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 전문 기업인 ‘씨엔컴퍼니’를 100% 완전 자회사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HMC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씨엔컴퍼니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 역시 씨엔컴퍼니로 통합 이관된다. 씨엔컴퍼니 인수를 통해 PG/VAN/KIOSK 거래처를 확대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를 자회사로 이관해 온·오프라인 결제 및 정산 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MC네트웍스는 앞서 2021년 1월에 결제·정산 사업을 위한 페이먼트 사업부를 출범하여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PG, VAN 및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식회사 씨엔컴퍼니는 법인 전환 전 업력을 포함하여 6년 차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PG/VAN/KIOSK)을 유통 및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국 1,800개소의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HMC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케어네이션 인슈어런스를 통한 삼성화재해상보험 공동 개발 보험 상품 독점 판매와 씨엔컴퍼니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급 사업 진행 등 자회사를 통
중개 플랫폼 ‘제로중개’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위티(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로중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원하는 매물 정보와 지역 정보를 찾는 [매물 탐색] 부분과 매물 조건을 확인하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이사 날짜와 금액을 조율하는 [중개] 단계로 구분된다. 기존 부동산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매물 탐색’에서 그치지만, 제로중개는 자체 개발한 중개 메신저 ‘제로톡’을 통해 ‘중개’ 단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톡은 앱 내에서 사용자와 중개사를 상호 연결하여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중개사에게는 효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물 방문에서 계약까지의 민감성 정보(계약, 잔금일 스케줄링, 동호수 확정 등)에 대한 조율 과정이 제로중개 서비스 책임하에서 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이 더 안전하고, 편해진다. 또한 중개 과정을 자동화하여 사용자와 중개사의 시간을 아껴주고, 고정비를 줄여 반값 중개 수수료와 국내 최저가 중개 수수료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제로중개는 더욱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매물 추천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브랜드 로고 탐지 자동화 기능 '로고 디텍션(Logo Detection)'을 위조상품 모니터링 SaaS 플랫폼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에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 로고 디텍션은 수천만 건 이상의 브랜드 로고 데이터베이스 학습을 완료한 마크비전의 AI 알고리즘이 제품 이미지에 반영된 로고의 범위를 자동으로 파악하여 위조상품들을 분석 및 분류하는 기능이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내 위조상품 탐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용된 로고 이미지 영역을 자동으로 리포팅하여 모니터링 신고 프로세스를 한층 더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신기능 개발로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생산 효율성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로고 디텍션’ 기능 적용 시 마크커머스의 일평균 위조상품 제거 건수는 기존 대비 87% 증가했으며, 베타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본 한 브랜드는 분석 소요 시간이 건당 9.1초에서 2.86초까지 3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크커머스 플랫폼 설정 탭에서 '로고 디텍션' 기능을 활성화하면 즉시 적용되며, 브랜드 로고를 도용한 위조상품들은 별도 표기와 함께 분류된다. 담당자들은 직관적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강원도 창업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2022년 G-스타트업 초기 창업/창업도약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기 창업(공고일 기준 업력 3년 미만) 15개 사, △창업도약(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상~7년 미만) 10개 사 등 2개 트랙으로 총 25개 사를 선발한다. 참여기업에는 초기 창업 최대 4천만 원, 창업도약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투자 연계 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선발 과정부터 지원 기업의 기본 투자유치 역량을 검증하고, 선발된 기업이 실제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 관점에서의 비즈니스 진단과 IR 경험 기회, 피치덱 제작 지원, 매출 증대 프로그램 등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내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탄소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코인‘두굿(DoGood)’ 발행을 위한 두굿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발족식을 가진 두굿 컨소시엄은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카모아, 코나투스, 알파카, 베리워즈 4개 사와 더불어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 플랫폼 ‘팝플’ 운영사인 그리너리, 벤처캐피탈 TBT까지 총 7개사로 구성됐다. 참여 사들은 컨소시엄 발족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탄소 거래 플랫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코인두굿(DoGood)을 발행하여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두굿 컨소시엄은 각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기 렌트카(카모아), 전기 택시(코나투스), 전기 킥보드, 전기 자전거 (알파카), 전기 스쿠터(베리워즈) 등 각 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감소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소량에 따라 이를 두굿 코인으로 책정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을 통해 모은 두굿 코인을 이용자들이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할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지난해 총매출 5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달성한 총매출 301억 원 대비 83% 상승한 결과다. 2016년 10월 설립된 애드엑스는 광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및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수익 최적화 플랫폼을 운영하며 모바일 앱 광고 산업의 SSP(Supply Side Platform, 매체 향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애드엑스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파트너사의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서비스 UX에 맞춘 최적의 광고 UX 제안, 편리하고 안정적인 개발 라이브러리와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 보드 제공 등 모바일 광고 수익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애드엑스는 설립 이듬해인 2017년부터 38억 원의 총매출이 발생하며 매년 평균 95%에 육박하는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50억 원 이상의 총매출이 증가했으며 2021년 영업이익도 2020년 대비 213% 늘어난 16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애드엑스는 카카오게임즈 비롯해 컴투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는 포인트 시스템에 기반한 애드테크 전문 기업 ‘아바티’를 인수하고, 앱 수익 증가를 위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아바티는 포인트 적립부터 사용까지 간편하게 지원하는 캐시버튼과 독창적인 형태의 포인트 충전소 캐시룰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워드 시스템 기반의 애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탁월한 기술력 및 독창성을 인정받고 2020년 메가인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확보했다. 버즈빌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리워드 광고를 통한 앱 퍼블리셔의 수익모델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멤버십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퍼블리셔 또한 버즈빌의 제휴 포인트를 활용하여 리워드 광고를 실행할 수 있다. 가령, 간단한 유틸리티나 정보 제공형 앱 퍼블리셔도 광고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고, 해당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버즈빌 제휴처인 네이버페이 등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다. 광고 참여 유도시에는 게이미피케이션을 가미한 룰렛 등의 독창적 광고 형태로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즈빌의 이관우 대표는 “아바티가 강력한 인앱 리워드 광고를 선보이고
2B 후불 결제 Buy Now Pay Later(BNPL) 서비스 ‘페이먼스’를 운영하는 ‘파이노버스랩’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파이노버스랩은 팁스 운영사인 포스텍홀딩스의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페이먼스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에서 상품을 조달하는 소매상인을 대상으로 후불 결제(BNPL)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매상인은 페이먼스의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 엔진을 통해 한도를 부여받고 온라인 도매 플랫폼 내에서 후불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오랜 현금거래 관행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B2B 시장에 BNPL을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파이노버스랩 장종욱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의 주요 연구개발 과제인 신용정보 수집 모듈 및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 엔진을 고도화를 통해 신 파일러(Thin-filers)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했으며, “결제 플러그인 모듈화를 통해 온라인 도매 플랫폼 파트너사와의 연동을 획기적으로 간편화 하여 B2B 후불 결제 영역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먼스 : http
사진 : 고흐 01 3D 커스텀 안경 브랜드 브리즘은 자사 안경 ‘고흐(Gogh) 제품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게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져 있다. 브리즘은 ‘2022 CES’ 헬스&웰니스 부문 혁신상 수상 이후 연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브리즘 브랜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본상을 수상한 브리즘 제품 ‘고흐(Gogh)’는 코로나19 이후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귀 통증을 보완해주는 안경이다. 안경다리에 마스크 끈을 걸 수 있는 홈을 만들어 귀와 마스크 끈이 직접 닿지 않게 함으로써 장시간 편안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제품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되었으며, 브리즘 안경 제작에 사용되고 있는 고품질의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해 일반 아세테이트 뿔테 무게보다 절반 이상 가볍다. ‘고흐’ 제품은 브리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4월 초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기존 브리즘 안경과 동일하게 개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