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트럼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트럼코리아는 업무 협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팁스 선정에서 원격 커뮤니케이션 실시간 처리 기술과 노코드(No-code) UI 빌더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21년 리얼타임 화이트보드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스트럼(Strum)’을 글로벌 앱 서비스 커뮤니티인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 론칭하여 글로벌 사용자들을 확보한 바 있으며, 최근 개발자 없이도 고품질•고성능의 실시간 협업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협업 툴 ‘위데스크(WeDesk)’를 출시했다. 위데스크는 채팅, 실시간 화이트보드, 칸반 보드, 간트차트 등 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개인이나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편집이 가능해 개인별, 부서별로 맞춤형 디지털 업무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스트럼코리아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개발인력 확보, 글로벌 협업 기능 개선, 인터그레이션 강화, 위젯 마켓플레이스 개발 등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창일 스트럼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직무에 맞는 업무 화면을 맞춤형으로
credit : 앤트 주식회사 앤트가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APEX)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항암 신약 비임상 시험 시스템화 및 자동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PEX에서 수행하는 항암 신약 비임상 연구의 실험 데이터와 실험 과정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함으로써 연구 효율성과 결과 신뢰성을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신약 개발 단계의 비임상 시험에 중요하게 요구된다. 새로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검증하기 위해 실험 설계부터 수행, QA, 결과 보고의 절차를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대량의 실험 데이터가 한 치의 오차 없이 다루어져야 한다. 앤트는 바이오, 나노, 화학 분야 연구 데이터 통합 기록, 관리 솔루션 ‘랩노트(LabNote)’를 통해 비임상 시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담당한다. 랩 노트는, 데이터 통계 및 시각화, 연구 및 실험 프로세스 관리, 템플릿을 활용한 실험 계획서 및 결과 보고서 자동화, 데이터 연동을 통한 QA 시스템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앤트 대표 최종윤은 “APEX와의 협약 체결은 랩노트가 병원과 CRO로 사업
credit : 하이메디 외국인 환자 유치 기업 하이메디가 카자흐스탄 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메디의 해외 현지 사무소 개소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카자흐스탄 사무소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 알마티에 위치해 환자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지 의사 1인, 전문 코디네이터 2인이 상주하며 환자 상담 및 각 증상에 맞는 최적의 한국 병원을 추천 및 예약하고, 비대면 진료 지원 등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현지 사무소를 통해 잠재고객 확보 및 현지 의사 파트너를 확대하고, 한국의 의료 서비스를 알리는 오프라인 홍보의 기능을 수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2021년 한국을 찾은 중앙아시아 환자 중 57.2%(3,484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1만 3천 여 명이 넘는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처럼 하이메디는 코로나19로 한국 방문이 어려워진 카자흐스탄 환자들이 현지 사무소를 통해 한국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한국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입점 스토어의 매출 성장을 위한 정보를 한 공간에 모은 ‘파트너라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파트너라운지에선 스토어의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파트너사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큐레이션, 접근성, 가독성을 높였다. 카카오스타일이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를 모두 파트너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반기별로 소비의 큰 흐름을 짚어보는 ‘트렌드 리포트’, 월 1회 카카오스타일의 주요 소식을 뉴스레터 형태로 전달하는 ‘제트레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현업 관계자의 노하우를 전하는 ‘세미나’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특정 스토어의 매출 향상 노하우를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지그재그, 패션바이카카오, 포스티에서 파트너사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기능 및 사용 가이드, 데이터 인사이트, 스토어 지원 안내 등 주요 공지 사항도 파트너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스타일 정자영 파트너마케팅팀 리더는 “파트너라운지는 카카오스타일과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모은 올인원 플랫폼”이라며 “쇼
3D·AR 콘텐츠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매지니어스의 팁스 사업 과제는 “블록체인 소유권 인증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용 3D 디지털 콘텐츠 관리 플랫폼 개발”이다. 2019년 설립된 이매지니어스는 파라버스 AR과 NFT가 결합된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향후 2년간 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30여 곳의 다양한 브랜드, 기업들과 협력하며 150만 건 이상의 AR 체험 데이터와 실사 수준의 3D 그래픽 렌더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3D 콘텐츠를 AR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웹 3.0기반의 개방형 AR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진성 이매지니어스 대표는 “이번 팁스 지원을 통해 개발하는 3D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들의 3D 콘텐츠의 유통 환경을 구성하는 혁신을 이루겠다. 해당 3D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즐길 수 있는 개방형 AR메타버스 서비스 ‘파라버스’(PARAVERSE)를 통해서는 게임적 요소를 접목해 참여 유저에게 다양한 리워드가 주어지는 선순환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K콘텐츠 관련 여행지 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스타트립을 인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여행 콘텐츠에 집중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의 스타트립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이는 올 3월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이와트립 인수에 이은 것으로, 올 초 제주도 워케이션을 위한 공유 숙박・오피스를 운영하는 ‘오피스제주’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스타트립은 K콘텐츠에 대한 높은 인기로 드라마 촬영 장소, 스타가 방문한 카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 등 K콘텐츠에 등장한 한국 관광지 정보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스타트립은 기존의 획일화된 관광지 정보 및 언어의 장벽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K콘텐츠와 관련된 장소의 정보를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블랙핑크 단골 식당’과 같이 연관 스토리를 부여해 K콘텐츠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민우 대표가 2020년 초 창업 스타트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1만여 개의 K콘텐츠 관련 장소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성장시켜 왔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서울 성수동에 오프라인 교육장 ‘엘리스랩’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엘리스랩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교육장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모두의연구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엘리스는 개소식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체계적인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선보이며 디지털 인재 양성의 메카로 도약할 예정이다. 엘리스랩은 최신 교육 장비를 갖춘 공간으로 프로그래밍 존, 라운지, 미팅룸, 워크스테이션으로 구성돼 강의는 물론 미팅, 팀 코딩 등 소통과 협업이 가능하다. 엘리스는 최신 GPU 서버를 구축해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교육에 필수적인 GPU 자원을 지원한다.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존에서 학습자는 개인별로 원하는 강의를 들으며 실습도 동시에 할 수 있다. 스터디와 팀 프로젝트 과정에서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존 좌석은 지그재그형으로 배치했고, 커뮤니티 공간인 라운지와 미팅룸도 유동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엘리스랩이 위치한 성수동은 85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자리해 있고, 현대글로비스,
마이크로 풀필먼트 물류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 패스트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에 따르면 “기술 우수성이 증명된 기업을 대상으로 대면 평가를 면제해주는 팁스 패스트트랙에 선정되어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인정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마트의 가격과 적정 재고 결정 방법은 수기로 이루어지고 부정확, 로스(Loss) 를 15% 발생하는 등 업무가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번 팁스 패스트트랙 선정을 통해 가격 및 재고 AI 솔루션을 더욱 고도화해, 제휴 마트의 업무 방식, 효율화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마트와 제휴 물류창고 활용 차별화를 통해 고객이 당장 필요한 상품을 즉각적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배송하고, 더 신선한 ‘편리미엄’(편의성+프리미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2년 상
차량 애프터마켓 전문 스타트업 엠케이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엠케이는 지난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팁스까지 선정되며 국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유망 스타트업으로 떠올랐다. 엠케이는 향후 2년간 5억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엠케이의 팁스 사업 과제는 ‘차량 정비 빅데이터 기반 카센터 통합 관리 솔루션 개발’이다. 엠케이는 창업 후, 기존 페트병 위주의 워셔액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자동차 워셔액 ‘카글’, 차량 소독 솔루션 ‘오아시스’를 정식 론칭하였다. 현재는 카센터, 렌터카 등 전국 약 2,000곳의 고객사와 9곳의 대리점을 확보한 청년 창업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변무영 엠케이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정비 추천 및 관리 서비스 솔루션 등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15조 원 규모의 자동차 정비 시장에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자동차 정비, 검사, 부품 등 전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
스타씨드는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를 통해 누적 1만 개 이상의 보도자료를 생성했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3,000개 이상의 다국어 마케팅 카피라이팅이 생성되어 기업들의 홍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90%가 넘는 높은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 50% 이상의 재방문율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활용도를 보여준다. 전체 가입자의 32% 이상이 지인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자연 유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시사한다. 이러한 성과는 퓰리처 AI가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 및 해외 배포, 미디어 타팅, 카피라이팅, 성과 분석까지 PR 업무 전반을 AI로 자동화하는 기술력이 점차 시장에서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사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이들은 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타트업 및 중소기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