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와 렌탈 전문 기업 청호나이스가 온∙오프라인 연계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슈퍼 앱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 ‘하이플래닛(Hi Planet)’을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의 합작법인은 모노랩스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역량과 청호나이스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영업 인프라 등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O2O 기반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 슈퍼 앱 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웠던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노랩스와 청호나이스가 주요 고객으로 각각 확보하고 있는 MZ세대와 중장년층에게도 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대표이사에는 국내 대표 리빙 테크 기업인 한샘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전환을 총괄한 김태욱 대표가 영입되었으며, 쿠팡 출신 CTO와 IT 전문 개발 인력도 합류하여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욱 대표는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 증가와 젊은 세대 감소 문제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라며 “당면한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의 효율성과 오프라인의 휴먼터치를 접목한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MZ세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주관하는 빅웨이브 IR(투자 유치 사업 계획서 발표회)의 기업 선정이 완료됐다고 8일 밝횪다. 올 상반기 153개 사가 지원했던 빅웨이브 IR은 하반기 기업 모집에 총 163개 사가 접수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8개사를 선발했다.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은, △윙크스톤파트너스(SME 대상 인공지능(AI) 복합 신용도 평가 기반 B2B 선구매 후 결제- BNPL : Buy Now Pay Later), △루다큐어(안구 건조증, 만성 통증 등 감각 이상 치료제 개발), △애즈위메이크(오프라인 마트를 도심형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음식료품 배달 서비스-큐마켓), △비디오몬스터(클라우드 및 AI 기술 기반의 자동 영상 제작 플랫폼·솔루션-ViiV), △럭스피엠(3D 디지털 트윈스 솔루션: 라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스캐닝을 통해 소셜 공간 혹은 목적물 등을 누구나 손쉽게 3D로 만들 수 있는 기술), △그로잉세일즈(온·오프라인 사업자를 위한 판매 관리 솔루션), △시안솔루션(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SW 및 3D 프린팅 제작), △아키플랜트(건축용 제품을 위한 초고성능 콘크리트 소재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원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19일까지 ‘2022 중장년 우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년층의 창업을 응원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 제한 없이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규모는 10개 팀이다. 선발된 팀에는 사업계획 구체화·고도화 전략 수립, IR 피칭 스킬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사무공간은 물론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무기기를 모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에는 △400만 원 상당의 사무 가구( 데스커상), △100만 원(혁신상), △50만 원(창조상)의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원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원주권 유일의 기술창업센터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의 지역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설,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의 성공 창업을 견인한다. 실전 창업교육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자금지원, 초기 투자연계,
넥스트퍼스가 채용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팀 기반 소통형 플랫폼 서비스 TEAMZ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입사 희망자는 지원에 앞서 업무 스타일이나 분위기, 명확한 처우 등을 사전에 확인할 기회가 없어, 입사 후 생각했던 모습과 다른 직장생활에 회의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채용 담당자도 입사자가 조직에서 원하는 인재 성향이나, 스타일과는 다른 경우가 있어 더 팀 문화에 맞는 대상에게 입사 제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넥스트퍼스는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입사 전 소통을 통해 입사 희망자와 현직자 사이 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플랫폼 TEAMZ를 개발하게 됐다. TEAMZ는 기업이 팀 단위로 조직 문화, 분위기, 팀 구성원의 성향, 복리후생 등을 어필하면서 수시로 채용까지 All-in-One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몇 가지 설문을 통해 지원자의 업무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TEAMZ 내 적극적 홍보 활동을 통해 팀과 기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관심 기업으로 등록하게 되면, 언제든 ‘Small Intern’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과제 제출부터 입사 제안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게다가 채용 기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전문 스타트업 헤세그가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인 넥스터와 전략적인 파트너십 체결에 의한 프라이빗 메인넷인 닉토넷(NiktoNet)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헤세그 손인식 대표는 “이번 기술 공급 계약을 통해 헤세그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의 기술력을 당당히 인정받게 되었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기업용 프라이빗 메인넷인 닉토넷을 넥스터가 공급받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개방형 경제 구축, 디지털 소유권 확대, 플랫폼에서 창출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넥스터 전주천 대표는 “헤세그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의 블록체인 메인넷 기술 공급사로 헤세그를 선택했다. 넥스터는 MZ 유저를 겨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넥스터의 메타버스는 유저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현실 기반 가상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넥스터는 블록체인 메인넷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채택했다”라고 밝혔다. 넥스터는 한국 유명 게임회사 출신들이 모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응형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입점 스토어의 장단기적 전략 수립을 도와주는 여성 패션 커머스 분석 솔루션 ‘지그재그 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그재그 인사이트는 연간 거래액 1조 원, 누적 거래액 4조 원 이상을 달성한 지그재그의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솔루션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여성들의 쇼핑 패턴을 이해하고 상품 소싱, 마케팅, 고객관리, 물류 등 입점 스토어가 다방면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솔루션은 크게 판매 인사이트(상품/카테고리 트렌드, 리뷰, 취소/교환/반품 등 상품별 분석), 키워드 인사이트(인기 키워드, 미리 보는 키워드 등을 통한 트렌드 예측), 고객 인사이트(구매 고객 구성, 연령대, VIP 고객 분석), 경쟁사 인사이트(시장 트렌드 및 경쟁사/자사 현황 비교)로 구성됐다. 판매자는 클릭, 찜, 장바구니, 결제 등 지그재그 고객들의 액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토어별 현황을 진단할 수 있으며, 검색어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 가능하다. 구매 고객을 다각도로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사와 비교를 통해 자사의 강
사진 : 왼쪽부터 카카오스타일 이유진 리더, 구글코리아 윤예나 헤드, 토스 페이먼츠 김성아PO, 생활연구소 이연주 COO, 알토스벤처스 송경찬 파트너 알토스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 멘토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9월 2일 금요일, 대치동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진행한 알토스벤처스 커뮤니케이션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일 잘하는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란?’이란 주제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창업가가 겪는 채용난을 돕고 건강한 협업 방식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지식 공유의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약 82개사의 150여 명에 달하는 알토스벤처스 포트폴리오사 및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알토스벤처스의 송경찬 파트너가 등장했다. 송경찬 파트너는 ‘유저를 직접 만나고, 다른 팀과 소통해야 한다’는 주제로 9년 간 쿠팡의 CFO로 근무했던 경험을 빌어 기업의 확장 과정에서 직군별 인재가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이야기했다. 이후 구글코리아 플랫폼&에코시스템 마케팅 팀 윤예나 헤드는 ‘유저가 그렇게 말했다’는 주제로 한국 스타트업 시장의 잠재력과 중요성을 알린 구글 코리아의 ‘창구 프
미국 뉴욕주 Graceway Farm에서 라이브케어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유라이크코리아 직원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JMB사와 340만 불(한화 약 46억 원)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바이오 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JMB사는 축우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및 사료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2022년 말까지 미국 뉴욕주 소재 10여 개 농장에 배포하여 투여 완료될 예정이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이번 계약은 지난 8월 초 미국 수출 계약과는 별개로 추가 수주한 물량이다. 미국의 농장뿐 만 아니라 다양한 축산 관련 기업, 단체와 진행해오던 수출 협의에 대한 또 다른 결실이다.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라이브케어’ 판매 증가의 폭과 속도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유라이크코리아는 미국 콜로라도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하며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해외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KILSA Jasa Indonesia)가 함께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링크샵스는 지난 2월 킬사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아시아 지역 파트너로 함께 해 오고 있다. 링크샵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현지 버전의 링크샵스 앱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 동대문 및 남대문의 도매상들과 인도네시아 시장의 총판을 비롯 쇼핑몰이나 소호몰들 사이에서 판매를 중개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진출을 기념해 링크샵스는 지난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자카르타 메나라호텔(Menara Prima the Hallway)에서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유명 아티스트 및 연예인 등을 초대해 코리아 패션쇼케이스를 열고 링크샵스의 서비스 진출을 알렸다. 행사에서 링크샵스는 한국 패션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패션 기업 및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지 총판 및 도매 파트너들이 사입을 위한 한국 방문 시 교통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