 3회 차 진행 후, 이번 4회 차에 일본 도쿄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 시장과 진출에 관심을 갖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지화 가능성을 탐색하고, 네트워크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비즈니스트립에서는 닥터나우, 메가존클라우드, 채널코퍼레이션 등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 공유와 초기 진출에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 공유, VC 엘리베이터 피칭,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 윤형준 코스포 글로벌분과위원장을 비롯해 누비랩, 다이버, 아이피나우, 피플스헬스 등 다양한 성장 단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6차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 창업대회'에서 한국 스타트업 5개 사의 수상을 이끌어내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 창업대회'는 중국 청두 고신구가 주최하는 국제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올해 전 세계 9,000여 개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각 지역(한국, 미국, 유럽, 동남아, 중국) 예선을 거쳐 200개 기업이 준결승과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는 3개 분야별 상위 10개 기업에 총상금 6억 원과 청두 고신구 입주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인천센터는 2016년부터 8년간 구축해 온 중국 청두시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골든팬더 대회의 동아시아 지역 예선을 청두고신구와 공동주관했다. 한국 지역 예선에서는 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기업이 청두 본선에 진출했고, 이 중 5개 기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 기업 중 나노메디팜(대표 오근상)은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3등 상을 차지했다.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및 치료용 신약 개발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평가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으로는 △일만백만(대표 김유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컴업(COMEUP) 2024’의 시작을 알리는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등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성원이 교류하는 장으로서, ‘19년부터 시작되었다. 컴업 2024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해외 40여개국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컴업의 슬로건은 스타트업이 국가·기술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혁신을 주도한다는 의미의 ‘Innovation Beyond Borders’이며, 딥테크, 인바운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를 세부 주제로 콘퍼런스, 피칭,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그간 컴업이 개최되었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떠나 코엑스로 이동하여 2배가 넘는 공간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첫 번째로 해외 스타트업의 참여가 확대되었다. 정부의 순방, 해외 전략 행보 및 ODA 성과를 컴업
부동산 중개 플랫폼 부톡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주거 안전분야 도시·지역혁신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지역혁신대상은 혁신적인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 민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부톡은 전세사기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거 안전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 부톡에는 AI 기술로 자체 개발한 중개통합관리시스템(Brokerage Integrated Control System)이 적용, 이를 통해 부톡에서 이뤄지는 고객과 중개사간 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대화를 자동으로 차단해 준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부터 법무법인 창천과 협력해 부톡에서 체결되는 계약 건에 대한 중개사고 방지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법률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부톡은 지난 2022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00건 이상의 아파트 계약을 성사시키는 동안 전세사기는 물론 중개 사고 및 분쟁 발생 건수 ‘0(제로)’를 기록 중에 있다. 부톡은 아파트, 사무실 관심 매물 탐색부터 중개사 연결, 계약까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
수험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슬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슬링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누적 투자실적, 기술평가 등급, 사업 성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슬링은 최대 3억 원의 시장개척자금을 비롯해 ▲50억 원 이내의 특별보증 ▲후속투자 유치 연계 ▲글로벌 컨설팅 및 IR ▲해외법인 설립 지원 등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슬링은 국제 공인 시험 대비 학습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 AI 튜터 기능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슬링의 주력 서비스 ‘오르조’는 태블릿과 스마트펜슬을 기반으로 전 과목 편리한 문제풀이, 해설, 복습 등의 기능과 함께 대화형 AI 튜터 ‘오르조 AI 코치’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르조는 올해 기존 수능 학습에서 공무원 시험, 한국사능력검정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