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atarize.ai 이커머스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라이즈가 올 8월 미국 델라웨어주에 ‘데이터라이즈 USA’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개척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라이즈는 현지 법인 설립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라이즈 담당자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솔루션의 현지화를 가속하고, 북미 이커머스 운영사와 접점을 늘리면서 영업력을 강화해 해외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설립된 데이터라이즈는 데이터 수집부터 진단, 개인화 캠페인까지 모든 과정을 연계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1년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도메인의 이커머스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표 고객사로는 젝시믹스, 컨비니, 쿤달 등이 있다. 데이터라이즈는 고객사가 손쉽게 카카오 친구톡 등의 채널을 통해 개인화 타기팅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9월 안에 메시지 캠페인 신규 기능도 배포한다. 신규 기능 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시와 투자 기업 발굴 플랫폼 ‘빅 웨이브’를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8월 30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2022년도 제1회 오픈 이노베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개최된 이번 빅 웨이브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관내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기회, 중소·중견기업에는 신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담당자와 국내 대·중견기업 및 글로벌 기업, 벤처 캐피털, 스타트업과 유관 기관 등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이 많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의 박선경 혁신 생태계 실장이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혁신 및 상생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해 많은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중견기업과 협력 모델을 그릴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5곳의 혁신 기술 발표회도 진행됐다. 테솔로는 3 핑거·12자 유도 다관절 협업 로봇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의 개발사로, 인간 손과 매우
사진 :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좌), 청소연구소 연현주 대표(우) 포브스 아시아가 30일 발표한 ‘2022 포브스 선정 아시아 유망 기업 100(Forbes Asia 100 To Watch 2022)에 아이디어스, 청소연구소, 캐치테이블, 크몽 등 총 15개 한국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으로는 아이디어스(백패커), 청소연구소(생활연구소), 캐치테이블(와드), 크몽을 비롯해 에이아이포펫(AI For Pet), 아파트멘터리, 닥터나우, 모비두, 엔코드, 페이히어, 피플펀드, 플라스크, 쿼드마이너, 서울로보틱스, 잔디(토스랩) 이 이번 100대 유망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2 포브스 선정 아시아 유망기업 100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의성, 회복력, 적응력(capacity for change shine) 등의 역량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은 싱가포르 19개, 홍콩 16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1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100대 기업 선정에 앞서 포브스는 아시아 지역의 대학과, 벤처캐피탈 및 투자자 등에서 650여 개 이상의 기업을 추천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21년 총 4개에서 11
북마크 기반의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피큐레잇은 스마트폰, PC, 태블릿 어떤 기기로든 링크를 쉽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북마크 서비스이며, 특정 분야의 정보를 필요로 할 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선별한 링크를 AI가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팁스 운영사로 참여한 서울대기술지주는 "데이터의 수집/가공/응용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해당 데이터를 통합하는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지식 큐레이션을 넘어 빅데이터를 쉽게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피큐레잇의 사업은, 당사의 관심 분야 중 하나인 데이터 융합 기반 생태계 구축과도 부합하여, 향후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 및 투자기관 간 협력 시너지 창출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정보의 과잉을 넘어 정보의 재앙으로 일컬어질 만큼 디지털 정보의 포화로 인해 많은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피큐레잇의 차별점은 일방적인 큐레이션이 아닌 플랫폼 사용자 누구나 링크를 선별하여 저장함으로써 큐레이터가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동대문과 남대문 패션 시장의 브랜드와 상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매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라이브 커머스 전문인 ‘라라스테이션’과 30일부터 한국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국내)와 9시 반(글로벌) 2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고 카테노이드에서 운영 중인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를 통해 링크샵스 앱과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방송을 송출한다. 링크샵스의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국내와 해외 쇼호스트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나눠 진행한다. 해외의 경우 먼저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며 추후 북미 시장 등 추가 지역 및 언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첫 방송에서는 링크샵스에 등록된 업체 중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인기 있는 할리우드, 아바플래닛, 다이닝, 바라, 슈퍼스타, 이퓨, 케이데이, 씨오, 플레타, 탐탐 등 브랜드의 다양한 의류 및 액세서리 등 20여 개의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링크샵스는 팬데믹 이전 중국 왕홍들과 약 10개월 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및 해외 판매를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약 450 여개의 도매상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 교육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초·중·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서 엘리스는 초중고 대상 코딩 교육 스타트업 ‘디랩’과 함께 기본 개념과 윤리 교육부터 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에 이르는 심화 단계까지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개발해 총 100개에 달하는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학생들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엘리스는 기업 DX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방법도 교육할 계획이다. 올해 말 전국에 있는 AI 선도학교에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임시 운영될 예정이다. 엘리스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으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엘리스 플랫폼은 별도 프로그램 없이 로그인만으로 바로 실습 가능하고, AI 실습 자동 채점과 CS 기능도 있어 온라인 맞춤형 학습에 최적화돼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PC
AI 기반의 기계 번역 기술을 제공하는 엑스엘에이트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방송산업 전문 전시회 ‘IBC 2022’에 참가해 전 세계 영상 번역 서비스 업체와 전문가의 작업 효율성을 높여줄 영상 미디어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을 공개한다. 엑스엘에이트(XL8)는 영상 미디어를 현지화를 하는 번역 서비스 제공업체(LSP; Language Service Provider)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디어캣은 기존의 AI를 활용한 엑스엘에이트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번역가 개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업 방식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에서 엑스엘에이트는 암스테르담 라이 컨벤션센터(Amsterdam RAI) 6 전시홀 C29에 마련된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미디어캣은 본격적인 번역에 앞서 이루어지는 전사(轉寫) 작업 및 타임코드 기록의 자동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국어 자동 번역, 전문 번역가의 기계 번역 사후 편집(MTPE; Machine Translation Post-Editing) 작업 외에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한 더빙 및 보이스오버까지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오는 9월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2’에 참가, 세계 최초 버추얼 페이스 앱 ‘베리미(VeryMe)’를 첫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베리미는 라이언로켓의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 얼굴에 기반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가상 얼굴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모습의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에서 ‘베리미’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베리미를 이용하면 누구나 단 몇 초만에 자신과 다른 모습의 가상 얼굴을 만들어,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먼저 베리미 앱에 접속한 뒤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사진 속 얼굴과 베리미 서버 내 얼굴 데이터가 합성된 다양한 버전의 가상 얼굴이 생성된다. 여러 후보군 중 원하는 가상 얼굴을 골라 '베리미 페이스'로 프로필을 생성한 후 사용자의 얼굴이 담긴 사진 또는 영상을 앱에 업로드하면, 최종 선택한 '베리미 페이스'로 자동 변환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얼굴 합성 앱처럼 단순히 타인과 나의 얼굴을 합성하는 것이 아닌, 이용자 본연의 얼굴을 세상에 하나뿐인 버추얼 페이스로 변환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제2기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은 딥 테크 기반의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연간 15개 사를 선발하여 집중 지원과 신속 투자를 해주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뉴패러다임은 ICT 분야(AI, Saa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전문 시장),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분야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기준은 4차 산업 및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 중 PMF(Product Market Fit, 제품·서비스의 시장 적합성) 검증이 가능한 기업가치 50억 원 이내 초기 성장지표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우선 대상이 된다.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은, 초기 투자(2~5억 원), 후속 투자(5억 원), 연계투자(20억 원 이상) 연속 지원, 기술고도화를 위한 팁스 프로그램 추천, 선배기업과의 실질적인 경험 공유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