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래 비상장은 플랫폼 내 거래가 제한되어 있으나 비상장 시장 내 거래 수요가 많은 스타트업 주식에 대하여 가격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비상장주식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이달 서울거래 비상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 대한 투자자의 희망 가격 조사를 시작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8월, 3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바 있다. 총 2270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해 성장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서비스이다. 월간 순 이용자 규모는 180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영국,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성장을 가속해왔다.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조사 참여자 400여 명 중 68%가 당근마켓의 주식 가격을 주당 32~43만 원으로 제안했다. 주식 가치를 주당 43만 원 이상으로 제안한 의견은 25%이다. 이번 적정 가격 설문조사는 서울거래 비상장 앱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 등 플랫폼 내 거래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시리즈 A 이전 단계의 예비 또는 초기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 스타트업 서바이벌 오디션 참여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 방송 예정인 오리지널 프로그램 ‘유니콘 하우스(가제)’의 일환이며 ㈜재믹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 누적 투자금 10억 이하로 고속 성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에 니즈가 있고 시리즈 A 이전 단계의 예비 또는 초기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나이, 성별, 국적, 업력 무관하다. 접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유니콘 하우스(가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예선은 서류 및 면접 평가로 진행하며, 스타트업 참가자와 엑셀러레이터가 한 팀이 되어 ‘유니콘’에 도전, 다양한 프로젝트 미션을 거치게 된다. 우승 팀은 고속 성장을 이끄는 엑셀러레이터의 1:1 트레이닝과 투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서바이벌은 단순 투자 심사만이 아닌, 엑셀러레이터가 초기 창업 기업과 팀을 이루어 단점과 취약점을 보완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유니콘 하우스 홈페이지 : http://unicornhouse.co.kr/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도 상반기 빅웨이브 IR’가 7월 8일과 14일 양 일에 걸쳐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 서울 강남 디캠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 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 캐피털, 팁스 운영사, 창업 기획자, 대·중견 기업 및 지원 기관 그리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파트너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2022년도 상반기 빅웨이브 투자유치 IR에서 선보인 기업은 총 10개사(△테솔로 △에이아이인사이트 △시즐 △프로메디우스 △나인와트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베지스타 △소프트스퀘어드 △인투스카이 △골라라)로, 약 20:1의 치열한 경쟁률 끝에 선정됐다. 테솔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3지 12자 유도 다관절 협업 로봇 ‘그리퍼’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지 형태의 협업 로봇보다 정교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여 투자사와 대·중견 기업에서 투자 유치 및 제품 도입 관련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아이인사이트는 안저 카메라와 인공지능(AI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언어 인공지능 기업 플리토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모아는 이번 협약으로 자체 ERP 시스템과 앱 서비스 등에 플리토가 자체 개발한 ‘기업 맞춤형 AI 번역’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카모아는 해외 제휴사 확대를 위하여 파트너십을 맺은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는 ERP 시스템 ‘카모아 파트너스’에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영어, 중어, 일어 순으로 순차 적용되며, 현재 서비스를 운영 중인 괌, 사이판은 물론, 하반기 신규 오픈 예정인 미주, 아시아권의 렌터카 업체에도 현지 언어로 된 카모아 ERP를 제공한다. 현지 업체는 카모아를 통해 한국 여행객의 예약을 받을 수 있으며, 카모아 고객은 해외 렌터카를 쉽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플리토가 자체 개발한 ‘기업 특화 번역 API’는 관련 업종과 기업 내 통용되는 단어들을 인공지능으로 학습해 맞춤형 다국어 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업계 전문 용어, 상품 및 서비스명 등을 정확하게 번역해 주는
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올해 상반기(1~6월) 자사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292개 기업 및 기관의 자기소개서 43만 건의 내용을 평가한 결과, 상위 10% 입사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에 ‘성과 창출’ 역량을 나타내는 문장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무하유는 2011년 출시한 논문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를 통해 자연어 처리(NLP)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서의 문맥까지 읽어내는 AI로 결함, 블라인드, 표절 여부를 판정하는 정량적 평가는 물론, 잘 쓴 자기소개서와 업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내용(정성적) 평가까지 가능한 ‘프리즘’을 개발했다. 채용담당자가 육안으로는 절대 알아채지 못하는 표절과 구직자들 또한 놓치기 쉬운 오기재, 반복 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까지 프리즘으로 검출할 수 있다. 사람이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면 10분 정도가 걸리는데, AI는 평균 ‘4초’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자기소개서의 내용도 평가하는데, 직무역량을 약 30가지로 세분화해 평가요소로 확립하고, 이에 대한 AI 학습 결과를 토대로 문장을 분석한다. 문장 중 경험/능력/인성 역량에 해당되는 구절에는 하이라이트 표시하여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은 올해 상반기 아임웹 이용 커머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1조 7천억 원이었던 누적 아임웹 이용 커머스 거래액 또한 6월 기준 2조 1천억 원을 달성하며 23% 이상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유통 비용은 줄이고 고객의 편의도 높일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형태의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장년층의 온라인 쇼핑 비율이 팬데믹 기간 동안 크게 늘면서 온라인 쇼핑 트렌드는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아임웹은 이러한 시장 구조 속에서 소규모 브랜드가 쉽게 자사몰을 제작, 운영할 수 있는 웹 빌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 인력이나 큰 비용 없이도 누구나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서비스는 물론 지그재그 연동, 정기구독 기능 등의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를 비롯한 다양한 지표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아임웹은 설명했다. 아임웹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입
엠비아이솔루션의 AI ARS 상담콜이 ‘프리미엄 보이스’ 기능을 21일 새롭게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 목소리를 사용해 콜센터 고객 안내 음성 멘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프리미엄 보이스는 ‘TTS(Text to Speech)’ 기술을 적용한 기능이다. ‘TTS’란 음성 합성 기술로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목소리를 만들어 글을 읽는 기술을 뜻한다. 오늘날 TTS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각종 음성 안내, 사무용 소프트웨어, 의료용 장치 등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워낙 많은 업계에서 도입하고자 하여 요즘 가장 주목받는 과학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상담콜에서 발표한 프리미엄 보이스 기능은 기존 TTS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프리미엄 기술로 실제 사람 목소리와 구분하기 힘들 만큼 훨씬 자연스러운 것이 장점이다. 업종에 알맞은 AI 목소리를 위해 다양한 나이대의 42가지 남녀 목소리를 준비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기에 음성 멘트 제작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상담콜 로그인 후 ‘ARS 시나리오 관리’ 탭에서 원하는 보이스를 선택한 후 멘트를 키보드로 입력하면 끝. 인공지능이 쉼표, 마침표, 느낌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기반 글쓰기 훈련 도구 ‘뤼튼 트레이닝’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뤼튼 트레이닝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문 연습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반응하여 AI가 질문을 던지며, 참고할 수 있는 추천 자료를 제안해준다. 가이드에 따라 작문의 도입-작성-퇴고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주장하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뤼튼 트레이닝은 네이버 클로바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HyperCLOVA’의 언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CLOVA Studio 가 접목되었다. 초대규모 AI 기술이 글쓰기 교육 데이터와 만나 일종의 글쓰기 튜터 역할을 하며 사용자의 글쓰기와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18일 정식 출시 이래로 공교육 기관 및 학생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지원하는 글쓰기 종류와 AI 튜터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최근 영상 위주의 정보 습득과 단조로워진 언어생활로 많은 사람들이 작문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며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니즈의 작
credit : 코나투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나투스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승객이 선택적으로 추가 호출료를 지불하고 빠르게 택시 배차를 받을 수 있는 로켓호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나투스는 지난 5월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켓호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로켓호출은 추가 호출료를 지불해서라도 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위한 배차 서비스다. 추가 호출료는 기존 플랫폼과 동일한 수준인 1,000 원~ 3,000 원으로, 호출 시 택시가 빠르게 배차되며 미터기 요금의 2%가 반반택시 앱 내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중형택시를 운행하는 택시 기사 누구나 반반택시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체 택시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형택시를 대상으로 로켓호출 서비스가 적용되는 만큼 택시 승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투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로켓호출 출시 이후, 자사 앱의 택시 호출량은 120% 증가했으며, 택시 배차율이 급감하는 심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로켓호출은 60%의 배차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코나투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별도의 플랫폼 수수
사진:우측부터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이사 프리미엄 꽃 유통 브랜드 플로라운지와 향기 전문 브랜드 에이로마 플라붐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을 테마로 한 향기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훼 산업과 향기 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양사는 ▲꽃향기 디퓨저, 섬유향수 등 향기 제품 공동 기획과 개발 ▲공동 마케팅과 유통 협력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올 하반기 플로라운지의 대표 꽃다발을 모티프로 한 오리지널 플라워 디퓨저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 꽃의 감성을 향으로 재해석한 이 제품은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제품 테스트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다. 플로라운지 심지현 대표는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의 여운을 연결하는 이번 협업이 일상의 감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업계 간 경계를 허물고 감성 기반의 융합 시도를 통해 화훼 유통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로마 플라붐 강소영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대표이사 박문원, 조영택)은 6월 12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 사기 진작 및 관련 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간 융합과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을 선정한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및 자율제조 솔루션 공급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산업(Industry)’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AI 테크콘(AI TechCon)’과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 종료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외 참관단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자율제조 솔루션 ‘MICUBE.AI’의 도입 사례와 제조 특화 노코드(No-Code) 기반의 MLOps(Machine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